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 요금 원가 자료를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공개를 기본원칙으로 하고 시민사회가 바라는 이동통신 요금의 투명성 요구에 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요금원가를 추정할 수 있는 핵심 자료인 ‘요금인가 신청서’를 공개하지 않아 공개 자료의 실효성이 의심받고 있다. 최초 정보공개를 청구했던 참여연대는 핵심이 빠진 정보공개라며 반발하고 있다.방통위가 공개를 결정한 자료는 △이동통신 원가 관련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영업통계, 역무별 영업외 손익명세서 △영업통계명세서 △방통위 전체회의 보고자료 △통신요금 TF(테스크포스) 보고서 초안 및 국회 보고자료 △TF공무원 명단 및 민간기간전문가 소속기관명 등이다.반면 방통위는 ‘요금인가 신청서’와 ‘민간전문가 9명의 실명’ 공개
MBC 노조가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3명의 대선후보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내고 MBC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MBC노조는 이날 오전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에게 공개질의서를 전달했으며 박근혜 후보에게는 연락이 닿는 대로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MBC노조가 대선 후보들에게 공개 질의서를 보낸 것은 지난 주 여야 원내대표와 방송통신위원장에게 공개면담 요구했지만 성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용마 홍보국장은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방통위가 MBC 문제에 대해 수수방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3명의 유력 대선주자들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마 홍보국장은 "지난주 여야 원내대표와 방송통신위원장에게 공개면담 요청했지만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번
디지털 케이블로 바꾸지 않으면 TV 시청을 할 수 없다며 디지털 케이블로 전환가입을 권유한 23개 SO(종합유선방송사)가 방통위로부터 수억 원의 과징금과 함께 시정명령의 철퇴를 맞았다.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에서 씨앤앰 계열 7개사, 씨제이헬로비전 계열 2개사, ㈜씨앤앰울산케이블TV 등 10개사가 디지털케이블 상품 가입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지상파방송 아날로그 종료 이후 아날로그 케이블TV 시청을 할 수 없다고 거짓 고지하거나 가입자 동의없이 디지털로 무단 전환한 사실을 적발하고 6억 2,100만원의 과징금과 함께 시정명령을 내렸다. 가장 많은 과징금이 부과된 SO는 씨앤엠 계열 7개사와 씨제이헬로비전 계열 2개사이다. 강동, 북부, 구로금천, 송파, 경기, 경기동부,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태환, 이하 행안위)에서 부재자 투표 시간을 오전 6시에서 오후4시로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하지만 대통령·국회의원 선거 등 임기만료선거 투표시간 연장은 새누리당 반대에 부딪쳐 불투명해졌다.행안위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현행 오전10시에서 오후4시까지로 규정돼 있는 부재자투표시간을 오전6시~오후4시로 연장하는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현행 부재자투표 시간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른 후속조치다.하지만 행안위 산하 법안심사소위에서 함께 논의됐던 임기만료선거 투표시간을 오후 8시까지(현행 6시) 연장하는 내용은 보류된 채 상임위에 상정조차도 되지 못했다.임기만료선거에 대한 투표시간 연장은 새누리당이 반대하면서 논의조차 되지 못되고
방송통위원회 임기 하반기 부위원장이 홍성규 상임위원에서 김충식 상임위원으로 교체된다.방송통신위원회회는 제53차 전체회의를 열고 김충식 상임위원을 제2기 방송통신위원회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김충식 부위원장은 야당 추천 인사로 상임위원에 임명됐으며 고려대학교를 나와 동이일보 논설위원, 경원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다.새로 선출된 김충식 부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9월 24일부터 시작된다.
