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정부업무평가에서 38개 정부 기관, 부처 가운데 꼴찌 평가를 받았다.지난 6일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업무평가위원과 38개 부처 장관ㆍ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부업무평가 보고회를 열고, 올해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공개했다.평가는 총리실과 대검찰청을 뺀 38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핵심과제, 녹색성장, 일자리 창출 과제, 서민생활 안정 과제, 정책관리 역량, 정책홍보, 규제개혁, 국민 만족도 등 8개 평가 분야를 점검했다. 이번 평가에서 방통위가 상위 등급 평가인 '우수', '최우수' 등을 받은 분야는 단 한 분야도 없었다. 대부분 '미흡'이나 '보통' 등급을 받았다.방통위는 핵심과제 정책분야에서 '지상파 재송신분쟁 미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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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래 기자
2011.12.07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