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윤식당’의 첫 시즌 여정이 끝났다. 이제 시즌을 돌아보며 뒤풀이하는 시간만 남아 있다.나영석 PD와 이진주 PD의 콜라보였기에 어쩌면 당연히 성공할 것이란 기대감은 있었지만, 기존과는 다른 컨셉이었기에 그 기대감을 어떻게 채워줄지 몰랐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방송 시작과 함께 은 시청자의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냈다.따지고 보면 기존 나PD와 연관된 작품에 등장했던 인물들의 연합 여행이었기에 성공은 당연한 듯 보였다. 이미 출국 때부터 기대감이 높았고, 화제가 된 가운데 방송을 시작해 성공은 비교적 담보돼 있었다. , , 에서 적어도 한 번은 나PD와 만난 배우 윤여정과 배우 신구의 캐스팅은 이미 시청자들로부
눈썰미 있는 전문가가 유명 맛집에 발을 들인다는 것은 그 자체가 공포일 수밖에 없다. 맛만 보고도 무엇이 들어갔는지 아는 능력, 요리 재료만 보고도 어떻게 요리할지 아는 눈썰미. 그런 능력을 갖춘 이가 방문한다면 능히 공포로 느껴질 만하다.백종원의 눈썰미라면 능히 그것들을 알 수 있을 터, 게다가 그는 응용력까지 갖췄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겠지만, 기본적으로 요리에 대해 분석하는 능력이 있기에 그는 맛집 탐방을 해도 얻는 게 많은 사람처럼 보인다.자신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할 때도 독특함보다는 응용력으로 시장을 차지하는 장사 수완을 보이고 있는 백종원. 그는 셰프로서 걸출한 실력보다는 요리연구가라는 현실적인 직업에, 사업가적인 능력으로 시장을 빠르게 넓혀 가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익 개선을 위한 지상파의 유사 중간광고가 시청자를 불편케 하고 있다. 컨텐츠 개선보다는 수익성을 위한 선택의 중간광고 삽입으로 많은 시청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수목드라마로 방송을 시작한 MBC 에는 지금까지 보기 힘든 장면이 등장했다. 드라마가 진행되고 있는 도중 광고가 등장했기 때문이다.가면을 쓰고 자신을 숨겨야 하는 유승호(세자 이선 역) 앞에 출입이 금지된 동궁전이었지만 윤소희(김화군 역)가 들어와 마주하는 장면이었고, 이 장면은 끊기엔 아까운 장면이었다.자신의 얼굴을 보는 자는 모두 죽어가는 상황에서 마주한 장면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이 몰입한 장면이었다. 그러나 유승호 클로즈업 샷이 나온 뒤 ‘잠시 후 제2회가 방송됩니다’는 자막과 함께 CM이 등장
최현석 셰프가 출연하던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는 제작진과 충분히 의견을 나눈 후의 하차이기에 더없이 깔끔한 모습이다.지금의 를 있게 한 공신 중 한 명으로 그는 무척이나 큰 활약을 했다.특유의 허세 캐릭터로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한 그로 인해 는 강하게 대중에게 어필했고, 그렇게 인기를 끌었다.MC 김성주와 정형돈의 밝은 진행도 화젯거리였지만, 최현석을 비롯해 정창욱, 샘킴, 미카엘, 홍석천, 김풍 등 독특한 캐릭터 셰프들의 맛깔난 요리 대결에 웃음까지 줬기에 시청자들은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이연복 셰프가 등장한 것은 어느 정도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은 후였고, 초반에는 카리스마에 더해 웃음을 주는 캐릭터가 필요했는데
노홍철이 과거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다시 한번 반성을 하고 사과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던 당시 이야기를 직접 밝혔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진정성 있게 다가왔다.거의 매해 열리는 청춘페스티벌(청춘페스티벌 2017)을 통해 당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기에 더 이상 의문을 가질 이유도 없게 됐다.사실 이미 밝혀진 내용이 상당수이지만, 그의 입으로 직접 한 말이라 여기지 않았기에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불신했던 것이 사실이다.노홍철은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무대에서 열린 에 참석했고, 무대에 올라 무릎 꿇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찾은 청춘과 소통했다.그에게 제시된 키워드는 ‘음주운전’과 ‘무한도전’이었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윤식당’을 시청자는 어떻게 바라볼까? 