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인 문재인 의원의 지지모임인 ‘담쟁이 포럼’은 21일 성공회 서울주교 대성당에서 장하준 캠브리지대학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가졌다.신자유주의에 비판적인 장 교수는 ‘사다리 걷어차기’, ‘나쁜 사마리아인들’, ‘쾌도난마 한국경제’ 등의 저서를 통해 명성을 쌓은 대표적 비주류 경제학자로 대중적 지지가 높다. 특히, 최근에는 ‘경제 민주화’가 주된 시대적 요구로 등장함에 따라 기존의 경제 정책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장 교수의 책들은 정책결정권자들의 필독서로 각광받고 있다.이날 강연회에는 문재인 캠프에 관여 중인 관계자들은 물론 참여정부 인사, 전현직 국회의원과 기관장, 대학교수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국 경제가 나아갈 길’이란 제목으로 강연
예능 프로그램 결방, 시사 프로그램 불방 등 MBC의 잇따른 무리수 ‘편성’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최근 김재철 사장을 비롯한 MBC 경영진은 임원회의에서 프로그램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며 ‘시청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하지만 실제 MBC가 보이고 있는 편성 전략은 시청자들의 의사를 고려했다고 보기에는 일방적이고 갑작스러운 결정이 많아 ‘무리수’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작가 해고 사태’ 이후 방송 재개 불투명MBC노조는 지난 7월18일 장기간 이어왔던 ‘김재철 퇴진 투쟁’ 중단을 결정했다. MBC 구성원들이 현업에 복귀하면서 그 동안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던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은
민주통합당이 “메르켈 독일 총리가 새누리당에 보낸 서한의 원문과 입수 경로를 공개하라”고 새누리당에 요구했다.지난 19일 새누리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8월 17일, 새누리당의 전당대회 개최 축하와 12월 대선 승리를 기원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21일 “새누리당이 보도자료에서 공개한 번역문에서는 ‘당과 후보의 큰 성공’이라는,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표현이 나와 있다”며 “이를 ‘대선 승리’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부풀려 발표했다면 새누리당의 도덕적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박용진 대변인은 “메르켈 총리가 정말로 대선 승리를 기원하는 서한을 보냈다면 심각한 외교상의 결례”라며 “외
EBS가 학교폭력 및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EBS는 27일부터 적용될 가을 개편의 핵심 키워드로 '학교 및 가족 공동체 회복'을 내세우고, 폭력 왕따 자살 등 학교 공동체내의 문제를 다룬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학교폭력에 대한 종합보고서 형태인 를 비롯해 가 내년 1~2월 방송될 예정이며, '달라졌어요' 시리즈를 학교 문제에 접목한 도 방송된다. 는 내주 수요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며, 는 내년 2월에 방송될 예정이다.2010년 방송 이후 '한국방송대상' '백상예술대상' 등의 상을 받았던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준영 지사는 2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전통적 가치를 존중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어 승리하기를 기대한다”며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백의종군하겠다”고 전했다. 박 지사는 “민주당의 행태에 불만이 많았다”며 “당내 경선을 하며 세를 가르는 불공정성과 당 밖을 쳐다보는 행태에 당의 미래를 걱정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박 지사는 “민의를 대변하고자 하는 경선이 조직 동원 선거로 흘러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깨끗한 정치, 돈 안 드는 선거를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비판했다. “동원선거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민주당을 위해 말을 아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공공미디어연구소가 오는 23일 오후 3시에 '모바일 콘텐츠 시장의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규제 방안 모색'을 주제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라운지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 발제는 정미정 공공미디어연구소 연구2팀장이, 사회는 조준상 공공미디어연구소장의 맡았다. 토론자로는 정동훈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엄호동 파이낸셜뉴스 온라인편집부장, 최동진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 본부장이 나선다.공공미디어연구소는 "현 모바일 콘텐츠 시장 상황을 진단하고 모바일 콘텐츠 시장의 공정 경쟁 환경 조성을 휘한 규제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공공미디어연구소는 "스마트폰 모바일 서비스의 활성화가 콘텐츠·애플리케이션과 이용자 간의 직접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지상파DMB의 화질이 개선될 전망이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21일 KBS기술연구소와 카이미디어가 “고화질 하이브리드DMB”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고화질 하이브리드 DMB’는 LTE, 3G, WiFi 같은 무선통신망의 보조를 받아 화질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지상파DMB사업자는 이 기술을 빠르면 올해 안에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기존 지상파 DMB는 QVGA(320×240) 화질로 3인치 이하의 화면에 최적화돼 있었다. 4인치 이상의 큰 화면 스마트폰이 대세로 자리 잡은 최근 스마트폰 환경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지상파DMB는 티빙, poop 등 무선 통신망을 이용한 고화질 방송 서비스가 자리를 잡으면서 설자리가 더욱 좁아졌다는 평가다.
