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북한에서 얘기 들으니까요. 그 박근혜 후보가 나왔다는 거에 대해서 아주 관심 높습니다. 왜냐하면 북한에 우리도 있을 때 그랬는데 박정희 대통령을 부각시켰어요. 박정희 대통령 뭐 저 독재자니 민족의 원수니 이래가지구요 엄청 무섭게 묘사했거든요. 갑자기 그 딸이 나와서 대통령이 되겠다 그래서 그쪽에서 의아해합니다. 아니 그 소위 말하는 그쪽의 보안 정보기관에 있는 그쪽에서 하는 얘긴데요. 요즘에 한 일주일 전부터요. 주민들보고요. 그 박근혜 대표가 되면은 뭐 나쁘다 독재자다 이런 걸 언론에서라든가 이런데서 공개적으로 얘기하지 말라 그러고 왜 그러냐 물어보니까 자기 체제 유지를 위해서도 아주 유리하다, 박근혜 대표가 된다면 왜냐하면 자기네들 3대까지 세습하지 않았습니까, 북한 주민들보고 야 자유민주주의라는
진보정치의 영원한 ‘정책실장’으로 불리던 이재영 진보신당 전 정책위의장이 12일 오후 9시 40분경 암 투병 끝에 운명했다. 향년 45세다. 고 이재영은 국민승리21 정책국장을 시작으로 민주노동당 정책실장, 진보신당 정책위 의장 등을 역임하며 평생을 진보정치와 함께했다.고 이재영은 영세상인과 재래시장을 지키기 위한 대형마트 규제, 상가 및 주택 임대차 보호법, 복지확대를 위한 조세개혁,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등 현 시대의 화두가 된 민생 복지 정책을 만들고 다듬었으며 선거철마다 후보들이 내세우는 민생 정책들 중 대다수가 이재영과 무관치 않다는 것이 진보정당 안팎의 평가다.현재,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에는 그를 기억하는 많은 이들의 애도가 줄을 잇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13일부터 선거법상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가운데, 12일까지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오차범위 안팎에서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 ‘박근혜 48.2% vs 문재인 48.0%’ 여론조사 전문업체 가 12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선 다자구도에서 박근혜 후보는 48.0%, 문재인 후보는 47.5%였다. 전날 조사에 비해 각각 0.2%포인트, 1.9%포인트 상승하면서 문 후보가 박 후보를 바짝 따라잡았다.대선 양자구도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48.2%, 문재인 후보는 48.0%였다. 직전 조사에 비해 각각 0.1%포인트 하락,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해당 여론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북한이 장거리 로켓 은하3호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MB정부의 안보무능이다. 대선을 앞두고 되풀이되는 북한의 ‘위협행위’는 이제 뉴스가 아니기 때문이다. ‘북풍’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도 미진하다. 핵심은 우리 정부와 군 당국이 이를 사전에 알고 대응준비가 되어 있었느냐,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오늘자(13일) 보도에 따르면 우리 군은 로켓발사 직전 비상경계 태세를 한 단계 낮췄다가 로켓발사 이후인 12일 뒤늦게 한 단계 높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것이 의미하는 게 뭘까. 간단하다. 우리 정부와 군 당국이 북한의 로켓발사 움직임을 전혀 포착하지 못했다는 것. MB정부의 대북 정보력에 구멍이 났다는 식의 비판도 이 정도면 과하다. 과연 MB정부에 대북 정보력이라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복지를 확대해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일자리 뉴딜’ 공약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후보는 △공공서비스부문 일자리 40만 개 창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위기 극복 일자리·복지 예산 20조원 추가 △노·사·민·정 대타협 추진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문재인 후보는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앞장서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동과 자본이 협력해서 일자리를 만들고, 나누고, 지키기 위한 ‘일자리 뉴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문재인 후보는 이어 “유례없는 경제위기와 저성장 시대에 정부가 일자리 만들기를 선도해야 한다”며 “민간에서 (일자리가) 저절로 만들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능환, 이하 선관위)가 네이버의 ‘응원하기’ 서비스를 선거법에 저촉된다며 제재한 가운데, 그와 유사한 타 포털 서비스는 그대로 둬 모호한 잣대로 선거법을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 대선페이지의 는 로그인 없이 후보의 공약을 지지한다는 버튼을 클릭하면 응원점수로 환산되는 서비스다. 