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장영] 이승기가 극적인 변신을 꾀하기 시작했다. 드라마 는 두 명의 사이코패스 아이가 존재한다고 밝히며 시작했다. 그런 점에서 정바름과 성요한이 사이코패스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었다.이런 두 아이가 전혀 다른 성장기를 걸었다는 것이 부각되었다. 본질적으로 사이코패스 성향을 갖고 태어난 아이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변할 수도 있을까? '정적 강화'라는 방식을 통해 본능을 제어하고 공감능력을 키워 일반 사람처럼 살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작가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7회는 새로운 시작점이 되고 있다. 범인으로 규정된 성요한이 사망했다. 이 과정에서 봉이가 개입되었는데 이 부분에 대한 특별한 언급 없이 정리되었다. 악을 행한 자 악으로
[미디어스=장영] 최근 박계옥 작가는 중국 대형 콘텐츠 제작사인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와 집필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제작사와 계약을 맺고 중국 드라마 집필을 준비하는 작가가 하필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이런 역사왜곡을 일삼는 이유는 뭘까?는 시간이 지날수록 논란의 드라마로 기록될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조선시대 역사를 지라시라 조롱하는 한국 드라마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경악할 일이다. 굳이 실존 인물을 내세울 그 어떤 이유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철종이라는 실존 왕을 앞세워 온갖 왜곡을 일삼았던 작가가 다시 한 번 조선시대 배경 작품을 들고나왔다.는 기본적으로 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드라마이다. 조선시대 좀비라는 설정을 그대로 가져오기 민망하니, 서역을 앞세
[미디어스=장영] 장르물 특유의 재미를 만끽하게 해주고 있는 드라마 이 진짜 괴물 가까이 다가서기 시작했다. 현재 사건이 아니라 20년 전 사건 속으로 들어가며 여전히 숨어 있는 괴물의 실체를 들여다보려 한다. 그건 과연 누구일까?시작은 주원이 휴직계를 내고 부산에서 쉬고 있는 상황에서였다. 주원을 찾아온 권혁 검사로 인해 오히려 분기탱천하게 된 주원은 부산에 와 있다는 재이를 찾아 나섰다. 부둣가에서 생선 손질을 하고 있던 재이를 찾은 것은 자신만이 아니었다. 남상배 소장도 직접 현장까지 왔다.재이는 왜 남 소장을 피해 달아났을까?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면서 그 이유가 밝혀졌다.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강진묵을 죽이려 칼을 품고 경찰서를 찾은 재이는 두려웠다. 이런 상황에 남 소장이 경
[미디어스=장영] 강진묵이 사망한 지 3개월이 지났다. 주원은 스스로 처벌을 받기 원했지만, 거대 권력자의 아들인 그를 처벌할 수는 없었다. 차기 경찰청장 유력 후보인 아버지의 힘은 강력했고, 그렇게 주원은 자신에게 돌아올 영예도 모두 버리고 휴직계를 냈다.주원은 법대로 하고 싶었다. 독단으로 함정수사를 펼치다 희생자가 발생한 사건에 대해 법의 심판을 받으려 했다. 하지만 그게 무너지자 주원이 선택한 것은 독하게 법대로 사건을 처리하겠다는 다짐이었다. 그가 생각하는 법과 현실의 법이 다르면 '해치'에서 나왔다는 법의 근원처럼 물고 뜯고 강렬하게 법대로 사건을 수사하겠다는 의미다.강진묵 사망 3개월이 지나며 평온을 찾은 만양 파출소는 여유롭기까지 하다. 첫회 미용실에서 화투 치던 아줌마들을 잡아
[미디어스=장영] 이승기의 변신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이코패스 살인마와 그를 잡는 경찰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가 빠른 전개를 통해 6회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마우스의 반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의미다.무치의 형이 살인마에게 공개 처형당하듯 살해되었다. 성당에 묶인 채 전시되었고, 살인마는 벽에 자신이 신이라고 공표하는 행위까지 했다. 이 정도면 과대망상을 넘어 광기에 취해 어떻게 할지 모르는 상황까지 치달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자신이 죽는 상황에서도 살인마를 붙잡고 용서하는 신부의 모습은 그래서 더욱 힘겹게 다가왔다. 신부를 죽이고 신에게 분노하는 살인마의 모습은 다시 어린 재홍이었다. 그 어린아이가 커서 살인마가 되었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사건 현장으로 가던 바
