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상 무언가 소식을 듣고 정보 중에서 선택을 하며 내가 다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기도 하는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하루에 생산되는 정보량이 너무 많아 이 모든 정보를 다 섭렵하고 알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자신이 필요한 선택만 할 뿐이지, 모든 정보를 내 것으로 만들 수는 없다는 것이다.그럴수록 좋은 정보, 바른 소식에 목이 마를 수밖에 없다 보니 정보의 홍수시대에 바른 뉴스를 선택하기도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정보를 생산하는 주체도 기자를 갖추고 편집국 체제를 완벽하게 갖춘 기성 언론사에서 1인 미디어시대 답게 1인 기자가 생산한 정보도 있다.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생산된 정보 가운데 어떤 것을 더 믿을 것인가라는 문제가 남는다. 그래서 독자들이나 국민들이 믿을 수 있는 소식, 바른 정
총파업을 앞두고 극적으로 단체협약을 타결한 MBC노사가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로써 오는 26일 돌입할 예정이었던 MBC노조의 총파업은 잠정 보류됐다.MBC노사는 23일 오전, 김재철 사장과 정영하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장이 모인 가운데 단체협약 등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조율, 이날 오후 최종 합의문을 발표했다.MBC노사는 먼저, 노사 현안과 관련해 △사장은 노사 대타협 정신에 따라 사내 분위기 쇄신을 위한 조치를 취한다 △회사는 기존 R등급 강제할당 조치의 부작용을 시정하기 위하여 개인평가제도를 개선한다 △회사는 보직간부들에 대한 리더쉽 평가 결과를 존중한다는 부분을 합의했다.지역MBC와 관련한 현안에 대해서도 노사는 합의를 했다.MBC노사는 지역 현안과 관련해 △“주식회사 문화방송
YTN 노사 갈등이 더욱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YTN은 23일 김종욱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 지부장을 YTN과 배석규 사장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남대문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와 함께 김종욱 지부장과 노조 사무국장을 ‘사규 위반’으로 인사위원회에 회부했다. 최근 YTN노조는 배석규 사장의 평일 골프 논란을 계기로 “배석규 사장이 본격적으로 경영을 맡은 뒤 회사의 접대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자료 등을 공개하며 경영진의 경영 행태를 비판한 바 있다. 또, 지난 21일에는 “낙하산 구본홍 사장이 사퇴한 시점 전후로 YTN의 주가는 상당한 가격으로 오르지만 배석규 사장이 취임한 이후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며 관련 자료를 공개하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YTN은 23일 입장을 내어 “
MBC노사가 단체협약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이로써 오는 26일로 예정된 MBC노조의 총파업은 잠정 보류됐다.MBC노사는 23일 오전 단체협약을 위한 본교섭을 진행, 단체협약과 관련한 협상을 타결했다. MBC노사는 공정방송 관련 조항 등 당초 큰 입장 차이를 보이던 부분에서 진전을 이뤘다.이용마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홍보국장은 와 통화에서 “잠정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그는 구체적으로 “단체협약 가운데 본부장에 대해 보직 임명 1년 뒤 의견을 조사해 과반수 참여로 2/3 이상이면(반대하면) 실질적으로 사장에게 결과를 (통보) 함으로 실질적으로 본부장에 대한 탄핵을 할 수 있는 부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공정방송 조항과 관련해 “일반 부장, 국장, 본부장 등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비롯해 김두우·홍상표 청와대 전 홍보수석 등 MB 주요 인사들에 대한 비리 혐의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언론계 내부에서 규탄의 목소리가 나왔다.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는 23일 ‘MB의 언론참모 악취가 진동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어 “MB의 언론 참모였던 신재민, 김두우, 홍상표씨가 모두 기자출신이란 사실에 국민들 앞에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규탄했다.기자협회는 “국민들은 입법, 사법, 행정부 등 권력의 비리를 감시하라고 언론에 제4부의 권한을 부여했지만 신재민, 김두우, 홍상표씨는 제4부의 권한을 악용해 ‘정권의 나팔수’가 된 뒤 한 달에 수천만원~수억원씩 냄새나는 돈을 받아가며 언론탄압에 앞장선 혐의를 받고 있다”고 규탄
