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안철수 측의 ‘완승’이다. ‘불법사찰’을 당했는지도 모른다는 주장을 두고 정치적 득실을 따지기란 면구한 일이긴 하지만 드러난 상황만 놓고 보면 그렇다. 안 원장의 대변인 격인 금태섭 변호사의 기자회견 직후 정준길 새누리당 대선기획단 공보위원은 사실상 내용을 ‘인정’했다. 다만, 통화의 성격을 두고 ‘협박’이 아닌 ‘친구 사이에서 시중에 떠도는 얘기를 전달한 것일 뿐’이라고 의미를 축소했을 뿐이다.통화 목적이 ‘협박’이었는지 ‘농담’이었는지는 어쩌면 부차적이다. 정 위원이 농담으로 한 얘기도 안 원장 측은 협박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실제 협박을 농담처럼 할 수도 있다. 양 진영이 팽팽하게 맞서있는 상황에서 당사자들의 주장 외엔 진실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탓에 이번 사건은 양쪽의 주장을 두
■ SNS 예상 적중..'협박’ 대신 ‘종용’으로, 금 변호사는 '나쁜 친구'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의 ‘핵폭탄급’ 기자회견으로 7일자 모든 조간신문들의 1면이 같은 이슈로 채워졌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100여일 앞둔 시점에서 대선 유력후보 쪽의 폭로는 분명 큰 뉴스거리입니다. 똑같은 사건이더라도 무게를 어디에 두느냐에 ‘제목’과 ‘편집’은 크게 달라집니다. 안 원장 쪽의 기자회견, 신문들은 어떻게 그려졌을까요? 제목달기의 강조점은 신문별로 차이가 확연합니다. 한겨레, 경향, 서울신문, 한국일보가 안 원장 쪽의 “불출마 협박”에 무게를 둔 반면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국민일보는 양쪽의 주장을 ‘논쟁 사안’으로 취급했습니다. 또, 조선일보는 이 사안을 1면 탑이 아닌 사이드
통합진보당 혁신파 4명의 비례대표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7일 정진후·박원석·서기호·김제남 등 4명의 의원은 "통합진보당을 떠나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진보정치를 펼치고자 한다"며 탈당했다.이들은 "저희들은 지난 5월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당내 문제로 본연의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없었고, 통합진보당은 4.11 총선 때 국민이 보내주신 10% 이상의 지지를 상실하였으며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고 밝혔다.이들 의원들은 이날 오후 제명절차를 밟기 위한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이날 의원총에서 4명의 비례의원에 대한 제명이 결정될지 관심이다. 정당법상 제명절차가 마무리되면 탈당한 비례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전날인 6일 저녁 서울시당 당기위원회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4인과 광역지방비례의원 2명, 기
방송문화진흥회가 오는 27일 김재철 MBC 사장과 정영하 노조위원장으로 부터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한 의견청취를 결정했다.방문진 이사들은 6일 방문진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청문회 형식으로 치뤄지는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한 의견청취에서 김재철 사장에 대한 의혹이 해소될 지 주목된다.이날 이사회는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장시간 이어졌다. 이사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강욱 야당추천 이사는 "오는 27일 오전에 정영하 노조위원장, 오후에 김재철 사장을 불러 의견청취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한 의견청취를 여는 것에 대해 연임된 김재우 이사장, 차기환 이사, 김광동 이사만 반대했다"고 전했다.최강욱 이사는 "의견청취를 듣는 시기에 대해 논쟁이 있었다"면서 "
간호조무사협회 소속 단체가 간호조무사협회와 간호조무사 카페 회원들에게 특정 후보 지지를 동참하는 호소문을 돌리고, 이 호소문을 카페 공지사항으로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간호조무사협회 소속 ‘간정회’라는 단체는 지난달 8일과 9일, 간정회장의 명으로 된 ‘간호조무사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에서 “(특정 후보가) 6일 민주통합당 양승조 의원을 통해 ‘의료법 개정(안)’ 발의를 했다”면서 민주당내 특정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간정회장은 이 호소문에서 “53만 간호조무사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지난해 결성된 간정회 회장 김건희”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우리는 물론 우리의 가족, 친구들에게도 권유하여 최대한 많은 숫자의 사람이 모바일 투표 선거인단에 등록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를 지원해 주는 000후보에게 한
