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허병남 기자]신안군에서는 KTX 호남선 개통과 새천년대교 개통 등 새로운 여건에 부응하고자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에 응모키로 하고 송공항 상인회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음식문화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가 중장기사업으로 추진하는 남도음식거리조성사업은 거리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접객서비스, 홍보 지원으로 도비 5억원과 군비 5억원이 지원되며 올 5~6월중 선정하게 된다.군은 2017년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 신안 섬낙지 거리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에 들어갔으며, 이번 용역에는 신안군 압해읍과 중부권을 잇는 새천년대교 개통을 앞두고 있어 신안군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남 신안군은 2017년부터 조례 제정 및 전부개정 시에 법제처의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법제처의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제도”는 시군에서 조례를 제정하거나 전부 개정하는 경우 법제처에 검토를 요청하면 법제처의 입법전문가가 상위법령위반, 위임범위 일탈여부, 신설 규제의 근거 유무 등을 검토하여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 30개의 지자체에서 법제처의 입법컨설팅을 받게 된다.신안군에서는 지난해 입법컨설팅을 신청하였으나 지원받지 못하고, 올해 재신청하여 지난 1월 입법컨설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일 법제처 컨설팅제도 운영 관련 교육을 마쳤다.앞으로 신안군은 법무행정 관련 규칙 등을 정비하여 컨설팅의 제도적 근거를 마
[미디어스=전병준 기자] 전남 해남군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13일 해남군은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는 토종작물 체험장 운영 등 17개 사업에 4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하며, 사업 운영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으로,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또한,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임금은 1시간당 6470원으로 간식비 3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미디어스=전병준 기자] 전남 해남군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 한해 적극적인 통합사례관리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13일 해남군은 올해 관내 200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발굴 및 사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통합관리사례 관리는 어려운 가구 발굴시 읍·면사무소에서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읍면에서 자체해결이 불가능한 경우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요청받아 정기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정부에서 지원하는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공동모금회 등 후원단체와 연계한 경제적인 지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한 취업상담도 실시된다.지난해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지원으로 의료지원 143건 2억 2200여만원, 생계지원
[미디어스=주기노 기자] 전남 순천시는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낙안면 낙안지구 1617필지 89만1000㎡를 내년 말까지 사업비 2억7500만원(국비 2억4800만원, 시비 2700만원)을 들여 추진한다.순천시는 13일 낙안면 낙안지구는 교촌리 137번지 일원으로, 지난해 실시계획이 수립돼 주민설명회, 토지소유자․토지면적 2/3이상 동의 등 사전절차와 전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6일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결정됐다.시는 오는 20일까지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등의 대행자 선정 공고를 하고, 적합한 대행자를 선정해 개별필지에 대한 조사와 측량, 지적재조사 경계 확정,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지급․징수 등의 절차에 따라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류시
[미디어스=주기노 기자] 정현복 광양시장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각계 시민을 초청해 광양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2017년 시민과의 대화’를 펼친다.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을 초청해 2017년 시정방향 및 주요정책을 함께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고 13일 밝혔다.특히, 광양시는 민선6기 하반기에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청년희망 도시’, ‘아동친화 도시’, ‘여성친화 도시’ 만들기와 관련된 시민들을 초청해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홍기 총무과장은 “올해는 평소 시정을 접하지 못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중심으로 초
[미디어스=하헌식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노로바이러스 유행실태 감시 강화의 하나로 실시한 생굴 수거 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초까지 광주지역 대형마트와 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 판매되는 생식용 굴 17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검사는 최근 굴 섭취로 인한 집단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에 따라 예방적인 감시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장염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수인성ㆍ식품매개 질환 중 가장 흔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통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매년 평균 46건
