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김영삼] 양준일은 30년 앞서갔고, 그러므로 30년 후 현재는 그의 활동기로 적절하다. 뉴잭스윙에 대한 이해도가 없었던 시대에 활동이 막혀 떠났다면, 30년 후는 그를 기다리는 이들의 물결로 가득하다.적어도 를 통해 양준일을 다시 본 시청자라면 그런 바람을 갖는 건 무리가 아니다. 지천명의 나이, 대중의 관심에 얼떨떨한 양준일은 자신에게 빠져버린 이들에 대한 염려의 마음을 가질 정도로 겸손했다. 출연을 계기로 환상을 접어주길 바랄 정도로 관심에서 멀어지고 싶은 건, 살아오며 겪은 세상은 결코 희망적인 바람과는 먼 세상이었으니 그런 마음을 가질 만했다. 기억의 그 시대는 좌절감만 안겨줬고, 희망을 갖고 활동한다고 해도 다시 좌절을 겪지 말란 법이 없으니 본능적으로
[미디어스=김영삼] 언론이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관련해 조사를 받고 구속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워너원 멤버 중 한 명이 자리가 뒤바뀌었다며 속보성 보도를 시작하며 여러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어 피해가 예상된다.6일에는 아이즈원 멤버 중 상당수가 관련돼 있는 기획사 3곳을 밝혔고, 의도치 않게 기획사가 아닌 애먼 가수들만 포커싱돼 부작용이 커 보인다.조작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기획사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에잇디크리에이티브라고 알려졌으나, 에잇디 측은 자신의 회사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인물이 조사를 받았을 뿐 본사와는 관계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팩트 확인 없이 이루어진 해당 보도로 인해 에잇디에
[미디어스=김영삼] 강다니엘이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휴지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그 이유가 우울증과 공황장애라면, 그 원인 중에 큰 지분을 차지하는 건 악플일 것은 분명하다.활동 중단을 발표하며 전날 새벽에 올린 소셜네트워크 글은 악플에 대한 고통 호소였고, 표현 수위가 심해 어느 정도 고통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어 팬들은 큰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강다니엘이 언급한 내용 중 “너무 힘들다. 진짜 너무 힘들다. 어떻게 이렇게 힘들 수가 있을지”라는 반복 표현은 심각한 고통 호소의 흔적이다.가장 고통스러운 이는 그 자신이겠지만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들, 자신을 보호하는 사람들, 자신이 보호해야 할 사람들이 같은 악플의 대상이 되었다는 강력한 스트레스가 작용해 고통은 커 보인다.
[미디어스=김영삼] 증명할 근거가 있을 때 저격해도 용기가 있다고 할 판에, 블락비 멤버 박경이 선후배의 실명을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관련 공개 디스를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박경은 자신의 SNS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현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남겨 큰 파장을 일으켰다. 논란이 일자 박경의 소속사 측은, ‘거론된 분께 사과 말씀드린다’며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너른 양해를 구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이에 공개 저격을 당한 바이브 윤민수는 사재기를 하지 않는다며 개인적으로 해명을 했으나. 해당 소속사가 나서 ‘심각한 명예훼손과 정신적 고통을 당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바이브뿐만 아니라 송하예 측 소속사 등
[미디어스=김영삼] 조금의 관심과 배려가 있었다면 구하라는 극단적 선택에 이르지 않았을 것이다. 수많은 전조증상이 보였음에도 우리 사회는 방관, 아니 오히려 나락으로 몰아붙였다는 점에서 그녀를 떠나보낸 마음은 황망하기만 하다.구하라는 우울증이 생겼음을 이미 고백한 바 있다. 또 악플에 대한 괴로움을 피력했음에도 악플러들은 그녀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았다. 언론 또한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니터링해 가며 기사를 써냈고, 악플러는 하지 않아도 될 비난을 쏟아내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기 어려웠을 것이다.이미 한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미수에 그쳤음에도 방관하며 그녀가 괜찮을 거라 지나쳤다. 사실 가장 위험한 시기에 케어해주지 못했다는 점은 매우 아쉬운 대목이고 안타까운 대목이기도 하다.
