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투개표방송의 최후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가장 눈에 띄는 방송사는 SBS다. SBS는 지난 13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2012국민의 선택' 기자 간담회를 통해 △유권자가 주역인 시청자 참여 콘텐츠 확대 △251개 시군구 역대 표심과 연령대 분포도 제시 △출구조사 및 자체 프로그램으로 당락 예측 △포털 다음과 협약, 페이스북 트위터와도 협력 등을 통해 개표방송 주도권을 쥐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또, 방송용으로 특수 제작된 2층 버스를 동원해 투표 시작부터 개표 전 과정 그리고 당선자 확정까지,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16일 를 통해 보도하기도 했다. 김강석 SBS 선거방송기호기팀 팀장은 13일 서울 목동 SBS홀에
근로 형태의 특성상 투표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서비스·건설노동자 및 청년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이 대선 선거를 이틀 앞두고 ‘투표권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투표권보장공동행동과 투표하고 웃자 국민캠페인단은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2월 19일 투표하고 세상을 바꾸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투표권 보장을 위해 △투표 의무화를 실현할 수 있는 법 제도 개선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의 대책 마련 △투표 당일 사업주들의 자발적인 출퇴근·근무 시간 조정 등을 요구했다.서비스연맹 이경옥 사무처장은 “할인마트 빅3(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게 투표권 보장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답이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경옥 사무처장은 “연락 온 다른 사업장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대통합 내각’을 구성해 ‘시민의 정부’를 출범시키겠다”고 선언했다.문재인 후보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위한 범국민선언’을 발표하면서 “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모든 세력과 함께 새로운 국민정당으로 가겠다”며 “국민정당이 지역과 계층, 이념을 극복한 통합 정당, 용광로 정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민주통합당은 물론 다양한 시민사회, 안철수 지지세력, 진보정의당 그리고 건강하고 합리적인 중도보수 인사들이 함께 하고 있다”며 “이 굳건한 연대가 새로운 정치 질서의 주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문 후보는 이어 “(국민정당은) 인수위원회 단계부터 모든 법과 제도를 준비하고 혁신하는 주체가 될
방송통신위원회 18일자로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최영진 정책총괄과장과 오영수 전파정책기획과장이 4급(서기관)에서 3급(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기획조정실 박철, 방통융합정책실 구본준, 운영지원과 이준희 사무관 등은 5급에서 4급(서기관)으로 승진했다.
15일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해직 언론인들이 주축이 된 인터넷방송 시즌2가 방송 시작 4개월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는 "뉴스답지 않은 낡은 뉴스를 타파하고, 성역 없는 탐사보도를 추구하며 이를 통해 죽어가는 저널리즘을 복원하겠다"며 올해 1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해 7월 21일 21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친 바 있다. 이후, 는 40여일의 준비를 거쳐 8월 17일 시즌2 방송을 시작했으며 기존의 지상파 방송이 다루지 않은 4대강, 강정마을, 민간인 불법사찰 등을 집중 조명하며 네티즌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지난 14일을 기준으로, 유료회원수가 벌써 7093명에 달한다. 회원 모집을 시작한 지 5개월여만에 얻은 성과다. 는
서강대 동문 1631명이 “박근혜 동문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반대한다”며 “박근혜 동문의 당선은 역사의 후퇴”라고 비판했다.이들 서강대 동문들은 17일 오전 “박근혜 동문의 청와대 입성을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공동서한을 페이스북 페이지(바로가기)에 국문판과 영문판으로 각각 게시했다.이들은 공동서한을 통해 “이명박 정권 하에 ‘고소영 내각’이란 단어가 만들어졌다. 특권을 얻기 위해 대학동문들이 충성경쟁하고, 결국 국정을 파탄 내버린 사태를 기억한다”며 “이에 구시대적인 연고주의를 거부하겠다는 분명한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도달한 우리는 오늘 이 선언에 기꺼이 동참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전두환으로부터 6억원 수수와 이에 대한 세금미납에 대한 의혹, 정수장학회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부일장
16일 방송 3사 메인뉴스는 새누리당 SNS미디어본부장의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여·야 공방을 공통적으로 보도했다.하지만 방송 3사에서는 가 16일 오후에 공개한 윤정훈 목사(새누리당 SNS미디어본부장)의 불법선거운동 관련 녹취는 들을 수 없었다. 윤 목사의 발언은 '불법 선거운동'과 새누리당의 연관성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음에도, 방송 3사는 이를 시청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나꼼수는 '호외12'를 통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윤정훈 목사의 육성을 공개했다. 윤 목사는 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박근혜 후보 수석보좌관도 (나와) 2시간 동안 이야기를 했다. (그가) '박 후보가 크리스천은