말 그대로 리얼리티 예능? 아니다. 대부분 판타지 예능이라 생각할 것이다. 그러면서도 ‘윤식당’을 보는 이유는 그 시간이라도 환상을 갖고 싶어서일 것이다. 판타지 예능을 통해 고단한 일주일의 시간을 잠시 탈출하려는 본능 정도로 보면 적당할 것.그들이 보여주는 모습들이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을 대표하긴 어렵다. 아니 불가능하다. 그렇게 단기간 여유롭게 일을 할 수도 없고, 부딪히는 법적 문제, 인력 문제, 각종 산적한 문제들을 따져 일을 벌이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을 보며 갖는 환상은 이 지긋지긋하고 각박한 현실에서 벗어나고픈 욕망 때문이지, 회피를 하려는 것은 아니기에 크게 비판을 하기 어렵다. 프로그램 속에 등장하는 방식으로 식당이 운영될 수
유재석이 자유로워지면 그가 있는 예능 프로그램은 모두 재미있어진다. 반대로 그가 자유롭지 못하면 재미도 반감이 된다. 이유는 그를 받쳐주는 이들이 제 역할을 하고 못하고의 차이 때문.에서 유재석이 자유롭지 못한 것은 그 혼자 북 치고 장구치고 모두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박명수나 전현무, 조세호가 자신의 역할을 꾸준히만 해준다고 해도 그는 자유로울 테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들은 꾸준한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이번 유희열과 정재형, 안테나 소속인 아티스트들이 나온 편에서는 박명수가 모처럼 활약을 했지만, 꾸준함에선 부족했기에 향후 개편에 유재석을 자유롭게 해줄 김용만과 박수홍, 지석진, 김수용의 합류 소식은 반갑기만 하다.눈빛만 봐도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이들이기
생각할 여력이 있으면서도 방어를 포기하기란 어렵다. 자신이 위험한 상황이라면 으레 동물적으로 반응하며 방어를 하기 마련인데, 배우라는 위치를 순간 자각해 참았던 것은 훗날 대중의 신뢰를 얻는 기점이 되었다.이태곤은 지난 1월 폭행 시비에 휘말려 크게 다쳤다. 많은 사람이 아닌 두 명이라면 혼자서도 방어할 수 있었겠지만, 그는 심각히 다칠 상황에서도 당하는 쪽을 선택했다.에서 이태곤이 직접 밝힌 당시 상황은 이미 취한 사람들이었기에 피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악수를 청하기에 가볍게 응하고 피하려는 찰나에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상황은 억울할 만했다.순간 받아 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할 때 치킨집주인 아주머니가 만류하고 경찰을 불렀다 해서 참은 것이며, 또 그
대중적 지지도가 없는 걸그룹이 지상파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할 가능성은 과연 얼마나 될까?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그만한 화제도가 없다면 대중이 의심하는 건 당연하다. 그런데 아쉽게도 걸그룹 ‘라붐’의 소속사는 합리적 의혹을 제기한 이들을 악플러로 말하며 고소하겠다고 해 빈축을 사고 있다.이는 대단히 잘못된 판단이다. 이해할 수 없으니 의혹을 제기한 것인데 그에 대해 설명은 일절 하지 않고 있다가, 일이 커지자 허위사실을 유포한다며 고소 고발한다는 것은 좋게 봐주기 어려운 일이다.라붐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 2TV 에서 한 주 가장 큰 화제가 된 아이유를 꺾고 1위를 해 논란이 됐다. 논란이 된 이유는 디지털 음원 점수와 시청자 선호도 점
‘런닝맨’에 대한 해외 팬들의 애정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오랜 시간을 사랑해 온 프로그램이니 작은 변화에도 예민할 수밖에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더욱이 잘나가는 프로그램을 개편한다고 사랑받던 인물인 송지효와 김종국을 정리하려 했으니 예민할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하다.국내 팬들 또한 이 부분에 기분 상한 건 동일하며, 그에 더해 고무줄 편성에 대한 불만도 크다. 해외 팬들이야 시간차가 나는 환경에서 방송을 접하니 라이브 방송을 신경 쓰지 않지만, 국내 팬들은 계속해서 이동하는 방송 시간대에 예민할 대로 예민해진 게 사실이다.해외 팬들의 사랑은 국내 팬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편이다. 초반 형성된 멤버들의 동물 캐릭터를 캐릭터화 해 SNS를 통해 교류하
