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 여성 보조출연자가 보조출연자들을 관리하는 '엑스트라 반장'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이후 자살한 사건이 3년만에 알려져, 사건의 재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2004년 보조출연자 아르바이트를 하던 한 여성이 엑스트라 반장 등 10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한 이후 이상 증세를 보이다 2009년 투신자살한 사건은 지난 8월 23일 JTBC '어느 자매의 자살' 편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보조출연 아르바이트를 권유한 동생 역시 자살을 택했으며, 충격을 받은 아버지도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으나, 피의자인 엑스트라 반장들은 무혐의로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8일 오전 9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법치국가에서 결코 일어나서는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가 MBC 메인뉴스 보도 편향성을 인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MBC노조와 시민사회단체가 계속해서 MBC 보도의 편향성을 지적해 왔지만 MBC 대주주인 방문진이 이 같은 내용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명숙 민주통합당 의원은 8일 보고서를 통해 “방문진의 2011년도 MBC 경영평가 보고서 자료를 입수해서 검토한 결과 MBC 메인 뉴스의 공정성과 신뢰성 하락이 편파보도 논란의 원인이라고 인정했다”고 밝혔다.MBC노조는 MBC 보도의 편향성을 지적하며 지난 1월 30일부터 170일간의 파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시민사회단체들도 김재철 사장 임기 동안 같은 문제를 제기해 왔다. 방문진은 방문진 이사 3명으로 구성된 MBC 경영평가소위원회를 설치·운영했
지난 7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발표한 정책비전이 추상적이고 원론적이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안철수 후보 캠프 관계자들은 구체적인 공약을 오는 11월 10일쯤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재인 캠프 경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정우 경북대 교수는 8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과의 인터뷰를 통해 “안철수 후보의 정책비전발표는 구체성을 띤 정책이 아닌 거시적이고 추상적이며 원론적인 내용이라 제2의 출마선언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좀 더 시간이 지나야 구체적 정책이 나오고 토론이 가능하겠지만 원론 수준에서는 이의를 달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라고 평했다.청와대 이전과 대통령 권한 축소 안에 대해 이정우 교수는 “동의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이 교수는 “대통령의 임명권은
KBS, MBC의 메인뉴스가 여론 주도층이라 할 수 있는 20~40대의 청년 세대와 중년 세대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명박 정권 출범 이후 공정성과 독립성을 상실해 젊은 세대의 외면을 자초했다는 판단이 가능한 상황이다. 8일 민주통합당 최민희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20~40대의 지상파 메인뉴스 평균 시청률은 3.2%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의 4.0%에 비해 0.8% 포인트 낮은 수치이며, 특히 30대의 경우 최근 1년 시청률이 2.8%로 조사돼 2008년 4.2%에 비해 1.4% 포인트나 감소했다. 지상파 메인뉴스에 대한 20~40대의 외면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젊은 세대의 외면 현상이 가장 심각한 방송사는 MB
8일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소장 박윤현)는 태풍 ‘볼라벤’, ‘덴빈’, ‘산바’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지역에 대해 6개월간 전파사용료 전액 감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파료 감면 대상은 지난달 13일과 2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충북 괴산군 등 23개 시·군·구에 개설되어 있는 무선국이며 감면 금액은 6개월간의 전파사용료 약 2억6천4백만원 가량이다. 이번 조치로 전파사용료 감면혜택을 받게 되는 무선국 운용 시설자는 4,813명(29,423개 무선국)에 달한다.중앙전파관리소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장흥군 등 23개 지역에 개설된 무선국에 대해 1차로 6개월 간의 전파사용료(약 1억6천9백만원)을 전액 감면한 바 있다.
