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①에서 이어집니다.많은 경우의 시상식은 비중이 클수록 ‘나중’에 등장하게 마련이다. 작년과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의 위상이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복기해 보라.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16 퍼포머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15번째로 무대를 선보였다. 작년보다 이들의 국제적인 위상이 달라졌음을 시사하는 배치 순서가 아닐 수 없다.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한 것에 대해 “이 상은 아미의 것”이라고 운을 뗀 RM은 “이 상이 어떤 의미를 갖고,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오늘 하루는 힘들었지만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무대를 보고 위로가 됐다고 말해준 분도 있다”며 “소셜은 어떻게 보면 사회에 관한 것이다. 방탄소년단이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되어 있는가가
“타이틀곡이 ‘FAKE LOVE’지만 기자님들은 향한 사랑은 Fake가 아니라는 걸 알아 달라.” 2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방탄소년단의 정규3집 LOVE YOURSELF 轉 'Tear'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여는 인사말을 진이 재미있게 표현했다. 방탄소년단이 기자회견에서 가진 자세에선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인기를 누린 국내 정상의 아이돌임에도 타인을 위한 배려심이 뛰어난 아이돌이라는 걸 엿볼 수 있었다. 대개 기자회견 자리를 보면 연예인이 목이 마를 경우를 대비해 테이블에 생수병을 갖다 놓는 경우가 많다. 한데 방탄소년단은 기자회견 테이블에 앉자마자 이 물병을 테이블 아래로 내려놓고 있었다. 사진을 찍을 때 생수병이 걸릴 것을 염려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원인 없는 행동은 없다”는 말이 있다. 인과론을 신봉하는 이들에게 통하는 말이기도 하다. 영화 ‘독전’에서 캐릭터들은 움직이지만 그런 행동이 있게끔 만드는 ‘원인’이 없다. 인과론이 무시된다. 조진웅이 연기하는 원호는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의 핵심인 ‘이선생’을 악착같이 추적하지만 왜 그토록 이선생에 집착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가 배제되어 있다. ‘독전’을 만든 감독은 영화를 만들 때 ‘이유’를 간과하고 만든 게 아니다. 이유보다는 행동에 포커스를 맞추고 일부러 이유를 배제하고 만든 것이라고 한다. 이런 감독의 의도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에서 이유가 없다 보니 행동을 있게 만든 원인 제공에 대한 의문부호가 영화의 빈 공간을 확장시키는 부작용이 생긴다.사연의 부재를 배우의 연기력으로 대체하고자
# 나연“최근에 콘서트 생각만 하고 살았다”는 나연은 “원스를 볼 생각을 하니 콘서트를 너무나도 하고 싶었다”면서 “3일 동안 너무 행복해서 무서웠다”는 의외의 심경을 밝혔다.왜일까. 나연은 “어제 원스를 끝까지 데려가기로 약속했는데 약속을 못 지키면 어떡하나 생각했다”면서 “시간이 흐르면 못 지킬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하니 너무 행복했으면서도 너무 무서웠다. 하지만 원스가 이벤트를 하고, 응원하는 걸 보니 무섭지 않았다”는 사연을 공개했다.이어 나연은 “정말로 시간이 많이 흐르고 변해서 지금을 추억하는 날이 와도 우리 마음이 전부를 기억하니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원스와 이렇게 있는 시간은 잊혀지지 않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나중에도 행복할 거 같다”는 나연은 “평생 행
콘서트 말미, 가장 먼저 눈시울을 붉힌 멤버는 리더인 지효였다. ‘ONE IN A MILLION’ 때 눈물을 글썽이더니 편곡된 ‘What is Love’를 부를 때는 한 줄기 눈물이 떨어지는 게 대형 스크린으로 보였다. # 사나사흘 동안의 콘서트를 마무리하는 소감에 대해 먼저 입을 연 이는 사나였다. 