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만을 위한 전용 방송국이 3일 오후에 오픈된다고 합니다. 연예인을 위한 방송국이 중요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그 안에 숨겨진 불합리함 때문입니다. 사회 계층의 양극화가 심화되며 필연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일방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JYJ 전용방송국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합니다.거대한 힘에 대항하는 다수의 작은 힘, 성공이 중요하다JYJ와 SM과의 대립은 법원의 판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의도적으로 JYJ의 활동을 방해하면 1회당 2,000만원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았음에도 SM의 노골적인 방해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그들은 법 위에 군림하는 존재로 생각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비대해진 기획사들 법 위에 군림하다비대
매력적이었던 이야기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아쉬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인기에 걸맞게 방송국에서 연장을 요구해 20부작으로 확장한 은 여느 드라마와 비슷하게 연장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밀도 떨어지는 이야기 전개, 무엇을 위한 연장인가?종영을 얼마 남기지 않은 은 마지막 순간까지 두 가지의 사건으로 이야기를 진행해나가고 있습니다. 첫 회부터 중심 사건으로 진행되고 있는 서윤형 사건과 고다경의 아픔과 연쇄 살인은 이 마지막으로 풀어내야 하는 사건의 전부입니다. 서윤형 사건은 다시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다많은 이들이 진실을 알고 있지만 숨겨야만 했던 이야기. 아이돌 스타를 죽인 대통령 후보 딸에 대한 증거를 확보한 그들은 모든 사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고 합니다. 쥐도 죽기 전에 안간힘을 다하는데 인간이라고 다를 게 있을까요? 조선말엽 시대 배경이 흥미롭게도 2011년 지금과 다름없다는 사실이 역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킬 뿐입니다. 역사의 순환, 반성 없는 역사는 미래를 어둡게 만든다역사는 돌고 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선말엽 시대 배경과 현재의 우리의 모습은 판박이처럼 같습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은 자기 배를 채우기 위해 별짓을 다하고 착취의 대상이 된 다수의 가지지 못한 자들은 죽음의 위기로 내몰립니다. 그렇게 위기에 빠진 대중이 들고 일어나 권리를 찾고자 하는 노력은 자연스러운 수순입니다. 비럭질도 세상이 좋아야 한다포악한 사또의 저잣거리 순찰을 기다리다 저격을
매력적인 아역들의 맹활약이 행복한 가 급격한 변화를 예고하며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8회까지 등장하는 아역들이 마지막 출연에 유종의 미를 거두기라도 하듯 열연하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천둥이 대신 총을 들어 신관 사또를 암살한 달이는 왜 그랬을까요?민란의 시작,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과 기존 지배 세력을 유지하고 싶은 이들의 대립은 인간이 무리를 지어 살아가면서부터 시작된 구조적 문제였을 겁니다. 지배와 피지배라는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조성되는 조직 사회에서 균형의 추가 어느 한 쪽으로 기울면서 시작되는 반란은 균형을 맞추기 위한 자연스러운 행위이기도 합니다. 탐관오리가 득세하고 수탈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하층민의 불만이 고조되는 것
누구도 해보지 않았던 일,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길, 홀로 찾고 묻고 또 물어서 찾아야 했던 길. 그 개척 정신은 청춘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값진 도전이자 특권일 것입니다. 꿈마저 포기하게 만드는 사회 속에서 잃어버린 청춘의 새로운 힘을 보여준 홍연진, 그녀의 청춘연가는 아름답기만 합니다. 태양의 서커스 단원 홍연진, 그녀의 도전이 아름답다뱀파이어라도 된 듯 노쇠한 사회는 청춘의 피를 빨아 생명을 연장하려 합니다. 청춘을 담보로 무능한 권력을 이어가려 공포를 각인시키고 창의보다는 굴종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청춘들의 힘찬 도전은 찾기 힘듭니다. 대한민국 청춘들이 급격하게 보수화되고 패기를 잃어버릴 수밖에 없는 절대적인 이유는 사회를 주도하는 기성세대의 무능과 그들이 쳐놓은 죽음의 덫이 사회 전 분야