민주통합당 박선숙 전 의원이 안철수 캠프의 선거총괄로 건너갔다. 민주당 측 인사가 안철수 측으로 넘어가는 첫 사례다. 박선숙 전 의원은 국민의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하고 참여정부에선 환경부 차관을 역임한 중량감 있는 인사다. 총선 직전 민주당 사무총장으로서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으나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바 있다.민주당 측 공식입장은 개인의 결정이므로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단일화와 공동의 대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박선숙 사례를 계기로 친노에게 소외당한 당내 비주류가 이탈할 수 있다고 점치고 있고, 다른 쪽에선 박선숙이 ‘제2의 김민석’이 될 수 있다고 분개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지점은 사람들이 지금의 ‘문안 정국’을 십년 전
민주통합당이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관련 제안에 대해 “정치권에 대한 불신을 극복하고 쇄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쇄신 방안은 논의를 거듭해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안철수 후보는 지난 19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권의 혁신과 국민의 동의 없이 단일화를 논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민주통합당 지도부를 겨냥해 발언했다. 야권 단일화와 관련해서는 사실상 민주통합당으로 공이 넘어온 상황이다.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후보는 안 후보의 출마에 대해 “질 수 없는 경쟁이다”, “조기 단일화를 촉구하거나 협상을 통한 단일화에 연연할 필요도 없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20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당내 쇄신과 개혁 관련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동통신 시장지배사업자인 SKT와 KT가 시행을 예고한 ‘약정할인 위약금제도’에 대해 “이용자들의 약정 노예화를 가속화하고 통신사 배만 불리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SKT와 KT는 오는 11월 ‘약정할인 위약금제도(위약금3)’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약정기간동안 할인받는 만큼 중도 해지했을 때 위약금을 물어내도록 하는 제도다. 그동안에는 부가서비스 할인과 서비스 보조금 등의 계약관계로 이뤄지는 위약금제도(위약금2)만 있었다. 고객의 이탈을 막겠다는 사업자들의 조치이지만 이용자들만 손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은 “‘위약금3’이 도입되면 국민들에게는 2가지 위약금이 병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칫 이용자들이 약정기간
안철수 대선후보 최측근으로 알려진 금태섭 변호사는 “기존정당과 정치권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모습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금 변호사는 20일 오전 CBS라디오 와 전화인터뷰에서 “기존 정당들이 보인 모습은 지금까지는 국민의 아픔이나 불안을 해결하지 못했다”며 “안철수 현상이 생기고, 국민이 안철수 원장을 호출해낸 것은 기존 정당에 대한 채찍질”이라고 강조했다.‘변화가 없다면 끝까지 완주할 것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완주를 생각하고 나온 것”이라며 “기존정당이 단순히 승패만 얽매여서 변화되지 않은 모습으로 국민들의 판단을 바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쇄신의 내용에 대해 금 변호사는 “기존정당이 정치적인 계산에만 빠져서 어느 게 유리한지 어느 게 불리한지만 따진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을 미화하는 내용의 KBS 드라마 제작을 추진하고 있는 전용길 KBS 콘텐츠본부장에 대한 신임투표가 오는 24일부터 실시된다.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김현석)와 KBS노동조합(위원장 최재훈)은 24일 부재자 투표를 시작으로 전용길 KBS 콘텐츠본부장에 대한 신임투표에 돌입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 본투표가 실시되며 신임투표 결과 불신임 비율이 재적인원 대비 과반수일 경우 양대 노조는 단체협약에 따라 회사측에 '인사조치'를 건의할 수 있다. 불신임 비율이 3분의 2 이상일 경우, '해임'을 건의할 수 있으나 강제력은 없다.지난해 9월 9일 콘텐츠본부장으로 선임된 전용길 본부장은 지난 1년간 KBS 내부에서 방송의 공정성을 후퇴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안철수 원장의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이 시청자를 TV앞으로 불러들였다. 19일 지상파3사의 는 평소 시청률을 3배로 끌어 올리며 8.8%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19일 KBS1TV와 MBC, SBS에서 오후 2시 56분부터 3시 34분까지 동시 중계한 전국 시청률은 8.8%를 기록했다. KBS1TV가 3.6%로 가장 높았고MBC 2.9%, SBS 2.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시청률 2.3%에 비해 3배 높은 수치다.의 시청층은 ‘남자 60대 이상’과 ‘여자 60대 이상’이 6.4%로 나타났으며 ‘여자50대’는 4.5%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12
■ 박근혜 태풍 복구 현장 방문과 송영선 제명을 한 리포트로 처리 ■ 문재인 ‘시민캠프’를 안철수 ‘SNS캠프’ 맞불로 ■ 송영선 금품 파문, 16번째 리포트 처리한 KBS도 문제오늘은 어제(19일) 방송된 방송3사 메인뉴스를 도마 위에 올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KBS 도 적지 않은 문제가 있었지만 정말 심각한 건 MBC 였습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뉴스편집과 보도행태를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한번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19일 방송된 MBC 가 어느 정도로 ‘비상식적인’지를 말이죠.19일 최대이슈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대선 출마 선언이었습니다. 어제(19일) 하루 종일 인터넷을 달군 것은 물론이고 오늘자(20일) 전
“대통령 탄핵 이후로 기자들이 그렇게 많이 모인 건 처음 보았다.”기자회견에 참여했던 한 본지 기자의 말이다. 안철수 후보의 출마선언이 취재진과 기자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고 지지율 상승이 감지되는 등 ‘컨벤션 효과’도 확실해 보인다.그러나 언론이 안철수 후보를 해석하는 틀은 간단하다. 기자회견에 온 기자들은 안철수가 출마선언을 할 것인지와 단일화에 대해 무슨 말을 할 것인지에만 관심을 쏟았다. 이제 전자가 확실해진 상황에서 남은 것은 후자인 것으로 보인다. 모든 조간신문이 1면에 안철수를 다룬 가운데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경향신문이 1면 제목에 ‘단일화’란 단어를 가져갔다. 조선일보 1면이 이었고, 동아일보 1면이