‘안티조선’ 운동이 시작된 충북 옥천에서 제9회 조선일보 반대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충북 옥천은 지난 2000년, 조선일보로부터 독립 선언을 한 곳으로 ‘조선일보 바로보기 옥천시민모임’ 등을 통해 안티조선 운동이 시작된 지역이다.오는 25일 오전 9시30분 충북 옥천 공설운동장 및 옥천군 일원에서 옥천신문사와 안티조중동 카페 주최로 제9회 조선일보 반대 옥천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이번 마라톤 대회의 코스는 5km(걷기, 달리기), 10km, 하프마라톤으로 구성됐다. 조선일보 반대 옥천마라톤 준비위원회는 “조선일보의 폐해는 이명박 정권 들어 극에 달하고 있고 수구보수들의 지지와 정권의 옹호로 조선일보의 만행은 날이 갈수록 악랄해지고 있다”며 “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운 사회를
MBC가 광우병 편 제작진 5명에 대해 정직, 감봉 등 중징계를 내린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는 광우병 전문가들도 MBC의 행태를 비난하고 나섰다.광우병국민대책회의 전문가자문위원회는 21일 성명을 내어 제작진 중징계에 대해 “언론 자유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며, 공영방송 MBC에 대한 해체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들은 “촛불이 옳았고 이 옳았다”며 “중징계를 받아야 할 사람은 제작진이 아닌 캠프 데이비드 숙박을 위해 졸속으로 쇠고기를 개방한 이명박 대통령이다. 그리고 정부 정책 비판 프로그램을 만든 언론종사자를 중징계한 MBC 김재철 사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우병 전문가들은 먼저, 이번 징계가 대법원
“파업 시 무조건 분사시킨다. 분사는 보도 부문 영상과 라디오부문이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의 총파업을 앞둔 상황에서 ‘분사’ ‘해고’ 등 김재철 MBC 사장의 초강수 발언이 잇따라 전해져 파장이 일고 있다.MBC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철 사장은 지난 21일 열린 확대 간부 회의에서 오는 26일 예정인 노조 총파업에 대해 작심한 듯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파업 시 앞장 선 사람은 다 뺀다”구체적으로, 김 사장은 “파업 시 앞장 선 사람은 다 뺀다. 회사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하겠다” “파업 하면 100명이라도 해고한다. 열차 몇 량을 들어내듯 다 들어낸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김 사장은 보도 부문 영상과 라디오 부문을 직접 언급하며 ‘분사’에 대한 입장을 밝히
“MBC의 경영을 책임질 뿐 아니라 언론 자유 수호를 위한 방패막이가 돼야 할 경영진이 결코 하지 말아야 할 결정을 내리고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고 말았다.” MBC 기자들도 MBC의 광우병 편 제작진 중징계를 규탄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와 함께, 이번 징계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징계 철회를 촉구하기도 했다.MBC는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을 제작한 김보슬·송일준·이춘근·조능희 PD와 당시 시사교양국장이었던 정호식 외주제작국장에 대해 ‘회사 명예훼손’을 이유로 조능희·김보슬PD에게 정직 3개월, 송일준·이춘근PD에게 감봉 6개월, 정호식 외주제작국장에게 감봉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이와 관련해, MBC기자회는 21일 성명을 내어 “대
진주·창원MBC 합병 홍보 영상과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시청자에 대한 사과’ 명령을 받은 MBC경남이 방통심의위의 결정에 불복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집행정지를 신청했다.앞서 지난 8월18일, 방통심의위는 진주MBC가 지난 6월20일 방송한 홍보 영상물에 대해 △당시로서는 결정되지 않은 내용을 기정사실화하는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했고 △실존하지 않는 MBC경남을 홍보물 송출의 주체로 고지하는 등 불명확한 내용으로 시청자를 혼동케 하는 내용을 방송했다는 이유로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결정한 바 있다. 방통위에 따르면, MBC경남은 지난 16일 방통위에 방통심의위가 내린 ‘시청자에 대한 사과’ 명령에 대한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징계를 받은 해당 방송사가