사나는 “항상 행복하지만 콘서트를 하는 어제랑 그제랑 오늘, 행복해도 되는 거예요? 좋은 순간에 원스랑 함께 있어 행복하다는 말밖에 못하겠는데, 제가 언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나 모르겠다”며 “하나 하나 사랑해주는 게 느껴진다. 원스,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하며 일본어로 소감을 이야기하다가 눈물이 뺨을 흘렀다.# 모모“저는 예쁜 말을 잘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 트와이스 두 번째 투어 '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에 모인 관객은 총 1만 8천여 명. 트와이스가 리허설 때 흘린 땀은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했고, 트와이스의 팬덤인 원스는 하나가 되어 함성을 내지를 때마다 ‘우정의 무대’를 방불케 했다. # 퍼레이드, 발레로 치면 디베르티스망필자는 이번 트와이스 콘서트 가운데서 ‘인상적인 포인트’를 중점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손꼽을 점은 첫 번째 곡 ‘널 내게 담아’ 후 펼쳐진 ‘퍼레이드’였다. 발레 기법에 ‘디베르티스망(divertissement)’이라는 개념이 있다. 예를 들어 발레 2막
대개의 케이팝 스타들은 국내에서 컴백을 알리는 기자회견이나 쇼케이스를 갖기 마련이다. 국내 취재진에게 신곡 콘셉트를 소개함과 동시에 앨범 녹음할 당시에 벌어진 에피소드, 1위 공약 등을 소개하는 것이 정석이다. 그런데 이 룰을 단숨에 깨뜨린 케이팝 아이돌이 등장했다. 국내 최정상의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이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세 번째 정규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한다. 일반적으론 앨범 발매일인 오늘 국내 취재진을 초청하고 기자회견을 갖는 게 정석인데 한국에서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지 않는다.대신 20일 열릴 예정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BBMA)’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방탄소년단은 해외에
한 여자와 두 남자가 있다. 주인공 종수(유아인 분)는 어릴 적 고향 친구인 해미(전종수 분)를 사랑하지만 사랑한다는 고백을 하기도 전에 모든 걸 다 가진 남자 벤(스티븐 연)이 나타난다. 이창동 감독은 이청준의 를 영화로 만들되 원작을 전부 영상으로 옮기지 않고 재해석을 통해 을 만든 적이 있다. 이창동 감독은 이번 영화를 만들기 위해 무라카미 하루키의 를 가져오되, 이번에도 원작을 고스란히 영상으로 옮기지 않고 모티브만 따와서 새로운 이야기로 재해석하고 있다. 보다 이야기의 층위가 다양하고 두터워졌다. 하지만 자세한 분석을 하다가는 스포일러를 피할 방법이 묘연해지고 만다. 이에 필자는 ‘리틀 헝거’와 ‘그레이트 헝거’라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가던 닐로-멜론 사태가 지난 주말 다시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5월 12일 MBC 는 지상파 뉴스로는 긴 분량인 6분가량을 할애해서 지난 4월부터 불거진 닐로-멜론 사태를 다뤘다. SBS 이 닐로-멜론 사태를 수박 겉핥기식으로 다뤄 빈축을 샀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는 심도 있게 파헤쳤다. 가 닐로의 순위 상승을 의심스러워하는 부분은 세 가지였다. 닐로의 상승 추세가 EXID와 한동근 때와는 달리 입소문 하나 없이 수직으로만 치솟은 점, 노래방 차트에서 닐로의 노래가 등록조차 되어있지 않은 점을 이상하게 보고 있었다. 이는 가온차트 오피니언 칼럼 ‘닐로 사태 팩트 체크’에서 김진우 수석연구원이 제기한 의혹과 똑같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간한 에서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를 ‘3세대 대표 주자’로 표현했다. 는 ‘음악 한류’라는 세션을 통해 “3세대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남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는 국내에서 확실한 1위 자리는 물론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며 음악 한류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켰다”고 표현하며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에 대해 상세하게 다뤄 눈길을 끈다.#방탄소년단 는 방탄소년단에 대해, 2012년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오른 이후 5년 뒤인 2017년 빌보드 핫 100 차트와 빌보드 200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
