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세월호 침몰 이후 두 번의 밤이 지났지만 실종자들에 대한 시원한 구조의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이 멈췄다’는 말까지 나오는 가운데 18일 조간신문들은 ‘초유의 신문편집’을 보여주었다. 대부분의 언론들이 1면에 해당 사안에 대한 기사가 어떻게 배치되었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할 정도였다.의 경우 1면 기사 전부를 세월호 침몰 관련 기사로 채운 것은 물론, “진도 여객선 침몰”이란 주제로 2, 3, 4, 5, 6, 8, 10, 11, 12, 14면에 기사를 배치했음을 알렸다. 는 1면 기사에서 ‘관계기사’가 2, 3, 4, 5, 6, 8, 10, 12, 13, 21, 24면에 있음을 알렸다. 는 1면에서 “여객선 침몰 참사 지면안내”란 제목 아래 2, 3, 4,
비평
한윤형 기자
2014.04.18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