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로 미디액트에서의 연수가 끝납니다. 지난해 10월말부터 약 4개월 반 서울에서의 생활로, 약 7년 전 3월, 여행으로 왔을 때보다 한국이나 한국인들을 깊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촛불시위가 일어났던 2008년 6월, 미디액트 앞의 광장에 초를 가지고 모이는 한국인들의 모습이 일본에서도 텔레비전이나 신문을 통해서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그 때,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가족, 커플, 주부, 고령자 등 정말로 다양한 세대나 속성의 사람들이 모여 단결해 있는 상황을 보고, 이렇게도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라고 단지 놀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 와서 많은 사람과 만나고, 이야기를 듣고 있는 동안 그 이유를 대강은 알았다는 생각이 듭니다.우선, 한국에서는 시민인 자
기고&칼럼
모리타 유키/미디액트 인턴
2009.03.10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