MBC가 광우병 편을 제작한 조능희PD를 비롯한 제작진에게 정직3개월 등 중징계를 내린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다. 특히, 총파업을 5일 앞두고 있는 MBC노조는 김재철 사장을 향해 “MBC 정상화 의지가 있냐”고 반문하고 나섰다.앞서 MBC는 지난 19일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어 지난 2008년 4월 방송된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을 제작한 김보슬·송일준·이춘근·조능희 PD와 당시 시사교양국장이었던 정호식 외주제작국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했다. MBC는 20일 오후, ‘회사 명예훼손’을 이유로 조능희·김보슬PD에게 정직 3개월, 송일준·이춘근PD에게 감봉 6개월, 정호식 외주제작국장에게 감봉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이와 관련해,
MBC가 대법원 무죄 판결에도 불구하고 광우병 편을 제작한 조능희PD, 김보슬PD에게 정직3개월의 중징계를 내리는 등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5명 전원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앞서 MBC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인사위원회를 열어 지난 2008년 4월 방송된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을 제작한 김보슬·송일준·이춘근·조능희 PD와 당시 시사교양국장이었던 정호식 외주제작국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했다. MBC는 ‘회사 명예훼손’을 인사위원회 통보 이유로 들었다. MBC는 20일 오후, ‘회사 명예훼손’을 이유로 조능희·김보슬PD에게 각각 정직 3개월, 송일준·이춘근PD에게 각각 감봉 6개월, 정호식 외주제작국장에게 감봉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밤 9시를 알리는 시보를 기다리며 숨죽인 채 TV 앞에 앉았던 기억이 있다. 대학생이었던 그 무렵, 나는 친구들과 놀다가도, 밖에서 다른 일을 보다가도 밤 9시 이전에는 꼭 집에 들어갔다. 이유는 단 하나였다. 뉴스를 보기 위해서.기자를 꿈꾸던 당시, 내가 봤던 방송 뉴스는 참 멋졌다. 마이크를 잡은 채 심오한 표정으로 이것저것을 설명하는 기자들의 모습도 멋졌고, 쏟아진 현안에 대해 심층적이고 다각적으로 짚어주는 뉴스의 면면들도 멋졌다. 이와 함께, 뉴스를 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비판, 해설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넌지시 전하는 앵커들의 코멘트도 멋졌다. 지금 생각하면 되게 어처구니없는 일이긴 하지만 그때는 정말 그랬다. 대학생이었던 당시 내가 봤던 MBC 는 참 멋졌다. MBC시민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29명이 조용기 원로목사를 ‘배임’ 혐의로 고발하는 등 여의도순복음교회 내부가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MBC 이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가족의 불투명한 재정 사용을 집중 조명한다.은 20일 밤 11시15분 방송을 통해 세계 최대의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재정 실태를 다루는 동시에 조용기 원로목사 가족을 둘러싼 재정 논란에 대해 집중 보도한다. MBC가 방송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제작진은 지난 2010년 11월25일 국민일보 쪽에서 조용기 목사에게 보낸 이른바 ‘최후통첩’ 문건을 입수했다. 조용기 목사 및 부인 김성혜 총장의 외화밀반출‧부동산 차명보유 현황 등과 관련된 내용이 명시된 이 문건은 조 목사의 차남이자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오는 26일 총파업 돌입 의사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MBC노조는 지난 19일 임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오는 26일 ‘2010 임단협 쟁취와 공영방송 MBC의 정상화를 위한 총파업’ 돌입 의사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중앙집행위원들은 이번 총파업의 과제가 공정방송을 담보할 수 있는 단체협약을 만드는 것 뿐 아니라 김재철 사장 체제에서 훼손된 공영방송 MBC 정상화에 대한 방안을 확보하는 것이라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이와 관련해, MBC노조는 20일 오전 발행한 특보를 통해 공정방송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단체협약에 분명히 명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서울MBC의 