국민일보가 노사 합의에 따른 파업 종료에도 불구하고, 173일간 이어졌던 파업 책임을 물어 기자 4명을 해고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이로써 국민일보에서 해고 통보를 받은 해직 언론인은 조상운 전 노조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5명으로 늘었다.앞서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에 따른 합법적인 파업을 진행했던 전국언론노동조합 국민일보·CTS 지부는 지난 6월12일 임금협약 및 파업 관련 현안을 정리한 노사 합의에 따라 173일 만에 파업을 접고 6월14일 오전부터 업무에 복귀한 바 있다.국민일보 회사 쪽은 20일 해고 1명, 권고사직 3명, 정직 5명, 감봉 4명 등 노조원 13명에 대한 징계를 확정해 통보했다. 징계 통보를 받은 13명 모두는 기자다. 국민일보는 특히, 파업을 주도했던 노조 지도부 뿐 아니라
진보신당이 “2012년 대선에 독자 후보를 출마시키지 않겠다”며 ‘민중완전경선’을 통해 “범 좌파 사회적 연대 후보를 선출하자”고 제안했다.진보신당은 21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사회연대를 위한 2012년 대선 운동을 제안한다’ 기자회견을 열고 “2012년 대선은 흩어진 진보좌파세력들의 연대를 통해 새로운 좌파정당을 탄생시킬 마지막 기회”라며 “정당으로서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정치적 자산과 경험을 진보좌파의 공동 대선 운동에 고스란히 복무시키겠다”고 선언했다.진보신당 홍세화 상임대표는 “진보신당은 자체적으로 대선후보를 선출하지 않을 것”이며 “진보좌파가 대선운동기구를 조직해 민중 선거인단 완전경선을 통해 다가올 대선에 ‘사회연대후보’를 선출하자”고 제안했다. 홍 대표는 “아래로부터의 연대를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 자격심사안 발의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가동 등의 의사일정을 합의했다.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석기·김재연 의원 건에 대해서는 탈당, 출당, 분당 등 법적인 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며 “법적 근거를 기준으로 자격 심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민주당의 입장”이라고 전했다.반면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통합진보당 내에서 두 의원에게 자격 없음이 드러났으며, 따라서 자격심사를 통해 배제하는 것이 옳다는 게 새누리당의 입장”이라며 “민주당과 의견 일치 안 되는 부분에 있어 논의와 절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민간인 불법사찰 국조특위(위원장 심재철)는 빠르
■ 모든 일간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확정 기사 1~6면까지 도배■ “준비된, 안정된 지도자” 묘사...‘비판’‘검증’ 실종오늘자 조간은 ‘박근혜의 날’이다. 21일자 전국 단위 주요 종합일간지 모두가 예외 없이 1면 톱기사에 박근혜 의원의 새누리당 대선 후보 확정 소식을 대문짝만하게 올렸다. 모든 신문의 1면 사진도 그가 꽃다발을 들고 함박웃음을 띤 모습으로 장식됐다. 1면 뿐 아니라 앞쪽 주요 종합면 3~4개 지면들도 모두 박근혜 후보확정 관련 기사로 채워졌다. 동아, 중앙, 한겨레, 서울, 국민 등은 1면을 빼고 종합면 4개 면을 털어 관련기사로 도배했고 조선, 한국은 종합면 3개면을 내줬다. 사설에서도 모든 신문이 이 내용을 다뤘다. 박근혜 후보가 집권 여당의 대선 후보이
민주통합당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후보가 공식적으로 여당의 대통령 후보가 된 만큼, 민주통합당은 ‘대통령으로서의 자질’ 문제를 거론하며 본격적으로 박 후보를 비판할 수 있게 됐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그들만의 추대 잔치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박지원 원내대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은 99.9%, 99.7%, 99.4%, 99.8%의 지지를 받고 체육관에서 대통령이 됐으며, 전두환 전 대통령 역시 체육관에서 99.4%, 99.8%를 득표했다”며 “다섯 명의 후보가 경선한 새누리당의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84.9%를 득표했다는
CJ헬로비전 티빙(www.tving.com)이 프로야구를 시청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프로야구TV'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프로야구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핫 이슈 영상 등도 제공된다.CJ헬로비전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티빙은 2012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이미 전경기 무료 생중계를 진행해왔다”면서 “이번 프로야구 시청 전용 스마트폰 앱으로 더욱 뜨거워지는 야구열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CJ헬로비전은 “야구의 계절 가을을 맞아 퇴근 시간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30~50대 중장년 남성층의 호응이 뜨거울 것”이라며 “이미 애플 앱스토어에서 ‘What’s Hot’으로 추천되며 이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CJ헬로비전은 “‘프로야구TV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12월 대선에서 차기 정부기구 개편 논의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ICT 컨트롤 타워”, “ICT 통합 거버넌스” 등을 표방하며 방송통신위원회를 옛 정보통신부 체계로 확대 재개편하려는 논의를 여·야 대선후보캠프에서 정책 공약화하면서 현실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언론·시민사회는 매체와 콘텐츠 규제는 정치적인 독립성이 절실한 만큼 합의제 위원회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정보통신부 부활에 불을 지핀 인물은 이병기 전 방통위 상임위원(서울대 교수)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캠프의 방송통신정책 핵심 브레인으로 꼽히는 이병기 전 상임위원은 지난해부터 “ICT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며 ‘정보통신부 부활’을 주장해 왔다. 이 같은 이병기 전 위원의 주장은 지난 2월 “정통부
