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박만 위원장이 조중동매경 종합편성채널에 대해 “시청률은 비록 낮지만 지상파에 준하는 심의로 가야 한다. 위원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해 12월 1일 개국한 종편에 대해 방통심의위는 현재 보도·시사 및 교양을 제외한 다른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지상파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박만 위원장은 이날 지상파에 준하는 수준으로 높여 일반PP와의 차별을 둘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박만 위원장은 3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금은 종편이 처음 개국해 심의 체제가 자체적으로 자리 못 잡은 상태로 상당히 완화된 기준으로 심의를 하고 있다. ‘처음이라 잘 몰랐다’는 변명도 듣고 있다”며 “그런데 위원회 기류는 종편이 시청률은 낮지만
“방송위원회는 2002년 7월 27일 의결사항으로 중계유선방송 재허가 추천을 억제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2004년 2월 20일 상임위원회에서 중계유선방송 추천 시 엄격한 대처를 강조한 후에, 신규허가, 재허가 및 변경허가에 대한 추천 거부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전희락, 동아방송예술대학 방송보도제작과 교수, 2007년 중계유선방송의 활로모색 토론회2004년 이후 규제기관의 입에서 오른 적이 없었던 중계유선방송(RO)에 대한 정책이 3일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현했다.이날 전체회의 보고안건으로 ‘RO에 대한 정책방안에 관한 사항’이 상정됐다. 지역밀착형 방송매체로써 소외지역에서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계유선방송의 매체역할 정립 및 정책적 지원방안이 보고된 것이다. 김준상 방송정책국장은 “
소녀시대가 ABC방송국의 'Live with Kelly'와 CBS방송국의 '데이비드 레터맨' 등에 출연하면서 미국시장의 성공적 진출을 예고했다. 소녀시대가 미국 인기 프로그램들에 동시에 출연한 것은 미국내 입지를 넓히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연예계의 욕망은 과거부터 꾸준했다. 이를 본격적으로 시야에 들어올 수 있게 한 이는 '박진영'이다. 그런 그의 욕망은 이후 '비'와 '원더걸스' 등으로 뻗어나갔으며 일정한 수준의 성공과 실패를 거뒀다. JYP의 박진영이 적극적으로 미국 진출에 공을 쏟을 때 다른 대형기획사들이 가만히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YG는 세븐 등을 통해, SM은 보아를 진출시키며 미국시장을 두드렸다. 그러나 '비'
사람들이 이리저리 분주히 움직인다. 덩달아, 두 대의 편집기도 열심히 돌아간다. 한쪽에선 원고를 수정하고, 다른 쪽에서는 오디오를 녹음하고, 또 다른 쪽에서는 미처 작성하지 못한 원고를 작성한다. 사람들이 주고받는 말 가운데 10.26 재보궐 선거, 재능교육, 김인규와 김재철이라는 단어가 툭툭 튀어나온다. “정신없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이곳은 바로 해직 언론인들이 만드는 ‘진짜 뉴스’ 제작 현장이다.지난 1월27일, 처음 대중 앞에 공개된 의 후폭풍은 대단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를 조횟수는 30만을 넘었다. 시민들은 “진짜 뉴스다” “정말 뉴스다운 뉴스다”라는 극찬을 쏟아냈다. 한 시간 넘게 방송사고가 났음에도 아무도 몰라 ‘굴욕’을 당했던 종합편성채널보다 더한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미료가 (이하 엠카)에서 첫 솔로 컴백 무대를 가졌습니다. 미료의 솔로 타이틀곡은 Dirty입니다. 자신을 배신을 한 남자를 향한 곡이라고 볼 수 있지요. 대체로 배신을 노래하면 "너한테 복수할 거야"라고 한을 품으며 울분에 찬 방식으로 전개되는 경우가 많은데, 미료의 경우는 독특하게도 약간 심술궂으면서도 장난기 가득하게 복수하는 코믹한 면을 볼 수 있었지요. 솔직히 Dirty를 타이틀로 잡았을 때는 좀 의아한 부분도 있었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미료는 힙합 1세대이자, 윤미래와 함께 본격적으로 힙합에 몸담았던 래퍼라고도 할 수 있는데 왜 정통 힙합스타일을 타이틀로 잡지 않았을까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미료가 그 스타