마지막 회를 장식한 이야기의 핵심은 게임 문명에 등장하는 가장 악명 높은 간디로 변신한 노긍정의 열연이었습니다. 단순한 웃음 속에 현재 우리가 경험하는 사회의 이슈들을 자연스럽게 접목시키는 무도는 이번에는 종교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합니다. 종교의 기본을 돌아보게 만드는 노긍정말도 안 되는 이유로 일본의 오호츠크 해까지 간 무도는 박명수가 랩으로 읊조렸던 오호츠크 해 돌고래의 떼죽음은 과연 실제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았습니다. 유빙만 길게 늘어선 그곳에는 돌고래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돌고래의 떼죽음을 직접 볼 수 없었던 것은 일본의 과도한 고래 고기 집착이 부른 화일지도 모르지요.방송에서는 돌고래의 긍정적인 모습을 이야기했지만 세계적으로 고래 고기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마지막을 위해 사건을 재정리하는 에 고다경 동생의 등장은 중요한 반전으로 설정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살아 있었다는 다소 당황스러운 전개와 심장 이식이 필요하다는 설정은 강서연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를 소멸시킬 수 있는 이유로 다가옵니다.작가는 왜 고다경 동생을 전면에 내세웠을까?서윤형 사건의 마지막 증인이었던 기획사 사장이 죽고 그 현장에 강서연이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 강중혁의 딸 강서연은 서윤형 살인 사건의 주범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됩니다. 강중혁 측에서는 반발이 심할 수밖에는 없고 이런 상황에서 그들이 내세운 논리는 '사망추정시간'이었습니다. 사망추정시간이 중요한 이유는 강서연의 알리바이를 명확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었지요. 윤지훈이 밝
인도 한 마을에서 사람 십여 명을 잡아먹은 코끼리가 사살되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돼지가 죽음으로 내몰리며 우는 충격적인 장면들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여러 가지 진단이 나오고 있지만 인간의 이기심이 만들어낸 극단적인 환경 파괴의 결과물이라는 점에 이견이 없을 듯합니다.인간의 탐욕, 모두를 무덤으로 이끈다 개발이라는 구호 아래 한없이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에게 자연의 반격이 거세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급격한 인구 증가와 개발 논리는 자연 파괴에 앞장서게 되고, 자연스러웠던 생태계가 궁지에 몰리면서 무너지며 인간을 공격하는 일들이 잦아졌습니다. 국내에서도 야생 멧돼지들이 도심까지 내려오는 일들까지 벌어지는 것을 보면 남의 일로 치부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인도에서 벌어졌던 코끼리 소식은 충격을
희대의 살인마 황선희를 잡으려는 윤지훈의 노력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고다경이 법의관이 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던 동생을 죽인 범인을 만난 그녀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드라마를 완성시킬 수 있는 두 사건은 수면 위로 올라왔고 이를 맞이하는 두 주인공의 분노는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현실에는 없는 이야기의 개입, 해피해질까?한 번의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수가 반복적으로 행해진다면 이는 습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못된 습관은 자신을 합리화하게 만들고 자기 합리화는 부정한 행동들을 당연하게 만듭니다. 그렇기에 윤지훈이 국과수에 사표를 내며 고다경에게 했던 말은 무척이나 의미 있고 대단한 결단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평생의 꿈이었던 국과수 법의관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내려놓
뒤바뀐 운명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그들은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현재와 너무나 닮아 있는 조선시대 말기의 상황을 담아내고 있는 는 그래서 흥미롭습니다.운명이 갈라놓은 그들, 운명의 수레바퀴에 운다옛말에 남자들은 싸우면서 정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티격태격하며 싸운 후 서로를 좀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게 되면 진짜 친구가 되기도 하지요. 