대선을 3일 앞두고 벌어진 3차 TV토론에서도 박근혜 후보의 말실수는 이어졌다. 박근혜 후보는 토론 이후 전문가 평점이나 네티즌들의 평가에서도 낮은 점수를 받았고, ‘불량식품’ 등 박 후보의 특정 발언은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궜다.지난 16일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의 사퇴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첫 ‘양자 토론’이 열렸다. 사회·교육·과학·문화·여성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서 박근혜 후보는 ‘선행학습 금지법’을 언급하며 서로 배치되는 공약을 제시했고, 척결해야 할 4대 과제에 불량식품을 포함시켜 수많은 패러디를 낳았다. 특히 ‘대통령이 되면 잘하겠다’는 요지의 발언을 3차례나 한 것도 화제가 됐다.트위터리안들은 “이번 대선은 ‘상식과 무식’의 대결”, “저런 여자가 대선 후보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3자토론에도 양자토론에도 능숙하지 못하다는 사실이 여실히 증명된 상황에서도 보수언론은 ‘이정희 탓’만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사설에서 고 하고 한국일보도 사설에서 고 주장한다.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의 불분명한 정체성을 공격하고 그녀의 사퇴를 야권연대와 연결짓는 것은 민주당에게 ‘친북’의 낙인을 찍어야 하는 보수언론으로선 당연한 전략이다. 중앙일보는 사설에서 아예 라고 묻는다. 물론 정황으로 볼 때 완주할 의사가 없었으면서도 ‘박근혜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토론회까지 출연한 이정희 후보에겐 정치도의상 비판받아야 할 부분이 분명히 있다.하지만
새누리당이 17일자 주요 일간지에 개제한 전면광고가 조작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광고는 군중들이 가득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같은 사람들이 여러 곳에서 등장해 군중 이미지를 복사해 채웠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광고 조작 논란에 새누리당 측은 광고는 광고로 봐달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광고는 양쪽에 박근혜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는 등 박 후보의 유세장을 연상캐한다. 이 광고가 유세장에 수많은 군중들이 모여 있다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트위터리안들은 '월리를 찾아라'가 연상된다며 새누리당 광고에 조소를 보내고 있다. 트위터리안들은 이 광고에 대해 이정도 분신술이면 저출산 걱정 안해도 될듯 ㅋㅋ(@pn*****), 쌍둥이 단체?(yc*****), 월
클리어쾀(Clear QAM)을 높고 유료방송 사업자간 논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방송통신위원회 한 관계자가 한 언론매체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보급형 디지털TV에만 클리어쾀을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제조사와 협의하고 있다”라고 인터뷰하자 KT스카이라이프는 케이블TV사업자 특혜고 반발하고 나섰다. ‘클리어쾀’이란, 셋톱박스 없이 디지털 케이블TV를 볼 수 있는 기술방식을 의미한다.KT스카이라이프(사장 문재철)는 17일 을 내고 클리어쾀의 보급형 DTV 적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났다. 유료방송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케이블TV 특혜이며 ‘저소득층’이라는 대상이 명확치 않을 뿐 아니라 디지털전환 정책을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스카이라이프는 “(
경찰이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 사건 당사자인 국정원 요원 김 모 씨의 컴퓨터를 분석한 결과를 놓고 “댓글을 단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가 돌연 “확답할 수 없다”고 말을 바꿔 논란이 일고 있다.경찰의 수사결과 발표 시점이 16일 대선 3차 TV토론회 직후라는 점 또한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을 놓고 격돌을 벌였다.경찰, 예정에 없던 중간 수사결과 발표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서울지방경찰청 증거분석팀 분석 결과 지난 10월 1일에서 12월 13일까지 김 씨의 컴퓨터에서 문재인·박근혜 후보에 대한 비방·지지 게시글이나 댓글을 게재한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돌연 중간
새누리당 김무성 전 의원이 설화를 일으켰다. 그는 16일 기자단 오찬에서 “중간층이 이쪽도 저쪽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면서 투표 자체를 포기하면 우리에게 유리할 수 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언이 문제가 되자 다시 그는 “현재와 같이 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와 흑색선전이 난무하면 새 정치를 바라는 합리적 중도와 부동층 유권자들이 정치권에 실망을 느껴 투표율이 낮아질 수 있다는 의미로 말한 것”이라 해명했다.하지만 이 해명 역시 그 내용에는 차이가 없다. 윤여준 전 장관의 일침처럼 ‘구차하다’는 평이 정확할 것이다. 김무성 발언의 요지는 사실상 ‘골든크로스’라 불리는 지지율 역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 이 시국에서, 새누리당의 마지막 전략적 한 수는 ‘네거티브’ 선전으로 ‘그놈이 그놈’
