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이 유료방송·통신사업자들이 고객에게 돌려줘야하는 미환급금이 300억 원에 달한다며 '환급 통합 서비스' 필요성을 제기했다.전병헌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료방송, 통신사업자들이 고객에게 돌려줘야 하는 미환급금 잔액이 5월말 기준으로 300억 원에 육박했다고 7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방통위가 관리하는 미환급금은 무선통신(SKT, KT, LGU+) 71억 9,200만 원, 유선통신(KT, SKB, LGU+) 22억 8,800만 원, 모바일상품권(SKT, KT, LGU+) 114억 5,300만원, 유료방송(SO, SkyLife) 85억 500만원 등으로 총 294억 3,800만원에 달한다.현재 자신의 미환급금을 확인하기 위해서 모바일상품권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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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욱 기자
2012.08.07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