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후보로 부산 사하갑에 출마한 문대성 후보의 박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학위 수여 기관인 국민대학교에서 관련 내용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체육계 관계자들은 “국민대 체육대학이 29일 오후 관련 내용에 대한 회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관련해 한 국민대 체육과 교수는 “논문 표절 여부에 대한 판단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 다르고 ‘어’다를 수 있는 상황에서 일반인의 시선이 아닌 전문가의 시선에서 문제에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며 “표절 시비의 경우 학계에서 종종 있는 일인데 학위 수여 기관이 1차적으로 심사해 교육부나 학술연구재단 등 외부 국립기관에 의뢰하는 것이 관례이다”고 밝혔다. 그는 "문 후보 논문의 경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나 처리 방침이 있는 것은 아니고 이제
박성호·이용마 기자를 해고한 MBC가 또 다시 구성원들을 징계할 움직임을 밟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MBC는 28일,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소속 정영하 본부장, 강지웅 사무처장, 장재훈 정책교섭국장 등 노조 집행부 3명, 구자중 전 광고국 부국장, 홍혁기 전 서울경인지사 제작사업부장, 이선태 전 편성국 편성콘텐츠부장, 허태정 전 시사교양국 시사교양4부장 등 보직 사퇴 간부 4명, 보도국 박준우 기자 등 모두 8명에게 징계를 목적으로 한 인사위원회 회부 사실을 통보했다.개인 트위터에 올린 글 문제 삼아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주장 특히, 이런 가운데 박준우 기자에 대한 인사위 회부가 가장 논란이 뜨겁다. MBC는 박 기자에 대해 ‘사내질서 문란’과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을 문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와 관계된 정수장학회의 사회환수를 촉구하고, 언론사 낙하산 사장들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콘서트가 30일 오후 7시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다.지난 16일 파업중인 MBC, KBS, YTN노조 등이 개최한 '낙하산 사장 동반 퇴임 축하쇼' 콘서트'에 이어 열리는
특정 업체 상호명을 제목으로 사용한 채널A 드라마 에 대한 법정제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부당한 광고효과를 줬다는 이유다.채널A 는 (주)자연의 모든 것의 이영석 대표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드라마다. 방송사와 제작사 측은 드라마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해당 업체의 프랜차이즈 명인 ‘총각네 야채가게’를드라마 제목으로 그대로 사용했다. 2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위원장 권혁부)는 채널A 가 방송심의규정 ‘광고에 대한 효과’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채널A 정세호 드라마제작본부장과 터치스카이 박인택 대표는 이 자리에서 “드라마타이즈 계약(직접적인 상품 설명이 아닌 드라마의 사건에서 자연스럽게 광고를 삽입)했다”고 선처를
28일 오후 5시 열린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재우, 이하 방문진) 임시 이사회에서 여당 추천 이사 6명의 반대로 인해 김재철 MBC 사장의 해임안이 부결되었다.이에 야당 추천이사(한상혁, 정상모, 고진) 3명은 향후 김재철 사장의 퇴진이나 교체와 관련된 일정을 제외하고는 방문진 이사회 일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이날 이사회는 지난 21일 정기 이사회가 끝난 후 야당 추천 이사들이 해임안을 제출해 개최됐으나, 6대 3 구도가 표결에도 그대로 반영돼 김 사장의 해임안이 부결됐다.야당 추천 이사들은 이사회가 끝난 후 성명을 내어 “해임안 부결은 방문진의 존재 의미와 가치를 스스로 부정하고 유린한 행위”라며 “현 방송파업 사태의 근본적인 책임은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정책에 있다”고 밝혔다.야당