[미디어스=김영삼] 연예매니지먼트협회의 필요성은 무엇일까? 단순히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친목 도모만이 그들의 임무일까? 적어도 협회가 존재하려면 회원사 아티스트의 권익 또한 중시해 관리를 할 수 있는 종합적 협회의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그럼에도 협회는 회원사의 권익만을 챙기는 행보만을 보이는 듯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는 특정 협회를 지적해 비판하는 것이 아닌 기존 협회와 유사 협회 모두. 그리고 새로 생겨날 그 어떤 협회라도 단순히 회원사만의 비즈니스만을 위한 거래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공통적으로 각성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 현재 연예인의 권익을 챙기는 협회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실정이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엄연히 회원사를 위한 곳으로 보이고, 한국대중문화예술협회는 K
[미디어스=김영삼] 정통 미디어의 쇠락은 여러 지표로 확인되고 있다. 50%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던 정통 미디어의 힘은 꺾인 지 오래됐고, 이젠 20~30%의 시청률이 나오는 것도 천운이라고 할 정도로 정통 미디어의 힘은 빠졌다.케이블과 종편 등 다채널 시대에서 5%가 넘는 시청률은 대박급이라 불릴 정도이고, 평균 1~3%대 시청률을 기록해도 실패라 보기 힘든 시대가 됐다.인터넷의 발달은 실시간 뉴스 시대로 접어들게 했고, 기존 미디어의 연예가 소식은 시간이 한참 지나 잊힐 때쯤 방송이 돼 ‘뒷북치는 뉴스’라는 오명을 쓴 지 오래다.흐름에 맞춘다면 연예가 뉴스는 더욱더 심도 있는 뉴스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심도 있는 소식은 없고 별다른 차별성 없이 자극적인 뉴스를 내보냄으로써 신뢰
[미디어스=김영삼] tvN 40회를 통해 만나본 방송가 사람들은 모두 불안감을 표했다. 대표작이 있는 스타 PD들 역시 공통적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숨기지 않았다.제작 현장에서 뛰는 신출내기 PD부터 스타 PD까지, 그들이 갖는 불안감은 다채널이 가져온 불안감과 전통 미디어가 붕괴해 가는 기로에서 느끼는 공통적인 불안감인 듯했다.이라는 걸출한 프로그램을 성공시킨, 한국 예능사의 한 획 자체인 김태호 PD나 tvN 예능사에 한 획을 긋고 있는 나영석 PD의 불안감은 한때 성공을 거뒀다고 해도 피하지 못할 불안감으로 보였다. 대표작이 명확함에도 그들이 불안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건 과거 성적이 이 시대에는 무의미한 성적이 됐다는 점
[미디어스=김영삼] BTS는 병역 의무를 당연하다고 했다. 따라서 깔끔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겠다는 것이 BTS 멤버들의 하나 같은 반응이며, 소속사 또한 의지가 확고하다.다만 아직 때가 안 돼 입영을 안 한 것뿐이지 입영일이 결정되면 가겠다는 의사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대중도 이미 아는 내용이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까지 아는 사실.일시적 활동 중단의 안타까움이야 왜 없겠는가마는, 병역의무를 지겠다는 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당연히 할 일이기에 쿨하게 가겠다는 것이 그들의 일관된 반응이었던 것.하지만 그들을 두고 정치권이 나서 병역특례를 논하는 상황에 대해, 팬들은 병역특례를 입에 올리는 것 자체가 기분 나쁘다는 반응이다. 원치 않는 특례를 받아가며 입방아에 오르고 싶
[미디어스=김영삼] 설리의 사망에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애도하는 모습이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애도의 방식과 자격을 따지며 ‘간섭질’ 중이다.대표적으로 구혜선이 애도하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안재현에게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또한, 특별히 친밀했던 구하라의 애도에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이 한둘이 아니다.이들이 애도 방식과 자격을 따지는 것은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과 낄 자리가 아니라는 생각 때문으로 보인다.구혜선은 안재현과의 사생활 분쟁으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어 좋게 안 보인다는 점에서 끼지 말라는 투이고. 구하라는 업로드 사진을 두고 꼭 그런 사진을 올려야 하느냐 질타 중이다.그러나 일부라지만 그 일부 때