[미디어스=하헌식 기자]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삼성전자 가전라인 해외이전 등에 따른 가전산업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추진해온 광주형 공동브랜드 프로젝트가 지역 업체 간 구매 계약으로 첫 성과를 거뒀다.13일 광주시는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중흥건설㈜(회장 정창선)과 생활가전제품 제작업체인 ㈜광진산업(대표 박정배)이 50억원 규모의 ‘대기전력 자동 차단 콘센트’ 구매계약을 체결했다.이날 윤장현 광주시장은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에게 지역 가전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에 대한 믿음으로 우선 구매해 판로지원에 힘써준데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계약은 광주시가 대기업 일부 생산라인 해외이전에 대응해 지역 가전기업의 완제품 생산체계 구축 등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는 ‘광주형 공동브랜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 13일, 신안군은 최근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압해중학교, 지도중학교 등 졸업식장에 찾아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CYS-Net(지역사회청소년지원체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 및 홍보 활동은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 및 졸업생,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폭력적인 졸업식 뒷풀이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행복하고 따뜻한 졸업을 맞이하도록 당부했다.또한,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했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 및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을 안내했다.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새 출발을 격려하고 관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졸업식 및 입학식장을 찾아 학교폭력 예방 및
[미디어스=허병남 기자] 목포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건강여성 첫걸음클리닉’ 사업이 올해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건강 여성 첫걸음 클리닉’은 의사와 1대1 건강상담과 자궁경부암 예방 무료접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2004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여성청소년으로 보호자와 함께 사업참여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자궁경부암은 국내 여성 전체 암 중 발생 순위는 중 7위, 사망률은 9위로 매년 3천6백여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약 900여명이 사망할 정도로 질병 부담이 높은 암이지만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여성암이다.보건소 관계자는 “국가
[미디어스=허병남 기자]목포시가 보훈회관을 건립해 보훈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한다.시는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인 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17억원을 들여 호남동 중앙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799㎡, 지상 4층 규모로 신축한다. 시는 지난 구랍 31일 기공식을 개최했으며 오는 11월경 완공할 예정이다.용당동에 위치한 현 보훈회관은 지난 1971년에 건립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상이군경회 등 3개 단체만 입주해 있고 무공수훈자회 등 나머지 6개 단체는 별도의 사무실에 입주해 있다.이에 시는 보훈회관 신축을 민선6기 현안사업으로 선정하고 국비 지원을 위해 국가보훈처,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해 필요성을 설명해 올해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완공될 보훈회관은 분산됐던 보훈단체 사
[미디어스=허병남 기자]강성휘 전남도의원(국민의당, 목포1)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오는 기업 가운데 수도권으로 복귀한 기업까지 세제와 금융혜택 제공이 가능하도록 개정한 조세특례제한법에 대해 재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정부는 지난해 말 혼란스러운 탄핵정국을 틈타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이른바 ‘유턴기업’에 대한 세제혜택을 수도권까지 확대했다.비수도권의 기업유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불 보듯 뻔한 일인데도 지방의 충분한 의견수렴도 없이 지역균형발전에 전면 배치되는 법률 개정을 추진한 것이다.이에 강성휘 의원은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은 지역 간 격차를 심화시키고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서민경제 회생을 위해 발버둥치는 지방을 또 한 번 죽이는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남 강진군 자매도시인 네덜란드 호르큼시 관계자들이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최근 강진을 찾아 홍보하고 상호 내실있는 교류를 해 오고 있다.‘하멜 표류기’로 널리 알려진 헨드릭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 호르큼시는 지난 1998년 강진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하멜과 관련된 물품 등을 상호 기증 및 전시하는 등 문화 교류를 통해 두터운 우애를 다지고 있는 도시이다.이번에 강진을 방문한 에버트 반 스프라켈라 호르큼시 교류담당 및 하멜기념관장은 자매도시 강진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이미 수차례 강진을 방문하면서 강진군 병영면 하멜촌 조성에 대한 연구 자문을 했다.올해는 특히 군 역점 추진사항인 2017 강진 방문의 해 홍보를 자처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상배)는 완도 신지도 인근해상에서 강풍으로 인해 닻이 풀리면서 표류 중이던 선박을 예인 조치했다고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께 닻을 놓고 정박 중이던 A호(4.93톤) 가 기상악화로 인해 닻이 풀리면서 표류 중이라며 해경에 접수됐다.이에 완도해경은 50톤급 경비정 1척과 연안구조정 1척을 급파하여 표류선박 수색 및 예인을 긴급 실시했다.한편, A호는 해경에 의해 안전지대로 예인되었으며, 인명피해 및 선박의 손상 등 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완도해경 관계자는 “자칫 잘못하면 다른 선박과 충돌하여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던 상황이었다.”며 “기상악화 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홋줄 보강