이병순 사장을 거쳐 김인규 사장으로 이어진 지난 4년의 시간들은 ‘힘듦’ 그 자체였다고 심리 상담을 받는 KBS의 노조원들은 토로했다. 원치 않는 뉴스를 읽어야 했던 아나운서에게도, 원치 않는 발령을 받았던 기자에게도, 원치 않은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했던 PD에게도, 지난 4년은 심리적으로 견딜 수 없게 아픈 시간들이었다는 것이다. 김인규 사장 퇴진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김현석)가 2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신과 전문의인 정혜신 박사를 초청해 노조원들의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마이크를 잡은 정혜신 박사는 상담에 앞서 “모든 고통은 주관적인 것”이라며 “우리가 하는 것들이 엄살, 사치스러운 싸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KBS가 CCTV를 통해 새 노조원들을 감시했음을 보여주는 사진이 공개돼 '불법 사찰' 논란이 거센 가운데, 28일 KBS 새 노조는 김인규 KBS 사장을 직접 검찰에 고발하고 나섰다.사건의 발단은 KBS 새 노조가 '공정방송 쟁취'와 '김인규 퇴진'을 내건 총파업에 돌입한 지 15일째인 지난 20일 새 노조 측에 제보된 'CCTV 각도 변경' 사진에서 출발한다. 새 노조 사무실이 위치한 KBS 연구관리동 맞은편 옥상에 설치된 CCTV가 총파업 돌입 이후부터 갑자기 방향을 바꿔 새 노조 사무실을 정면으로 '감시'했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새 노조 측이 확보한 CCTV 화면을 보면, 총파업 돌입 전에 주차공간을 향하고 있던 CCTV는 파업 이후 새 노조 사무실로 들어가는 입구를 정
새누리당 후보로 부산 사하갑에 출마한 문대성 후보의 박사 학위 논문이 ‘표절’이었단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문 후보는 "이론적 배경은 인용했고, 인용을 밝히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는 것은 인정한다"면서도 "논문의 핵심은 결과인데, 과도한 인용은 표절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이에 대해 동양대학교 진중권 교수는 문 후보의 학위 논문의 베낀 부분을 감안할 때, “이 정도라면 표절을 넘어 복사"라며 “13에서 21쪽까지는 문단 순서만 슬쩍 바꿔서 완벽하게 글자 그대로 '복사'를 했고, 목차가 동일하고 가설의 세 가지 중에서 두 가지가 동일하다"며 조목조목 표절 내용을 밝혔다. ‘논문 표절’이 국회의원 후보 결격사유라는 주장에 대해 문 후보는 “인용을 많이 한 것은 인정하지만
와이파이를 보편적 통신서비스에 포함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LTE의 도입으로 각 이통사들이 만들어 놓은 WiFi망 효용이 떨어질 경우 이를 보편적 통신서비스를 위한 공용망으로 활용하자는 제안이다.28일 공공미디어연구소가 주최한 “보편적 통신 서비스 현황과 확대방안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조준상 공공미디어연구소 연구소장은 “데이터만이 아니라 음성 서비스까지 LTE로 넘어가서 4G가 대세를 이룰 경우, 망사업자들이 3G-WiFi를 어떻게 대할 것이냐 하는 점”이라며 “영속적인 차원에서 접근한다면 WiFi망 공유 문제는 중요한 공공정책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또 조준상 연구소장은 “통신3사의 WiFi망을 전면 공용화할 경우, 통신요금인하 효과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의혹에 대해 연일 폭로의 기세를 높이고 있는 장진수 전 총리실 주무관이 김종배의 ‘이털남’()에서 이 사안이 VIP(대통령으로 추정됨)에게까지 보고되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추가적으로 폭로했다.그런데 이 사안을 보도한 기사가 각 언론에서 어디 배치되었는지를 살펴보면 흥미롭다. 한겨레는 1면과 3면 톱에 관련기사를 배치했고 경향신문은 5면 톱에 배치했다. 한국일보도 1면 2단에 배치했다. 이 뉴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신문은 여기까지다. 다른 언론들을 살피면, 서울신문은 9면에 실었으나 비교적 크게 다뤘고, 조선일보는 10면 하단에, 동아일보는 12면 하단에, 중앙일보는 16면 상단에, 한국경제는 무려 29면에 게재했다.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조중동이다. 조중동
