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결정에 따라 사상 최초로 MBC에 대한 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현행법상 MBC에 대한 직접 감사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감사는 방문진을 통해 우회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감사원의 이번 감사는 3개월을 기본 시한으로 2개월 연장할 수 있다.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4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어제(3일) 국회 예결위에서 최재성 의원이 감사원 청구에서 방송문화진흥회의 경영관리 및 감독실태에 대한 감사요구서를 포함시켰다”며 “MBC 김재철 사장의 부정비리와 부실경영을 방치한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한 감사로 모든 사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민주통합당 예결위 간사를 맡은 최재성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방문진법에는 방문진이 출자한
MB정부의 4대강 사업이 다시 국회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4일 김기식 민주당 의원은 4대강 사업 담합 의혹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이하"공정위)의 조직적 은폐와 봐주기를 폭로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철처히 파헤칠 것'을 천명했다. 이날 박지원 원내대표는 "김기식 의원이 공정위 내부문서를 확보했다"며 "경제검찰이라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직무유기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내부문서를 들어 "▲공정위는 공정위는 4대강 공사구간의 영주댐 사업과 관련해 담합사실을 적발하고도 3년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실 ▲공정위는 2009년 12월 영주 다목적댐 입찰담합 관련 자료를 확보해 관련 건설회사 및 설계용역회사 직원들의 진술을 받아 심사보고서까지 작성했다는 점 ▲공정위는 4대
‘대구상고’와 ‘국민대’ 등 허위학력 기재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이길영 KBS 이사의 학력 조작을 입증하는 자료가 또 다시 공개됐다. 이길영 이사는 오늘(4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첫 회의에서 이사장으로 호선될 가능성이 높아 논란이 예상된다.4일 민주통합당 배재정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어 이길영 이사가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입학시에도 ‘국민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사칭했다고 밝혔다. 배재정 의원은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길영 씨의 대학원 학적부상 ‘타학교 학사학위 취득여부’란에 ‘국민대학교 농업경영학과 졸업’이라고 적혀 있다”며 “대학원 입학 시에도 ‘국민대학교’를 졸업했다고 사칭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길영 이사는 95년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 ‘군, 민주화투쟁을 종북으로 규정’ 황당 시험 단독 보도■ 안철수 원장 ‘대통령 목표 아니다’는 발언 다각 분석■ 강력범죄에 ‘사형집행’ 부활 등 ‘강력처벌’주장4일자 전국단위 조간 종합일간신문들의 1면은 제각각인데, 몇 개 신문의 톱기사는 눈에 띈다. 한겨레는 단독으로 취재한 제하의 기사를 1면 톱으로 올렸다. 군이 여전히 반유신, 반독재 민주화투쟁을 ‘종북’과 관련지어 규정하고 이를 진급이나 휴가에도 반영하는 시대착오적인 작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장교·사병에게‘종북시험’ 시키는 한심한 軍 고발 한겨레가 입수한 군의 ‘종북세력 실체 인식 집중 정신교육 계획
'나주 성폭행 사건'에 대한 언론 보도가 도를 넘고 있다.조선일보는 지난 1일 관계없는 한 시민의 얼굴을 피의자 얼굴로 보도하는 오보를 냈다. 또 일부 언론들은 경쟁적으로 피의자의 가족사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집 위치, 가정환경까지 상세히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교수는 4일 MBC 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단순하게 보면 특종을 추구하는 언론의 취재 경쟁이 빚은 사고"라면서도 "근본적인 이유는 흉악범 사진과 신원공개에 대한 언론의 자의적 판단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제정임 교수는 "신문윤리강령에 공인이 아닌 형사피의자에게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하고 실명과 사진을 보도하지 않는다는 규정이 있다"면서 "2009년 '강호순 사건'이 후 '흉
노회찬 통합진보당 의원이 이정희 전 대표의 대선출마 가능성과 관련해 “부정선거 피의자 신분으로 대선출마를 고려한다는 것은 당과 국민에 대한 능멸”이라고 비판했다.노회찬 의원은 4일 오전 MBC 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이정희 전 대표가 많은 사건 중 중앙위원회 폭력사태에 대해서만 사과하면서 등장한 배경에 대해 진정성이 의심된다”며 “다른 목적이 있어 대선출마 선언을 하듯이 보무당당히 사과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따져 물었다.노 의원은 “통합진보당은 지난 넉 달 동안 비례대표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국민에게 실망을 주고 함께 선거연대를 했던 야당들에게도 피해를 주었다”며 “대선 후보를 내기보다는 정책연합을 기초로 선거연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정권교체에 기여하는 등의 방식으로 선거에 기여하는 것이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은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기반을 조성하여 여론의 다원화, 민주주의의 실현 및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자체가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지역신문발전기금이 문제다.현재 남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은 141억 정도. 이명박 정부 들어 기금은 확충되지 못했고 참여정부에서 조성했던 600억 기금을 갉아먹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보니 사업비는 확연히 줄어들었고, “지금도 큰 도움이 안 된다”는 지역신문사들은 “그것마저 없다면 경영과 콘텐츠 질 측면에서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법적으로 보장된 지역신문발전기금 고
