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가 ‘A양 동영상’에 대한 중점 심의에 들어갔다. 방통심의위는 지난 8일 “제3자에 의한 ‘퍼 나르기’ 등으로 인해 인터넷과 SNS 등으로 동영상 URL 주소들이 광범위하게 확산됐다”며 “SNS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동영상 사이트 등에 대한 채증 등을 실시해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SNS 심의・규제’논란을 의식한 듯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SNS에 대한 심의가 아니다”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A양 동영상’ 심의는 논란 끝에 신설된 SNS 전담팀인 ‘뉴미디어정보심의팀’이 아닌 ‘유해정보심의팀’에서 맡았다.‘A양 동영상’ 심의와 관련해 SNS가 대상이 아니라고 방통심의위는 밝히고 있다. 하지만 방통심의위는 SNS가 ‘A양 동영상’을 확산시킨 주
하금열 SBS 전 사장이 신임 대통령실장에 내정됐다. 청와대는 11일 임태희 대통령실장 후임으로 하금열 SBS 상임고문을 내정했다. 하금열 대통령실장 내정자는 경남 거제 출신으로 고려대 출신이다. 고대 출신의 방송계 인사인 하 내정자가 이명박 대통령 임기 마지막을 관리하게 된 것이다.하 내정자는 동아방송, KBS, MBC를 거쳐 SBS 전신인 서울방송 창립멤버로 입사했다. SBS 보도본부장, 사장, SBS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올 한 해 전 세계에서 투옥된 179명의 언론인 가운데 거의 절반은 온라인 기자이며 45%는 프리랜서로 조사됐다. 국제 언론단체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지난 8일 올 한 해 투옥된 언론인 수가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투옥 언론인 대부분은 179명의 기자와 편집인, 사진기자 등으로 이란과 중국, 에이트레아에 수감돼 있다. 지난해 보다 34명 늘어난 수치다. 조엘 시몬 CPJ 위원장은 성명에서 “법적인 억압에 저항하거나 법정에서 자신들을 방어하는 데 필요한 제도권의 지원이 없는 개별 기자들이 최근 전례 없을 만큼 증가하는 언론인 투옥 사태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국가별로는 이란이 42명으로 2년째 가장 많았으며 에리트레아 28명, 중국 27명, 미얀마 12
안드로이드 마켓이 100억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한국은 다운로드 횟수 1위를 기록해 가장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8일 안드로이드 개발자 공식사이트는 6일 안드로이드 마켓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횟수가 100억번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이미지 공유사이트 포터버켓 모바일(Photobucket Mobile) 애플리케이션이 100억번째 다운로드로 기록됐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은 100억 다운로드를 기념해 애플리케이션 9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분별 프리미엄 애플리케이션을 우리나라에서는 100원, 미국에서는 10센트에 판매하고 있다.안드로이드 마켓은 지난 해 7월 10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이래 지난 3월 30억 다운로드, 7월 6억 다운로드를 경신한 바 있
지역방송 구성원들이 방송광고판매제도(미디어렙법) 마련을 촉구하며 대구에 있는 이명규 한나라당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을 기습 점거했다.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이 의원은 미디어렙법 6인소위 위원을 맡고 있다.전국언론노동조합 소속 지역방송 지부장들은 9일 오후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이명규 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긴급 점거, 미디어렙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미디어렙법 논의를 위해 구성된 미디어렙법 6인소위는 한나라당 이명규 수석부대표·안형환·허원제 의원, 민주당 노영민 수석부대표·김재윤·전병헌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당초 언론노조는 이명규 의원을 향해 미디어렙법과 관련한 면담을 요청했으나, 이 의원은 “미디어렙을 둘러싼 이해 관계가 복잡하니 나는 못하겠다” “미디어렙 6인소위 한나라당
10·26재보궐 선거 전날, 전·현직 의원 비서들의 저녁식사 자리에 청와대 박 아무개 행정관이 함께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은 9일 1면 ‘청와대 행정관 ‘디도스’ 조사’ 기사를 통해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비서 공 모 씨는 체포 일주일 만에 디도스 공격이 자신의 단독범행이라고 진술했다”며 “하지만 청와대 행정관까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윗선’ 의혹은 더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또한 “경찰은 박 의장 전 비서 김 씨와 공 전 의원 비서 출신 박 씨로부터 ‘디도스 공격을 전후에 범행에 관해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며 ‘조직적 모의’, ‘한나라당 수뇌부들이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제기했다.이 밖에 “경찰은 범행 당시 공 씨가 통화한 차 아무개 씨를 불러 공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0.26 재보선 당시 ‘유명인의 투표 독려는 안 된다’는 애매한 규정으로 빈축을 샀던 선관위원회가 오는 총선을 앞두고는 최대 쟁점으로 부각한 ‘한미FTA 비준 찬성 의원의 명단’에 대해서 중앙선관위와 지방선관위가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특정 인물을 뽑지 말자면 사건선거운동이지만 단순히 명단을 올리는 행위는 문제가 안 된다”며 한미FTA 비준안에 찬성한 국회의원 명단을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 아니라는 해석을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중앙선관위의 이런 해석은 실제 현장에서는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8일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수원에 있는 다산인권센터에 공문을 보내 “귀 단체가 주관하는 ‘한미FTA비준 날치기 무효 국민촛불집회’와 관련해, 현수막·피
