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가 지상파 간접광고 봐주기 논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가 지상파 ‘간접광고’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언론인권센터는 28일 지상파 3사 드라마를 간접광고 위반으로 방통심의위에 심의 민원을 제기했다. 대상은 지상파3사의 대표 드라마인 KBS (위너스, 지센, 컬처콜, HOLLYS COFFEE), MBC (‘옛날국수’ 등 오뚜기), SBS (갤럭시 S노트, 룩 옵티컬, 파리바게뜨) 등이다. KBS 는 여성의류회사인 ‘위너스’ 가족이 중심인물로 등장하면서 실제 회사인 위비스 그룹을 비롯한 자회사 지센과 컬처콜 브랜드 로고가 자주 등장한다. 또, 37회에서는 4분여 가량
뉴스
권순택 기자
2013.01.28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