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데뷔 19주년을 맞이한 김범수가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20곡의 노래를 발표하는 프로젝트 'Make 20'을 기획하고, 신효범의 노래 ‘난 널 사랑해’로 ‘Make 20'의 출발을 알린다.김범수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MAKE 20' 프로젝트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20주년이라는 기념할 만한 숫자가 이전 같으면 엄청난 기념거리였다면, 지금은 20주년이라는 게 크게 부각될 만한 이슈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겸손함으로 운을 뗐다. “앞으로 해야 할 음악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는 김범수는 “‘월간 윤종신’처럼 정기적으로 나오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상황이 맞을 때마다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앞으로 20
4월 15 (일) 포털사이트 뉴스를 보면 이번 닐로 사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잦아드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15일 저녁부터 비판 여론이 다시 불붙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닐로’가 실시간 검색어로 급부상했다. 닐로의 기획사인 리메즈 대표가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공식 입장서를 언론 매체에 전달한 게 잦아들던 언론과 대중의 비난 여론을 크게 만들었다. 리메즈가 “사재기는 결코 없었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명해도 이날 일부 매체는 리메즈의 성명 기사를 발표하며 타이틀에 “사재기 의혹 닐로” 등의 원색적인 제목을 달기까지 했다. 포털사이트 리메즈 고소 관련 기사엔 1분에 몇 개씩 비난 댓글이 달릴 정도로 댓글도 폭주했다.4월 1
데뷔 7년을 맞이한 장수 아이돌이 있다. 작년 ‘도원경’ 열풍의 주인공인 빅스가 ‘콘셉트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번에는 ‘향’이라는 콘셉트로 찾아왔다.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빅스의 3번째 정규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라비는 이번에 빅스가 새로 들고 온 콘셉트에 대해 “빅스가 그동안 보여드렸던 콘셉트가 어둡고 강렬한 스타일이 많았다”면서 “이번에는 ‘조향사’라는 콘셉트로 다가왔다. 그동안 시각적이면서도 극적인 콘셉트를 많이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향’으로 다가왔다”고 변화한 콘셉트를 설명했다. 기존 앨범과 이번 신보가 다른 점에 대해 라비는 “빅스만의 색깔과 생각, 음악성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면
#16일 오전: 가온차트 수석연구원, 닐로 사태 의혹 제기가온차트는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관리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국의 대중음악 공인 차트이다. 16일 오전, 가온차트에서 이번 역주행 사태의 주인공 닐로를 향한 ‘합리적인 의구심’이 제기됐다. 이번 사태를 정상적인 경로가 아닌 ‘이상 징후’로 감지했다는 건 가온차트에서 리스너들도 관심을 갖는 가온 칼럼인 ‘오피니언’ 세션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김진우 가온차트 수석연구원은 어제 '닐로 사태 팩트 체크'라는 타이틀의 오피니언을 통해, 이번 닐로 사태가 기존 역주행과는 다른, 이상한 패턴을 보인다는 의구심을 제기했다. 대표적인 역주행 곡들은 역주행을 시작하면서부터 차트 1위를 찍기까지 걸리는 기