검찰이 지난 10·26 보궐 선거 당시 트위터로 투표를 독려한 방송인 김제동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이를 비난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누리꾼 뿐 아니라 강풀, 공지영, 진중권, 우석훈 등 유명인들도 트위터를 통해 김제동씨에 대한 검찰 수사를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시민 임 아무개씨가 방송인 김제동(37)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해 수사에 나섰다. 임 씨는 고발장에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김제동씨가 트위터에 투표 인증샷을 공개하고 지속적으로 글을 올려 투표를 독려한 행위는 당일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김 씨가 박원순 후보 지지자라는 사실을 아는 상황에서 이는 명백한 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종합편성채널이 개국 일주일여 만에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종편 채널을 회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언론노조와 언론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조중동 방송 퇴출 무한행동’은 9일 오전 서울 광화문 방통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통위가 종편 특혜에 올인 한 채 시청자 불편은 방치하고 있다”면서 방송법을 위반한 종편 채널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언론연대 조준상 사무총장은 “평균 시청률 고작 0.3%인 채널이 4개나 생겨 시청자들 겪는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며 “EBS 플러스1, 2 채널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고 비판했다. 조 사무총장은 “방통위가 조중동의 시중만 들고 있는데 MB가 없었으면 최시중이 없고,
법원이 “KT 2G서비스를 8일 종료하도록 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집행을 정지해 달라” 가입자들의 손을 들어줬다. 2G 가입자들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집행 정지신청을 받아들인 것이다. 법원의 판결로 KT는 본안판결 선고 시까지 2G 이동통신망을 그대로 유지해야만 한다.그러나 방통위가 지난 8일 법원에 항고했다. 이와 관련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김부겸, 김재윤, 장병완, 전병헌, 전혜숙, 정장선, 천정배, 최종원)은 9일 공동성명을 통해 “방통위는 KT의 이익을 위해 국민을 상대로 싸우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을 제기했다.2G 종료 집행정지신청을 받아들인 이유로 법원은 사용자 15만9000명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를 들고 있다. 또한 법원은 KT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박원순 서울시장 당시 후보자의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에 대해 경찰이 오늘(9일) 오후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그러나 여러 의문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비서였던 용의자 공 아무개씨의 ‘단독 범행’으로 수사를 마무리 할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이와 관련해, 민주당 사이버테러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원우 민주당 의원은 9일 오전 CBS라디오 와 전화 연결에서 “여권에서는 처음부터 이 사건을 ‘대가성 없는 우발적인 단독범행’으로 사건으로 규정하고 가려 했던 정황들이 많다”면서도 “지금으로서는 경찰의 오후 2시 발표를 예단하지 말고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백 의원은 그러면서도
SBS 이사회는 지주회사인 SBS미디어홀딩스의 방송광고판매행사(미디어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광고 판매 위탁을 지난 5일 의결했다. 이어 SBS는 광고판매를 대행했던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이하 코바코)에 협조를 요청했다.SBS가 코바코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은 ‘영업대행 위탁 변경 관련 후속 업무 협의, 영업 관련 자료 제공, 광고소재전송시스템(KODEX) 협조’ 등이다. 하지만 코바코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다. 핵심은 ‘광고소재전송시스템’이다.9일 평화방송 와 전화연결에서 코바코 이종선 기조실장은 “코바코는 광고주로부터 의뢰받은 소재를 방송사에 온라인으로 직접 전송하는 최첨단 서비스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서비스라면 미디어렙이라면 기본적으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를 이용해 영화와 음악, 웹툰을 만든다. 박찬욱 형제의 단편 영화 '파란만장'과 같은 마케팅 효과를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갤럭시 노트로 만드는 영화 ‘시네 노트’의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시네 노트는 이재용, 장훈, 강형철 감독과 영화배우 하정우 등이 참여하며 영화 촬영의 전 과정이 갤럭시 노트로 이뤄진다.‘노블레스’ 웹툰작가 손제호, 이광수의 웹툰으로 시작해 결말이 다른 로맨스, 코메디, 액션 등 세편의 영화가 제작된다. 가수 이승철씨가 영화음악에 참여한다.시네노트 완성작은 마이크로사이트(www.howtolivesmart.com/cinenote)와 네이버 웹툰 등을 통해 오는 1월 공개된다.또 지난 3일 삼성전자는 헝가리에서 갤럭시 노
검찰이 지난 10·26 보궐 선거 당시 트위터로 ‘투표 인증샷’을 공개하며 투표를 독려한 방송인 김제동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9일 시민 임 아무개씨가 방송인 김제동(37)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해 수사에 나섰다. 임 씨는 고발장에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김제동씨가 트위터에 투표 인증샷을 공개하고 지속적으로 글을 올려 투표를 독려한 행위는 당일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그는 또 “김제동씨는 선거 당일 트위터에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닥치고 투표 …’, ‘퇴근하시는 선후배님들과 청년 학생 여러분들의 손에 마지막 바톤이 넘어갔습니다. 우리의
법원의 간접 강제 이행 판결을 재차 확인했다 하더라도 지상파방송에게 케이블SO와 벌이는 재송신 논란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재송신 협상 결렬은 케이블SO의 지상파 HD방송 송출 중단으로 이어졌고 결국 방송통신위원회가 재송신 협상에 중재라는 이름으로 전면에 등장했다.재송신 협상 중재자인 방통위는 케이블SO에 빚을 지고 있다. 방통위가 SO에게 빚을 갖아야 할 차례라는 얘기다.재송신 협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 2일 방통위는 지상파사장단, 케이블SO사장단의 의견을 청취하고 일주일간의 재송신 재협상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지상파는 CJ헬로비전의 간접 강제 이행금을 일주일 동안 유보하고, 케이블은 협상 시작과 함께 지상파 HD 방송을 즉시 재개한다는 재협상의 조건을 방통위는 만들어냈다.