예능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독특한 콘셉트로 꾸준히 사랑받는 프로그램은 많지 않다. 게다가 예능인이 없는 예능 프로그램도 많지 않은 게 사실이다.기존 예능 프로그램은 어딘가 모두 닮아 있고, 그를 이끄는 주인공들은 프로 예능인이 대부분이다. 프로 예능인이 아니라고 해도 준프로급의 방송인이 끼어 있기 마련. 하지만 그런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배우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경우는 없다시피 하다.나영석 PD의 예능에는 유일하게 배우들만 활약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것도 예사 인기가 아닌 매번 큰 인기를 끌기에 시선이 갈 수밖에 없는 것. 물론 전적으로 나영석 PD만이 하는 것이 아닌 공동 연출을 통해 다양한 히트 상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는 ‘꽃보다 시리즈’를 통해 연령대에 맞춘
직업에 대한 이야깃거리가 오가는 프로그램은 딱딱하게 여겨지는 면이 있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는 당장 우리가 먹고 살아가는 이야기이기에 딱딱하다 외면하기 어렵다.JTBC 예능 는 시청자에게 있어 예능이라 여길 만한 구석이 겉으로는 없어 보인다. 그러나 그 프로그램을 맡은 진행자를 보면 이것이 예능이란 걸 알 수 있다.오고 가는 이야기도 기존 딱딱한 분위기의 직업 소개 프로그램이 아닌, 나와 우리의 이야기이기에 쉽게 빠져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단순히 직업을 소개하고 끝난다면 시청자는 이 프로그램을 볼 이유가 없으나, 시청자에게 화두를 던지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에 시청할 만한 가치가 있다.각 직업을 택한 이들을 섭외해 그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단순
이쯤 되면 오디션 끝판왕이라 불러도 될 것 같다. 참가자 상당수가 데뷔를 하고 있고, 미래가 기대되는 참가자들이 소속사 계약 소식을 알리고 있으니 ‘K팝스타6’는 그야말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시즌이라 할 만하다.‘K팝스타6’에서 대활약을 보인 멤버 중 크리샤츄와 김소희, 마은진, 전민주는 소속돼 있던 소속사 또는 새로운 소속사로 옮겨 그 실력 그대로를 뽐낼 수 있게 됐다.이어 이수민이 로엔과 계약을 알렸고, 한참 어린 참가자 한별이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소식을 알려 놀라움을 주고 있다.우승을 차지한 보이프렌드는 현재 소속사 계약 소식이 없지만, 조만간 연습생으로 계약했다는 소식이 들릴 것 같기에 시즌 해피엔드를 쉽게 예상해 볼 수 있다. 그중 놀라운 건 이
이제는 더 그를 썩힐 이유가 없다. ‘라디오스타’ 규현의 빈자리는 채워야 할 것이며, 적응 단계를 거쳐야 하겠지만 대체 가능한 인물 중 신정환만 한 인물이 없는 듯하다.에는 곧 빈자리가 생긴다. 5월 25일 규현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기 위해 자리를 떠난다는 사실이 공식화됐으며, 후임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 밝히고 있다. 또한, 녹화 일정도 대비해 논의된 것이 없다 전하고 있다.이 자리를 노리는 기획사는 많을 것이다. 허나 이 자리는 그리 쉬운 자리가 아니란 점 때문에 쉬이 새 멤버를 받기 어렵다. 프로그램을 위한다면 더욱 더 아이돌 스타는 부적합하다.과거 신정환 다음으로 선방한 멤버라고 하면 김희철이지만, 현재 김희철이 다시 에 합류할 가능성은 낮기에 다른
예능에서 보기 힘든 캐릭터가 등장했다. 예능을 하고 싶지만, 단독 샷이 부담스러운 캐릭터. 카메라를 들이대면 피하기 바쁜 이상한 캐릭터. 그게 바로 ‘런닝맨’ 전소민.전소민은 8인의 멤버에 든 행운을 안았다. 개리가 빠져나가고 한동안 6인으로 이어오던 은 양세찬과 함께 전소민을 영입했다.그녀가 들어오며 은 할 수 있는 게 많아졌다. 자원의 풍족함으로 인해 당장 삼삼오오 투어를 시작할 수 있게 됐고, 제작진의 입장에서도 여유로운 촬영이 돼 더 이상 가슴 졸일 일도 없어졌다.그 일환으로 시작된 투어 첫 행선지는 일본. 유재석과 지석진이 함께한 팀에 합류한 전소민은 활약상이 대단했다. 절대적인 개그 능력보다는 엉뚱함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끊임없이 손님을 위한 것만 생각하는 윤식당은 환상의 섬 안에 있는 식당처럼 보였다. 워낙 각박한 세상에 살고 있어서인지 당연한 모습인데도 한 발짝 떨어진 파라다이스의 모습처럼 느껴졌다.인테리어는 그보다 더 좋을 수 있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식당도 많지만, 오롯이 손님만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식당은 찾기 어려우니 환상 속의 식당처럼 느껴진 게 사실이다.윤식당은 지리상 여건이 좋지 않아 장사가 안 될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어떻게 해야 가던 손님을 멈추게 해 대접할까 하는 연구 끝에 한국적인 음식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는 모습은 우리 주변에서 찾기 힘들어 더 신기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손님을 위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보여 더 매력적이었다.손님을 위해 패들보드를
