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2012년 예산을 책정하면서 TV조선, 채널A, jTBC, MBN 종합편성채널에 각각 3천만원의 홍보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드러나 시민사회가 반발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사회는 “지역언론 다 죽이는 조중동매 종편에 주민 혈세 지원은 부당하다”며 종편 예산 전액 삭감을 촉구하고 나섰다.충청북도는 2012년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도정 홍보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언론사를 통한 광고 홍보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의 전국적인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KBS, MBC, SBS 지상파 3사 뿐 아니라 YTN, TV조선, 채널A, jTBC, MBN, 뉴스Y에 광고를 추진하고 있다.충북도는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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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영 기자
2011.12.12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