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박원순 변호사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박원순 후보는 자신이 후보로 확정된 배경에 대해 “지금 이 상태의 정치, 이 상태의 행정은 안 되겠다, 이렇게 판단하신 것 같다”고 밝혔다.박원순 후보는 4일 오전 CBS라디오 와 인터뷰에서 “이번 경선을 통해 분명히 확인한 바지만 우리 시민들이 변화에 대한 욕구와 열망이 참 크다고 생각했다”며 “80년대, 90년대, 2000년대식의 낡은 행정을 21세기에 맞는 소통과 협력, 어떤 새로운 가치들이 지배하는 것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경선 과정에서 느꼈던 힘듦에 대해 토로했다.그는 “아무래도 돈도 없고 조직도 없이 시작한 거기에 다 힘들었는데 그래도 지금 39억의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일본 오사카 세레소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보도한 MBC 의 일부 화면에 대해 전북 현대 팬들과 누리꾼들이 “합성”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MBC 는 지난 28일 리포트를 통해 전주에서 열렸던 전북 현대와 오사카 세레소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경기 가운데 ‘일본 대지진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종이 현수막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앵커 코멘트를 통해 관련 리포트를 소개하는 배현진 앵커의 어깨 위 화면이 문제가 됐다. 실제 영상에서 드러난 화면과는 달리 편집된 채 사용됐기 때문이다.일명 ‘어깨걸이 그림’이라 불리는 이 화면을 본 시청자들은 전북 현대 서포터즈들이 주로 있는 관중석에
진주·창원MBC 통합으로 출범한 MBC경남이 끝내 옛 진주MBC 구성원에 대한 ‘해고’를 확정했다. MBC경남은 구성원 10명에 대한 해고 등 중징계를 확정하기 하루 전, 연예인이 출연하는 대대적인 MBC경남 출범 축하쇼를 벌이기도 했다.MBC경남(사장 김종국)은 28일 전국언론노동조합 진주MBC지부에 인사위원회 재심 결과를 통보했다. MBC경남은 ‘2010년 정기감사 후속조치에 따른 인사위원회’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이들 모두가 진주·창원MBC 통폐합 반대 목소리를 낸 이들이라는 점에서 ‘표적 감사’ ‘표적 징계’ 논란이 거셌다. 재심 결과, 징계를 받은 구성원은 총 13명에서 10명으로 다소 줄었다. 구체적으로 당초 지난 7일 인사위원회에서 △해고 1명 △정직
윤도현에 이어 MBC 라디오 DJ를 맡을 예정이었던 주병진이 로 방송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로써 MBC는 오는 10월 말 라디오 개편을 앞두고 윤도현 하차 파문에 이어 또 다시 큰 홍역을 치르게 됐다.주병진 “행복하지 않은 사람 생겨나는 상황에서 방송 진행할 생각 없어” 주병진은 29일 오전, ㈜KOEN 홍보실을 통해 “이 상태로는 행복한 방송을 하기 어렵다고 판단돼 진행에 대한 욕심이 없음을 방송사 측에 명확히 전달했다”고 전했다.주병진은 또 “최근 방송 활동 복귀에 대해 저도 인지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나는 상황이 당황스럽고 의도와 다르게 논란이 생겨 안타깝기 그지없다. 듣는 사람도 행복하고 진행하는 사
김미화, 김흥국에 이어 윤도현 까지 하차하면서 MBC 라디오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MBC 라디오가 청취율 조사를 한 이래 처음으로 방송3사가 아닌 종교방송에 점유율이 뒤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내부에서 “MBC 라디오가 정말로 무너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발표한 특보에 따르면, 지난주 나온 갤럽 주관 청취 선호도 조사에서 MBC 음악FM 채널인 FM4U는 방송3사도 아닌 종교방송에게 점유율이 뒤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MBC 라디오 역사상 처음 있는 일 이라고 노조는 전했다. MBC FM4U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MBC의 긴축 경영 방침에 따라 진행자를 교체하고 제작진 규모를 축소해 채널 점유율이 뚜렷하게
MBC가 윤도현씨가 진행하는 진행자 교체 이유로 ‘청취율 하락’을 언급한 것과는 달리, 실제로는 청취율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내부적으로 이미 진행자 교체 작업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27일 오전, 윤도현씨가 하차 의사를 밝힌 이후 MBC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윤도현 씨는 청취율 하락으로 교체하는 것이며, 후임자는 주병진 씨가 유력하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고, 윤도현 씨에게는 다른 시간대를 제안했으나 윤도현 측이 거절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28일 발행한 특보에 따르면, 라디오 PD들은 청취율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인 추석 연휴 직후에 ‘윤도현 교체, 주병진 후임’이란 말을 들었던 것으로 드러났
KBS에 이어 YTN도 올해 말 개국 예정인 종합편성채널에 영상을 판매하는 방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청와대, 한나라당, 방송통신위원회에 이어 이젠 MB낙하산인 친MB 언론사 사장단까지 조중동 방송 살리기에 나선 거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최근, 종합편성채널 4곳이 소속된 종편협의회는 KBS를 방문해 영상자료 협력을 위한 MOU(양해 각서) 체결을 제안했고, KBS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YTN도 종편 쪽에서 영상 판매에 대한 문의를 받아 내부적으로 이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이와 관련해 27일 성명을 내어 KBS, YTN이 종합편성채널과 뉴스 영상 자료 판매를 검토하고 있는 것을 규탄했다. 언론노조는 “