8일 정오 이후 JYP Ent.의 시총이 6,000억 원대로 다시 주저앉았다. 8일 오후 3시 기준 JYP의 시총은 6,925억 원대로, JYP엔터테인먼트의 시총이 7,000억 원대 이하로 붕괴된 것은 박진영 논란이 처음 야기된 지난 2일 이후 두 번째다.엔터 주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의 시총도 5,000억 원대가 붕괴되고 말았다. 8일 오후 3시 기준 YG엔터테인먼트의 시총은 4,992억 원이다. 현재 YG의 PER은 30배 미만이다. 엔터 주 가운데 대장주로 손꼽히는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만 선방 중이다. SM은 시가 35,950원으로 출발해 오전 내내 상승세를 보이다가 오후 3시 현재 전일 대비 동일 가격을 형성 중이다.에프엔씨엔터는 10,00원대 주가가 깨진
2일부터 JYP의 수장 박진영과 디스패치의 대립이 첨예하게 전개되고 있다. 박진영이 구원파와 연관될 수 있음을 밝힌 디스패치의 폭로 기사에 박진영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변기춘은 박진영과의 만남이 구원파와 관련된 만남이 아니었다는 인터뷰를 함으로 디스패치는 한때 코너에 몰린 듯했다.하지만 디스패치는 물러서지 않았다. 3일 오후 메인 기사로 "박진영은 구원파고, 삼성은 분식회계다"라는 제목의 후속 기사를 발행했다. 디스패치의 후속 보도 이후 박진영은 초반에 언급한 법적 대응 대신에 올 가을에 있을 자신의 성경공부를 언론에 공개하겠다는 초강수 카드를 꺼냈다.본 기사는 디스패치와 박진영이 쌍방을 공격하는 가운데 일어난 ‘의문’에 대해 살펴보는 기사임을 밝힌다. 디스패치와 박진영 측의 논리나 기사
2일 오전, 디스패치는 3월 21일 박진영이 모종의 전도 집회에 참여했다는 걸 예시로 박진영과 구원파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 기사를 게재했다. 디스패치 기사에 대해 박진영의 입장은 단호했다. 구원파와는 상관이 없으며, 구원파와의 의혹을 제기한 디스패치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진영은 디스패치의 의혹 제기 기사에 아랑곳하지 않고 2일 경기도 수원시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진행된 'NGO 굿피플과 함께 하는 SOOM재단배 KCBL 연예인 농구대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박진영의 입장에 힘을 실어준 건 구원파에서 나온 입장이었다. 구원파에 등록된 교인 가운데 박진영이 없다는 구원파의 발표는, 박진영과 구원파와의 연관 의혹을 제기한 디스패치에게 일패를 안겼다.
국내에서는 ‘뽀통령’ 뽀로로 등에 밀려 잠시 잊혀진 듯한 국산 캐릭터가 있다. ‘뿌까’다. 하지만 알고 보면 뿌까는 국내에서 잠시 조용했을 당시 해외에서는 폭넓게 각광 받고 있었다. 2013년, 브라질에서는 세계적인 카니발 축제로 알려진 리우 페스티벌에서 뿌까가 해외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메인 캐릭터로 등장했다. 브라질에서는 선호하는 캐릭터 가운데서 뿌까가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부즈 사옥에 자리한 뿌까페에서 홍기성 CJ E&M 애니메이션 본부장과 김부경 부즈 대표가 손잡고 ‘CJ E&M-VOOZ 공동사업 조인식’을 가졌다. 캐릭터 비즈니스 전문회사 부즈 대표인 김부경 대표는 CJ E&M과의 조인식에 앞서 뿌까를 “아시아의 미키마우스로 육성하고 싶다”는 포부
박진영이 구원파 연관설을 부인했음에도 업계 2위인 JYP Ent의 주가가 급락 중이다. 2일 오전만 해도 코스닥 지수의 하락으로 몇 백 원 정도의 하락세를 띠던 JYP Ent의 주가는, 오전 11시 기준 디스패치가 보도한 박진영-구원파 연루의혹 기사가 터지자 급락세를 보였다.어제까지만 해도 시총 1위인 SM과 몇 백억 원의 차이를 보이던 JYP Ent의 주가는 오전 11시 이후 SM과 YG의 시총 하락세에 비해 급격한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중이다. 급기야는 정오가 되기 전에 JYP Ent의 시총이 7,000억 원대가 붕괴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오후 12시 20분 이후로 회복세를 나타내 한동안 JYP Ent의 시총이 7,000억 원대를 회복하는 듯했다. 하지만 오후