소트니코바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있어 ‘공공의 적’이나 다름없다. 회전 부족도 모자라 스텝 아웃을 저지르고도 김연아의 금메달을 빼앗은 장본인이기에 말이다. 무명 인디가수 닐로라고 해서 다를 건 없어 보인다. 닐로는 엑소엘과 원스, 이너써클이라는 쟁쟁한 팬덤을 뚫고 나타나 음원계 ‘농단’ 의혹을 받고 있다.문제는 닐로가 멜론 등 각종 차트에서 1위를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대중이 납득할 수 있는 ‘상식적인 선’을 넘어서고 있다는 점이다.첫 번째는 트위터의 수상한 계정이 무더기로 포착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 계정을 보면 @g 뒤로 숫자들로 된 아이디들인데, 이들 아이디들은 하나같이 닐로를 옹호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발견된다. 멘션도 한결같다. 죄다 “닐로 순위 높던데”다.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한 인디가수의 기획사가 음원 차트를 ‘교란’ 의혹을 받고 있다. 닐로의 ‘지나오다’는 어제 새벽부터 멜론 등 많은 음원사이트 순위에서 최상위권에 입성하더니 12일 밤 11시부터는 엑소 첸백시와 트와이스, 위너의 신곡을 제압하고 1위에 랭크됐다.논란이 일고 있는 닐로의 곡이 1위만 했던 건 아니다. 멜론을 기준으로 새벽에 잠시 첸백시의 ‘花요일 (Blooming Day)’이 1위를 하나 싶었다. 하지만 닐로의 곡은 첸백시의 노래를 따돌리고 지금까지 1위를 지키고 있다.현재 닐로의 노래가 1위를 하는 것은 ‘눈덩이 효과’로 보인다. 닐로의 기획사인 리메즈 엔터테인먼트의 바이럴마케팅 덕에 어제 차트 상위에 안착하고 난 다음, 닐로의 노래를 궁금해 하는 대중이 호기심에 닐로의 노래를 클릭하고 듣는 현
소속 가수의 네임밸류를 높이고자 한, 한 기획사의 과욕이 닐로라는 뮤지션의 이름을 불명예스럽게 만들고 말았다. 대개의 음원 역주행은 ‘과속’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역주행으로 순위가 올라봐야 한 시간에 한두 순위 정도 천천히 오르는 게 누적되다가 상위권에 진입해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받고, 뮤지션과 곡을 알릴 수 있는 게 99.9%의 역주행 공식이다.하지만 대중에게 역주행으로 회자된 장덕철의 경우는 달랐다. 고급 스포츠카 액셀러레이터를 단 것처럼 차트에서 수직 상승하는 일이 벌어졌다. 똑같은 방식으로 역주행이 반복된다면 대중의 반응이 고울 리 없다. 이번에는 음원 순위 차트를 지켜보는 눈이 많았다. 올해 벚꽃 음원 순위 대전은 3대 기획사의 아이돌을 사랑하는 팬덤의 새벽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때
4월의 음원 경쟁은 그야말로 뜨겁다. 3대 기획사의 내로라하는 아이돌 SM의 엑소 유닛인 첸백시, JYP의 트와이스, YG의 빅뱅과 위너도 모자라 워너원까지, 음원 경쟁이 너무나도 치열하다.아이돌을 사랑하는 팬덤의 음원 스트리밍 경쟁은 치열하다. 새벽에는 야근이 아닌 이상 대중이 음원 차트를 스트리밍으로 들을 일이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제아무리 음원 강자인 에일리나 아이유, 윤종신이라 해도 낮에는 당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지만 자정만 지나면 쑥 내려가는 등 낮 동안의 음원 강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런에 오늘 새벽 음원 차트에서 이들 3대 기획사 팬덤의 치열한 음원 스트리밍을 뚫고 ‘차트 역주행’이 발생했다. 엑소의 팬덤인 엑소엘, 트와이스의 팬덤인 원스, 빅뱅의 팬덤
흔히 에릭남 하면 다정다감한 남자 싱어송라이터로 인식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작정하고 다른 이미지로 돌아왔다. 터프하면서도 섹시한 콘셉트로 무장하고 말이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된 에릭남의 세 번째 미니앨범 'Honestly'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에릭남은 “그동안 제가 다정하고 스윗하고 로맨틱한 방송을 많이 해서 대중에게 이런 남성으로 인식됐다”며 “하지만 사람은 다른 면도 있다. 제 이미지에 대해 (대중이) 기대하는 바가 있어서 방송을 하면 부담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에릭남은 “(대중이 기대하는 이미지에서) 벗어나면 실망할까 하는 부담이 있던 차에, 에릭남에게도 도전적인 마인드도 있구나 하는 걸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기사 [종합②]에서 이어집니다. #못찾겠다 조용필 대중은 조용필의 일상을 궁금해 한다. 친한 후배가 있으면 불러도 될 법한 연배이지만 조용필은 그 부분에 대해 말을 아꼈다. “연예인은 스타 의식이 있기에 나름 조심스럽다”며 “심심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심심하면서도 바쁜데, 할 게 많다. 콘서트가 있으면 6-7개월 전부터 준비를 해야 하는데, 콘서트는 매년 있기에 콘서트 투어를 하는 것만으로도 1년이 금방 지나간다”고 전했다.올해 ‘바운스’에 뒤이은 20집이 발매될 가능성은 있을까. 이 궁금증에 대해 조용필은 “‘바운스’에 대한 부담이 컸다. 이번 앨범을 잘 만들어야지 하는 욕심이 많아서 많은 곡을 접했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현재 6-7곡 정도 만들어져 있지만