MBC 노조가 직원 사찰용으로 해킹방지 프로그램 ‘트로이 컷(Trojancut)’ 설치와 관련해 김재철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6명에 대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데 이어, 참여연대가 “명백한 불법 감청”이라며 김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참여연대는 MBC 사측의 증거인멸을 우려하며 검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감청설비 ‘트로이 컷’ 제조사((주)트루컷시큐리티)가 방송통신위원회의 인가를 받았는지 여부도 조사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소장 박경신)은 6일 논평을 내어 “공영방송 MBC구성원들 뿐 아니라 그 가족과 관련자들의 사생활의 자유, 통신 비밀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불법적인 방법을 통해 노조원들을 감시하고 방송내용 통제를 시도한 김재철 사장은
새누리당이 안철수 캠프의 기자회견에 대해 “안철수 원장에 대한 언론의 검증이 시작되자 물타기를 하려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6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당이나 공보단에서는 정준길 공보위원이 금태섭 변호사와 통화한 사실을 몰랐다”며 “정 위원이 공보단 회의에서 안철수 원장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것을 모든 공보위원에게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상일 대변인은 또한 “불과 얼마 전 공보위원으로 임명된 정 위원은 당을 대표해 누굴 협박하거나 불출마를 종용할 위치에 있지 않다”며 “새누리당에 안 원장에게 불출마를 종용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는가”라고 반박했다.이 대변인은 “정 위원이 친구사이에 한 이야기를 새누리당 차원의 정치공작이라고 일컫는 금 변호사의 태도야말로
6일 케이블TV MSO와 재송신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방송협회 방송통신융합특별회가 티브로드, HCN, CMB에 대해 디지털케이블 신규가입자에 대한 ‘재송신 중단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올 초 케이블SO-지상파 재송신 분쟁으로 지상파방송 재송신이 중단되고 검은 화면만 송출(Black-Out)되는 극단적인 상황이 연출된 바 있다.지난해 지상파 방송사들은 CJ헬로비전을 상대로 신규가입자 재송신 중단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 소송으로 CJ헬로비전은 서울고등법원으로 부터 ‘간접강제(법원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벌금 부과해 강제 이행케 하는 것)’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 판결로 CJ헬로비전은 디지털 신규 가입자에게 지상파 방송 재송신을 했을 때, 매일 지상파3사에게 5,000만원의 간접강제금을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범 사건으로 성범죄와 강력범죄가 화두가 된 가운데 보수언론 지면엔 ‘엄벌주의’의 요구가 횡행한다. ‘화학적 거세’ 논쟁이 있었고 의사 출신인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물리적 거세’ 법안을 발의했다. 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사형제의 필요성을 언급하자 한겨레와 경향신문이 비판에 나섰고 정치권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다.그런 와중에 보수언론 중에서도 특이한 행보를 보이는 신문이 있다. 조선일보다. 어제자 신문 1면에서 조선일보는 고 보도했다. 이어서 오늘자 신문 1면에서 조선일보는 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보건복지부가 절주를 위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연일 1면에 만취자 폭력 처벌이나
