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앙, 동아, 매경 종합편성채널의 출현으로 ‘위기’를 맞은 지역방송이 방송의 공공성을 지키는 등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종편의 직접 광고 영업을 막는 방송광고판매대행법(미디어렙)이 하루 빨리 제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한국지역방송협회가 기획한 ‘위기의 지역방송 해법은 무엇인가’ 긴급 진단 토론회가 25일 밤 11시15분, 부산방송(KNN), 대구방송, 광주방송, 대전방송, 전주방송, 청주방송, 울산방송, 강원민방, 제주방송 등 9개 지역 민영 방송을 통해 70분 동안 동시에 방송됐다.이날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방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서는 올 해 말 개국 예정인 종합편성채널이 직접 광고 영업에 나서기 전에 미디어렙 관련법이 하루 빨리 제정돼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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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영 기자
2011.08.26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