*기사 [종합①]에서 이어집니다. 조용필은 “젊은이가 나를 기억할 수 있다면, 앞으로 그 젊은이가 60-70이 될 때까지 나를 더 기억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어떤 음악을 해야 할까 생각해서 음악을 해보니 나와 맞지 않는 음악이 많았다”면서 “‘바운스’가 나와서 젊은이들이 저를 알게 됐다. 저 사람(조용필)이 이런 음악을 했다는 걸 알게 된 거다”라고 겸손하게 답변을 이어갔다.요즘 관심이 가는 후배가 있느냐는 임진모 평론가의 질문에 조용필은 답변을 아꼈다. 조용필은 “이 자리에서 누구라고 할 수는 없지만 지금 유명하면 그 사람은 무언가가 있는 거다. 무언가가 있기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이라면서 방탄소년단과 엑소 음악을 듣느냐는 추가 질문에 대해 “물론이다. 왜 유명한가
60대 가수 하면 흔히 태진아나 설운도처럼 젊은이들의 음악 취향과는 거리가 있는 원로 가수를 연상하기 쉽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가수는 60대의 끝자락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은이와 음악으로 소통할 줄 안다. 5년 전 ‘바운스’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음악으로 평정한 이가 바로 ‘가왕’ 조용필 아니던가. 11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행사였다. 이날 간담회의 사회자는 연예인이 아닌 음악평론가 임진모였다. ‘차 한 잔 할까요?’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해시태그 토크’라는 콘셉트 아래 #No.1, #세대통합 능력자, #냉동인간설, #못찾겠다 조용필, #Thanks to you라는 다섯 세션으로 진행됐다.
쇼케이스에서 가수가 의상을 정비하고 마이크 세팅을 하는 동안, 무대에선 가수가 없는 빈 공간을 방치하지 않고 신곡 뮤직비디오를 상영한다. 9일 트와이스가 무대를 비운 가운데 MV가 상영되는 동안 필자에게 특이한 일이 벌어졌다. MV 안에 다양한 패러디가 등장하는데, 과연 이게 무슨 영화의 어떤 장면이었나를 떠올리느라 ‘즐기는’ MV 감상이 아니라 ‘분석’하는 MV 감상이 되고 말았기 때문이다.MV가 끝나고 어떤 영화가 어떻게 패러디되었나를 체크해보니 를 제외하고 레퍼런스된 영화들이 죄다 1980-90년대에 만들어진 영화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21세기 영화가 단 한 편만 패러디되었으니, 90년대 이후 출생한 트와이스 팬은 유튜브나 기사를 참고하지 않으면 이 장면이 무슨 영화였는지 감이 오지
트와이스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실시간 차트 개혁 이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신곡을 공개한 6시 이후인 7시 차트에서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신곡을 공개하자마자 1위에 랭크되는 경우는 인기 많은 남자 아이돌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걸그룹으로는 트와이스가 이 기록을 달성했다.트와이스의 ‘What is Love?’ MV는 이 년 전 히트곡 TT처럼 볼거리가 쏠쏠한 MV다. 영화 속 캐릭터와 특정 장면을 패러디한 게 한두 장면이 아니기에 팬들이 영화 속 명장면을 찾는 재미가 쏠쏠할 듯하다. 맨 먼저 찾을 수 있는 패러디 장면은 정연과 사나가 연기하는 영화 패러디다. 데미 무어가 도자기를 빚는 동안에 지금은 고인이 된
‘국민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활동을 마치고 한국으로 컴백했다. 트와이스는 작년 음악방송에서 무려 33관왕을 차지한, 걸그룹 음반 최다 판매뿐만 아니라 대중성에 있어서도 최고의 관심을 받는 걸그룹이다. 이번 신곡은 작년 '시그널‘에 이어 박진영 PD가 작사 및 작곡을 담당했다.이번 쇼케이스에서 인상 깊었던 점은 크게 두 가지였다. 하나는 이전 쇼케이스와 달리 특정 멤버만 기자간담회에서 답변하지 않고 외국인 멤버들도 모두 골고루 발언을 했다는 점이 이채롭다. 이전까지 리더인 지효, 최연장자 나연이 답변을 주로 맡았던 데 비해 이번에는 모모와 사나, 미나와 쯔위 외국인 멤버도 골고루 하나 이상의 답변을 전했다. 두 번째로는 MV 속 ‘패러디’가 인상 깊었다. ‘TT' MV 속