대선이 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 연설'로 화제를 불러모은 윤여준 민주통합당 국민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주말 사이에 황금의 교차점을 지나기 시작했을 것"이라고 밝혔다.윤여준 위원장은 17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에서 "여론조사라는 건 표본하고 설문하고 조사시간대가 언제냐에 따라 다 달라진다. 여론조사가 물론 과학적인 방법이긴 하나 그것만이 판세를 판단하는 유일한 수단은 아니다"라며 "내 나름대로 과거 경험에 입각해서 살펴보는 체크포인트가 있는데, 그것을 짚어보면서 '주말을 계기로 교차점을 지나겠구나'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새누리당에 대해 "(여당이) 5년 집권해서 국정을 이끌었으면 당당하게 국민의 심판을 받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측이 외국 언론사에까지 박정희 전 대통령을 표현할 때 '독재자'(dictator)라는 단어를 쓰지 말아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는 12일자 기사에서 "박근혜 후보의 참모들은 박 후보를 아버지와 연관짓는 데 대해 민감하다고 말한다. 올 들어 그들은 기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가리켜 '독재자'로 부르지 말아줄 것을 요청하는 공지(memo)를 각 언론사에 보낸 바 있다"고 보도했다.16일 문재인 후보 캠프의 황대원 부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새누리당이 지난 7일 국내언론을 향해 '신보도지침'을 내리고 이것도 부족해 해외 언론에까지 보도지침을 내린 것"이라며 "새누리당의 민주주의 해태(懈怠)와 이해 부족은 국제적 비난마저 자초하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18대 대선 후보자 3차 토론회 지상파 3사 시청률 합계가 29.7%(TNmS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로 나타났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의 후보직 사퇴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열렸던 박근혜-문재인 양자 토론이라는 점이 관심을 모았지만 시청률은 1차(36.2%), 2차(37.8%)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채널별 시청률은 KBS1이 15.9%로 가장 높았으며 MBC는 7.7%, SBS는 6.1%를 기록했다.종편과 케이블 방송사를 모두 합친 시청률(36.1%)도 1차(40.6%), 2차(43.6%)보다 낮았다.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통합한 시청률을 분석 결과 이번 토론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지역은 경북(46.6%)이었으며 뒤를 이어 대전(45.7%)
경찰이 국정원 직원의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관련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중간 발표한 가운데, 경찰의 수사 방식과 발표 시점 등에 문제가 있었다는 전문가 증언이 나왔다. 경찰 대응의 문제를 제기했다가 논란이 되자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며 경찰대에 사표를 제출한 표창원 교수가 주인공이다.표창원 경찰대 교수는 17일 SBS 라디오 에서 경찰 수사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진입해 바로 증거확보를 하지 않아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고, (증거도)임의제출 형식으로 받았는데 남자 국정원 직원이 개입했다는 얘기도 있다”며 “상당히 많은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영장도 없이 민간인의 집에 들어간 것에 대해 표창원 교수는 “영장에 의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본인이 동의
대선후보 TV토론이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전격 ‘사퇴’함에 따라 선거 운동기간 중 처음으로 ‘박근혜-문재인’ 양자 토론으로 진행됐다. 대선을 불과 3일 앞둔 마지막 TV토론은 양 후보의 선거운동 방식을 그대로 드러내며, 후보의 '사고방식'과 주요 이슈에 대한 '이해력'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이번 토론의 경우 이정희 후보의 사퇴에 따라 한차례의 질문과 답변으로 이어지던 토론 방식이 주제별 자유토론으로 변화돼 사안별 두 후보의 역량을 드러냈다. 박 후보는 현재 문제의 책임을 ‘참여정부 탓’으로 돌리고 교육 문제 등에 있어서 전교조에 대한 ‘이념 편향’을 보이는 등 '색깔론'으로 회귀하는 구태의 모습을 보였다. 복지 문제에 있어선 문 후보와 상당 부분이 일치하는 상황에서도
유세 일정을 모두 중단한 것으로 알려진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15일 오후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유세 현장인 광화문광장을 깜짝 방문했다. 문재인 후보의 발언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것처럼 보이던 현장은 안철수 전 후보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다시금 뜨겁게 달아올랐다.안 전 후보는 앞서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과정이 이렇게 혼탁해지면 이겨도 절반의 마음이 돌아선다”며 “패자가 축하하고 승자가 포용할 수 있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부끄러운 승리는 영원한 패자가 되는 길이다. 국민은 그런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고 양당의 네거티브전에 대해 불편함을 표시했다.안 전 후보의 이같은 발언은 15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는 사실과 맞물려 여러 가지 해석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날 안 전 후보는 유세 현장을 직
원로 언론인 71명이 15일 언론 정상화를 위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원로 언론인들은 지난 11일 △일부 언론의 편파·왜곡·조작 행태에 속지 마실 것, △언론 자유를 보장·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적 능력과 비전을 갖춘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한 바 있다. 원로 언론인들은 대국민 호소문의 연장선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원로 언론인 15일 지지선언문에서 "지난 5년 동안 이명박 정권은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시켰다"면서 "특히 언론분야에서 이명박 정권이 저지른 극악한 탄압과 언론장악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지적했다.원로 언론인 들은 "이명박 정권은 법이 정한 언론의 독립성과 자유를 무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