오늘자 신문에서는 안철수 대선후보가 발표한 7대 정책비전, 최경환 비서실장 사퇴 등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캠프의 내분과 함께 11년 만의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이번 개정으로 한국군의 탄도미사일 사거리가 기존 300㎞에서 최대 800㎞까지 늘어났다고 한다. (경향신문 2면) (한겨레신문 8면)과 같은 우려도 제기됐다. 허나 (세계일보 1면) (중앙일보 사설) (한국일보 사설)과 같이 대체적인 평가는 긍정적이다. 미흡한 점도 있지만 일단은 의미 있는 진전이
대선을 70여일 앞두고 ‘빅3’ 후보의 지지율 추이가 ‘양자대결은 안철수, 3자 대결은 박근혜’의 고착 국면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3자 대결에선 앞서고 있으나 양자대결에서 안철수-문재인 후보에게 모두 뒤지는 결과가 이어지는데다가 그나마 3자 대결의 경우에도 앞서있긴 하지만 격차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대세론’의 위용을 찾기 힘든 모습이다. 한겨레, ‘안철수52.2% vs 박근혜42.1%’ ‘문재인 48.7% vs 박근혜 46.2%’가 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자대결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52.2%의 지지율을 기록, 42.1%에 그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안 후보에 대한 검증 공세가 본격화된 이후 두 후보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이 지식경제부로부터 제출받은 ‘삼성전자 휴대폰 전체 평균판매 가격’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이동통신3사(SK텔레콤, KT, LG U+) 단말기 출고가 현황’ 자료를 분석하고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세계 평균 판매가격보다 국내 출고가가 2.5배 이상 높다”고 지적했다.전병헌 의원은 “(삼성전자의) 기록적인 영업이익 속에는 국내소비자의 희생이 상당히 반영되었다”라며 “국내에서도 2G 피처폰을 비롯해 20~30만 원대의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를 통해 이용자들이 언제든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병헌 의원이 분석,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국내 단말기 출고가 평균은 797,612원으로 ‘세계 스마트폰 판
지난 4일 의원총회부터 이어진 새누리당 쇄신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최경환 비서실장 사퇴를 놓고 진정성 논란이 불거지는 한편 당내 인적 쇄신 이후의 단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은 8일 오전 MBC라디오 에 출연해 “친박의 상징적 인물인 최경환 비서실장이 자진사퇴한 것은 용단”이라며 “다만 전면적 쇄신을 주장하는 세력은 진정성 측면에서 미흡하다고 볼 것이므로 사퇴의 불씨는 계속 잔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정우택 의원은 이어 “전면쇄신에서 미흡하다는 측면에서 대두된 사람 중 이한구 원내대표, 서병수 사무총장도 포함되어 있다”며 “최경환 의원이 다 총대를 멨다고는 하지만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추후에 지속될 가능성
MBC가 오는 11월 출판 예정인 ‘사진과 함께 읽는 대통령 박정희’(가칭)의 출판비용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MBC는 지난해 MBC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는 정수장학회에 21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제공했다. MBC는 정수장학회에 2004년부터 매년 20억씩 지원해 왔다. 배재정 의원실에 따르면 MBC의 정수장학회 기부금 증액분 1억 5천 만 원은 ‘사진과 함께 읽는 대통령 박정희’ 출간 비용일 가능성이 높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소속 배재정 민주통합당 의원은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와 정수장학회 이사회 회의록 등을 분석한 결과 MBC가 1억 5천만 원을 기부금 증액한 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 ‘선양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증액한
고려대, 동아일보 출신으로 낙하산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호 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에 대해 심사과정이 요식행위에 불과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원장의 출판경력은 정년을 앞두고 3년 4개월 동아일보 출판국장을 지낸 것이 유일했지만 지난 7월 문화부로부터 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에 임명돼 낙하산·부적격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7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 국정감사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선임과정이 시작부터 끝까지 출판계 인사들을 들러리 세워 낙하산 인사를 하기 위한 절차였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최민희 의원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 원장후보자 모집공고가 있었고 5명이 지원했다. 1차 서류심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윤덕 민주통합당 의원이 KBS에 이어 문화체육부, 문화재청, 행정안전부 등 각 정부부처에서 ‘박근혜 띄우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김윤덕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 국정감사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목적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단초가 된 것은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의 전기드라마 KBS 제작이다. 문방위에서 논란이 일자 KBS는 제작을 포기했지만 이와 유사한 사업이 문화부 등 정부 부처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게 김윤덕 의원의 주장이다.김윤덕 의원에 따르면, 포항시가 추진 중인 ‘철강테마도시’ 사업은 올해 문화부가 공모한 ‘산업관광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2억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병국 전임 장관 지역구 챙기기 예산으로 수천억 원을 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해당 사업들은 타당성이나 추진 절차 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김윤덕 민주통합당 의원은 7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 국정감사에 앞서 “정병국 전임장관의 지역구에 문화부가 주관하는 개발사업 3건의 예산지원액이 무려 1624억 원이나 된다”고 밝혔다. 