‘홍진영 동생 밴드’로 데뷔한 밴드 아이즈가 8개월 만에 화제성 가득한 이슈를 한 아름 안고 돌아왔다. 그냥 컴백한 게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수장인 방시혁 PD가 프로듀싱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새 앨범을 내기 전부터 가요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에 충분했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엔젤(ANGE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현준은 방시혁 PD가 이번 아이즈의 곡을 프로듀싱한 이유에 대해 “아이즈가 콘서트를 할 때 방시혁 PD가 작곡한 2AM의 ‘죽어도 못 보내’를 커버한 적이 있다”면서 “그 영상을 보고 아이즈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서 앨범을 같이 작업해주시게 됐다”고 언급했다.이어 현준은 “방시혁 PD를 TV에서 접했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컴백하기까지 21년이나 걸린 이유가 있나?김조한: “당시 음반을 세 번 발매하고 나니 지쳤다. 아이디어가 고갈됐다. 리플래시하고 싶었다. 이준 씨는 대학을 졸업해야 했고, 재윤 씨는 프로듀싱 프로젝트가 있었다. 그게 1년이 되고, 5년이 되고, 10년이 됐다.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라는 노래가 있다. 시기가 맞지 않아 사랑하기에 늦었다는 나용이 담긴 노래다. 이번에는 (세 명 모두) 시기가 잘 맞았다. 제가 음악을 해도, 사업을 하고 있어도, 프로듀싱을 하고 있어도 퍼펙트한 타임이다. 3-5년 전만 해도 이러지 못했을 수도 있다. 많이 늦었지만 완벽한 시간이다.” -이준 씨는 살도 찌지 않고 관리를 잘하는 스타일이다.이준:
“솔리드 활동 당시 기자회견을 하지 않다가 올해 기자회견을 했다. 저도 떨렸지만 정재윤 씨와 이준 씨가 얼마나 떨렸을까 생각했다. 이번 인터뷰 때는 타이트하지 않고 저희도 편하게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됐다.”90년대 당시 교복을 입던 중고생 팬이 결혼을 하고 주부가 될 때까지 앨범을 발매하지 않던 솔리드가 무려 21년이라는 긴 침묵을 깨고 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로 돌아와 인터뷰를 시작할 때 김조한은 이같이 운을 뗐다. 솔리드는 새 앨범만 발매한 것이 아니다. 내달 18-20일 사흘 동안 콘서트를 개최한다. 원래 이틀 동안 콘서트를 여는 걸 염두에 두었지만 콘서트를 향한 폭발적인 반응에 하루 더 연장한 것이다. 90년대 당시 솔
노래는 청순한데 안무는 파워가 넘치는 걸그룹이 있다. 여자친구 하면 떠오르는 콘셉트가 ‘파워청순’인데, 그 콘셉트가 이제는 ‘격정아련’으로 바뀌었다.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여자친구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엄지는 “이번 무대를 보면 ‘격정아련’스럽다는 느낌이 납득이 갈 것”이라고 이번 여자친구 활동의 콘셉트적 변화를 언급했다. 신비는 이번 활동으로 붙었으면 하는 수식어에 대해 “‘낮밤친구’라는 뜻도 좋을 것 같다”면서 “여자친구의 음악을 낮에 들어도 좋고, 밤에 들어도 좋다는 의미가 담긴 수식어”라고 설명했다.여자친구는 작년 앨범 발매 후 공백기 동안 콘서트를 가졌다. 엄지는
시크릿과 B.A.P, 언터쳐블과 소나무, TRCNG의 기획사인 TS엔터테인먼트의 김태송 대표가 27일 어제 별세했다. 향년 52세. TS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송 대표가 27일 별세했다고 전했다.이어 TS엔터테인먼트는 故 김 대표의 빈소는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07호에 마련되었으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취재진의 문의 및 취재를 정중히 거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