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케이블MSO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당했다. 공정위는 CJ헬로비전, GS강남방송, 현대HCN, CMB, C&M 등이 거래상 지위를 남용,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게 불이익을 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 자체 조사에 따르면 5개 MSO사업자는 2007년부터 2년 동안 거래관계에 있는 일부 PP사업자에게 방송채널 편성과 연계하여 광고구입, 협찬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수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GS강남방송, 현대HCN, C&M 등은 프로그램공급계약 체결시 PP들에게 371억원에 달하는 SO의 방송광고시간을 강제 구입하도록 했으며 일부 MSO는 광고비를 받고도 실제 광고를 송출하지 않거나, 공정위 조사 이후에야 광고를 송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CJ헬로비전은 PP에
2010년 올 한 해 동안 아이폰, 갤럭시를 비롯한 스마트폰, 아이패드, 갤럭시탭을 비롯한 태블릿PC, 이를 바탕으로 한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 등 스마트 열풍이 거셌다. 특히 트위터의 경우, 지난 6.2 지방선거 당시 젊은층의 투표율을 높인 매개체가 되면서 선거, 나아가 정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한 변수로 등장했다. 이런 가운데, 트위터가 오는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는 27일 오전 CBS 라디오 와 전화 연결에서 “현재 트위터에는 정치적 의견들이 굉장히 많이 올라오고 있고, 현 정부에 관한 개인의 생각들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에게 좀 더 깊이 있는 정치적 선택
편집자 = 한 해를 돌아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흔히들 다사다난했던 한 해라고 한다. 미디어스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돌아보기 위해 사람들을 만났다. 2010년의 한복판에 섰던 사람들은 많았다. 가리고 추려 사람들을 골랐다. 한 해를 달궜던 사람들의 삶은 사회의 풍경과 다르지 않다. 일관된 하나의 주제가 개입되지는 않았다. 떠오르는 대로 성심껏 가리고 추렸다. 한 해 미디어스가 세상과 조우했던 모습과 다르지 않을 것 같다. 한 해를 정리하고 평가하는 것은 결국 사람들의 몫이다. 하지만 평가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는 편애가 필요하다. 어디에 치우쳐 있는지, 그게 핵심이다. 국제부, 사회부, 정치부 기자 생활을 거쳐 KBS 앵커를 지낸 중견기자에서 'KBS
편집자 = 한 해를 돌아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흔히들 다사다난했던 한 해라고 한다. 미디어스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돌아보기 위해 사람들을 만났다. 2010년의 한복판에 섰던 사람들은 많다. 가리고 추려 사람들을 골랐다. 한 해를 달궜던 사람들은 사회의 풍경과 다르지 않다. 일관된 하나의 주제가 개입되지는 않았다. 떠오르는 대로 성심껏 가리고 추렸다. 한 해 미디어스가 세상과 조우했던 모습과 다르지 않을 것 같다. 한 해를 정리하고 평가하는 것은 결국 사람들의 몫이다. 하지만 분명히 하기 위해서는 편애가 필요하다. 어디에 치우쳐 있는지, 그게 핵심이다.
KBS의 G20 보도를 비판했다가 정직 4개월의 중징계를 통보받은 김용진 KBS 기자(전 탐사보도팀장)은 잇단 징계 사태에 대해 "KBS 경영진이 징계를 통해 (비판적인) KBS 현업자들의 입을 막으려 의도했다면 그것만큼 가소로운 일도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김용진 기자는 24일 KBS 사내게시판에 올린 글 에서 "지금 KBS 현업자 대다수는 민주화의 세례를 받은 세대다. 5공에 부역하고서도 공영방송 운운하며, 권력에 의탁해 KBS에서 단물을 빨아먹던 세대와는 다른 인류"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기자는 G20과 관련해 "나치방송 또는 조선중앙방송에나 나올 법한 유형의 선전들이 국민들의 소중한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 KBS에 버젓이 방송되는 것을 보면서,
24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2011년도 디지털전환 시행 계획에 따른 예산으로 411억6000만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수신환경개선 20억8000만원, △융자지원 220억 원, △시청자지원(홍보) 35억 원, △시범사업 32억8000만원, △취약계층지원 103억이다. 지난 8일 한나라당의 날치기로 인해 누락됐던 취약계층 지원 42억 3000만원은 반영되지 못했다. 당초 방통위는 2011년도 디지털 전환 비용으로 취약계층지원 103억 원이 포함된 412억 원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소관 상임위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예산안 심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취약계층 지원금이 터무니없니 낮다고 지적했다. 이에 취약계층을
지상파, 케이블·위성 등 방송사업자 재허가에 반영되는 방송평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이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24일 열린 77차 전체회의를 열고 기존 방송 평가 항목을 간소화하고 영역별 정성평가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장애인 시청지원 프로그램 편성평가 항목과 방송사의 개인정보 보호 평가 항목 등을 신설하고 홈쇼핑채널에 대한 평가 기준을 기존 250점에서 300점으로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결정된 개정안은 2011년도 방송평가에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편성 여부를 평가항목에 포함시키느냐 여부를 두고 이견이 나타나기도 했다. MBC·SBS, “시청자참여프로그램 편성 여부에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참여정부 시절 한 방송사 사장 후보가 자신을 찾아와 "나를 밀어달라. 