지난 시월에 데뷔해서 데뷔 5개월도 되지 않은 시점에 매출 40억 원을 기록한 ‘괴물 신인’이 있다. JBJ가 그 주인공으로 ‘정말 바람직한 조합’이라는 의미를 갖는 그룹이다. 그렇지만 지난 달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에 조이풀(JBJ의 팬덤)은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듣고 그 어느 때보다 암울한 화이트데이를 보내야만 했다.지난 1월, JBJ 신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취재할 당시만 해도 멤버들은 이번 달로 만료되는 계약을 연장하는 것에 대해 “좋은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취재진에게 전했다. 그런데 지난 3월 14일에 JBJ의 매니지먼트를 맡는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30일에 계약이 만료된다는 180도 상반된 입장을 발표했다.4월 이후에도 JBJ의 계약이 연장돼서 ‘좀 더 오래’ 이들의
중화권 예능 프로그램이 한국에서 ‘뜨거운 감자’가 된 적이 있었다.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인 이었는데, 이 프로그램은 시작되기 전부터 한국 네티즌에게도 회자되기 시작한 프로그램이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였다. 하나는 이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구성, 진행 및 편집 방식에 있어 과 아주 흡사한 구성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점이다. 한국에서는 표절 의혹 때문에 뭇매를 맞았던 프로그램이다.다른 하나는 현재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 중인 중화권 연예인인 엑소 레이와 갓세븐의 잭슨, 우주소녀 성소와 프리스틴의 주결경이 진행 및 멘토를 맡았다는 화제성 때문이다. 에서 최종 선발된 9인은, 출연한 100명 가운에서 마지막으로 뽑힌 9명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YG는 업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 그것도 업계 3위이던 JYP의 시총을 1,300억 원이라는 큰 격차로 따돌리면서 말이다. 그런데 이제 YG는 시가총액 부분에 있어선 체면이 말이 아니다. 지난 시월 트와이스가 신보를 발매하면서 JG와 JYP의 시가총액 격차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올해 1월에는 JYP가 YG를 꺾고 업계 2위로 추월하기 시작했다.JYP가 마냥 2위를 지키고 있던 건 아니었다. 지난 1월 수지의 컴백 소식을 알리던 날인 1월 29일에는 JYP가 YG에게 업계 2위를 빼앗긴 적도 있었다. 하지만 YG의 시총 2위 탈환은 애석하게도 ‘하루 천하’에 그치고 말았다. 그 후 JYP는 지금까지 시총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지금 JYP와 YG의
데뷔하자마자 ‘파워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단 보이그룹이 있다. 더보이즈가 파워 신인인 첫 번째 이유는 ‘동방신기픽’을 받을 정도로 15년차 선배 가수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후배이기 때문이다.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더보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스타트(THE ST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선우는 ‘동방신기픽’에 대해 “동방신기 선배가 주목하는 후배로 저희(더보이즈)를 언급해서 깜짝 놀라고 영광스러웠다”면서 “같이 활동할 때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 자랑스러운 후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동방신기에 대한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주연은 “동방신기 선배를 대기실에서 만났다. 처음 만났음에도 ‘늘 주변 사람에게 잘해
섹시 콘셉트로 대중에게 각인되어 온 EXID가 이번에는 변신을 시도했다. EXID의 전매특허인 섹시 대신 ‘뉴 잭 스윙’이라는 장르로 복고 콘셉트를 통해 4월 걸그룹 대전의 포문을 가장 먼저 연다. 4월은 EXID뿐만 아니라 에이핑크, 트와이스, 오마이걸 유닛 등 많은 걸그룹이 음원 출격을 기다리는 달이다.2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진행된 EXID 싱글 ‘내일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정화는 “EXID가 보여준 섹시 콘셉트의 곡이 아니라 새로운 콘셉트의 곡을 들고 나와서 궁금한 게 있다. 대중과 팬이 이번 곡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고, LE는 “기존에 해오던 콘셉트가 아니라 걱정을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LE는 “섹시가 빠지는 바람에 이미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