[미디어스=장영] 흥미로운 전개다. 물론 TV 생방송 과정에서 범인과 형사가 게임을 주고받고, 살인 현장이 등장하는 것은 의아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범인은 존재하지만 추적이 쉽지 않다. 누가 범인인지 추리해볼 수 있으면 해 보라는 작가의 패기마저 느껴진다.실제 현실에서 나오기 어려운 설정이라는 점에서 다소 당황스럽게 다가오는 측면도 있다. 과하게 감정을 소모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 것도 아쉽다. 아직까지는 선을 넘나들며 잘 이끌고 있지만 불안하기도 하다. 5회는 이희준이 연기하는 고무치의 원맨쇼였다. 생방송에 나와 범인이 제기한 문제를 푸는 과정. 대반전을 이끌며 한국이가 아닌, 희생자는 다른 누구도 아닌 고무치의 친형 고무진이라는 사실은 극을 더욱 흥미롭게 이끌었다.이 과정
[미디어스=장영] 오는 25일 한국과 일본의 축구 평가전이 일본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굳이 이 시점에 일본에서 한일 평가전을 개최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누구의 선택이고 결정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는 일본을 위한 잔치를 준비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일본 축구협회에서 먼저 제안이 들어왔고, 한국 측에서 받아들여 성사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벤투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기적인 평가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한일전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올림픽이 개최될 수 있을까? 일본에서는 무관중 대회로 개최하겠다고 하지만 이 역시 공식적으로 확정된 내용이 아니다. 여전히 변수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올림픽 전 종목이 개최되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몇몇 나라는 올림픽 출전 자체를 거부하는 움직임도 있
[미디어스=장영] 괴물 같은 드라마 이 완벽한 이야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섬뜩한 살인마 강진묵이 유치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의 살인 행각은 20년 전이 아닌 10년 전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진짜 괴물은 10년 전 강진묵이 아니다. 그 괴물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경찰 혹은 그들의 움직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존재다. 그리고 강진묵은 20년 전 범인을 알고 있다. 그런 목격자가 사망했다는 것은 그가 극단적 선택이 아닌,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진묵은 체포되는 순간에도 그 이후에도 자신의 행동에 반성하지 않았다. 타인의 감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분노하게 했다. 체포되어 경찰차로 들어서는 상황에
[미디어스=장영] 충격적이다. 제발 그런 설정은 나오지 않기를 바랐지만 실제로 등장했다. 아버지가 딸을 죽이는 잔인한 상황은 아무리 드라마로 만들어진, 꾸며진 이야기라고 해도 불편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불편함을 넘어서면 JTBC 드라마 은 정말 괴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알려지지 않았던 작가의 작품은 신비롭다. 하지만 대부분 날것의 새로움은 잠시, 이내 익숙한 상황에 갇힌 채 변죽만 울리고 끝나고는 한다. 신인의 패기만 존재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은 전혀 다르다.장르물은 얼마나 치밀하게 이야기를 구조적으로 잘 만들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그런 점에서 은 매력적인 이야기와 탄탄한 구성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최소한 장르물을 좋아하는 이들의 눈높
[미디어스=장영] 단 4회 만에 말도 안 되는 전개들이 이어지고 있다. 마치 6부작 드라마를 보는 듯한 빠른 전개는 무엇을 위한 것인지 의아하게 다가올 정도다. 이 정도면 파격적인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의 기존 이미지를 역으로 이용한 작가의 선택은 탁월했다.이승기가 정말 잔혹한 살인마인지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다. 이제 4회가 끝났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역시 작가의 농익은 장난에 불과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바름이 가지고 있는 사이코패스 본능이 되살아났다는 점이다.봉이 할머니는 사망했다. 그리고 현장에 있던 두 남자 중 한 사람이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 바름과 요한 중 하나이거나 의외의 인물이 범인일 수도 있다. 계속 이야기를 하지만 아직 4회를 마쳤을 뿐이기