그런데 선관위는 지난 10일 공직선거법 108조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제재를 내렸고, 네이버는 통보를 받은 당일 해당 서비스를 중단했다.이에 대해 선관위의 A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이 서비스는 처음에는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방식이어서 제재 대상이 아니었다”며 “개편 후 후보들에 대한 응원이 점수화돼 여론조사 형태를 띠었는데, 필수 기재 정보가 빠져 나중에
“ 보도는 정치적 의도가 있고 왜곡된 것이며 정치적으로 파장을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마땅히 진실을 밝히는 차원에서 반론 보도한 것이다”MBC 조문기 정치부 국회반장의 발언이다. 정수장학회 이필립 이사장과 MBC 이진숙 기획홍보본부장이 비밀회동에서 MBC·부산일보 지분을 매각해 특정지역에 선심성 복지로 사용하려 했다고 한겨레가 폭로하자, MBC는 를 통해 도청의혹을 제기하며 총 11건의 리포트를 내보냈다. 심의 대상으로 올라온 해당 보도에 대해 조 반장은 ‘진실을 밝히는 차원으로 문제될 게 없다’고 말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위원장 권혁부)는 12일 회의에서 MBC 의 관련보도 11건에 대한 MBC 사측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조문기 반장은
KBS 야당 이사들이 지난 5일 KBS의 편파보도를 비판한 데 이어 12일에도 "KBS 뉴스가 수준 이하의 형평성 상실을 보였다"고 지적하고 나섰다.김주언, 이규환, 조준상, 최영묵 등 야당 이사들은 3일부터 9일까지 KBS뉴스를 모니터한 결과를 12일 발표하며 KBS가 상식 밖의 보도행태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야당 이사들이 문제삼은 크게 3가지다. 우선,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문재인 후보들에 대한 지지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KBS가 문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은 누락하고 있다는 것이다.야당 이사들이 3일부터 9일까지의 지지선언을 분석한 결과,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은 15차례 보도된 반면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은 9차례밖에 보도되지 못했다. 지난 5일 영
, , , , , … 올해 들어 지나간 역사를 되짚어보거나 사회문제를 중심으로 한 영화들이 상당수 개봉했다. 대선을 앞둔 특별한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도 많은 수치다. 영화는 왜 우리가 민감해하고 불편해했던 이야기들을 끄집어내고 있을까.11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세상을 바꾸는 힘 : 뉴저널리즘으로서 영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배우 문성근 씨, 정지영 감독, 이정황 감독, 태준식 감독 등이 참여해 ‘언론이 말하지 않은 것을 말하는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왜 이런 ‘민감한’ 영화를 만든 것일까.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사건’ 관련 논란이 답보상태에 빠져 있다. 논란 당사자인 국정원 직원 김 모 씨가 PC 공개를 거부한 상황에서 민주통합당이 제기한 의혹에 대한 증거는 아직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김 씨의 오피스텔 압수수색영장은 아직 발부되지 않았다.현재 오피스텔 앞에는 IT 전문가인 김인성 한양대 겸임교수가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인성 교수는 ‘통합진보당 사태’ 당시 통합진보당 웹 서버의 로그를 조사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과 함께 국회 보안 프로그램 ‘트로이컷’의 보안상 취약점을 조사·발표하기도 했다.김 교수는 12일 오후 와의 전화통화에서 “오피스텔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왔는데 영장이 나오지 않아 앞에서 대기하는 중”이라며 “영장을