이명박 대통령이 김두우 전 홍보수석 사퇴로 공석이 된 청와대 홍보수석에 최금락 SBS 방송지원본부장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지난 27일 와 통화에서 “홍보수석에 최금락 본부장을 사실상 내정했다”며 “대통령도 재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르면 오늘(28일) 안으로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는 그동안 현직 언론인을 홍보수석으로 영입한다는 내부 방침을 정하고 최 본부장을 비롯해 신문사 논설실장급 또는 방송사 보도본부장급 2∼3명을 상대로 의사를 타진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최 본부장은 SBS 내부에서 “무색무취하다” “뚜렷한 색깔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 SBS 관계자는 최 본부장에 대해 “영리한 사람이긴 하
MBC FM4U 라디오 진행을 맡고 있는 가수 윤도현씨가 갑작스럽게 하차 의사를 밝혀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정감사에서 윤도현씨의 하차는 “MBC 김재철 사장과 이우용 라디오본부장의 합작품”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진행을 맡고 있는 가수 윤도현씨는 오늘(27일) 오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윤도현씨 소속사인 다음기획은 공식 입장을 통해 “얼마 전 의 새 진행자로 내정된 분이 있으니, 다른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옮겨 DJ를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더 이상 개편을 빌미로 삼아 이러한 제작 관행이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일선 제작 PD들의 의견이 무시되고, 제작자율권이 위축되는 현재 MBC의 행위에 대해 항의의 의미
종합편성채널 출현으로 지역언론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언론계 내부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MBC의 매출액과 광고 편성 등이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MBC가 서울MBC와 지역MBC의 격차를 줄이고 상생 발전의 방향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철우 한나라당 의원이 27일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국정감사와 관련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MBC 총매출 11,669억원 가운데 서울MBC는 7,429억원(63%)을 기록한 데 비해 19개 지역MBC는 4,240억원(37%)을 기록했다. 이는 19개 지역사 1곳당 매출액이 약 223억 규모로, 전체 매출액과 대비했을 때 2%에 해당하는 정도다. 서울MBC와 지역MBC는 광고비 배
가수 윤도현씨의 라디오 하차 논란이 국정감사에서도 이어졌다.27일 오후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국정감사에서 전병헌 민주당 의원은 윤도현씨가 라디오 하차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김미화씨의 사례를 언급하며 MBC를 강하게 비난했다.MBC라디오 진행을 맡고 있는 가수 윤도현씨는 오늘(27일) 오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윤도현씨 소속사인 다음기획은 공식 입장을 통해 “저희는 얼마 전 의 새 진행자로 내정된 분이 있으니, 다른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옮겨 DJ를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러면서 “방송사 고위관계자들의 독자적인 판단에 의해 진행되었음을 저간의 상황들을 통해 확인했다”며 MBC를 비판했다
지급 근거가 없는 특별 성과금을 지급하고, 불필요한 국외출장을 부부동반으로 가는 등 예산을 방만하게 사용해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았던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가 여전히 관광성 해외출장을 가는 등 지적 사항에 대해 시정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은 지난해 2월8일부터 3월3일까지 방송문회진흥회(이하 방문진)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바 있다. 감사 결과, 방문진은 △비상임 이사에게 퇴직금을 지급하고 △근거 없는 특별성과금을 직원에게 지급하고 △부부 동반으로 단순 관광 위한 국외출장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나 감사원의 시정 권고 조치를 받았다. 방문진은 지난 해 국정감사에서도 관련 사안에 대한 시정 요구를 받은 바 있다.그러나 방문진은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은 이후에도 오히려 문제될
국정감사에서도 MBC가 사회적 쟁점 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견을 밝힌 출연자를 제한하는 일명 ‘소셜테이너 금지법’인 고정출연제한 사규를 확정한 것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27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MBC의 소셜테이너 금지법인 고정출연제한 사규에 대해 “헌법에 명시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폐지를 촉구했다.앞서 MBC는 지난 7월13일 이사회를 통해 사회적 쟁점 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견을 밝힌 고정 출연자를 제한할 수 있는 일명 ‘소셜테이너 출연 금지법’인 방송심의규정 제8장 고정출연제한 규정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당초 18일부터 MBC 라디오 에 토론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었던
MBC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인 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출범한 이후 행정 처분만 9번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방통심의위의 과도한 행정권 남용”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전병헌 민주당 의원은 27일 오전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방통심의위의 제재 사례를 방통심의위의 과도한 행정권 남용을 비판했다. . 방통심의위는 지난 7일 소위원회를 열어 에 대해 ‘품위유지’(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를 이유로 법정 제재에 속하는 ‘경고’를 의결한 바 있다. 방통심의위는 오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최근 방통심의위 소위원회 결정까지 포
