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보궐감사로 김승종 전 KBS 편성본부장이 추천됐다.학력조작 의혹에 휘말린 이길영 KBS 현 이사장이 KBS 감사 임기를 약 4개월 남겨두고 KBS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KBS감사가 공석이 된 가운데, KBS이사회는 28일 오전 10시 면접을 진행해 김승종 전 본부장을 보궐감사로 추천하기로 결정했으며 곧바로 방송통신위원회에 임명제청했다.KBS이사회는 26일 이사회를 열어 감사 후보자로 지원한 14명 가운데 유광호 전 KBS 부사장, 김승종 전 KBS 편성본부장, 이흥주 전 KBS 편성본부장, 육경섭 전 KBS 인력관리실장 등 4명을 면접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그러나 김승종 전 본부장은 KBS에 재직하던 시절 7차례의 징계를 받은 바 있어 신임 감사로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KBS 내
편집자 주: 엊그제부터 이 방담을 기획했을 때는 예측하지 못했던 안철수 후보의 ‘다운계약서’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이 사건이 어느 정도 수위의 비윤리적인 사건인지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안철수 후보가 대선후보로 언급되기 시작한 이후 일 년 간의 준비시간이 있었는데, 그간 안철수 후보는 “대통령이 되어서 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을 뿐 “내가 대통령이 된다고 할 때 반대파가 공격할 수 있는, 정치인이 아니었을 땐 별 문제가 없었던 사회적인 약점은 뭐가 있을까?”라는 문제에 대해선 별로 생각을 못했다는 것이다. 이 대담은 다운계약서 파문이 일어나기 전에 진행되었다. 이번 대선이 3자구도로 흘러갈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전제 하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관통하는 문제의식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이 확정됐다. 방통위 국감에서도 문화부에 이어 KAL기 폭파 조작 관련 증인들이 채택되는 등 참여정부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2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선교, 이하 문방위) 새누리당 조해진 간사와 민주통합당 최재천 간사는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채택을 최종 확정했다.10월 9일 개최되는 방통위 국정감사에서는 새누리당의 요구에 따라 ‘김현희 KAL기 사건’ 관련 김만복 전 국정원장, 정연주 전 KBS 사장, 김현희 씨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민주당 모바일투표’ 관련 최진학 전 자유주의진보연합 대표와 ‘포털의 사회적 책임’ 관련 (주)NHN 김상헌 대표, 다음커뮤니케이션 최세훈 대표도 포함됐다.민주통합당의 요구에 따라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제18대 대선은 불과 83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 각 후보들은 ‘추석 민심’을 잡기 위해 열을 올리는 형국이다. ‘추석 민심’이라는 표현은 각지에 흩어졌던 가족들이 세대와 계층을 막론하고 추석 연휴에 모여 차기 대통령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데서 착안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추석 민심에 실체가 있는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정치권으로서는 무시할 수 없음이 분명하다.아래에 소개할 책들은 한국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정치권의 흐름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대통령의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친척들 앞에서 ‘썰’을 풀며 추석 민심의 키잡이가 된 기분을 느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책을 읽어야 한다.대선독해매뉴얼 (박래
영화의 제 맛, 그것은 느꼈던 감정을 간직하거나 혹은 누군가와 나누면서 완성된다고 믿는다. 그래서 어떤 영화는 혼자 보는 것이, 또 어떤 영화는 여럿이서 보는 것이 해당 영화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곤 한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와 는 그런 점에서 확연히 다른 색을 가진 영화다. ‘혼자’ 또는 ‘여럿이’, 이것이야말로 현 시대 명절의 또 다른 이름이 아닐까 생각된다.혼자 보면 좋을 영화, 피에타, 김기덕 감독 영화다. 그리고 2012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영화다. 영화 에 대한 두 수식어는 어떤 이들에게는 ‘이 영화를 봐야 하는 건지’ 아니면 ‘안 봐야 하는 건지’ 헷갈리게 만든다. 국제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사
김재철 MBC 사장이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J씨에 대해 J씨 남편이 방송문화진흥회를 향해 2011년 9월경에 호텔에 같이 투숙했다고 주장하며 사실 관계를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J씨 남편은 지난 7월 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에게 관련 서한을 보낸 바 있다.J씨 남편은 지난 25일 서한을 작성해 지난 26일 방문진 이사들 앞으로 보냈다. 지난 27일 방문진 이사들은 해당 서한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었으나 김재철 사장이 출석하지 않아 논의되지는 않았다. J씨 남편은 관련 서한에서 "김재철 사장이 전통문화를 널리 지원해 왔다고 한다면 공평하고 공정하게 진행했는지가 중요하다"면서 "스스로 관심 있는 개인을 지원한 것이라면 김 사장 개인 비용을 써야 한다"고