대선이 7일 앞으로 다가온 12일,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우리 사회의 결정적 변곡점이 될 이번 대선에서 지난 5년의 언론장악을 똑똑히 기억하고 심판해 달라"며 국민들을 향해 정권교체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언론노조는 1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열린 '대국민선언 기자회견'에서 지난 5년 동안 해고와 징계를 당한 언론인들의 숫자가 454명에 이른다고 발표하며 "이제 국민들이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이강택 언론노조 위원장은 "TV토론을 통해 박근혜 후보가 전두환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그녀의 아버지가 다카키 마사오라는 것이 밝혀졌다"며 "또, 박근혜 후보는 수첩에 적혀있는 글을 읽지 않으면 토론 진행 능력이 전무하다는 게 알려졌다. 이런
지난 11일 11개월의 동안 불방 됐던 이 시용PD와 대체작가들에 의해 제작돼 방송됐다. MBC는 12일 회사 특보를 통해 “심야에도 시청률 6.1%(AGB닐슨 수도권 시청률 기준) 기록했다”며 자화자찬했다. 하지만 PD수첩을 제작했던 제작진은 '이 망가지고 있다’고 한탄했다.170일간의 파업이 끝난 후 MBC 만 유일하게 방송되지 못했다. 이 방송되지 못했던 이유는 지난 7월 작가 6명 전원해고 사태 때문이다. MBC의 이 조치 반발해 한국방송작가협회와 제작PD들은 작가 전원 복귀를 요구하며 대체 집필 거부와 제작거부로 맞섰다. 그러나 MBC는 대체작가 2명을 선발, 파업 기간 중 고용된 시용 PD 4명과 프로그램을 제작
지난달 8일 김재철 MBC 사장 퇴진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던 양문석 방통위원이 복귀를 선언했다.양문석 방통위원은 “개인적으로 약속을 지키는 양문석이 가장 나은 선택이었지만 당면한 방송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며 “저를 추천한 민주당과 시민사회, 방송계의 복귀 요구를 외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양문석 방통위원은 “며칠 전까지도 MBC에서는 PD들과 구성원들에 대한 해고와 징계가 계속되고 있고 마산·진주 MBC에 대한 폭력적인 통폐합 이후 지역민과 구성원의 의사와 무관하게 삼척·강릉 MBC 통폐합이 추진되고 있다”며 “이 자리는 참으로 굴욕스러운 자리이지만 다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졌다”고 말했다.이어 양문석 위원은 “참으로 굴욕적이고 부끄럽다”면서
KBS 보조출연자 고 박희석씨의 고용주인 태양기획이 도리어 유족들을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를 엄포놓은 것에 대해, 민주통합당 최민희 의원은 "즉각 고소를 취하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사망사고 직후부터 태양기획이 자신들은 박희석씨의 고용주가 아니라며 책임을 회피한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면서 지난 9월 25일부터 서울 여의도 태양기획 사무실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해 왔다. 태양기획은 3달 가까이 이어진 유족들의 시위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지난 10일 유족들에게 문서를 보내 13일까지 시위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형사상 명예훼손의 고소고발 및 민사상 명예훼손 위자료와 영업방해에 따른 손해배상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놨다.이에 대해 국회 문화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지상파 방송 3사 대선 프로그램은 빈약하기 짝이 없다. 는 2007년 10월부터 2007년 12월 19일 대선 직전까지 시사프로그램과 대선 특집 프로그램을 분석했다. 방송3사 대선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두 달 동안 100건을 훌쩍 넘는 대선관련 프로그램이 방송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다.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토론회와 이 토론의 보상성격으로 열린 박근혜 후보 단독 토론회를 제외하고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토론회만 열린다.하지만 지난 17대 대선에서는 각 방송사들은 선거관리위가 주관하는 토론회 뿐 아니라 방송사 자체 초청 토론회를 여러 차례 가졌다. 