방통위가 방송광고판매대행(이하 미디어렙) 법 제정 이후, 정부차원의 지역·종교방송 등 중소방송 지원책을 발표했다. 핵심적인 내용은 전파료 산정이 미디어렙 허가 심사조건으로 포함됐다는 점이다.방통위의 중소방송 지원책은 여·야가 합의한 미디어렙 법의 후속조치 성격이 강하다. 새누리당(전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은 미디어렙 처리를 위한 ‘6인 소위원회’ 합의안을 기준으로 △종합편성채널의 렙 위탁 3년 유예(승인기준), △공영방송(MBC포함) 공영렙 지정, △민영 렙 최대지분 40% 이하 및 지주회사 출자 금지, △중소방송에 대한 연계판매(과거 5년간 평균 매출액 이상) 등을 포괄하는 법안을 마련한 바 있다. 또, 미디어렙은 허가제로 운영되는 것으로 합의했다.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3일 전체회의에서는 “
지난달 16일 케이블과 지상파 재송신 분쟁으로 케이블 시청자들이 KBS 2TV를 시청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보다 앞선 지난해 4월 14일부터 6일 동안 위성방송사와 MBC의 분쟁으로 HD 방송이 중단됐다. 이로부터 일주일여가 지난 27일 SBS 방송이 48일 동안 중단됐다.이와 같이 지상파와 유료방송 사업자 간 분쟁에 있어서 시청자들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재송신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방통위는 지상파 방송사와 유료방송사의 분쟁으로 시청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대한 분쟁 발생시 직권 조정을 할 수 있는 ‘재정 제도’를 도입하며, 재송신 분쟁으로 지상파가 유료방송 플랫폼에서 방송되지 않는 상황을 막기 위해 ‘방송 유지·재개 명령권’을 도입하기로 했다.방통
K리그를 거친 외국인 감독은 지금까지 15명, 1990년 동독 출신 엥겔 감독부터 역사는 시작됩니다. 이어지는 1991년 역시 대우를 지도한 헝가리 출신의 비츠케이 감독은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외국인 감독이라 할 수 있는데요. 부천의 니폼니시 감독 같은 경우도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우승과 같은 가시적 성과를 보인 외국인 감독은 없었습니다. 2005년 포항과 손을 잡고, 5년 동안 리그와 컵대회, FA컵, AFC까지 모두 차지한 파리아스 감독이 오기 전까지는 말이죠.이후 2010년 서울의 사령탑으로 우승을 차지한 빙가다 감독까지 역대 3명의 외국인 감독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만, 비츠케이와 빙가다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도 지도력에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재계약에 실패했다는 거. 파리아스 감독도 계약파기
사랑하는 사이라면 서로에 대해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일까요? 적당히 모르고 지나쳐도 좋은지 혹은 이해하고 몰라주는 것이 좋은 걸까요? 20년을 넘게 산 내상 유선과 이제 막 시작된 지석과 하선의 사랑을 통해 이 의문에 대한 접근을 시도합니다. 사랑 그 오묘하고 신기한 감정에 대한 서로 다른 입장마저도 사랑 그 자체가 되겠지만 말입니다. 시트콤이란 장르를 넘은 하선의 첫사랑 이야기오랜 시간 함께하다보면 서로의 장단점 뿐 아니라 소소한 일상의 모든 것들이 자신의 것처럼 일체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니 볼 것 못 볼 것 모두 볼 수밖에 없는 부부의 경우 더욱 많은 것들을 알고 살아갈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지요.유선의 주민등록번호를 물어보는 내상. '야동'사건의 여운이 남아있던 상황에서
막강한 권력으로 '상왕'이라고도 불리던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비리 의혹이 점입가경이다.이상득 의원은 검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1일 검찰에 제출한 소명서에서 자신의 여비서 계좌에서 발견된 7억원에 대해 "(SLS그룹 등으로부터 받은 돈이 아니라) 내 돈"이라며 스스로 차명계좌 보유를 실토했다.당장, 야권은 "7억원에 대해 공직자 재산신고를 한 것인지, 재산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출처가 어디인지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민주통합당) "검찰이 모든 의혹을 철저하게 파헤쳐야 한다"(통합진보당) "대형게이트의 냄새가 풀풀 난다"(진보신당)며 집중 추궁에 나섰다.언론들 역시 '차명계좌 실토'의 배경에 대한 분석 기사를 내놓고 있다. 3일 한겨레는 "이상득 의원의 주장대로라면 이 의원은 본인 소유의 거금을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어버린 범인으로 인해 상황은 급박하게 흐르기 시작합니다. 