9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석제범 네트워크정책국장이 공석인 통신정책국장에 발령됐다. 지난 9월 26일 황철증 전 통신정책국장이 컴퓨터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윤 아무개씨로부터 ‘미국 유학 중인 자녀 학비’ 등 명목으로 수 천 만원을 받았다는 혐의가 드러난 지 2달만이다.네트워크정책국장에는 박재문 융합정책관, 융합정책관에는 정한근 방송진흥기획관이 임명됐다.
지난 7일 서울행정법원의 ‘KT 2G 서비스 폐지 집행정지’ 결정이 내려졌다. “절차적·실체적 위법이 있다고 볼 여지가 있다”는 이유다.010통합반대 운동본부의 카페는 KT의 불법행위에 대한 많은 사례들을 수집했다. 대표적인 피해사례를 정리했다.시도 때도 없는 스팸 전화피해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것이 시도 때도 없는 TM(텔레마케팅) 전화이다. 스팸 전화 때문에 ‘010 번호나, 일반전화 번호는 받지 않는다’는 이용자도 있다. 한 이용자는 “하루 평균 7~8통화의 스팸전화가 오다가, 최근엔 오전에만 그만큼 걸려온다”면서 “스팸 전화로 일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또 이 가운데는 마케터들로부터 욕설과 상식이하의 발언을 들었다는 이용자들도 있었다. 한 이용자는 “2G를 고집하니까 이런 전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가 ‘뉴미디어정보심의팀’을 신설, 7일부터 SNS, 스마트폰 앱, 팟캐스트 등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갔다. 그러나 트위터에서는 “쫄면 안 돼!”라는 응원이 운동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특히 현직판사들이 SNS는 ‘사적공간’이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에 대한 트위터리안들의 호응은 뜨겁다.이정렬 창원지법 판사는 7일 자신의 트위터(@thundel)에서 “7일부터 SNS 검열 시작되던가?”라면서 “여기 좀 봐 주세요. 저는 ‘검열’이가 아니고 ‘정렬’이에요. 쫄면이 안 된다니깐, 오늘은 냉면!!!”이라는 글을 남겼다.이 판사의 글은 “아침부터 웃음 주시네”, “오늘 냉면집 대박 날 듯”, “앞으로 쫄면은 안 먹겠습니다”,
YTN의 시청률이 종합편성채널의 개국 이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YTN은 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일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이 새롭게 개국한 이후 YTN 시청률이 급상승해 종편과 신규보도채널 모두를 제치고 연일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YTN은 종편, 신규 보도전문채널을 포함한 케이블 전체 채널 가운데 평균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셈이다. YTN은 시청률 조사기관 AGB미디어리서치가 종편이 개국한 12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4일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AGB는 이 기간 동안 YTN 평균 시청률도 0.82%를 기록해 종편 개국 전 일주일의 0.6% 보다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시청률 조사기관 TNmS의 조사에서도
트위터가 결국 신촌 냉면집을 둘러싼 ‘진실’을 밝혀냈다. 그 동안 보수신문과 정부 여당이 한 목소리로 ‘괴담 유포’의 진원지로 지목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정작 첨예하게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의 ‘진실’을 밝히는 데 큰 기여를 한 셈이다.지난 6일 밤 ‘SNS 규제 논란’을 주제로 진행된 MBC 방송 이후, 인터넷은 뜨거웠다. 이날 시청자 전화 연결로 방송에 참여해 토론자보다 더 화제가 된 신촌 냉면집 사장의 발언이 트위터에 의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토론에서 한 시청자는 “자신이 서울 신촌에서 냉면집을 운영하다 어느 손님이 종업원에게 욕설을 들었다는 허위 사실을 트위터에 띄워 나쁜 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지는 바람에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