[미디어스=김영삼] 최근 한 기자가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는 스타의 나이까지 문제 삼으며 빈축을 사고 있다.모 언론은 안혜경이 SBS 예능 에 나오는 것에 의아함을 표했다. 출연자 나잇대가 있는 프로그램에 비교적 어린 나이의 안혜경을 섭외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더욱이 그녀의 섭외를 두고 “다소 ‘무리수’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라고 했지만, 해당 기자가 말하는 ‘지배적’인 의견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체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 의문스러운 상황.이 기사에 네티즌 대다수는 기자가 개인적인 안티라는 반응이다. 그녀의 출연을 두고 부정적인 반응을 내지 않았고, 해당 기자가 말한 나이에 대한 불만의 댓글들은 없었기에 네티즌의 반응에 더 공감이 간다. 1979
[미디어스=김영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때아닌 고액 축제 행사비로 논란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지역축제 관계자의 입을 빌려 그녀의 축제 무대 행사비가 지나치게 높다는 불만성 기사였지만, 누리꾼들은 대체로 냉담한 반응이다. 지역축제 관계자라고 하는 이가, 초특급 트로트 가수인 ‘홍진영과 장윤정, 설운도, 남진’ 등의 이름을 거론하며 그들의 행사비보다도 높다는 게 말이 되느냐는 불만을 토로했지만, 대중은 비싸면 안 부르면 된다며 맞상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또 자기 곡도 아닌 타 가수의 곡으로 활동하며 행사비를 3000만 원씩이나 받는 게 말이 안 된다 주장하고 있지만, 이 또한 시장에서 형성되는 행사비가 천편일률적이 아니라는 점에서 문제 될 건 없다.현재 특급 트로트 가수에 거론되고.
김태호 PD가 오랜 공백의 시간을 마감하며 시작한 ‘놀면 뭐하니’의 미래는 어떨까?기존 에 대한 완성도를 기억하는 입장에서 시청한 의 프리뷰 완성도는 아마추어리즘을 못 벗어나는 수준이었으니 염려가 될 만도 하다.매 특집 최고의 화제성을 이어 갔고, 완성도 면에서도 누구도 못 따라올 절대적 위치의 프로그램이 이었다면, 는 이제 막 PD 생활을 시작한 초보의 작품처럼 엉성해 보이는 면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다음 나올, 아니 미래를 위한 허브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방향의 기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한 사람에서 시작한 일상의 기록은 릴레이로 이어져 생각지 못한 많은 인물과 연결되고,
굳이 백종원이 아니더라도 서로 돕고 해결해 가는 그림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요소가 되고 있다.여전히 누군가는 말 안 듣는 캐릭터로 보이고, 또 가능성 없어 보이는 이의 답답한 장사 스타일이 보이기에 끊임없이 시청자의 비난은 이어지고 있지만, 이 프로그램에 생긴 좋은 변화는 상부상조하는 그림이 어느새 완성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프로그램 초반 위기는 대부분 능력 없는 이들이 방송 이미지로 어떻게든 잇속을 채우고자 출연을 한다는 점에서 출연자도 욕먹고. 프로그램 또한 비난 받아 안타까웠지만 이제는 그러한 염려가 줄어들고 있다.작지만 큰 변화이기도 한 공생의 그림은 출연해 얻은 이득을 동종의 자영업자 사장에게 나눠주므로 더 아름답게 보여지고 있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의 완성도를 완벽하게 높일 수 있던 건 이연복뿐만 아니라 가수 존박을 캐스팅한 것이다.프로그램의 대표 주인공은 명백히 이연복이나, 프로그램의 안정성을 완벽히 잡을 수 있던 건 존박의 활약 덕분이다.미국 LA 편은 정준영 사건으로 막대한 손해와 충격을 받은 게 프로그램 입장이다. 모든 분량에 참여했기에 LA 편 분량을 편집하는 고초는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이다.막대한 분량을 덜어내고 생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그 공백이 많이 느껴지지 않은 건 존박의 완벽한 활약 덕분이다. 존박은 기본적으로 미국에서 성장했고,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를 다니던 인재였다. 사고방식도 유연하고 친절함까지 갖춰 누구라도 호감을 가질 만했다. 또 누구보
