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원창, 이하 코바코)는 10월 광고시장이 9월에 이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코바코는 11일, 10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를 115.0으로 전망했다. 지난 9월 113.0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유지했다. KAI지수가 100 미만이면 전월보다 광고가 줄어들고 100을 초과하면 광고가 늘어난다는 뜻이다.이와 관련해 코바코는 “국내외의 불안정한 경제 여건이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국내 광고시장이 하절기 비수기를 지나면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매체별로는 △지상파TV 106.1 △케이블TV 99.8 △라디오 103.2 △신문 98.5 △인터넷 113.0 등으로 나타났다.업종별로는 △음료 및 기호식
민주통합당 노웅래 의원이 11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의에서 “청와대가 ‘묵우회’라는 비선조직을 통해 국정을 농단했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이와 함께 묵우회가 청와대 대통령수석비서관에게 보고하고 지시사항을 전달받았다는 메일 문건을 공개해 파문이 예상된다. ‘322대수비(3월 22일 대통령수석비서관)’이라는 메일 계정에는 △좌파시민단체의 4대강·세종시에 대한 부정적 여론 조성에 대한 대응철저(4대강은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라고 홍보 부각) △정부의 각종 통계발표는 시기를 조절할 것 △BH는 특히 말조심을 할 것(정무와 상의해서 언행 할 것) △경찰기강을 제대로 확립시킬 것 등이 적혀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노웅래 의원은 “청와대가 정부부처에 심어놓은 하수인·비선조직을 통해 부처의 공식 조직을
정수장학회가 지분을 가진 MBC와 부산일보 등 언론사들을 계열사처럼 운영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MBC가 정수장학회 졸업생 모임인 상청회 회보 발간비를 지원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민주통합당 노웅래 의원(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은 11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대정부 질의에서 이 같이 밝히며 “정수장학회의 MBC 지분을 사회 환원하라”고 촉구했다.노웅래 의원에 따르면, 2008년부터 정수장학회가 MBC를 통해 별도로 베트남 불우 중고생들에게 2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2011년부터 베트남 교육진흥기금에도 2만 달러를 지원했다. 또한 MBC가 정수장학회 졸업생 모임인 상청회 회보 발간비로 2009년과 2010년 두 번에 걸쳐 450만원의 인쇄비를 지원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인혁당 사건 발언에 대해 민주통합당 유인태 의원이 울먹이며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유인태 의원은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체포돼 1심에서 사형을 선고 받고 4년 4개월 동안 옥살이를 했다.박근혜 후보는 지난 10일 MBC 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인혁당 사건 피해자들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대법원 판결이 두 가지로 나왔다"면서 "앞으로의 판단에 맡겨야 되지 않겠냐 말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이에 유인태 민주통합당 의원은 11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근혜 후보가 하는 짓을 보면 위안부를 강제동원한 증거가 없다고 하는 작자들보다 더한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유인태 의원은 "대법원 판결이 나기 전에 이미 죽이기로
■ 박근혜 ‘인혁당 발언’에 “헌정무시” 등 격한 비판■ 박 발언 비판없이 옮기고 감싸안은 도 '역사인식' 평가받아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10일 “인혁당 대법원 판결은 2개”라며 또다시 헌법정신을 무시하고 역사의 판단을 거부하는 ‘폭탄발언’을 내놨다. 야당과 네티즌들은 ‘대통령 꿈 접어라’는 격한 비판을 쏟아냈다. 새누리당 안에서도 걱정의 목소리가 나올 정도니, 이 정도면 ‘자폭발언’이다. 박 후보의 일거수일투족과 말 한마디를 놓치지 않아왔던 언론이 이를 비판하지도, 제대로 보도하지도 않는다면 의도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경향신문과 한겨레, 한국일보 등이 1면과 종합면 등에서 이를 크게 다뤘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1면에서 다루지 않고 종합면에서 보도했는데, 비
미디어스의 지난 8월 23일 기사 '학술단체의 세미나가 이래서야'와 관련해 한국언론정보학회 집행부와 학회원 여러분들께 사과 말씀 올립니다. 미디어스가 뜻하지 않게 오해와 부적절한 표현으로 명예를 훼손해 한국언론정보학회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거듭 사과 올립니다. 앞으로 보도에 신중을 기하여 더욱 신뢰받는 미디어스가 되겠습니다.