헤럴드경제가 3일 오전 안철수 원장이 기성 정당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18대 대선에 참여하기로 내부 방식을 확정했다는 단독 보도를 웹상에 올렸다. 또한 안원장이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무당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헤럴드경제가 안철수 원장 측 ‘핵심관계자’의 발언을 빌려 보도한 이 기사는 뷰스앤뉴스에서 받아 쓰는 등 세간의 화제가 되었으나 오후에 안원장의 대변인 격인 유민영 전 춘추관장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면서 공식적으로는 진화가 되는 모양새다.그러나, 매우 익숙한 패턴이다. 안철수에 대해서만은 이렇게 보도가 앞서 나갔다가 공식적인 반박이 나오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언론사가 안철수의 ‘결단’을 소재로 한 사실상의 ‘낚시 기사’를 계속 쓰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한 언론사 기자
CJ그룹이 종합편성채널 인수설에 대해 공익 부인했다. CJ그룹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종편 인수를 검토한 적도 없으며 향후 인수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CJ그룹은 “인수설이 끊이지 않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는 루머까지 나돌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부인에도 소문이 확대 재생산돼 공식적인 입장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CJ그룹 홍보실 관계자는 미디어스와 전화통화에서 “특별한 계기가 있어서가 아니다”라면서 “그동안 인수설을 묻는 문의에 개별 대응해 오다 계속까지 이렇게 개별 대응만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이 관계자는 “최근 인수설을 넘어 구체적으로 태스크포스까지 구성해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어디까지 확대재생산 될지 몰라 확실하게 매듭을 짓자는 차원에서 공식입장을 발표하게 됐다”
사내 사찰 의혹을 두고 MBC 노사가 설전을 벌이고 있다. 3일 MBC 노조가 제기한 불법사찰 의혹에 대해 사측은 외부 해킹 차단과 내부 자료 보안을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MBC 노조는 "해킹방지가 목표라면 프로그램 본래 기능만 사용해도 충분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MBC 노조가 기자회견을 통해 제기한 사찰의혹에 대해 MBC 사측은 "시스템 목적은 회사 정보와 전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내부 통제나 사찰이 목적이었다면 검색 기능 등이 추가된 더 강력한 통제 기능을 가진 시스템 도입을 검토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사측은 "실제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내부 통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언론사도 이런 시스템을 운영 중이거나 도입을 검토하는 것
차기 KBS 이사장으로 유력한 이길영 KBS 이사가 학력을 조작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자료가 공개돼 논란이 예상된다.이번달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KBS 이사회는 4일 첫 회의를 열어 이사장을 호선할 예정인 가운데, 회의를 하루 앞둔 3일 이길영 KBS 이사의 학력 조작 의혹을 입증하는 또 하나의 증거자료가 공개됐다. 3일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이 이길영 이사가 2007년 원장으로 재직했던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길영 이사는 당시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측에 제출한 이력서에서 자신의 학력을 '1971년 국민대 농경제학과 졸업'이라고 기재했다. 과거 문공부 직원으로 재직할 당시 자료에는, 이길영 이사가 '단국대 상학과'(1960년 4월~1962년
오늘 아침 이정희 전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중앙위 폭력 사태에 대해 사과를 했다. 한편 강기갑 대표는 ‘속죄’의 마음으로 단식에 들어갔고, 노회찬 의원은 이석기 의원에게 함께 사퇴를 하자는 내용을 담은 글을 당게시판에 올렸다.이를 통해 통합진보당이 사실상 분당 수순에 들어갔다는 시선이 많다. 강기갑 대표가 천명한 혁신재창당안이 당적 절차에 의해 부결이 되어야 분당의 동력이 생길 거라는 관측이 많았고, 이에 구당권파는 중앙위 등의 회의의 소집을 최대한 연기하는 전술을 택했다. 이에 통합진보당 내 혁신파들은 분당의 결단을 내릴 순간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이정희 전 의원의 사과를 통해 혁신파들의 의견이 빠르게 정리될 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당내 관계자는, “강기갑 대표가
19대 첫 정기국회가 3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12월 19일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치열한 정치공방이 예상된다. 이날 오후 2시 예정됐던 본회의는 4시로 연기돼 여야의 치열한 기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여야간의 첨예한 대립은 기존 정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안철수 교수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정기국회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민생법안이라고 제출한 법안의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민주당의 반값등록금 법안과 경제민주화 법안, 비정규직 관련 법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지 관심이다.