6일 케이블TV방송협회가 ‘지상파 방송사 종일방송 허용 반대’ 입장을 담을 보도자료 배포했다. 7일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상파 방송운용시간 규제완화에 관한 건’이 보고되기 때문이다. 방통위는 지난해 11월 지상파 방송운용 시간 규제 완화를 잠정결정한 바 있어 의결이 유력시 되고 있다. 케이블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심야방송 허용은 지상파 광고쏠림을 심화시키고, 지상파방송의 방송시장 과점을 고착화시켜 국내 콘텐츠 산업을 후퇴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또 케이블협회는 “시청점유율 지표로 볼 때 국내 방송시장에서 지상파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라며 “지상파 영향력 감소와 매체 균형 발전을 명분으로 심야방송 확대를 주장하는 것은 허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케이블협회는
안철수 캠프 측의 ‘대선 불출마 종용’ 폭로와 관련해 새누리당 대선기획단의 정준길 공보위원이 “공보위원 이전에 오랜 친구 관계에서 이야기한 것”이라 반박했다. 정준길 위원은 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태섭 변호사와 저는 같은 서울대 법대 86학번이고, 졸업 이후 정기적인 대학 동문 모임에서 종종 만난 친구 사이”라며 “20여년 넘은 친구사이를 갈라놓으려는 정치에 환멸을 느낀다”고 밝혔다.정 위원은 또한 “저는 안철수 원장의 불출마를 종용하거나 협박할 지위에 있지도 않은 일개 공보위원일 뿐”이라며 “비호 세력이나 조직에서 정치적 사찰을 한 것처럼 과대 포장하고 있다”고 유감을 나타냈다.앞서 금태섭 변호사는 기자회견에서 정 위원이 검사 출신이라는 점을 들어
‘표적·정치심의’ 논란이 제기됐던 CBS라디오 우석훈·선대인 편에 대한 공정성 위반 여부가 법원에서 가려질 예정인 가운데, 정부입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재한 것은 ‘견해차에 따른 차별’에 해당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국회에서 진행된 ‘CBS라디오 법정 제재와 행정소송’ 토론회에서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전파의 공공재적 성격에 따라 방송심의는 어느 정도 정당화되지만 논쟁적 사안의 양면성을 반드시 동시에 보도하도록 한 것은 논란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방송심의규정 9조는 “사회적 쟁점이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된 사안을 다룰 때에는 공정성과 균형성을 유지해야 하고 관련 당사자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해야 한
통합진보당의 강기갑 대표가 "당의 분당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분당을 기정사실화 했다. 6일 강 대표는 "물과 소금까지 끊는 단식으로 기적을 만들려 했으나, 기적은 이뤄지지 못했다"며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아야 될 때가 오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날은 강대표가 물과 소금을 끊는 단식 4일째였다.이정미 대변인은 "강기갑 대표의 단식은 계속되며 거취는 이후 논의 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4개월을 넘게 진행됐던 통합진보당 내분 사태는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통합연대 등이 통합한 지 9개월 만에 분당의 수순을 밟게 됐다.앞으로 남은 문제는 혁신파 비례의원들의 거취문제이다. 김제남, 박원석, 정진후, 서기호 의원에 대해 분당 전 의원총회를 열어 제명 처리하겠다는 혁신파와 용납할 수 없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 원장의 대변인격인 금태섭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자청해, 새누리당 대선기획단 정준길 공보위원으로부터 "안 원장이 대선에 출마할 시 뇌물과 여자 문제를 폭로하겠다”며 “대선에 나오면 죽일 것”이란 협박을 받았다고 폭로했다.안 원장 측 금태섭 변호사는 6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일 아침 새누리당 대선기획단 정준길 공보위원으로부터 안 원장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안철수연구소 설립 초기에 산업은행의 투자를 유치하며 강 모씨에게 뇌물을 건넸다는 사실과 목동에 사는 30대 여성과 안 원장이 최근까지 사귀었다는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금 변호사는 “정준길 위원이 구체적인 근거는 말하지 않은 채 ‘우리가 모든 걸 조사해서 알고 있다’ ‘대선에 나오면 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양당 간사들이 KBS와 방송문화진흥회 국정감사 일정을 놓고 샅바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릴 예정이었던 문방위 회의도 취소되었다. KBS·방문진 국정감사를 날치기하려는 새누리당의 억지 때문이다.