안철수 원장의 지지율이 지난 19일 출마 선언 이후 대폭 상승했다. 안철수 후보가 양자구도에서는 박근혜 후보를, 다자구도에서는 문재인 후보를 각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가 종합편성채널 jTBC의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박 후보와의 양자구도에서 안 후보는 48.3% 대 42.5%로 박 후보를 앞섰다. 직전 조사에 비해 안 후보는 3.8%포인트 상승, 박 후보는 2.2%포인트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대선 다자구도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35.7%, 안철수 후보는 26.5%, 문재인 후보는 24.3%의 지지율을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 비해 각각 2.9%포인트 하락, 4.0%포인트 상승,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문 후보가 다자구도에서 2
서울시장 보궐 선거의 후보군으로 거론되기 시작한지 만 1년, 을 출간한지 2달여가 지나는 시점에 드디어 안철수 원장이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 ‘진심의 정치’를 말하는 그에 대해서 ‘출마를 기다려 왔다’는 환호의 소리와 ‘어떻게 정치세력을 끼지 않고 혼자서 뭔가를 하겠다는 건지 알 수 없다’는 회의의 시선이 공존한다. 평론가들과 기자들에게 그의 출마선언을 어떻게 보았는지 물어보았다.문화평론가 이택광 경희대 교수는 “계산되고 준비가 잘 된 출마선언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안철수가 좋은 대통령이 될 것인가, 그가 말하는 정책이 실현이 가능할 것인가, 이런 식으로 정치를 하는 것이 옳은가의 문제를 떠나서 지금의 구도, 사람들이 그에게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읽었다”고 해석했다. 그는 “안철수
김인규 KBS 사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23일 만료되는 가운데, KBS 이사회(이사장 이길영)가 오는 26일 이사회를 열어 차기 사장 선임에 대한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KBS 여야 이사들은 19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임시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 KBS 여당 이사들은 여야 7:4 비율의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합의정신을 존중하자는 야당 이사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의사정족수 변경, 특별다수제 등 제도 개선에 대해 함께 논의해 보기로 결정했다.19일 야당 추천의 최영묵 KBS이사(성공회대 신방과 교수)는 "임기 만료가 2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사장 선임과 관련해 여러가지 제안이 있을 수 있고 논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기로 했다"며 "26일 정기 이사회에서 대략적
현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자산인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건물을 문화체육관광부가 언론재단을 내세워 귀속시키려하자 전국언론노동조합이 ‘불법·탈법적 기도’라고 반발했다.언론노조는 19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문화부와 기획재정부의 정부기관 간 짬짜미가 벌어지고 있다"며 "공적 자산을 부처의 사유물로 삼으려는 기도에 언론계와 언론인들이 들러리로 세워지고 사회적 합의의 결과인 법률조차 무시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언론노조는 "정권 출범 초기부터 현업 언론인을 대표하는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언론시민운동을 이끌어온 언론개혁시민연대 등을 상대로 건물명도소송을 제기하고, 성향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명망 있는 언론계 선배들을 현직에서 내모는 데 앞장섰던 문화부가 감히 언론과 언론인을 방패막이로 내세우고 있다"면서
방통심의위가 “한글파괴”라는 민원이 제기된 KBS드라마 에 대해 ‘의견진술’을 듣기로 했다. 의견진술 과정에서는 한글 표기뿐 아니라 간접광고에 대한 심의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위원장 권혁부)는 19일 KBS드라마 와 관련해 제작진에 대한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KBS 측은 18일 “시청자 정서를 고려해 ‘차칸남자’를 ‘착한남자’로 변경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방통심의위는 사후심의기관으로 이미 방영된 1회와 2회분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수 있다.이날 장낙인 심의위원은 “(드라마 남 주인공) 강마루와 (협찬주)치킨마루는 의견진술을 통해 따져봐야 한다”고 밝혀 드라마의 간접광고에 대한 심의를 함께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 방통심
19일 안철수 원장의 대선출마선언에 대해 야권은 짧은 '환영'의 말로 신중함을 나타냈다. 새누리당은 ‘만시지탄’이라고 밝혔다. 만시지탄은 어떤 일에 알맞은 때가 지났음을 안타까워하는 탄식을 뜻한다.이날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모두 안철수 원장의 “빠른 시일 내에 만나 정정당당하게 정책대결을 펼치자는 약속을 가지자”는 제안에 답하지 않았다.가장 늦게 입장을 밝힌 새누리당의 이상일 대변인은 “안원장의 대선 출마 선언에 대해 만시지탄의 감이 있지만, 국민 앞에 입장을 밝힌 것은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이 정치쇄신을 원한다는 안 원장의 인식은 박 후보와 같다”며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흑색 선전, 낡은 정치를 하지 말자고 했는데 새누리
안철수 원장의 대선 출마 선언에 대한 각 정당의 반응은 대체로 “대선 출마를 환영한다”는 상식적인 선에 머물렀다.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측 대변인을 맡은 진선미 의원은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안 원장이 말하는 새로운 변화는 새누리당의 집권 연장을 막고, 정권교체를 해냄으로써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진선미 의원은 또한 “안 원장의 출마가 국민들이 염원하는 정당의 변화와 새로운 정치를 이루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존의 정치가 보였던 모습과는 다른 좋은 경쟁, 아름다운 경쟁을 하겠다”고 밝혔다.새진보정당추진회의 이정미 대변인은 “안철수 원장의 출마가 대한민국의 변화와 정치혁신을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에 좋은 해답을 가져다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