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특검연장을 거부한 것과 관련,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표는 이날 대전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떻게 이러한 불의를 보고 대행으로서 특검연장을 승인하지 않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정농단 5인방은 박근혜, 최순실, 황교안,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측 변호인, 인명진 이 다섯 분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우리 국민은 규탄해 마지 않는다”고 비난했다.그러면서 “새로운 수사요인이 발견됐고 수사가 미진했다고 하면, 황 대행은 검사출신으로 당연히 국민적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특검수사 기한연장을 승인했어야 한다”며 “이러한 만행에 대해 국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특검연장을 거부한 것과 관련, “국정농단 세력 처벌과 적폐 청산의 염원을 외면한 헌정사 최악의 결정”이라고 말했다.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긴급 의원총회에서 “오늘의 이 결정은 시대적 과제인 적폐청산의 기회를 걷어차는 반역사적인 행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범법자이자 피의자인 박근혜 대통령과 재벌의 범죄를 옹호하는 반법치주의적 결정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는 “특검연장 거부로 가장 좋아할 사람이 누구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바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일 것이다. 또 삼성과 똑같은 일을 저지른 재벌들과 법꾸라지 우병우일 것”이라며 “황 대행은 그들과 같은 적폐이자 청산의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재정건전화’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인천도시공사는 2008년 금융위기 발생 이후 급격한 부채증가와 유동성 위기,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경영위기에 직면해 지난 2011년부터 3년 간 적자를 기록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천도시공사는 강도 높은 부채감축 계획 이행을 비롯해 전사적인 재정건전화 방안을 수립해 시행해 왔다.그 결과 지난해 당기순이익을 223억 원 흑자 기록한 것을 비롯해 약 8조 원에 이르던 부채규모를 2015년 7187억 원, 2016년 4139억 원으로 최근 2년 간 1조 1000억 원 가량 감축하며, 전체 부채 규모를 6조원대로 감축했다.특히, 부채 비율 역시 2014년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는 토양과 비료, 작물별 친환경 재배기술, 병충해 관리 등 도시농업을 위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과정 10기 교육생 50명을 선발한다.양성교육은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스쿨팜, 도시농부학교 등 강사와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9기 454명의 전문가를 양성, 배출했다.교육은 서울시민으로서 농업계학교 출신자, 농업관련 자격증 소지자, 농업경영체 등록한 영농경력 3년 이상자, 농업관련교육 50시간(사이버교육 100시간)이상 이수자, 서울시소재 농업관련 기관 또는 농업관련 단체 근무 경력자 등 농업관련 경력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8일부터 3월 8일까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서울시민이 보장 받을 수 있는 최후의 안전장치로서 ‘긴급복지 지원 제도’가 서울시민의 복지 응급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서울시는 장기화된 경제 침체기로 인해 실직, 휴․폐업, 중한 질병, 부상, 사고 발생 등으로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닥친 시민이 없도록 지난 1월과 2월에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만286가구를 발굴하여 긴급복지제도로 도왔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배 실적이다.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들이 위기상황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섰고 시민들이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 곳곳 2100개 소에 현수막 게시를 하는 등 동절기 집중 홍보의 결과다.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는 27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우리가 함께 한 꽃 피는 서울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갖고 시민과 각급기관과 단체, 기업 등 총 7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이날 행사는 뮤지컬 배우 최수형과 오진영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녹색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 단체와 기업 등의 지난 해 활동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고, 표창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표창 수상자는 지난 해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과 2016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시민참여와 협력을 통한 도시녹화 활성화 및 친근한 정원문화 형성에 기여한 36명의 시민·단체와 8개 기업 및 기관, 32명의 관계 공무원 등이다.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일상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서울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1월부터 운영 중인 도로사업소 혁신단의 연구성과와 올해 연구계획을 발표하고 이들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로사업소 혁신단은 도로 및 도로시설물의 안전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안전총괄본부와 도로사업소 소속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전문가․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소별로 구성된 혁신단은 도로와 관련된 현안을 직접 연구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고 있다.시 도로사업소는 도로 및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제설·수방 업무, 과적차량 단속 등 시민과 밀착된 도로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동부·서부·남부·북부·성동·강서 6개 도로사업소가 있다.