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4.11총선에서 강조한 ‘할 수 있는 것만 공약한다’는 기조아래 반값등록금과 경제민주화도 할 수 있는 것만 하겠다는 입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MBC가 지난 5월 중순경부터 ‘트로이 컷’이라는 해킹방지 프로그램을 사용해 직원을 사찰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MBC 노조는 3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사내망에 접속한 대부분의 컴퓨터에 '트로이 컷'이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해 직원들을 사찰했다고 밝혔다. '트로이 컷'은 해킹에 의한 자료유출을 방지하고 사용자가 PC를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자료 유출이 일어날 경우 이를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MBC는 사용자 컴퓨터에서 자료 유출시 회사 서버에 자료를 수집하는 추가 기능을 사용해 USB 등 외부기기를 통한 복사, 이메일, 메신저 대화내용, 인터넷 사용기록 등을 전송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MBC 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회사는 겉으로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문화도시를 지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설확충과 예산을 지원하도록 하는 이 발의됐다.도종환 민주통합당 의원은 지난달 29일 “주요 문화시설과 문화 인력의 50% 이상, 문화산업의 경우에도 자본, 시설, 인력, 콘텐츠의 90%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있다”면서 “이 상황을 방치하면 문화의 수도권 편중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은 점점 더 저하될 것”이라며 을 대표 발의했다.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필요한 행정·재정·제도적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해당 법안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평가해야 한다. 또한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문화도시심의위원
지난 2일 국민권익위원회(아래 권익위)는 제주 세계 7대 경관 국제전화요금 부정의혹을 폭로한 공익신고자, 이해관 KT새노조위원장에 대한 전보 조치 철회를 결정했다.이날 권익위는 이해관 KT위원장이 제주 세계 7대 경관 국제전화요금 부정 의혹을 폭로한 뒤 안양지사에서 가평지사로 전보발령 난 것을 ‘보복인사’로 판단하고 ‘공익신고자 보호조치’ 신청을 받아드려 원상복귀 명령을 내렸다.권익위는 “신청인(이해관 KT새노조 위원장)이 지난 2월부터(제주 7대 경관 국제전화 부정의혹)문제를 제기했고 가평지사 인력수급 상황이 신청인을 가평지사에 발령을 낼 만큼 급박한 상황이 아니었다”며 “신청인이 공익신고 등을 이유로 불이익을 받은 만큼 신청인의 거주지를 고려해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으로 다시 전보 조치해야 한다”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휠체어 장애인의 탑승편의를 제공하지 않은 저가항공사에 대해 시정 권고 결정을 내렸다.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은 3일 “저비용항공사가 휠체어 승강설비를 제공하지 않아 장애인이 탑승 시 보호자가 장애인을 직접 업어서 계단을 오르내리도록 한 것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며 A항공에 대한 권고를 결정했다. 또한, 국토해양관광부에 관련 법령을 개정해 휠체어 승강설비를 항공사 탑승 편의시설로 의무화하도록 권고했다.뇌병변 1급 장애인 이 아무개 씨는 2011년 9월 제주도로 출국하며 A항공을 이용하려 했으나, 보호자가 장애인을 업어서 계단을 오르내려야한다는 답변을 듣고 A항공 이용을 포기했다.인권위원회는 “다른 승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보호자가 업고 항공기를 탑승하는 경
2008년 10월 노종면 전 노조위원장 등이 '구본홍 낙하산 반대 투쟁'으로 인해 해고당할 당시, 원충연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지원관이 아예 YTN 근처로 출근하며 불법사찰을 자행한 정황이 드러났다. YTN에 대한 정권 차원의 사찰이 YTN 사태 초기부터 공격적으로 이뤄진 사실이 확인되면서 YTN 내부는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2일 민주통합당 민간인불법사찰 국정조사 특위와 YTN노조에 따르면, 원충연 전 조사관의 교통카드 사용내역을 조사한 결과 원 전 조사관은 노종면 전 위원장 등이 '구본홍 낙하산 반대 투쟁'을 진행하다가 일시에 해직될 당시인 2008년 9월부터 10월까지 주요 고비나 큰 사건이 있을 때마다 어김없이 아침 출근시각에 맞춰 YTN 인근에 도착했다. 원 전 조사관은
경찰청이 지난 2일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거리 불심검문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라는 지침을 내려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얼굴이 험악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불심검문 대상이 될 수 있고 외국인 혐오증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비판이다.경찰이 범죄예방으로 제기한 ‘불심검문’은 2010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침해 행위'라고 결정을 내려 이후 사라진 바 있다. 하지만 강력범죄 예방을 이유로 2년 만에 부활이 예고된 셈이다. 3일 MBC라디오 과의 전화연결에서 이호중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나주 아동성폭력 사건에서 보듯 아는 사람이 저지르는 범죄가 대다수”라면서 “불심검문을 통한 범죄예방효과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경찰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호중
편집자 주 : 9월 3일은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고 이소선 여사의 1주기다. 이소선 여사는 아들의 죽음 이후 자신의 삶을 통해 '노동자의 어머니'가 되었고, 그 아들이 극우정당의 대선후보조차 '화해'를 시도하는 상징이 되는데 기여했다. 1주기를 맞은 미디어스의 릴레이 기사의 마지막은 이소선 여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를 찍은 태준식 감독의 인터뷰다. - 이소선 여사를 찍은 방송다큐는 이전에도 있었을 것 같지만 전태일이 아니라 이소선이 중심이었던 다큐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어째서 그랬다고 생각하나.그렇다. 이전에 인물현대사에서 다룬 것 빼고는 방송이든 독립영화든 다큐멘터리 주인공으로 ‘이소선 어머니’가 나온 것은 없었다.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