[미디어스=허병남 기자]목포지역 대설 주의보 속 발 빠른 대처에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 오전까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목포 지역에 5.1cm 눈이 내림에 따라 이른 새벽부터 시 산하 직원과 제설장비를 투입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했다.이를 위해 시는 제설 기동반을 가동, 제설차량 5대를 투입하여 제설작업을 실시 하였으며 아침 출근 시간 전까지 염화칼슘 61톤, 제설용 소금 44톤을 살포하여 주요 간선도로 제설작업을 완료했다.또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제설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강설 및 기온 저하로 인한 도로 결빙으로 출근시간대 교통 혼잡을 우려하여 시 산하 직원 비상근무와 지역자율방재단의 각 동 이면도로 제설작업으로 통행
[미디어스=주기노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국․단․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10일 광양시에 따르며 S이번 연석회의에서는 LF스퀘어 테라스몰 선샤인 광양시티투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1기업 1공무원 담당제 운영 확대, 봄철 산불예방 대책, 꽃길 조성사업 등이 현안 과제로 올랐다.정현복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가장 먼저 고로쇠 채취 철을 맞아 광양백운산고로쇠를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엄격한 지도․단속을 펼쳐 철저하게 고로쇠 품질을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미디어스=주기노 기자] 전남 순천시가 당당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노인 217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10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노인일자리 창출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민간과 공공 수행기관 39개소 2177명에게 일자리 제공을 결정했고,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참여 노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노인일자리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실시하며 활동비는 1일 활동 시간에 따라 8000원부터 2만 2000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월 최대 2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일자리 수가 300여 명이 늘어나 노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미디어스=하헌식 기자] 광주광역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대학 공모에서 조선대와 호남대 등 2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전국 20개 대학을 선정한 이번 공모에서 광주지역 2개 대학이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 총 30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대학들은 시비와 대학부담금 30억 원을 포함해 총 60억 원의 사업비로 청년 취업ㆍ창업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분산돼 있는 취업ㆍ창업지원기능을 공간적ㆍ기능적으로 연계하여 학업에 바쁜 학생들에게 캠퍼스 안에서 취업ㆍ창업 정보를 제공하며, 취업을 앞둔 졸업 예정자 뿐 아니라 1~2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조선대, 호남대
[미디어스=하헌식 기자] 광주광역시는 1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우리 사회 곳곳의 인권상황을 점검하고 시정을 촉구하며, 인권정책 제안과 캠페인 등을 전개할 ‘광주人꽃지기’가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는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 속 인권 실천 활동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한 ‘광주人꽃지기’는 꽃처럼 아름다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켜나가는 사람들의 은유적 표현이다.광주人꽃지기는 인권 모니터링, 인권실천 홍보 캠페인, 인권정책 제안 등 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광주지역 5개 자치구별로 15명 내외, 총 75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자치구에서 인권실천 활동을 하고, 광주시는 실천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인권감수성 교육, 워크숍 등을 지원하는 등 시
[미디어스=주기노 기자] 전남 광양시는 올해 상반기 마무리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5개 소하천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사업은 재해발생 취약지구를 사전에 정비해 효율적으로 하천을 유지․관리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사업 대상은 광양읍 석정천, 옥룡면 죽림1천, 봉강면 개룡1천, 진상면 이천천, 진월면 내망천 등으로, 시는 국비 30억 원, 시비 30억 원 등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하고 지난해 6월 착공해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특히, 상사업비로 추진하고 있는 진상면 이천천은 그동안 기존 하천과 연접해 있는 도로가 굴곡이 심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해 끊임없이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