정치인 김부겸, 생김새에 있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감독을 지낸 기아 타아거즈 선동열 감독을 많이 닮았다. 선 감독은 63년 생으로 전라남도 광주 출신이다. 김 의원은 58년 생으로 대구가 고향이다. 김부겸 의원, 아니 김부겸 후보자의 연배가 앞서, 선동열 감독이 김 후보자를 닮았다는 게 시간적 기준에 맞다.생김새만 아니라 닮은 점이 또 있다. 김응룡 전 감독에 이어 광주 출신의 선 감독은 만년 2위의 삼성 라이온즈를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광주 출신의 투수가 감독으로서 제 2의 야구 인생을 꽃 피운 곳이 대구라는 얘기다. 출생지가 대구인 김부겸 후보는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당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성장해 이번 총선에서 고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 점에 있어 김부겸 후보자
‘음란물 유포’ 혐의로 기소된 박경신 방송통신심의위원(고려대 법학대학원 교수)에 대한 1차 공판이 20일 진행됐으나 공소사실 여부만 확인한 채 끝났다. 박경신 위원은 지난해 7월 방통심의위 시정요구로 삭제된 남성 성기사진을 자신의 블로그 에 게재했다. 해당 사진이 ‘음란물’에 해당하지 않으며 준 행정기관인 방통심의위가 삭제를 결정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였으나 검찰은 박 위원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유포죄’로 기소했다.1차 공판을 마친 박경신 위원은 “방통심의위원이자 법학 교수로서 검열 기준의 모호함을 지적하고 공개토론을 위해 블로그에 해당 사진을 게재한 것은 업무의 일환”이라며 “그런데 검찰은 형사처벌하겠다고 한다. 개탄스럽다”고 심경을 밝혔다.박경신 위원은 “‘음란물유포’ 혐의
27일 방송 3사 메인뉴스에서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 은폐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가 되었다는 장진수 전 주무관의 추가 폭로에 뉴스 중후반부에 한 꼭지씩 보도하면서 면피용 보도가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시사평론가 김종배 씨가 진행하는 60회에서 민간인 불법 사찰 증거 인멸 과정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 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장진수 전 주무관이 폭로한 녹음파일 추가 공개가 되면서 이 문제가 이슈로 급부상했다. 지금까지 청와대와 관련됐다는 의혹은 여럿 나왔으나 이명박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가 되었다는 증언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27일 , , 모두 핵안보 정상회의와 관련된 뉴스를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통합진보당이 4·11총선을 앞두고 김인규(KBS)·김재철(MBC)·배석규(YTN)·박정찬(연합뉴스) 사장 퇴출과 미디어법 국회 재논의 등이 담긴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약칭 문방위)의 의원 배정도 포함됐다. 27일 언론노조와 통합진보당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디어분야 20개 정책이 담긴 에 서명했다.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언론노조 이강택 위원장, 통합진보당 조준호 대표, 노항래 정책위의장, 김현석 KBS본부장, 류성우 EBS지부장, 조봉기 OBS지부장, 강진구 경향신문지부장, 이창구 서울신문지부장이 참석했다. 언론노조 이강택 위원장은 “통합진보당과의 정책협약은 이명박 정권 하에 황
동작을, 민주통합당 이계안 후보가 현역의원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에게 거세게 도전하는 이번 총선 최고 관심지역 중 하나다. 이 지역구에 현재 여론조사에서 6~12% 지지율이 나오는 만만치 않은 제3후보가 있단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렇기에 지금 이 사람은 위기에 처해 있다. 이번 선거가 끝나면 2010년 서울시장 선거 직후 노회찬이 들었던 비난을 이 사람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 사람은 바로 진보신당 부대표 김종철이다. 마흔이 넘은 나이지만 지나치게 ‘동안’인지라 정치인으로선 손해를 보는 그다. 일정이 바쁜 정치인인지라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인터뷰를 했는데, 식당 아주머니들이 너무 젊어서 당선이 안 되겠다 말하다 1970년생이란 말을 듣고 놀라워했다. 그에게 직접 그가 처한 위기의 상세한