확실히 (방송사를) 장악해서 대통령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폭로해, 당사자가 누구인지를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정철 전 비서관은 22일 저녁 자신의 홈페이지 양정철 닷컴(http://www.yangjungchul.com/)에 실은 에서 "2006년 어느날 풍경이 떠오른다. 모 방송사 사장 선임을 앞둔 시기에, 한 사장 후보가 저를 만나자고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방송사 출신이지만 한나라당과 연관성이 깊고, 누가 봐도 아주 보수적 성향의 인사였다. 피하기 힘든 경로를 통해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의 막말 퍼레이드는 룸살롱 자연산 발언이라는 여성 비하 발언으로까지 이어졌다. 한나라당의 대표는 물론 의원직 사퇴 요구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회여성가족위원회 최영희 위원장을 중심으로 민주당의 여성위원들이 안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비난 여론은 뜨겁다. 조중동의 반응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사퇴 여론은 안상수 대표를 휘감고 있는 사면초가가 됐다. 최영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은 24일 불교방송 ‘전경윤의 아침저널’과 전화인터뷰에서 “안상수 대표가 군대 안 간 문제를 어머니의 문맹 탓으로 돌렸다. 성폭력은 좌파 교육 때문이라고 한 적도 있었고, 좌파 주지를 정리해야 된다는 사람이었다”며 “룸살롱 자연산 발언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고 강조했다. 최 위
‘지상파 다채널 방송 도입은 유료방송 사형 선고’라는 케이블TV방송협회의 주장에 대해 한국방송협회가 반박에 나섰다. 지난 20일 케이블TV방송협회는 지상파 독과점을 바탕에 깔며 지상파 다채널 도입에 따라 “기존 유료방송 시장은 물론이고 곧 도입 될 종합편성채널, 신규 보도채널들도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방송협회는 23일 ‘시청자를 위한 합리적 판단과 방송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서를 발표하고 “일부 사업자들의 악의적이고 왜곡된 주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반박에 나섰다. 케이블방송협회가 주장하는 지상파 독과점은 고장난 라디오 처럼 때가 되면 반복되고 있다. 방송협회는 “미디어분야는 다른 업계와 달리 언론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자의 일방적인 주
분명한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권력의 드나듦에 따라 대중문화가 사투리를 차용하는 양상이 변해왔던 것만은 분명하다. '지방색 짙은 사투리 영화'의 붐을 불러일으키며, 충무로 아이템에 일대 혁신을 가져왔던 불세출의 조폭영화 는 2001년 작품이다. 50년 보수 정권이 종결된 직후였다. 그리고 헌정 사상 최초의 정권교체는 동시에 한국사회를 지배해왔던 언어 권력을 교대시켰다. 아직도 대중문화의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 "네가 니 시다바리가", "니가 가라 하와이"의 기억은 그래서 더 강렬했다. 98년을 기점으로 정가를 주름잡았던 영남 사투리의 위세는 급격히 위축되었고, 3호선 안국역에서 청와대로 올라가는 길에는 '홍어의 명가'들이 자리를 잡았다. "우리가 남이가"로 대변되던 경상도의 나눠먹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선정 심사위원장으로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인 이병기 전 방통위 상임위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이병기 교수가 2년간 상임위원을 역임한 이병기 교수가 심사를 잘 수행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언론학자 및 시민사회단체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미디어법 처리 과정에서 위법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과 심사위원장에 누가 선임되건 종편 선정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점에서 이병기 교수의 위촉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분위기였다. 이병기 심사위원장에 대한 반응은? 한 언론학자는 “이병기 교수 자체에 대해서는 평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중립적인 인물일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어렵고, 편파적이라고 말
KBS가 트위터에서 "오세훈 심판" 등의 멘션을 남긴 김제송신소 직원 황보영근씨에게 '정직 6개월'의 중징계를 통보한 데 이어, KBS의 G20 보도에 비판적인 글을 외부 언론에 기고한 직원에게도 '정직 4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두 직원 모두 KBS 새 노조(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소속이다.김용진 울산KBS 기자(전 탐사보도팀장)는 지난달 11일 미디어오늘에 기고한 에서 KBS가 G20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한 것과 관련해 "김인규 사장을 필두로 한 KBS의 수뇌부는 불과 1년여 만에 KBS를 이명박 정권의 프로파간다 도구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한 바 있다. 김 기자의 해당 글은 언론에 인용보도되는 등 화제를 모았으나 KBS는 "사규상 KBS의 명예를
2010년 호감도 1위의 광고 모델은 상반기 김연아 선수, 하반기 연예인 이승기 씨로 조사됐다.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실시한 ‘2010 소비자형태조사(MCR, Media & Consumer Research) 결과에 따르면 김연아 선수와 이승기 씨는 2010년 호감도 1위 광고 모델을 놓고 엎치락뒤치락 한 것으로 조사됐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는 2위 이승기 씨와 압도적인 차이로 상반기 1위를 차지했으며 이승기 씨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힘입어 하반기 1위에 올랐다. ‘유머가 있어서 재미있는 광고’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로 꼽혔다.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는 상반기 김연아 선수가 모델로 나선 하우젠에어컨(8.6%), 남아공 월드컵을 다룬 SK텔레콤(