김재철 MBC사장이 방송통신위원회에 항의 차원으로 사표를 냈다 재신임된 것과 관련해, 김재철 사장의 재신임은 “원천무효”라는 주장이 나왔다. MBC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가 의결한 내용과 MBC 주주총회가 의결한 내용이 다르다는 게 그 이유다.국회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최종원의원은 27일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국정감사를 앞두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난 8월1일 MBC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재철 사장의 사표를 반려한 것은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앞서 지난 7월29일, 김재철 사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진주·창원 MBC 통폐합 승인을 보류한 데 대한 항의의 표시로 방문진에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이에 8월1일 방문진은 제9차 임시이사회을 열고, ‘김재철 대표이사 재
KBS에 이어 YTN도 올 해 말 개국 예정인 종합편성채널에 영상을 판매하는 방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YTN은 “고민하는 단계로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구성원들은 “경쟁사인 종편에 화면을 넘기는 것은 오히려 ‘무기’를 팔아넘기는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YTN이 종편에 화면 판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정황은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 성명을 통해 처음 드러났다. YTN노조는 지난 23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YTN이 보유하고 있는 일부 화면들을 종편에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관련 입장을 밝혔다.YTN “문의가 와서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YTN은 26일 와 통화에서 종편 쪽에서
“황철증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정책국장이 컴퓨터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윤 아무개씨로부터 ‘미국 유학 중인 자녀 학비’ 등 명목으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방통위가 명확한 진상 규명을 위해 오늘(26일) 중으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황 국장을 25일자로 대기발령했다.26일 발행된 시사 주간지 은 ‘통신시장을 한 손으로 주무르는 인물’로 통하는 황철증 방통위 통신정책국장(50)이 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사실을 주요하게 보도했다.방통위, 긴급 브리핑 열어 입장 밝혀 이와 관련해, 방통위는 오늘 오전 11시40분 경 긴급 브리핑을 열어 “방통위는 황철증 국장을 25일자로 대기발령하고 명확한 진상 규명을 위해 검찰에 오늘 중
‘최시중 위원장이 자랑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최고의 인재’로 불리는 황철증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정책국장이 컴퓨터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윤 아무개씨로부터 ‘미국 유학 중인 자녀 학비’ 등 명목으로 수 천 만원을 받는 등 고위공무원으로서 극히 부적절한 처신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26일 발행된 시사 주간지 은 기사를 통해 ‘통신시장을 한 손으로 주무르는 인물’로 통하는 황철증 방통위 통신정책국장(50)이 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사실을 주요하게 보도했다.먼저, 황철증 통신정책국장은 방통위에서도 가장 잘 나가는 간부로 꼽힌다. 서울대 법대와 행정고시(29회) 출신인 그는 MB정부에서 청와대 방송통신비서관실에 파견돼 선임행정관을 지냈고, 방
3년 하고도 4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긴 시간 동안 이어진 검찰의 매서운 공세와 보수신문의 격한 공격을 딛고,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위험을 보도한 제작진이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확정 판결을 받기까지. 언론의 영역에서 일어난 사안임에도 법원을 통해 유죄, 무죄를 가릴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움은 차치 하더라도, 적어도 이번 대법원 판결로 을 둘러싼 모든 논란은 마무리 될 줄 알았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은 틀렸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않았던 일들이 무죄 확정 이후에 쏟아지기 시작했다.MBC가 방송에 대한 사과 입장을 담은 사고(社告)를 냈다. MBC 구성원들은 ‘회사가 사고를 쳤다’는 표현에 빗대 이를 맹비난했다. MBC는 또, 조선일보 등 제작진을
조선, 중앙, 동아, 매일경제 방송, 즉 종합편성채널에 투자한 제약회사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그 동안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컨소시엄에 참여한 동아제약, 녹십자, 일동제약, 동광제약에 대한 불매운동을 진행해 왔다. 이런 가운데, 이들 뿐 아니라 △유한양행 △한미약품 △종근당 △삼진제약 △유나이티드제약 △휴온스 △삼청당제약 △일성신약 △부광약품 등 주요 제약회사들도 종편 및 연합뉴스 보도전문채널에 투자한 사실이 지난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지난 22일, 최종원 민주당 의원은 국회 문방위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올해 초 방송통신위원회가 광고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