도로관련 전문가와 이용 시민, 도로포장연구센터, 서울시설공단이 참여한 혁신단에 도로사업소 직원들도 함께하여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의기억재단, 평화나비 등 소녀상 관련단체는 24일 외교부가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 소녀상 이전을 요구하는 취지의 공문을 지자체에 보낸 것과 관련, “민심과 역행하는 소녀상 이전 요구를 즉각 철회하고, 굴욕적인 조치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부산시의회는 예정대로 소녀상을 관리하는 위안부 피해자 지원조례 제정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이들은 “정부는 왜 일본정부가 ‘소녀상’ 이전에 집착하는 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며 “일본정부는 소녀상의 철거를 통해 침략과 반인도적 전쟁범죄 가해국의 역사를 지우고 동북아 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것”이라고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국민의당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24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특검 연장 수용을 결정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 “탄핵안의 국회통과를 이끌어낸 촛불민심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손 전 대표는 이날 대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행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하여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지 못 하는 오만하기 짝이 없는 자세”이라며 이같이 비난했다.그는 “황 대행이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을 승인하지 않는 것은 명백하게 국정농단세력을 비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스스로 국정농단세력의 일부임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이로 인해 정국이 또다시 혼란에 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황 대행이 그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24일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가가 위해서는 통합의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안 전 대표는 이날 대구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배타적, 패권적 리더십으로는 국가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통합은 공정의 결과로 공정한 사회라야 진정한 통합을 이룰 수 있다”며 “국가의 통합을 위해서도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산업화, 민주화 세력을 넘어 미래 세력으로 리더십이 교체되어야 한다”며 “이번 대선을 통해 수십년간 국민을 분열시켜온 갈등의 리더십을 교체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안 전 대표는 또 헌재가 27일을 최종변론기일로 정한 것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 측은 더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당내 경선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역선택을 조장하는 특정인들에 대해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안호영 당 법률위원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 민주당의 완전국민경선에서 역선택할 것을 노골적으로 선동하는 글들이 상당히 퍼져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의도의 악의성, 선동의 노골성 등을 감안해 역선택 선동자들을 고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피고발인들은 일간베스트 등 특정 인터넷사이트와 SNS를 통해서 민주당의 특정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국민경선에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 역선택을 하기 위해 민주당 국민 경선에 참여했다는 인증샷 등을 게시하고 있다”며 “고발대상자 중 일부는 박사모 회원인 것으로 확인되고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탄핵의 시계추가 민심의 정각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추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재판소가 27일을 최종 변론기일로 정하고 평의 준비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탄핵심판이 다가올수록 대통령 측 대리인단과 자유한국당은 기행에 가까운 막말과 언행을 하고 있어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급기야 어제는 최종 서면 제출을 거부하고, 대리인들에 이어 자유당 의원들까지 나서서 탄핵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생떼를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국정농단도 모자라서 법정농단까지 벌이고 있는 것”이라며 “법률가의 가면을 쓰고 법치를 허물고 있는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우리 민주주의 역사에 반드시 기록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는 도로포장 품질·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시행하고 전문 감리원을 증원 투입 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도로굴착복구 공사와 노후포장도로 정비공사 등 도로상 각종 정비공사의 품질 및 안전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함이다.이번 투입되는 전문 감리원의 주업무는 ▴서울시 특별시도(차도)에서 시행되는 지하매설관 작업 등 각종 도로복구 공사감독 ▴균열․변형 등으로 인한 노후 아스팔트 포장 재정비 공사감독 ▴도로공사 시방서 및 지침에 따른 아스팔트 혼합물 생산과정 관리․감독 등이다.전문 감리원은 서울시를 크게 3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로 각 8명을 투입하여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도로포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를 향상시킬 계획이다.전문 감리원 투입은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박원순 시장은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용산미군기지를 답사한다. 