사랑에 지치고 힘겹기만 했던 은재에게 그런 사랑이라는 감정마저 사치처럼 느껴지게 된 고양이 살해사건은 마지막을 향해가는 '난로'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다가옵니다.드러나는 범인의 윤곽, 동반되는 의구심인 동기는 무엇일까?무열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던 반지가 종희의 손가락에 있는 것을 목격한 은재는 더 이상 자신이 무열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됩니다. 자신의 사랑이 외사랑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무열의 종희에 대한 사랑은 그 깊이를 알 수 없을 만큼 대단했기 때문입니다.1과거의 기억 속을 찾아다니는 그들을 바라보며 더 이상 어떻게 끼어들 틈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은재는 무열의 경호를 종료합니다. 더
“사퇴로는 어림없다. 최시중을 구속하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구속수사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언론노조가 지난달 31일 시작한 다음 아고라 청원은 벌써 4000명의 네티즌 서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미디어행동, 조중동방송퇴출무한행동, 전국언론노동조합은 3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의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들 단체들은 그에 앞서 오전 11시, 방통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 전 방통위원장의 구속수사를 촉구했다.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들은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에 대해 즉각적인 출국금지와 함께 ‘뇌물공여죄’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돈봉투의 수령인이 입법권한과 방통위에 대한 감사권을 쥐고 있는 국회의원이라는 점에서 ‘대가성 뇌물’이라는 얘기다.최시중 전 방통위
한나라당의 새 당명인 ‘새누리당’의 뜻은 새로운 나라로 풀이된다. 박근혜 위원장은 내용, 사람, 얼굴을 바꾸면 다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내용은 정강정책이며 사람은 공심위를 통한 인재 발굴, 얼굴은 당명을 이야기한다. 이제는 인재발굴만 남은 상태다.당명의 뜻이 나쁘지는 않다. 그런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 공모 전에 이미 당명은 결정됐다는 의혹에서부터, 누리라는 뜻에는 메뚜기도 포함되는데 네이버에서는 삭제됐다는 의혹까지 반응이 혹평 일색이다.한나라당 반대하는 국민들의 비아냥과 조소는 그렇다 쳐도, 보수 쪽 반응도 그다지 좋지 않다.같은 보수정당에 속하는 자유선진당은 “신장개업식 당명변경보다 국민을 위한 진정성이 우선이다. 국민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지 않는다면 ‘누더기당’이라는 조롱을 피할 수
좌익수 자리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이대호와 마지막까지 최고 타자 자리를 두고 기량을 다퉜던 최형우와 두산의 희망인 김현수의 맞대결은 그래서 흥미롭기만 합니다. 좌익수에 교타자와 장타자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 포지션 대결도 흥미롭습니다.최형우 진정 최고수가 될 수 있을까? 김현수 부진 씻고 최고가 될까?타격 7관왕이었던 이대호와 맞대결을 벌여 대등한 모습을 보인 최형우는 2012 시즌 포스트 이대호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고 선수로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일취월장하듯 매년 꾸준히 성적이 상승되고 있는 최형우가 팀의 맏형인 이승엽이 들어와 더욱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도약은 그 어느 해보다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안치용과 박용택, 그리고 김주찬이만수
민주통합당 김경협 부천 원미갑 예비후보가 돈 봉투를 돌렸다는 의혹을 수사했던 검찰이 자신들의 실수를 시인하고 내사를 종결했다. 압수수색까지 단행하는 등 의욕적으로 덤볐던 검찰의 모양새가 이루 말할 수 없이 구겨지게 됐다.물론, 단순 해프닝으로 치부할 수도 있다. 혐의를 의심하고 수사에 착수하는 것은 검찰의 기본적 직무라고 말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오래 끌지 않고, 사실 관계가 다르다는 점을 시인했단 것은 검찰의 태도가 진일보했다고 말할 수도 있다.하지만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다. 애당초 이번 사건이 기획된 것이란 지적도 높다. 이상득-박희태-최시중으로 이어지는 ‘삼각 돈 봉투 파문’ 와중에서 검찰이 여야 간의 돈 봉투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나섰단 지적이다.여기서 주목할 지점이