[미디어스=장영] 정바름이 살인자를 뒤쫓다 차량에 치여 쓰러지고 말았다. 이제 막 순경이 된 바름이 살인사건에 개입하며 벌어진 상황은 그의 숨겨진 사이코패스 본능이 살아나는 계기가 될 수밖에 없다. 철저하게 바른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 지은 이름이고, 그렇게 교육받고 자란 바름이 깨어나기 시작한다.대니얼은 지은을 찾아갔다. 지은의 집에 걸린 사진 속에는 지은과 함께 찍은 요한이 있었다. 뭔지 모를 거리감을 보이는 지은과 어색할 수밖에 없는 대니얼의 방문. 집을 나서려는 대니얼에게 지은은 박사님이 틀렸다고 말했다.자신의 아들은 바르게 잘 자랐다고 말이다. 그러면서도 상처 많은 반려견을 만지는 손이 심하게 떨렸다. 지은의 발언과 실제는 너무 다르다는 의미다. 대니얼이 한서준의 아들을 찾는 과정에서
[미디어스=장영] 직장들의 일상은 언제나 비슷비슷하다.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각자의 일은 큰 변화 없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그 안에서 발전하는 과정을 담아가며 살아가는 것이 직장인들의 삶이다.유튜브가 일상처럼 자리잡으며 ‘브이로그’ 역시 익숙해졌다. 실제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일상을 담아 소통의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자신의 생활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데서 활력을 느끼는 이들, 이는 새로운 세대의 일상이기도 하다.다양한 삶을 체험하는 형식의 콘텐츠가 큰 사랑을 받는 것을 보면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 이외의 일들에 대해 관심이 많은 듯하다. 세상에는 수많은 직업이 존재한다. 그만큼 다양한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MBC 은 다섯 명의
[미디어스=장영] 충격적인 반전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철저한 전략에 기인한 방식이다. 이를 통해 스릴러 추리물의 장점과 재미를 극대화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작가가 이끄는 대로 움직이도록 요구한다. 그 과정에서 작은 틈을 만들어 다시 반전을 꾀한다는 점에서 JTBC 드라마 은 영특하다.단순히 신하균 여진구의 연기 괴물들의 대결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다. 출연 배우들 면면이 뛰어난 연기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빈틈도 보이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김수진 작가의 필력까지 더해지며 드라마는 더욱 강렬하게 다가왔다.6회는 충격의 연속이었다. 5회 말미, 실종된 강민정의 아버지 강진묵이 진범일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그리고 그가 범인이라고 확정해서 보여주는 과정이
[미디어스=장영] 손흥민과 케인, 베일로 이어지는 KBS 라인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완벽하게 무너트리며 파죽의 3연승을 이어가게 되었다. 9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는 6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승점 차이가 2위까지 그리 크지 않다는 점에서 토트넘의 내년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노리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게 되었다.토트넘과 축구팬들은 시즌 전부터 KBS라인에 엄청난 기대를 했었다. 토트넘의 전설적인 선수였던 베일이 다시 돌아와 손흥민, 케인과 맞출 공격 라인은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베일이 복귀 전 입은 부상으로 오랜 시간 회복을 해야 했다.베일이 폼을 갖추지 못하며 토트넘의 공격은 손흥민과 케인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시즌 중반까지 손흥민과 케인의 폭발적인 공격력이 없었
[미디어스=장영] 섬뜩한 반전이 등장했다. 정말 그가 범인일까? 설마 자신의 딸을 아버지가 그렇게 했을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 은 최근 방송되는 드라마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 이런 장르물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환호를 보낼 수밖에 없을 정도다.동식과 주원은 함께할 수밖에는 없다. 다만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그 누구보다 그들은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다른 이들은 숨기거나 외면하는 이 사건에 이 둘만 미쳐 있다.주원은 동식이 범인이라 확신했다. 하지만 그와 접촉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상하다. 그가 범인일 것이라는 확신이 무너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범인은 누구란 말인가? 확실했던 동식이 범인이 아니
