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의 뉴스 확산을 연구한 결과, 언론사 트위터 계정 가운데 한겨레의 트위터가 누리꾼들에 의해 가장 많이 리트윗(재확산)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언론사 및 이용자가 생산한 뉴스 트윗(tweet)이 어떻게 확산되는지를 분석, ‘트위터에서의 뉴스 생산과 재생산’ 보고서를 통해 결과를 공개했다.언론재단이 3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연구팀은 2011년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향신문, 동아일보, 연합뉴스,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KBS, MBC, YTN 등 8개 언론사가 운영하고 있는 트위터 계정을 대상으로 조사에 들어갔다. 총 1,790여개 트윗을 바탕으로 뉴스 트윗이 트위터 이용자들에 의해 재생산되는 현상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조사 결과, 언론사 별로 생산한 누
뉴스
송선영 기자
2012.01.03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