이변은 없었다. 모든 사람의 예상대로 박근혜 후보가 새누리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박 후보는 총 84%를 득표하여, 8.7% 득표율로 2위를 기록한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렸다. 김수한 선관위원장이 박 후보의 득표수를 발표하자마자 참관인석에서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다.20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2차 전당대회의 기조는 ‘함께’였다. 당 지도부와 다섯 명의 경선 후보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함께하자’는 뜻을 강조했다. 행사 중간에 준비한 퍼포먼스를 통해서도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하려 애썼다.이러한 기조는 박 후보의 당선 이후를 위해 준비한 포석으로 보인다. 지난 9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김문수 후보가 박근혜 후보의 지지자에게 멱살을 잡
KBS가 '삼성 비자금' 특별검사를 지낸 조준웅 변호사의 아들 조아무개씨가 삼성전자에 특채 입사한 사실을 확인하고도 보도국 윗선에서 이를 불방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한겨레는 20일 10면 톱 에서 조준웅 변호사의 아들 조아무개(38)씨가 비자금 사건 선고 이듬해인 2010년 1월 삼성전자 과장으로 입사했으며, "삼성전자에선 통상 신입 입사 뒤 과장 진급까지 8년 이상 걸리는 데 견줘, 사법시험 준비와 어학연수 외에 회사업무 경력이 없는 조씨가 과장으로 바로 입사한 것을 두고 의혹이 일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20일 KBS 관계자들에 따르면, KBS 법조팀의 모 기자 역시 지난 2일 관련 제보를 받은 뒤 취재를 진행해 당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김두관 후보가 19일인 일요일 자신의 공약으로 징병제 폐지 및 모병제 도입을 주장했다. 김두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선거대책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북 정책의 일환으로 평화와 군축을 위한 ‘선제적 모병제’를 제안했다. 김두관은 모병제엔 4조원 정도의 추가 재원이 필요하며 전체 군을 30만명으로 줄일 경우 35조원 정도의 GDP 상승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김두관의 노림수는 왜 조간을 장식하지 못했나 김두관의 대담한 공약은 경선 과정에서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한 한 수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선언은 월요일 아침 조간신문에 비중 있게 보도되지 않고 있다. 한겨레 6면 3단에만 이란 제목의 단독
20일로 대선이 딱 4개월 남았다. 하지만 대선 정국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번 대선의 경우 이른바 ‘2013년 체제’로의 전환과 ‘사회경제적 민주화의 진전’의 계기라는 점에서 87년 이후 가장 중요한 대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대선을 맞는 민주진보진영의 분위기는 활발하지 않다.민주통합당이 대선 후보 경선을 진행하고 있지만, 여론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것은 단적인 사례다. 이유는 여러 가지일 것이다. 예상 밖의 4.11 총선 패배는 민주진보진영의 분위기를 현격하게 위축시켰다. 이어 통합진보당 사태가 이어졌다. 어찌됐건 새누리당이 박근혜 의원을 중심으로 뭉쳐있는 데 반해, 야권은 지리멸렬의 상황을 면치 못하고 있다.하지만 더 중요한 변수가 있다. 바로, 안철수 원장 문제다. 박근혜 후보에게 대
‘김재철 퇴진 투쟁’에 참여했던 구성원들을 향한 MBC의 ‘보복’이 잇따르고 있다.MBC는 최근 파업에 참여했던 노조원 전원에 대해 2012년 상반기 개인평가에서 최하 등급인 R등급을 준 데 이어, 이번에는 정직 1개월 혹은 1차 대기발령을 받았던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징계가 풀린 뒤에도 업무에 복귀시키지 않겠다’는 회사 쪽의 의도가 드러난 셈이다.MBC는 지난 18일로 정직 1개월 징계가 풀린 4명과 1차 대기발령 통보를 받은 16명 등 노조원 20명을 대상으로 20일 오전부터 오는 11월19일까지 석 달 동안 서울 잠실에 있는 MBC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MBC가 징계를 받은 노조원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자, 아나운서,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20일 8월 셋째주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대선 양자대결구도에서는 안철수 원장이 3주만에 오차범위내에서 박근혜 후보를 앞섰다. 통합진보당은 8월 첫째주 여론조사의 결과인 창당 이후 최저 기록인 지지율 2.8%를 유지했다.또한 본경선 시작을 앞둔 민주당 경선후보 지지율에서는 여전히 문재인 후보가 34.3%로 1위를 달렸으며 지난 주에 이어 3위를 유지한 김두관 후보는 10.0%로 두 자리 지지율을 기록했다.박근혜, 안철수 양자대결에서 박 후보는 1주일전보다 1.8%로 하락한 44.5%로 나타났으며 안 원장은 2.7% 상승한 48.8%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는 "안철수 재단에 대한 선관위 유권 해석 이후 안 원장은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공천헌금 논란과 고 장준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