MBC사측이 오는 4.11 총선 선거방송을 앞두고 “노조 파업으로 4년 만에 찾아온 기회를 날릴 위기에 처하게 됐다”며 선거방송 파행 위기의 책임을 노조쪽에 돌려 논란이 일고 있다. MBC는 27일 회사 특보를 통해 “노조의 파업으로 개표 현장에서 상황을 전달해야 할 기자들이 자리를 떠났고 중계차를 운행할 기술 스탭도 파업에 가담하여 거액을 투입해 해외에서 들여온 장비는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창고로 들어가야 할 지경이 되었다”며 “파업에 가담한 인력이 복귀하지 않는다면 2012년 MBC의 총선보도는 ‘절반의 선거보도’밖에 될 수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MBC노조측은 이에 대해 노조원들이 파업 참여와 선거방송 기획을 병행했다고 주장하며, 오히려 회사측이 선거방송을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은 일제히 통신비 인하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이 그대로 지켜진다면 이동통신비가 얼마나 낮춰질지 살펴봤다.지난 해 12월 LTE스마트폰을 구입한 A씨는 한 달에 7만원이 넘는 이동전화요금을 지불하고 있다. 최근 통화가 많아 통신사가 지급하는 무료통화 350분을 20분 정도 초과했으며 무료문자 350개 역시 100개를 넘겼다. 데이터 역시 기본제공량을 10Mb 초과했다.A씨 요금 상세내역을 보면 45만 2,800원의 스마트폰 기기 값 할부금이 월 18,866원이 나가고, 여기에 할부 이자가 1.182원이 붙었다. 또 기본료 6만2천원에 부가세 6천200원이 들지만 통신사의 할부 지원 등 요금 감면으로 월 2만원가까이 요금을 감면됐다. 여기에 초과 통화한 20분에 대한 음성전화료 2,
KBS 새 노조가 '공정방송 쟁취'와 '김인규 사장 퇴진'을 내걸고 22일째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K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온 정세진 아나운서도 프로그램 진행에서 빠지기로 했다.KBS 새 노조에는 총 17명의 아나운서들이 소속돼 있으며 이들 가운데 최원정 아나운서, 홍소연 아나운서, 이상호 아나운서, 김현태 아나운서 , 이광용 아나운서 등 14명이 총파업에 동참하면서 프로그램 진행에서 빠진 바 있다. 'KBS 8 뉴스타임', '9시뉴스' 등을 진행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온 정세진 아나운서 역시 26일부터 클래식FM 진행에서 빠지는 등 총파업에 적극
친박계 핵심 의원인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KBS, MBC, YTN 연합뉴스 등 언론사 연대 파업 움직임에 대해 “MB정권의 무개념, 무철학 언론 정책이 사상 초유의 언론사 연대 파업을 가져왔다”며 언론사 연대 파업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4.11 총선 새누리당 대구 동구을 후보인 유승민 의원은 27일 오전 대구에 있는 선거사무실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대구경북지부, 대구MBC지부, 포항MBC지부와 인터뷰를 갖고 “이번 파업이 형식논리로는 불법파업일지 모르겠지만, 공정 보도를 위한 기자, PD들의 염원이 표출된 것으로 헌법에 보장된 언론 자유를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대구 경북 지역 쪽 KBS, MBC노조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들 노조는 대구
민주통합당이 연일 반값등록금에 대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입장을 요구했다. 27일은 공약-정책검증회의에 참석한 모두가 가세했다. 한명숙 대표는 "19대 첫번째 회기내에 반값 등록금을 실현해 내자고 말씀드렸다. 그러나, 박근혜 위원장은 대답이 없다"며, "진정으로 민생을 논하고자 한다면 반값등록금 부터 실현해보자"고 재차 요구했다. 한 대표는 "국민은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며, "19대 국회가 시작되면 반값등록금 실현에 곧장 나서고 첫번째 회기내에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겠다는 약속을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이 함께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이용섭 정책위 의장도 "59페이지짜리로 무성의하게 공약으로 내걸고 반미 좌파와 같은 색깔론과 한미FTA 말바꾸기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