그렇게 서로 운명을 바뀐 천둥과 귀동은 그들이 사랑하는 동녀를 사이에 두고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표면적으로는 천둥의 책과 관련된 다툼이지만 그 근간에 깔려 있는 사랑에 대한 갈등이 오히려 그들을 진정한 친구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양반집 도령이면서도 왈패들과 놀기를 좋아하고 문과보다는 무과에 가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가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동시간대 드라마와의 변별성이 중요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는 확실한 인상을 심어준 듯합니다. 막장 코드가 지뢰처럼 곳곳에 숨겨져 있기는 하지만 연기력 뛰어난 배우들이 어떻게 걸작으로 이끌어 낼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배우열전, 막장도 걸작으로 만들 수 있을까?모든 것을 갖춘 듯한 특별한 존재들이 벌이는 이야기. 모든 것을 가져 불행한 이들의 이야기는 자칫 흥미를 놓치기 십상입니다. 뻔할 수밖에 없는 내용의 한계에서 벗어나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기 때문이지요. 문제 있는 재벌가와 찢어지게 가난했던 천재의 이야기는 익숙하다 못해 교과서에 등재될 정도이니 말입니다. 돈 천원에 목숨을 걸어야만 했던 어린 시
MB정권이 급격하게 몰락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들이 연이어 터져 나오며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 대열에 들어섰습니다. 하다하다 못해 손님을 모셔놓고 도둑질 하다 걸리는 희대의 사건 주인공이 되어버렸습니다. UN도 인정한 독재자 MB 국격은 어쩔 건가?소와 돼지를 급하게 묻은 땅에서는 피고름이 나듯 침출수가 지하수로 흘러들어가기 시작했고 악취가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려는 의지보다는 사태를 수습하고 덮기에만 급급한 안일한 행정의 결과입니다.어제 마지막 회를 마친 는 시청자들의 비난 속에 겨우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첩보 드라마를 표방했지만 전작도 그렇고 스핀오프로 제작된 작품에서도 완성도가 현격하게 떨어져 많은 이들을 민망하게 만들었습니다. 용두사미라고
MB정권이 들어서며 MBC의 사장이었던 엄기영은 강압에 못 이겨 물러나야만 했습니다. 아니 그렇다고 믿을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정계에 들어서려는 움직임에 발맞춰 드러난 모습은 엄기영이 바로 배신의 아이콘 아닌가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배신의 아이콘 엄기영엄기영이 사장으로서 자신의 자리를 지켜내지 못하고 물러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이들은 분루를 삼켜야만 했습니다. MB정권이 들어서며 전 정권에서 임명했던 고위 관료들을 노골적으로 비난하며 몰아내는 데 급급했기에 MBC 사장이었던 엄기영의 퇴임 역시 그렇게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가 물러나고 낙하산으로 들어선 김재철은 철저하게 MB 친위대를 자처하며 MBC를 죽이는 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공익성은 후퇴하고 예능을 강조하며 현 정
이번 주 방송된 은 다시 한 번 각개전투식으로 각자 지정된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함께 모여 하루를 자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지난 해 '5대 광역시 특집'의 자체 패러디인 5대 섬 특집에서 유독 돋보였던 강호동은 왜 그가 최고 MC인지를 명확하게 해주었습니다. 강호동의 존재감이 돋보였던 5대 섬 특집설악산 종주를 하고 나서 제작진이 내민 카드는 새로운 특집이었습니다. 리액션 좋은 강호동이 기겁하며 허탈해 하는 모습에서도 알 수 있듯 연이은 혹사에 가까운 여행은 무리수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습니다.제작진의 입장에서 그 정도의 여행은 당연할지 모르겠지만 출연진으로서는 힘겨운 상황을 연출할 수밖에는 없었으니 말이지요. 하지만 제주도를 시작으로 울릉도까지 섬들을 찾아가는 5대 섬 특
아무 생각 없이 진행되는 듯하지만, 교묘하게 혹은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풍자는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합니다. 예능에서 그런 재미를 찾는 것은 여간 흥미로운 일이 아니지요. 그런 흥미롭고 즐거운 체험을 하게 하는 무도는 다시 한번 풍자의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제시해주었습니다. 사는 것이 고역인 현대인들에 대한 메시지일본 관광청의 초청으로 오호츠크 해로 떠난 무한도전은 흥미로운 시도로 많은 이야기들을 남기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틀에서는 여행 버라이어티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진 을 철저하게 따르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내는 기민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오호츠크 해가 있는 아바시리에 머문 그들은 설경이 아름다운 곳인 그곳에서 재미있는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1박2일에서 자주 사용하