현재 KBS 이길영 이사장 선임 문제, 김재철 MBC사장 비리와 김재우 방문진 이사장 문제 등 국정감사에서 중요하게 다뤄야 할 사안이 산적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누리당은 KBS와 방문진 국정감사를 같은 날에 실시하자고 요구하고 있다.지난 18대 국회에서도 전례가 없는 일이다. KBS·EBS·방문진 등 각 기관의 국정감사일은 각각 따로 잡는 것이 관례이다. 피감기관에 대한 질의 시간이 꼬박 하루가 걸리기 때문이다. 특히 방문진 국정감사일에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5일 민영미디어렙 SBS 미디어크리에이트(MC)의 OBS 광고 전담을 결정하자 SBS 노동조합, OBS, 언론노조가 반발했다. 반면 불교방송, 원음방송을 공영미디어렙이 담당하게 되자 종교방송사들은 방통위 결정에 환영의사를 밝혔다.SBS 노조는 5일 성명을 통해 “OBS는 방송권역이 경기 인천은 물론 서울까지, 그대로 겹치는 명백한 경쟁회사”라며 “경쟁사의 광고를 일부도 아니고 모두 SBS측이 책임지라는 것은 시장경제체제의 근간을 뒤흔드는 터무니없고, 황당한 조치”라고 비판했다.SBS 노조는 “미디어크리에이트가 책임져야 할 OBS 결합판매분은 지난해보다 17.3%(평균성장률 가중치) 더 늘어난 253억 원에 이른다. 비결합판매분까지 사실상 MC가 떠안을 경우 330억 수준에 이를
MBC 노조가 6일 김재철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6명에 대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지난 3일 MBC 노조는 사측이 트로이컷 프로그램을 사전 동의없이 사내망을 이용하는 컴퓨터에 설치해 이메일, 메신저 대화내용 등을 수집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MBC 사측은 지난 5일 저녁 MBC 내부 게시판을 통해 트로이컷 프로그램을 일괄 삭제할 것이라고 공지했다.이에 대해 MBC 노조는 6일 여의도 MBC 사옥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영하 MBC 노조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측에서 프로그램을 삭제하면서 어떤 정보가 서버로 전송됐는지 기록된 로그기록도 같이 지우고 있다"면서 "증거
고용노동부가 KT의 인력 구조조정을 위한 인력퇴출프로그램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지난 2월 실시한 KT 특별근로감독에서 이를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부의 KT 봐주기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5일 은수미 민주통합당 의원이 공개한 노동부의 문서에는 “KT 부진인력 퇴출 프로그램 운영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인력 퇴출 관련 문건 및 관련자들의 진술 등을 감안하면 퇴출프로그램이 일부 운영됐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적시돼 있다.또 이 문서에는 2005년 4월 KT 본사에서 작성한 ‘부진인력 1002명 명단’, 2007년 본사에서 작성한 ‘인재육성 마스트플랜’, 서울서부지역본부와 충주지사에서 작성한 ‘부진인력 퇴출 및 관리방안’ 등의 문건을 통한 인력퇴출프로그램을 노동부가 확인했던 사실이 담겨져 있다
성범죄자에 대한 ‘물리적 거세’ 법안을 발의한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물리적 거세는 저렴하고 영구적 방법이며, 지금은 인권이나 부작용에 대한 고려보다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때”라는 입장을 밝혔다.박 의원은 의사 출신의 국회의원으로 ‘나주 7세 여야 성폭행 사건’ 이후 새누리당 의원 18명과 전정희 민주통합당 의원 등과 함께 형법에 이른바 ‘거세형’을 추가하는 형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박 의원은 “물리적 거세란 고환을 제거하는 것”이라며 “성기가 아니고 고환만 제거하는 수술로 옛날에 내시를 만들 때 시행이 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고환을 제거해 남성 호르몬이 나오지 않으면 성범죄를 저지르지 않느냐는 질문에 의사 출신인 박 의원
■ 주요 신문들, 박근혜 ‘경제민주화 ’ 갈팡질팡에 내부파열 보도■ 4개면 털어 안철수 특집..‘내용은 상식선 한계’■‘양경숙’보도 실종..‘검찰의 헛다리 짚은 표적수사’ 결과 탓? 두드러진 뉴스가 없는 탓인지 6일자 조간신문의 1면 머리기사는 신문마다 제각각이다. 다만 성범죄에 대한 기사들이 눈에 띌 뿐이다. 다음은 조간 종합일간지의 1면 머리기사 제목들.(경향)(한겨레)(한국)(서울)(중앙)(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