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가 서울·경기 경선투표 일정을 앞두고 “민주당 경선의 역동성을 살려내자”고 호소했다. 손학규 후보는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대로 무난하게 간다면 대선도 무난하게 질 것”이라며 “오만하고 패권적인 시나리오의 끝은 12월의 통곡뿐”이라고 비판했다.손 후보는 기자회견 시점을 이날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전에 모바일투표를 하지 못했던 유권자들과 서울·경기 거주자들이 13일에서 15일까지 투표할 예정”이라며 “마지막 투표를 하게 될 경기 서울 전국의 유권자들에 대한 마지막 호소를 드리러 왔다”고 설명했다.손학규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23.5%로 문재인 후보의 50.38%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약 30만 명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가 10일 이동통신사들의 과잉 보조금 지급 행위와 관련해 최대 3개월 간 신규 고객유치 금지 조치를 내리는 등 제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과도한 규제는 소비자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11일 MBC라디오 과 전화인터뷰에서 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 상임이사는 이동통신사들의 보조금 지급에 대해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전혀 손해될 게 없을 뿐 아니라 사업자들에게도 이득”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통신사업자도 의무약정기간 동안 안정적인 고객을 확보해 통신비를 수납 받을 수 있고 신규단말기의 경우에는 부가적인 기능으로 부가서비스 매출을 증가시키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전응휘 상임이사는 “단말기 보조금 상한규제가 오히
민주통합당 배재정 의원은 오는 12일 “문화예술교육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이라는 주제로 첫번째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문화사회연구소와 공동주관했다.배재정 의원실은 보도 자료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이 본격화된 지 10년, 국가의 중요한 문화정책으로 입안되면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개선해야 할 현안 또한 많아 문화예술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선 그 대안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문화예술교육정책을 정확히 되짚어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대한 평가와 ‘예술강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임재춘 경기문화예술교육지
정보통신부 부활을 주장하는 '정보·방송·통신 발전을 위한 대연합(ICT 대연합)'이 오는 11일 출범을 한다.ICT 대연합은 지난 7일까지 이석채 KT 회장, 이상철 LGU+ 부회장, 김창곤 한국케이블연구원장, 이병기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등 체신부에서 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에 이르기까지 전직 장·차관, 상임위원 등 25명이 고문단으로, 정보통신업계 11개 협회, 15개 학회 등이 공동대표로 참여했다.ICT 대연합은 추진경과문에서 “정보통신정책을 전담하는 부처 신설 위한 정보방송통신인의 역량 결집과 효과적인 대외 입장 표명, 전달을 위해 통합적 민간추진체계 구축 필요성을 배경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또 ICT 대연합은 추진목적을 “ICT 생태계 발전을 위한 ‘스마트 강국 Korea’ 달성
지상파방송에서 어린이 대상으로 방영되는 교양프로그램과 드라마·애니메이션들이 남성 캐릭터 위주로 제목이 설정되거나 갈등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0일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소장 윤정주)는 2012년 8월 13일부터 26일까지 지상파 4사(KBS1, KBS2, MBC, SBS, EBS)에서 방영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94편(총 283회 분)을 모니터 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모니터 대상 프로그램에서 여성과 남성은 등장 횟수부터 차이가 났다. 여성민우회에 따르면, 해당 기간 어린이 교양 프로그램에서 여성은 263명, 남성은 353명이 출연해 회당 남성 등장인물이 평균 4.7명 정도 더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애니메이션과 드라마에서 남성 등장인물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강택, 이하 언론노조)이 ‘하반기 언론대투쟁’을 선언하고 새누리당에게 추석 전까지 언론 현안 처리를 요구했다.언론노조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하산 사장 퇴진 △김재우 방문진 이사장, 이길영 KBS 이사장 퇴진 △해직·징계자 원직 복귀 △정수장학회 사회 환원과 부산일보 독립 △언론장악 청문회 실시 등을 촉구했다. 언론노조는 이 같은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상반기에 잠정 중단된 파업을 다시 시작하는 방안을 포함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언론노조는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상반기 언론노동자 대투쟁을 계승해 MB정권의 언론장악체제를 끝장낼 것”이라고 밝혔다.언론노조는 “파업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가 10일 통합진보당 탈당하고 당 대표에서 사퇴하겠다고 선언했다. ‘강달프’라는 애칭과 ‘공중부양’의 악명 사이에서 그는 지난 10여 년 동안 가장 인지도 있던 진보정치인 가운데 한 명이었다. 특히 그가 18대 총선에서 여권 최고 실세인 이방호 전 의원을 꺾고 지역구 의원이 됐던 장면은 한국 진보정당사에 길이 남을 ‘계급 투표’의 한 정점이었다.꼿꼿한 수염과 도포 자락으로 상징되던 그의 존재감은 진보정치가 대중에게 각인되던 한 방식이기도 했다. 유시민의 캐주얼 차림 등원이 이른바 ‘자유주의 세력’의 국회 입성을 상징적으로 과시하기 위한 전략이었다면 그의 개량 한복은 그보다 진한 농도의 계급적 증표였다. 그는 이제 다시 “농민의 삶”으로 돌아가겠다고 했지만, 그는 여의도에서도 줄곧 농