경우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에서 훼손된 공영성과 공정성을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010 번호 강제변경정책과 관련해, 정책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010 통합반대 운동본부(대표 서민기)는 19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보낸 공개 질의서를 통해 2세대 서비스 종료에 대한 방통위의 모호한 입장을 지적하며 010 번호 강제변경정책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010 통합반대 운동본부는 KT 2세대 서비스 종료에 대한 방통위 입장이 불분명해 통신 사용자 및 이동통신사업자, 시민단체와 국회가 혼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러면서 “이후 LGU+ 및 SKT의 2세대 서비스 종료 시점이 다가온다면 지금과 같은 혼란은 불 보듯 번한 일”이라며 방통위의 모호한 태도를 비판했다.010 통합반대
MBC가 대법원 ‘무죄’ 판결에도 불구하고 방송, 신문을 통해 사과한 데 이어 광우병 편 제작진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한 것에 대해 MBC 구성원들이 MBC의 행보를 강하게 규탄했다.MBC 편성, 제작 부문 노조원들은 19일 ‘PD수첩 제작진 청부징계 거부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어 “대법원의 무죄 판결 이후에도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한가’ 편 제작진에 대한 탄압이 MBC 경영진에 의해서 계속되고 있다”고 규탄했다.이들은 먼저, MBC가 대법원 ‘무죄’ 판결에도 사고와 보도를 통해 사과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이들은 “사고(社告)를 만들고, 뉴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해당 당사자들인 PD들, 사건을 수임했던 변호사에게 단 한마디 의견을 묻지 않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MBC의 대표적 예능 프로그램인 에 대한 제재 움직임을 밟고 있는 것과 관련해, 누리꾼들이 “방송통심심의워원회가 아닌 방송통신트집위원회”라며 무한도전 징계 철회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모호한 심의 규정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는 최근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열어 에 대해 ‘경고’ 조치를 결정했다. 방통심의위 방송심의소위원회가 내린 ‘경고’는 법정 제재로 방송 사업자 재허가시 감점을 받을 수 있는 중징계에 속한다. 이후 방통심의위는 심의위원 9명 전원이 참여하는 전체회의를 통해 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방통심의위는 방
천안함 사건 1주년을 맞아 대대적으로 관련 보도를 쏟아냈던 에 대해 법원이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했다. 정부의 천안함 침몰 조사 결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던 이승헌 미국 버지니아대 물리학과 교수가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법원은 이승헌 교수의 손을 들어줬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노만경 부장판사)는 이승헌 교수가 조선일보사와 편집국장, 해당 기사를 쓴 기자 등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 등 청구소송에서 “조선일보는 이 교수의 주장을 받아들여 원래 기사를 바로잡는 내용의 정정보도문을 게재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서 조선일보는 천안함 사건 1주년을 맞아 지난 3월21일 기사를 통해
MBC가 대법원의 ‘무죄’ 확정에도 불구하고 광우병 편 제작진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MBC 내부에서 ‘ 제작진에게 정직 이상 징계를 내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MBC의 행보가 주목된다.MBC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인사위원회를 열어 지난 2008년 4월 방송된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을 제작한 김보슬·송일준·이춘근·조능희 PD와 당시 시사교양국장이었던 정호식 외주제작국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MBC는 당사자들에게 인사위원회 출석을 통보하면서 ‘회사 명예훼손’을 인사위원회 통보 이유로 들었다.이런 가운데 MBC 내부에서 “MBC가 제작진에게 정직 이상 징계를 내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