남한강 예술특구 조성사업에 487억 원, 캐릭터단지 조성사업 987억 원, 와인밸리 조성사업 150억 원이 지원되거나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새누리당 4선 정병국 의원은 전 문화부 장관은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문화부 장관으로 재임했으며 경기 여주·가평·양평 지역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김영철)가 18대 대통령 유력 후보자들의 사주를 프로그램에 내보낸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에 대해 ‘경고’ 제재를 내렸다.TV조선 9월 18일 방송에서는 역술인 무속인 심진송 씨가 출연해 대선 유력 후보자들에 대한 사주를 근거로 대선결과를 예측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사실 올해 운이 없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올해 천운이 있다. 대통령이 되면 통일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는 “보석으로 표현된다. 근데 빛이 지금은 아니다”라고 풀이했다.이와 관련해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제4조(정치적 중립)과 제41조(비과학적 내용) 위반이라고 결정했다.이와
정부광고가 여전히 조중동으로 편중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종합편성채널은 개국 8개월 만에 정부광고 34억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강동원 무소속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 국정감사에 앞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정부가 정부광고 1조 8000억 원을 편중 지원하는 등의 방법으로 언론장악의 용도로 사용했다'고 비판했다. 정부광고가 편중된 언론매체는 KBS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종합편성채널 등으로 확인됐다. 문화부가 제출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집행현황’을 분석한 결과다.강동원 의원에 따르면, 지상파 3사의 정부광고 매출비율 중 KBS는 현 정권 출범 직후인 지난 2008년 32%에서 38%로 급증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7일 정책비전을 발표하며 자신만이 “‘정권교체’와 ‘정치개혁’의 두 가지 과제를 모두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후보는 이번 대선의 성격을 “지난 정권을 평가하고 지난 5년간 집권 여당의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안 후보가 ‘정권교체’를 강조하며 지난 정권에 대한 평가를 내세운 것은 ‘야권 후보’로서의 정체성을 부각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안 후보가 제시한 정책 공약의 핵심은 ‘정치 혁신’ 관련 내용에 집중됐다. 안 후보는 “정치혁신은 모든 문제를 푸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청와대 이전 △독립적인 공직비리 수사처 신설 △감사원장 의회 추천 △대통령 사면권 국회 통제 △청와대 고위 공직자 임명 축소 △전관예우 및
YTN 해직 사태 4년을 맞아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는 부당 해직 언론인들과 이들을 성원해준 시민들이 서로 감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야권 대선 후보들은 YTN해직 사태와 관련한 현 정권의 언론장악을 비판했다. 그러나 박근혜 후보 측은 참석하지 않았다.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행사에 앞서 열린 '언론 민주주의 회복 선언 서약식'에 참여해 "MB정권의 언론장악 실상을 규명하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다짐했다.이어 문 후보는 "해직된 언론인들을 복직시키고 피해를 보상할 것이며 반드시 언론을 정상화시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후보는 △공영방송과 언론 민주주의 회복 △낙하산
시청자가 방송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하는 퍼블릭엑세스(Public Access) 프로그램 지원 법안이 발의됐다.민주통합당 김윤덕 의원은 5일 방송사의 시청자참여 프로그램 편성 의무화, 시청자참여방송발전위원회 설치와 기금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방송법’,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김윤덕 의원은 방송법 개정안에서 지상파 방송 뿐 아니라 유료방송 사업자들에게도 시청자참여프로그램 편성의무를 부과하고 퍼블리엑세스 프로그램의 특수성을 고려, 방송사 자체 심의 기준에 차등을 두도록 했다. 현재 KBS만 퍼블릭엑세스 프로그램이 의무 편성, 방송되고 있다.또 김윤덕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해 방통위 산하에 시청자참여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선교, 이하 문방위) 국정감사에서는 문화재청이 재벌특혜를 봐주면서 문화재 보호하려는 의지는 미약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JW메리어트·삼성화재 호텔과 아름지기재단의 사옥이 재벌특혜 대상으로 지목됐다. 김윤덕 민주통합당 의원은 5일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최근 대기업들이 서울시내에 추진 중이거나 예정인 대형 호텔 부지는 문화유적지가 많다”며 문화재 훼손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김윤덕 의원은 “흥인지문(동대문) 부근에 건립중인 JW메리어트 호텔 신축공사는 문화재의 특성이나 훼손을 고려한 흔적이 거의 없다”며 “돌과 흙을 쌓아 만든 동대문은 지난 2006년에도 안전성 우려가 제기됐고, 불균형 지반침하현상이 나타날 경우 무너질 수 있을 만큼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우
방송통신위원회가 기술기준과 다른 실험 방송을 허용할 수 있도록 ‘무선설비규칙’을 개정했다. 그동안 지상파 방송사들이 추진하는 새로운 방송서비스가 기술기준과 달라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전국적인 시험방송 허가를 받기 어려웠던 문제점을 바로잡겠다는 의도다.방통위는 5일 “실험국 운용 등을 통해 기술이 검증된 방송서비스로서 상용화를 앞두고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한 경우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부가서비스 검증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술기준과 다른 방송업무의 수행을 허용하는 고시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방통위 관계자는 “그동안 실험방송은 개별적으로 허가를 받아야 했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채널이 아닌 전혀 다른 채널에서만 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규칙개정으로 이러한 문제가 해소됐다”고 전했다.이어 방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