“도둑놈에게 도둑질에 대한 판단을 맡길 수 없다. 현병철이 있는 국가인권위원회는 현 위원장 당사자의 인권침해 사건을 더 이상 판단할 능력과 상황이 아니기에 진정을 철회한다”현병철 장애인권침해시민진정인단이 10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위원장의 인권침해 진정을 철회했다. 현 위원장에 대한 인권침해 조사결과가 ‘문제없음’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신 이들은 UN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에게 현 위원장의 인권침해 조사를 청구한다는 계획이다.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7월 장애인의 인권을 침해한 당자사로서 현병철 위원장에 대한 진정서를 접수했다”면서 “이번만큼은 사건을 잘 조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때
지난 4일 이사회에서 학력위조 의혹에 대해 하루, 이틀 사이에 추가 소명하겠다던 이길영 이사장이 일주일째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KBS 이사회 야당 추천 이사들이 공개적으로 따져 물었다.김주언, 이규환, 조준상, 최영묵 등 야당추천 이사들은 1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학력위조 소명이) 일주일의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감감 무소식”이라며 “소명 지체로 인해 빚어지고 있는 원활하지 않은 이사회 운영의 책임이 모두 이길영 이사장에게 있다”고 강조했다.이들 야당 추천 이사들은 “일방적인 밀어붙이기 표결 처리였지만 어떻든 이사장에 뽑혔기 때문에 그런 약속은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인가? 아니면 강행 표결 처리를 위한 말장난, 허언이었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이어 야당 추천 이사들은 “이사회에서의 추가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군용 24인용 텐트를 혼자 칠 수 있겠느냐고 누군가 묻는다. 한 유저가 “되는데요..”라고 대답한다. 수많은 다른 유저들이 ‘불가능한 일’, ‘허세’, ‘게시판에서야 모든 일이 가능하지’, ‘군대도 안 갔다 온 사람이 치는 뻥’이라고 반응한다. 가능하다고 말했던 유저가 ‘내기’를 제안한다. 자발적으로 ‘T24’란 이름을 지은 기획단이 조직되고 텐트를 협찬해 주겠단 회사가 나타나고 누리꾼들이 보낸 협찬물품이 쌓인다. 일주일이 지난 후, 그는 서울 시내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천 명이 직접 지켜보고 인터넷으론 십 만 이상의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혼자서 두 시간 안에 24인용 텐트 치기’라는 불가능해 보였던 ‘미션’을 ‘클리어’ 하는 데 성공한다.마치 영화 각본 같은 이 상황은 지난
국회 본회의장에서 쌍용차 해고 사태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상영됐다. 10일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자로 나온 심상정 의원은 자신에게 할애된 15분 중 10분을 직접 제작한 쌍용차 사태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상영에 사용했다.이 다큐멘터리에는 쌍용차 사태 노동자 파업과 경찰 진압과정, 해고노동자들의 자살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정신과 의사인 정혜신 박사가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자살문제, 공권력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했다. 다큐멘터리의 기획과 제작은 심 의원이, 연출과 감독은 지난 4월 이소선 여사를 다룬 영화를 제작한 태준식 감독이 맡았다. 심상정 의원은 “박근혜 후보가 전태일 재단을 찾아간 선의를 존중한다”며 “그러나 국회 쌍용자동차 특위는 새누리당 반대로 구성이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태풍 ‘볼라빈’과 ‘덴빈’의 피해가 집중된 전라남도 지역 케이블업계에 구호 손길이 이어졌다. 전남 태풍피해로 5만 가구에 서비스가 중단된 한국케이블TV호남방송의 경우 아직까지 복구 작업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케이블TV협회는 10일 보도 자료를 통해 “케이블TV업계가 태풍피해지역에 시설복구 장비와 기술 인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CJ헬로비전은 고소차량과 10명의 전문 인력을 파견했고, 티브로드는 차량과 8명의 인력을 보냈다. 씨앤앰, 현대HCN 등 MSO와 아름방송, CCS충북방송, 전북방송, TCN대구방송, 푸른방송, 남인천방송, JCN울산중앙방송 등 총 11개 SO에서 43명의 기술 인력과 고소차량 17대를 호남방송 지역으로 파견해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피해 현장에 대한 물품지원도
2012년 2분기 총광고비가 2조 453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7% 성장한 수치다.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원창, 이하 KOBACO)는 10일 6대 매체 분기별 추정광고비 Kadex-Q(Korea advertising expenditures-Quarterly)를 발표했다. Kadex-Q는 △한국은행의 연도별 GDP △광고연감의 연도별 총광고비와 매체별 광고비 △KADD광고비 △KOBACO의 60대 광고회사 6대 매체 분기별 광고비 △KAI 주요 광고주의 광고비 증감률 자료 등을 통해 추산된다. Kadex-Q에 따르면 2012년 2분기 총광고비는 2조 4539억 원으로 집계됐다. 그 중 6대 매체 광고비는 2조 662억 원으로, 지상파TV가 5567억 원, 신문 4215억 원
새누리당 공천 헌금 의혹의 현영희 의원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대해 민주통합당이 “정치검찰의 현영희·현기환에 대한 고의적 부실·봐주기 수사”라고 비판을 쏟아냈다.정성호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1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검찰은 성공한 공천로비 사건과 같은 엄중한 사건을 수사력의 한계가 뻔한 부산지검에 배당했다”며 “영장이 기각되자 애꿎은 법원만 탓하는 것은 검찰의 의도적 정치개입을 면피하기 위한 연극”이라고 지적했다.정성호 대변인은 또한 “새누리당 공천장사 사건수사에서 공천희망자와 당 지도부의 연결고리인 현기환 전 의원이 실종됐다”며 “검찰이 꼬리자르기를 시도한 것이라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강기정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검찰은 겉으로는 의도적 기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