지난달 27일, 유쾌한 기사 하나가 FIFA(국제축구연맹)에서 날아왔습니다. 오는 8월 열릴 예정인 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에 한국이 출전권을 얻은 것입니다. 당초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U-20 여자월드컵은 우즈벡 내부의 여러 사정과 준비 미비로 개최 장소를 일본으로 변경했으며, 이와 동시에 우즈베키스탄에 부여했던 자동출전권 1장이 자동 소멸, 같은 아시아 지역 팀에게 부여하기로 하면서 아시아 지역 예선 4위를 차지한 한국에게 그 행운이 왔습니다. 2년 전, 많은 이들을 열광케 했던 그 U-20 여자월드컵에 한국이 또 한 번 기적을 일으킬 기회를 잡은 것입니다.행운이 따랐다 해도 U-20 여자월드컵에 한국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닙니다. 지난 2010년
LG는 스토브 리그에서 전력에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주전 포수 조인성과 마무리 투수 송신영, 1루수 이택근이 FA로 이적하면서 8개 구단 중 가장 크게 전력이 약화되었습니다. FA나 해외 리그로부터 유턴한 선수들을 영입해 전력을 상승시킨 팀들에 비하면 전력이 약화된 LG의 2012 시즌 전망은 어둡습니다.유일하게 LG의 전력이 유지된 부분은 두 명의 외국인 투수 리즈와 주키치가 버티고 있는 선발 투수진입니다. 지난 시즌 리즈와 주키치는 각각 10승을 넘기며 도합 21승을 합작했습니다. 2명의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지 않고 올 시즌에도 모두 재계약한 팀은 LG뿐입니다. 잔혹사라 해도 좋을 만큼 외국인 선수로 재미를 보지 못한 LG에서는 보기 드문 성공 사례이니 재계약은 당연합니다.하지만 리즈와 주키치가
KBS는 울산 공연을 취소한 이유에 대해 "14일 KBS부산방송총국에서 열렸던 김제동 콘서트에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데다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가 공연에 참가해 이미 정치적 행사로 규정됐기에 대관승인을 보류했다"고 밝혔다.유력한 대권후보인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4일 김제동 부산 콘서트를 '관람'한 바 있기 때문에, 울산 공연 역시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다. KBS홍보실은 2일 저녁 이라는 제목의 긴급 보도자료를 발표해 "KBS 공개홀 대관 규정에 따르면, 정치적 성격을 목적으로 하는 정당행사나 집회는 대관을 제한하도록 명문화하고 있다"며 이
올해는 400만 신용불량자를 양산하며 신용거품 붕괴가 국민생활과 내수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줬던 신용카드 대란이 발생한 지 10년째 되는 해다. 10년 만에 또다시 카드대란 위험이 있다면서 최근 언론매체들에서 경고를 주고 있다. 정말 근거가 있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신용카드와 관련한 몇 가지 지표들은 확실히 나빠졌다. 그 하나는 연체율이다. 1% 수준으로 낮았던 신용카드 연체율이 지난해 다시 2% 수준으로 상승하는 추세에 있는 것이다. 좋은 소식은 아니다. 아울러 카드 가운데 가장 문제가 많은 카드론 사용이 늘고 있다. 사실 10년 전에 카드대란이 일어났던 이유도 단지 카드 발급을 많이 받아서가 아니다. 카드 결제건수가 많아서도 아니다. 카드로 대출을 받았기 때문이다. 카드론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군 당국이 팟 캐스트 를 비롯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종북 앱’으로 규정, 삭제를 지시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다.는 3일자 신문 1면에서 ‘군 “나꼼수는 종북 앱… 삭제하라” 논란’ 기사를 통해 “군 당국이 ‘나꼼수’, ‘가카 퇴임일 카운터’ 등의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종북 앱’으로 규정하고 삭제를 지시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육군 군수사령부 소속 모 부대는 지난달 31일 부대장 서모 준장 명의로 ‘스마트폰의 종북 애플리케이션 삭제 강조 지시’라는 공문을 통해 를 비롯해,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