윤관석 민주통합당 의원이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김재우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장과 김재철 MBC 사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윤관석 의원은 28일 “김재철 사장이 지난 27일 방문진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한 의견청취 회의’에 무단 불참했다"면서 "방문진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는 MBC 대표이사의 무단 불출석은 김재철 사장의 막가파식 행보의 극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방문진 이사들은 지난 27일 정영하 MBC 노조 위원장과 김재철 사장을 불러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한 의견청취'를 하기로 지난 6일 정기 이사회에서 결정한 바 있다. 정영하 위원장은 정시에 출석해 이사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한 반면 김재철 사장은 불과 이사회 시작 30분을 남기고 일방적으로 불참 사실을 통보했
■ 트위터 “朴 후보 성북동 집·6억원 검증 역풍” 연관 검색어 2천여건■ 보수언론, 검증 잣대 제멋대로..이외수씨 두개의 사진도 인기 급등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조간신문들은 안철수 후보의 논문 표절 논란, 다운계약서, 안랩 주주 배당 등 검증에 열을 올립니다. 언론의 검증, 필요합니다. 유권자들에게 후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분명 언론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특정 후보에게만 집중되는 검증은 검증이라기보단 흔들기에 가깝습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그리고 지상파 방송까지 가세했습니다. 안철수 후보에겐 검증이란 잣대로 보도하면서 박근혜 후보에 대해선 한없이 관대합니다. 성역에 가까울 정도입니다. 이미 드러난 여러 문제가 있어도 검증할 의지가 없어 보입
정부는 28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건전한 인터넷 게시판 문화 조성을 위한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인터넷 본인확인제도 위헌판결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하지만 법적 조치를 강구해 인터넷 검열을 강화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는 “헌재의 이번 결정이 타인의 사생활이나 명예를 침해하는 악성 게시물까지 허용해야 한다는 판단이 아니다”며 “악성댓글로 인한 사회적 병폐가 여전하다는 인식 하에 관련제도를 개선하는 등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번 후속대책에 대해 “사업자의 자율규제를 촉진하면서 가해자에 대한 처벌과 피해자 구제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정부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야후 등 포털사들의 사업자 단체를 통해 포털사 스
“새누리당은 지난 대선에서의 투표율 저조는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불신 등 다른 곳에 원인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투표소 재배치’, ‘부재자 투표확대 등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지 무턱대고 시간 연장으로 투표율이 높아진다는 논리라면, 24시간 투표제를 도입하자는 억지와 무엇이 다른가”최근 정치계 안팎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투표시간 연장에 대한 새누리당의 공식입장이 발표됐다.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27일 민주통합당의 투표시간 연장 요구에 대해 “득표용 생색내기”, “대선을 겨냥한 정략적 술수”라고 폄훼했다.이철우 대변인은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투표시간 연행유지가 50%이며 9시까지 연장이 48%로 현행유지 의견이 더 많았다”며 “이 결과는 무조건 시간을 연장하자는 것이 만병통치약이 아니
MBC가 하차설이 제기됐던 양승은 아나운서를 기존대로 앵커를 맡기기로 결정했다.MBC는 평일 뉴스 편성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뉴스 개편을 확정했다. 이번 개편은 다음달 8일부터 실시된다.앵커는 기존대로 권재홍 보도본부장과 배현진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는 신동호, 양승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MBC는 오전 5시에 를 신설했다. '신입사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채로 입사한 오승훈 아나운서가 앵커를 맡는다. 주중에는 , , , , , 가 편성된다.는 류수민, 는 이성배, 는 박보경,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참여정부 당시의 취재선진화방안에 따른 기자실통폐합 논란과 아리랑TV 부사장 인사 외압 의혹, 스크린쿼터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선교, 이하 문방위) 새누리당 조해진 간사와 민주통합당 최재천 간사는 문화재청·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확정해 28일 발표했다. 지난 27일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증인채택 문제를 여야 간사에 위임한 바 있다.5일 개최되는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는 문화재위원회 운영과 심의부실 문제·지리산 용유담 명승 지정과 관련해 이인규 문화재위원회 위원장과 문정댐추진위원회 허태오 위원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10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는 스크린쿼터와 관련해 박병원 전 재경부 차관과 ‘취재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통일외교안보 분야 라인업을 공개하며 “안보가 불안하고 평화 정책을 펴지 못하면 복지국가는 요원하다”는 뜻을 밝혔다.안철수 후보는 28일 오전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열린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통일·외교·안보 분야 ‘평화와 공동번영의 선순환 포럼’에 참석해 “경제민주화와 복지는 혁신경제와 맞물려 자전거의 두 바퀴처럼 선순환되어야 한다”며 “그 두 바퀴는 ‘한반도 평화’라는 단단한 도로 위에서만 가속도를 내고 잘 달릴 수 있다”고 전했다.안 후보는 이어 “한반도 평화는 민족화해 없이는 어렵다”며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추진하던 포용정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이명박 정부의 상생공영정책을 넘어서야 한다”고 밝혔다.주변국과의 외교관계에 대해 안 후보는 “인류 보편적 가치와의