[미디어스=장영]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2회, 주인공들인 이승기와 이희준이 등장했다. 2회는 이들의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집중한 회차였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첫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재미가 더는 이어지지 못했다. 또한 평면적인 전개는 아쉬움으로 다가왔다.사이코패스 아버지를 둔 아들은 자신이 살인마가 되었다고 독백을 한다. 그가 누구인지 보여주지는 않았다. 그건 무엇을 의미할까? 그러면서도 연쇄살인마인 한서준의 아들이 성요한(권화운)일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다.헤드헌터 살인마가 체포된 지 25년이 지났다. 희생자 중 유일한 생존자인 고무치(이희준)은 광기 어린 형사가 되어 있다. 살인사건 당시 어린아이였던 고무치는 이제 33살이다. 그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초임 형사는 이제
[미디어스=장영] 희대의 헤드헌터의 아들이 대를 이어 살인을 한다. 사이코패스는 유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섬뜩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천재와 사이코패스는 종잇장 하나 차이일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내 아이가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졌다면 낳는 것을 포기할 수 있을까?tvN의 새 수목극 첫 회는 역대급의 충격적인 전개였다. 그동안 이 정도로 잔인한 장면과 상황이 나오지는 않았다. 그렇게 생각되는 것은 어린아이들이 피해자가 되고 가해자가 되는 과정이 반복되었기 때문이다. 첫 회 이야기는 헤드헌터라는 별명이 붙은 연쇄살인범에서 시작되었다. 머리만 사라지는 이 살인 사건의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사건이 커지며 사회 전체의 불안이 확산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
[미디어스=장영] 스포츠 스타를 시작으로 연예계까지 전방위적인 학폭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왜 과거사를 들춰서 현재 잘나가는 스타들의 발목을 잡느냐는 팬들도 존재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났다고 실재했던 일이 사라지지는 않는다.배구 스타인 이다영, 이재영 쌍둥이 자매 논란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대선배를 저격하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관련 보도가 나온 시점, 마치 반전이라도 일어나듯 과거 쌍둥이 자매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등장하며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쌍둥이 자매들이 과거 학폭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여자 배구에서 시작된 학폭 논란은 야구와 축구로 확대되고, 이제는 연예계로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다수의 배우와 아
[미디어스=장영] 빈센조의 파트너였던 홍유찬 변호사가 사망했다. 의외로 빠르게 그가 극에서 빠지며 아쉬움은 크게 남는다. 송중기와 유재명 조합은 그 무엇과도 바꾸기 어려운 케미를 보여주었으니 말이다.어려운 이들을 돕는 선한 변호사 홍유찬은 그렇게 사망할 수밖에 없었다. 그가 죽어야만 동기 부여가 되는 인물들이 있기 때문이다. 빈센조가 그렇고, 홍 변호사의 딸인 홍차영이 그렇다. 홍유찬의 죽음으로 이들은 다시 각성하고 절대악과 맞서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술을 마시고 있던 빈센조와 홍유찬을 트럭이 덮쳤다. 이 사건으로 빈센조는 혼수상태가 되었고, 홍유찬은 사망했다. 아버지와 화해도 하지 못한 채 보내야 했던 차영은 빈센조가 깨어나기만 기다렸다. 생존자를 통해 아버지 죽음의 진실을 알 수 있기
[미디어스=장영] 골은 터지지 않았지만 토트넘의 대승을 이끄는 데 손흥민의 역할은 대단했다. 번리를 상대로 홈에서 경기를 치른 토트넘은 더는 리그 경기에서 지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10위까지 추락한 토트넘으로서는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었다.유로파리그에서 순항 중이기는 했지만, 리그 경기에서 연패가 이어지며 10위권까지 추락했다. 자칫 하위권으로 추락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번리를 만났다. 번리와 경기는 손흥민의 환상적인 골이 나왔던 팀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되었다.오늘 경기가 흥미롭게 다가왔던 것은 시즌 전부터 큰 기대를 걸었던 KBS 라인이 가동되었기 때문이다. 케인과 베일, 그리고 손흥민으로 이어지는, 토트넘으로서는 꿈의 라인이 제대로 가동하면 우승 대결도 가능했기 때문이다.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