무도의 뜬금없는 일본행은 박명수가 DJ를 하며 외쳤던 한 마디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호츠크 해의 돌고래 떼죽음"을 외치고 4년이 흘러 그들은 그렇게 설국의 도시를 찾아 오호츠크 해를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에서 필연적으로 마주할 수밖에 없는 앞에서 그들의 선택은 역시 무도다웠습니다.영특한 무도 의도적인 비난을 빗겨가다이번 주 무도도 많은 이들이 편안하게 웃을 수 있을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주어진 상황들을 극적으로 만들어낼 줄 아는 무도만의 상황극들은 끊임없이 깨알 재미를 남기며 토요일 저녁 시간을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일본 관광청 초청으로 이뤄진 훗카이도 여행은 시작부터 자잘한 재미를 전해주었습니다. 시작부터 립싱크 환호를 하던 명수옹은 HD촬영을 맞이해
마지막 거대한 싸움을 앞둔 그들이 해빙을 맞이하려는 저수지 앞에 서 있는 모습은 어쩌면 작가가 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모든 것이 담겨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 사건들을 교묘하게 장치해 재미와 의미를 추구하던 은 골리앗과의 마지막 대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들의 싸움은 과연 승리할 수 있을까?유명 보이 그룹 리더의 죽음과 관련된 의 첫 번째 사건은 거대 권력에 맞서 진실을 찾고자 하는 이들의 외로운 투쟁의 시작이었습니다. 법의관이라는 직업이 주는 선명성을 전면에 내세워 부패한 사회에 매스를 들이미는 그들의 모습은 그래서 통쾌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제도화된 권력의 최고인 대통령을 꿈꾸는 이. 그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권력을 사용
안티몬에 의한 독살 사건을 마주한 윤지훈이 자신의 스승을 돕기 위해 변심을 택하게 됩니다. 엄밀하게 따지자면 당연한 이야기였지만 과연 그의 변심은 정당한 것이었을까란 의문이 듭니다. 그의 변화는 의도된 결과로 다가오고 그 죽음의 의미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권력자들에 대한 잔혹동화?윤지훈의 증언은 독살로 무고한 사람들을 죽인 재벌 정차영을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윤지훈은 안티몬이 독약인 것은 사실이지만 치사량이라 말할 수 없고 국내에서 증명된 사례도 없기에 검출된 양만으로 정차영이 타살을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결과를 내놓습니다. 20년 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을 속인 스승에 대한 보답차원의 거짓이었습니다. 분명 정차영의 의도
연예계를 후끈 달구었던 이승기는 군 입대 전까지 에 잔류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한 연예인의 프로그램 하차가 대한민국 전 연예계를 뒤흔들 정도로 이승기의 존재감은 대단했습니다. 그의 하차는 왜 그렇게 커다란 논란을 불러왔을까요?이승기와 1박2일, 그들은 무엇을 남겼나?순간 시청률이 40%에 육박하는 절대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주말 버라이어티 은 누가 뭐라 해도 최고의 버라이어티임이 분명합니다. 그런 예능이 멤버 한 사람의 하차 때문에 벌집 쑤신 듯 논란이 가중된 것을 보면 그들의 존재감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강호동을 중심으로 탄탄한 인기를 누리는 출연진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랑 역시 대단합니다. 대중적인 인지도 측면에서는 강호동 못지않은 높은 인기를 누리는 이
새롭게 시작한 MBC 사극 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서며 월화 드라마 공략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방학은 끝나가고 다른 상대 드라마들이 주춤하는 사이 틈새를 뚫고 들어서 정상을 넘보고 있습니다. 아역들의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는 그 안에 숨겨진 작가의 시각 역시 선호되고 있습니다. 인기 원인은 아역들의 활약 때문만은 아니다1. 아역 배우 성인 배우들을 압도하기도 한다회를 거듭할수록 탄력을 받고 있는 는 3회를 마치고 다른 상대 드라마와 경쟁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키워냈습니다. 의외의 성과일 수도 있고 당연한 결과라 부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미 완성도에서 낮은 점수를 받고 있는 과 특정 집단에게만 환호를 받는 사이에서 전통적인 사극 마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