안철수 후보가 캠프의 이름을 ‘진심’으로 정했다. 진심을 다해 고심했겠지만, 여론은 부정적 반응이 더 앞서는 것 같다. 가치도, 지향도 없는 감성적 접근에 대한 반감과 함께 정체가 모호한 ‘진심’을 앞세우는 것에 대한 피로감도 엿보인다.‘진심’을 앞세운 안 후보는 그러나 지금 큰 ‘위기’에 봉착해있다. 부인의 부동산 다운계약서 파문을 사과한 날, KBS는 안 후보 본인도 다운계약서를 작성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2000년 12월 실거래가격이 2억4000만 원인 본인 명의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파트를 팔면서 동작구청에는 7000만 원에 매각했다고 신고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안 후보 측은 ‘즉답’을 내놓지 못했다.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던 안 후보 측은 그러나 하루 밤이 지난 28일 아침 기자들에게
지난 27일 안철수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한 장하성 고려대학교 교수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경제 민주화 정책에 대해 진정성이 없다고 비판했다.장하성 고려대학교 교수는 28일 MBC라디오 과 전화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은 16년 전 재벌개혁, 소액주주 운동을 했을때 비판했던 사람들"이라며 "그 입장이 왜 바뀌었는지에 대한 진정성과 이유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장 출신이자 강성재벌개혁론자들의 모임 '경제개혁연대'를 창립했다. 장 교수는 "안철수 후보가 이야기하는 혁신경제와 제가 16년 전부터 주장해왔던 경제민주화가 미래 한국 경제 발전의 두 축"이라고 강조하며 △기업내부지배구조 △대중소기업간의 산업구조 △경제 영역을 넘어선 재벌 지배력 등을
방송의 제작 자율성 확보를 위해 노사 동수의 ‘방송 제작·편성위원회’를 의무로 설치하도록 한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은 27일 일부개정 법률안은 대표 발의했다. 방송의 제작 자율성 확보를 위해 취재·제작 및 편성종사자와 방송사 대표가 동수로 추천하는 ‘방송 제작·편성위원회’를 의무화한다는 게 골자다. 적용대상은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이다. 해당 개정 법률안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미디어법제개정TF), 언론개혁시민연대가 함께 마련했다.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방송사업자들은 ‘방송 제작·편성위원회’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본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제정된 제작·편성규약을 준수해야 한다. 본 위원회에서
KBS 양대 노동조합이 전용길 KBS 콘텐츠본부장에 대한 신임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에 참여한 콘텐츠본부 조합원들의 81.1%가 전용길 본부장을 불신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김현석)와 KBS노동조합(위원장 최재훈)이 지난 24일 부재자 투표를 시작으로 27일 오후 7시까지 본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 조합원 609명 가운데 529명(투표율 86.9%)이 참여한 이번 신임투표에서 429명은 '전용길 본부장을 불신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94표, 무효 6표다. 불신임 비율은 재적 조합원 대비 70.4%이며, 투표 참여 인원 대비로는 81.1%%에 이른다. 양대 노조는 불신임 비율이 재적 조합원의 3분의 2를 넘김에 따라, 회사측에 '해임'을 건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영화 자막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윤덕 민주통합당 의원은 27일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일부개정법률안은 한국영화 상영시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서비스를 일정 정도 의무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수화·자막·화면해설 등을 이용한 한국영화를 연간 30/100 이상 상영하는 극장에 대해서는 정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김윤덕 의원은 “청각장애인들의 문화향유권에 대한 요구는 점차 증대하고 있다”며 “지상파 방송의 경우 수화·자막 방송이 시행되고 있는데 영화 관람은 현실적인 배려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영화
KT가 민영화 이후, 49% 가까운 지분을 소유한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력이 강화되면서 ‘고배당 경영’을 통한 ‘반인권적 노동자 탄압’, ‘통신비 상승에 따른 소비자 이익 침해’가 벌어졌다는 보고서가 27일 국회에서 발표됐다.통합민주당 은수미 의원실 주최로 개최된 토론회에서 권혜원 동덕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KT는 민영화 과정에서 정부 보유 지분을 일정 정도 유지하거나 황금주 제도를 도입하는 등 국가기간 통신사업의 공익성 담보를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정부 보유 주식 전량을 매각했다”고 비판했다.“KT 임원의 보수는 수직상승…직원들은 실질임금 하락” 권혜원 교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19대 국회 첫 국감일정을 확정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정감사 증인채택’은 양당 간사와 위원장에게 위임됐다.오는 10월 5일부터 24일까지 모두 20일에 걸친 국정감사 일정이 27일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확정됐다.새누리당이 하루 국감을 주장해 논란이 됐던 KBS와 MBC, 방송문화진흥회, EBS의 국감은 이틀에 걸쳐 국감을 진행하기로 합의됐다. 방송문화진흥회와 MBC 국감은 10월 18일, KBS와 EBS는 22일 진행된다. 난항을 겪었던 올해 문방위 국정감사 일정은 26일 밤늦게야 문방위 간사인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과 민주통합당 최재천 의원의 합의가 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방위 소속 의원실 관계자는 “어제(26일) 저녁 늦게 실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