와 , 등이 서울시 교육청의 ‘학생 체벌 전면금지’ 이후 교권 침해가 부쩍 늘었다고 주장하며 사례로 언급한 ‘여교사 성희롱 동영상’이 실제 4년 전 촬영된 영상으로 밝혀졌다. 서울시 교육청이 지난달부터 체벌 전면 금지를 시행한 것을 감안하면, ‘체벌 금지가 교권 침해로 이어졌다’는 보수신문의 이 같은 주장은 헛다리를 짚은 셈이 됐다. 보도에 따르면, 22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여교사를 성희롱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최초 유포했던 김 아무개씨를 검거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18일 인터넷에 올라온 이 동영상에는 학생들이 여교사에게 “애 낳으셨어요?” “첫 경험은 언제?”라고 묻는 장면이 담겨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대선 행보에 시동을 걸며 이른바 '한국형 복지론'을 들고 나왔다. 민주당은 박근혜 전 대표의 주장이 그럴싸해 보이지만 알맹이가 없다는 '견제구'를 계속 날리고 있다. '복지 의제'에서 강점을 보여왔던 진보정당 역시 비판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는 역설적으로 박근혜 전 대표의 주장이 정치권에서 입지를 확보해가고 있단 반증이기도 하다. 관련하여, MBC 라디로 은 진보신당 심상정 전 대표를 인터뷰했다. 심상정 전 대표는 정치적 입지가 많이 다르긴 하지만 박근혜 전 대표와는 '차세대'라는 공통분모를 공유하고 있는 대표적 여성 정치인이기도 하다. 심 전 대표는 박 전 대표의 복지 공약에 대해 "박근혜 전 대표까지도 복지의제에 동참
보통 집권당 대표는 '권력을 찾는 사람'이기 마련이다. 특히나, 집권 4년차를 맞는 때의 집권당 대표라면, 그의 머릿속에는 온통 '정권재창출'이 가득 차 있어야 마땅하다. 하지만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다르다. 확실하다. 그는 '웃음을 찾는 사람'이다. '행불상수', '보온병 포탄' 파문이 있기 전부터 네티즌들은 그의 이력에 집권당 대표와 어울리지 않는 희극적 요소가 있음을 간파하고 있었다. 행방불명 처리되어 군을 면제받았으나 기어이 사법고시는 패스하고 만 그의 젊은 날은 확실히 뭇사람들의 그것과 비교할 때, 너무 '비범'해서 웃긴다.그리고 '보온병 포탄' 드립이 떨어졌다. 연평도 포격 현장을 방문한 안 대표는 검게 탄 보온병을 들고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이라며 '유레카'를 외쳤다. 안 대표가 심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승인 사업자 선정을 위해 23일부터 심사에 돌입하는 가운데, 이병기 전 방통위 상임위원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병기 전 상임위원은 민주당 추천으로 지난 2008년 2월 임명됐으나 지난 3월 돌연 자진사퇴했다. 이 전 상임위원은 그동안 기준에 합당한 사업자라면 다 허가를 해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방통위는 23일 브리핑을 열고 이병기 전 상임위원이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총 14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나머지 13명의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심사위원장 문제는 어려웠다”며 “내부 상임위원으로 하느냐 외부에서 선정하느냐를 두고 많은 논의를 한 끝에
아이폰 3GS가 국내에 소개된 지 1년이 살짝 넘는 시간이 지났고, 국내 모바일 시장은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어지러울 정도로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다양한 제품들을 시장에 내놓게 만들었다. 예를 들면 아이폰과 갤럭시S로 대표되는 스마트폰 시장, 갤럭시탭과 아이패드를 중심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태블릿PC 시장, Wi-Fi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한 휴대폰 시장, 전자사전과 PMP 등의 휴대용 IT기기까지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모바일 시장'에서 출시/판매되고 있다.이렇게 다양한 모바일 시장에서 '지름신'을 부르는 기기들이 속속 등장하다 보니 기술적인 변화와 함께 일반 사용자들의 생활 패턴에도 변화를 생기고 있다. 그런 변화를 이끌어가는 제품들이 모바일 기기라는 점 때문인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방송통신위원회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3일부터 종편편성채널 및 보도전문채널 신청 사업자 심사에 돌입한다. 종편 심사위는 오는 29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며 방통위는 30일 또는 31일 종편 사업자 심사 결과를 의결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총 14명에 달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을 모았던 심사위원장은 역시 방통위 외부 인사가 맡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구체적인 이름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심사위원으로 김대호 인하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수범 인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수영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윤석년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주정민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박성권 중앙공무원교육원 전 교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문재완 외대 법대 교수, 강태영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