서울시장이 용산 미군기지 현장답사를 위해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답사는 지난 1월 3일 서울시장-주한미대사(마크 리퍼트)-한미연합사령관(빈센트 브룩스) 면담 당시, 박원순 시장이 “용산공원조성의 중요한 협의주체인 서울시가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조성부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용산미군기지에 대한 현장답사가 필요하다”고 요청하고 한미연합사령관이 이를 수용하면서 성사됐다.서울시는 앞서 지난해 8월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서울시 입장 및 정책제안 기자설명회를 통해 공원 조성부지의 역사문화, 생태환경 등 중요사안에 대한 사전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이후 특별법 상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종로구 체부동에 위치한 성결교회가 서울시 최초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된다.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경복궁서측(서촌)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위치한 체부동 성결교회의 우수건축자산 등록(안)을 원안의결 했다고 24일 밝혔다.우수건축자산이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문화재는 아니지만 역사적․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국가의 건축문화 진흥 및 지역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는 건축물, 공간환경, 사회기반시설을 말한다.1931년 건축된 체부동 성결교회는 근대 건축양식과 한옥이 어우러진 형태로 지난 87년간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아온 서촌의 랜드마크 중 하나다.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체부동 성결교회는 건축사적으로 의미가 높은 건축물인데 처음 지어질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지난 23일,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학교법인 하나 학원이 ‘하나고 전경원’ 교사에 대해 내렸던 해임처분이 위법하고 부당하다”고 판결했다.그동안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지난 1월 18일에 열렸던 심사 이후 두 차례나 결정을 연기해 여러 가지 의구심을 자아냈지만, 이번 해임처분에 대한 취소 인용 판결을 통해 하나학원의 해임처분이 공익제보자에 대한 부당한 보복성 조치였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또한, 서울특별시의회는 ‘하나고등학교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하나고 특위’)’를 구성하여 하나고의 여러 특혜 의혹 및 문제점들에 대해 행정 사무조사를 실시했다.당시 전경원 교사는 지난 2015년 8월 26일 ‘하나고 특위’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하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3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주최한 ‘검찰권에 대한 통찰 및 정책적 과제’ 세미나에서 “지금 국민이 겪고 있는 국가적 어려움은 견제받지 않는 통치 권력에서 비롯됐고 검찰도 예외는 아니다”고 지적하면서, “검찰의 집중된 권한을 적절하게 나누고 견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축사에서 정 의장은 “검찰은 오랫동안 정치적 편향성 논란과 막강한 권한의 독점 등으로 많은 비판을 받아오며 국민의 신뢰에서 멀어져 왔다”며,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검찰의 비대한 권한은 분산하고 검찰 시스템에 견제와 균형의 민주적 원리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제시하면서 “최근 국회의장실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인천시 동구의 ‘구(區) 명칭 변경’이 또다시 무산됐다.인천시 동구의회는 23일 ‘제2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3건의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박영우 부의장은 ‘인천광역시 동구 명칭 변경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을 안건으로 추가하기 위한 의사일정 변경을 요구했다.박영우 부의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요즘 우리 동구는 ‘구 명칭 변경 문제’로 불협화음이 끊이질 않고 있어 구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구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투표예산 4억 원을 두고 불필요한 혈세 낭비와 주민 간 분열과 갈등 초래로 벌써부터 주민투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실정이다”라고 개탄했다.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의 남편 이승배(61) 씨가 아내 심 대표를 소금 같은 사람이라고 비유했다.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4일 단독 인터뷰에서 “아내는 이 사회가 썩지 않게 하는 소금 같은 사람”이라며 “그때 그때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제시해 시대의 요구에 간 맞추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소금과 닮았다”고 밝혔다.이 씨는 심 대표가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찍은 사진을 보고 네티즌들이 ‘진보 수애’로 부르는 것에 대해 “아내의 그 당시 모습에 배우 수애 씨 같은 느낌이 있어서 그렇게 불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또 ‘개인적으로 심 대표에게 붙여주고 싶은 애칭이 있느냐’는 물음에 “딱히 생각하는 애칭은 없는데 아내를 보면 시련 속에서 피어나는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오는 25일 오후 4시 의정부 몽실학교 1층 북 카페에서 ‘미디어경청 옴니버스 웹 드라마 시사회’를 개최한다.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을 상영하는 이번 시사회는 청소년의 다양한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고자 마련했으며,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이 겨울방학 동안 웹 드라마 제작 프로젝트의 결과를 발표한다. 프로젝트에는 도내 중‧고교생 30여명이 참여해 기획부터 연출, 대본 작성, 오디션을 통한 배우 캐스팅, 촬영, 편집까지 작품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시사회 작품은 옴니버스 형식의 단편 드라마 4편으로 ‘콤플렉스’라는 한 주제 아래 외모, 성격, 이성교제, 고민 등 네 가지 색깔로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