SBS 여수 꿈뜨락몰 편은 백종원이 최초로 포기하고 싶어 하는 편일지도 모르겠다. 적어도 4회까지 보면 장사를 하려는 열의가 안 보이고 자꾸 거짓말을 하는 통에 솔루션 제공 의욕을 잃는 모습이 자주 노출됐다. 호통과 충격요법도 듣지 않았다.시청자 또한 여수 편은 양식집이었던 파스타집만 남기고 솔루션을 주지 말라는 주문을 할 정도로 답답함을 토로하는 상황이다. 백종원과 시청자를 답답하게 할 정도의 꿈뜨락몰 젊은 사장들은 저마다의 문제점을 가진 게 사실. 타코야끼집에서 만두집으로 업종을 변경한 젊은 사장은 초반 위생 문제와 잘못된 업종 선택을 한 듯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미움을 샀다.문어라면집 사장 또한 팔고 싶어 하는 해물라면을 위한 고집이 있었고,
이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스페인 여정에 함께한 배정남까지, 예상대로 즐거운 호흡으로 마무리됐다. 전체 일정을 돌아보는 마지막 방송이 남긴 했지만, 스페인 여정은 마무리돼 시청자의 아쉬움은 당연해 보인다.시청자들은 방송이 끝나자 포털 댓글에 많은 아쉬움을 표했다. 유쾌한 그들의 찰떡같은 호흡을 당분간 못 본다는 생각이 커서 아쉬움은 더 크게 남았을 것이다.은 의 확장판으로 생각해도 무리가 없다. 그 이전 어촌에서 고창으로 옮겨 가 이 제작됐고, 이어 다시 ‘어촌편 3’가 방송됐지만, 이 나오기까지는 2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더 다시 만나는 시간이 길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다.
tvN 예능 이 ‘나영석표 예능이라 문제다’라는 식의 딴지를 거는 언론이 있다. 하지만 이 나영석의 여행 컨셉 프로그램 중 하나이긴 해도 그 모든 것을 엮어 하나의 예능 취급할 일은 없기에 이는 어설픈 비판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은 의 확장판이다. 어촌에 기거하던 두 남자가 사이즈를 키워 스페인에서 하숙집을 꾸려 순례자에게 밥 한 끼를 챙겨 먹이는 컨셉이다.사이즈가 커진 만큼 단출한 어촌의 집은 알베르게로 바뀌었고, 소소하게 나누던 대화의 주인공 또한 다국적으로 변했다. 평소 외국 여행을 즐기는 유해진이 있고, 모델로 외국 생활을 해 본 배정남과 차승원이 있기에 큰 걱정은 없는 것도 시청자가 편하게 볼 수 있는 조건.
시청자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예능은 미래가 밝지 못하다. 다행히도 ‘구해줘! 홈즈’는 적극적으로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 반영해 만족도를 높였다.4회 만에 2회 분량으로 나눠 방송한 는 시청자의 매서운 질타를 받았다. 보여줄 게 많아 나눈 것도 있지만, 그렇게 나누다 보니 쓸데없는 흐름이 들어가 눈을 거슬렸다. 결정적으로 2회라는 사실을 고지하지 못한 상태로 프로그램이 끝나 질타는 당연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6회부터는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와 시청자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의뢰자가 아닌 패널의 집 보여주기가 사라지고, 의뢰 위주의 매물 소개하기가 보여 온전한 재미를 누릴 수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의혹의 시선으로 불만을 갖는 시청자는 존재한다. 방문에
걸그룹 1세대 핑클이 완전체가 되어 시청자에게 다가온다. ‘무한도전-토토가’에서 만나지 못해 아쉬움을 줬던 완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시청자뿐만 아니라 그 자신들에게도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최적의 시기에 완전체로 모여 예능에 출연하게 된 것은 누구보다 그녀들 자신에게 만족감을 높이는 일. 과거 향수만 자극하는 똑같은 스타일의 예능으로 만나는 것은 그녀들에게도 도움은 되지 못했을 것이다.의 영향력으로 활동을 했다면, 금전적인 부분에서 단기간 이득인 부분은 있었겠지만, 과거 같은 시기 활동한 S.E.S.와는 또 다른 입장이었을 테니 완전체에 대한 아쉬움은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했다. S.E.S. 중에서는 바다가 꾸준히 음악을 해왔고, 유진은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