방송사들은 군소 후보들까지 초청해 토론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 요원들이 조직적으로 인터넷 댓글을 달면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비방하고 여론조작을 시도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관련 제보를 받은 민주통합당은 공세의 수위를 더해가는 가운데 국정원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하는 상황이다. 국가 최고 정보기관이 정치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선 정국은 다시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상황이다.민주당 제보 “국정원, 문재인 비방하는 댓글 달며 ‘선거 개입’”지난 11일 오후 7시 민주당으로 한 통의 제보가 들어왔다. 국정원 요원이 포털 사이트와 정치 관련 홈페이지에 접속해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는 댓글을 무차별적으로 올리고 있다는 제보였다.민주통합당이 발표한 바 따르면, 제보자는 국정원 심리정보국 안보팀 소속 김 모 요원이 서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전두환 정권으로부터 받은 6억 원의 성격을 두고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가고 있다. 대중의 관심은 그 돈의 현재 가치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돈의 출처와 성격이다. 누구의 돈이었는가 하는 점이다. 물론, 이에 대해서는 돈을 건넨 전 전 대통령이나 받은 박 후보가 속 시원히 말해야 할 역사적 책임이 있다. 하지만 기대하기 어려운 일이다. 공식적으로 ‘29만원’ 밖에 없는 전 전 대통령은 물론이고 박 후보 역시 이 돈에 대한 언급 자체를 아예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6억 원’의 출처는 어디인가?다만, 박 후보의 주변 인사들에 의해 ‘6억 원’의 출처가 어디인지에 대한 ‘단서’는 나온 상황이다. 새누리당 김중태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은 이 돈을 ‘
“1212 국정원 사태, 박근혜 가방 2개 가지고 간(토론회 참석한) 일, 방송 언론을 통해 보고 싶습니다. 국민들이 보고 싶어 합니다”민주통합당 문재인 캠프는 12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지상파방송,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 등의 편파·왜곡 보도를 강도높게 비판했다.편파 왜곡 보도 비판에 앞서 문재인 캠프 편파보도대책단 전병헌 단장은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해 “매우 유감”이라면서도 “북한의 도발행위가 결코 대한민국 미래와 한반도 평화, 안전을 결정짓는 대선 이슈를 가려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전병헌 단장은 “북한 로켓 발사 문제를 과장·확대해서 도배질을 한다던지 대선의 쟁점을 흐리게 하고 특정 정파에 교묘하게 유리하도록 악용하는 일을 결코 있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본론으로
5일 공식 취임한 신용섭 EBS 사장이 윤문상 교육방송연구소장을 부사장으로 발령냈다.당초, EBS노조는 방통위원 출신의 신용섭 사장을 '낙하산'으로 규정하면서 지난달 30일 낙하산 사장 저지투쟁에 나섰으나 신용섭 사장이 노조의 제작자율성 담보 등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4일 투쟁이 마무리된 바 있다.신용섭 사장은 5일 공식 취임식을 개최한 데 이어 13일자로 윤문상 교육방송연구소장을 부사장으로 발령냈다. 박치형 정책기획센터장은 평생교육본부장으로, 정호영 감사실장은 정책기획센터장으로, 신영대 디지털영상부장은 감사실장으로 발령났다.최미자 교육방송연구소 부소장은 교육방송연구소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신용섭 사장은 5일 취임사를 통해 "방통정책의 경험을 살려 EBS의 발전에 앞장서겠다. EBS의 불합
아무리 빈 말이라도 이건 너무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 최근 새누리당이 내건 대선 투표 독려용 플랜카드다. 큰 길 사거리에 ‘투표율 대박 냅시다!’라는 플랜카드를 내걸었다. 말은 맞는데 새누리당이 꺼내드니 도대체 뭐하자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이건 민주통합당이 하면 로멘스, 새누리당이 하면 불륜 밖에 안되는 얘기다.투표시간 연장을 반대, 무산시켜 놓고 이제 와서는 투표율 대박내자고 독려하고 있다. 자영업자, 비정규직 노동자 등을 제외한 투표 가능한 사람들의 투표는 자신 있다는 얘기로 들린다. 새누리당 리그의 사이즈는 작다. 그래서 박근혜의 100% 국민대통합은 대국민사기극에 가깝다.설사 투표율이 대박 나더라도 새누리당의 공은 적어도 아니라는 판단이다. 투표 참여 바람은 불고 있다. 재외국민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