JTBC 예능 ‘잡스’를 이끄는 MC는 노홍철을 비롯해 박명수, 전현무가 있다. 그러나 박명수와 전현무는 이 프로그램에서 서브 MC급으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와 반대로 노홍철은 이야기꾼으로 프로그램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노홍철은 에서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툭툭 던지는 스타일이다. 과거 어려웠거나 밝히기 힘든 부분도 아무렇지 않은 듯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쉽게 던지는 듯하나 그렇게 쉽지 않은 이야기이기에 그가 왜 그런 말까지 하는지를 시청자는 모르고 지날 때가 있다.사고를 치고 한국보다는 외국으로 나가 반성의 시간을 가진 노홍철은, 의도치 않게 한국 여행객에게 잡혀 사인을 해주며 근황이 알려진 바 있다.그는 당시 일에 대해 에서 해명을 했다. 누가 물어보기
이효리가 컴백을 알렸다. 6월 방송 예정인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제대로 된 컴백을 알린 건 시청자들에게 충분히 반가운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그녀가 컴백을 하는 프로그램은 JTBC에서 방송될 으로 프로그램 타이틀만으로도 어떤 프로그램인지 단박에 알아볼 수 있다.현재까지 제주도에서 신혼살림을 꾸리고 살아온 이효리와 이상순이 부부 민박집을 운영하는 컨셉으로 촬영이 진행된다고 한다. 효리네 민박집은 누구나 원하는 만큼 무료로 쉬어 갈 수 있는 컨셉이라 전해지고 있다. 이 컨셉은 언뜻 보기에 tvN의 와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신혼일기 컨셉을 틀어 중혼일기 컨셉으로 바꾼 모습은 조금은 달라도 비슷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또한, ‘민박집’ 컨셉은 분명 다르긴
차태현이 제2의 직업으로 예능인을 선택해 몰두하고 있는 프로그램 ‘1박2일’에서 느끼는 자유도는 크지 않을 것이다.나 아닌 다름 사람을 배려해야 하는 점도 있고, 프로그램을 위해 신경 쓰다 보면 여행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건 거의 포기해야 하는 것도 현실이기에 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판타지는 늘 있었을 것이다.그가 첫 등장해 한 말 중에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을 즐기는 건 처음이라고 했을 정도로 그간 여행을 즐기지 못했다.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여행지는 가지만, 여행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현실은 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환상을 갖게 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일까? 차태현은 에서 세상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사실 차태현은 그가 말
‘런닝맨’에 불만을 갖는 건 합당하다. 새로운 프로그램이 나오고 들어갈 때마다 방송 시간이 바뀌니 불만을 갖게 되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이는 프로그램과 제작진, 멤버들도 당하는 입장이기에 이해해줘야 하는 부분도 있다.최근 은 배우 전소민과 개그맨 양세찬을 영입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새로운 투입은 늘 기존 시청자에겐 위험 요소로 비쳐 환영을 받지 못하고는 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일부 시청자는 영입을 반대했다.이유는 기존 멤버만 있어도 재밌고, 분위기가 흐트러지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염려가 있어서다. 또 내홍을 겪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불안감에 반대하는 이도 있는 게 사실이다. 어쨌든 은 변화를 맞이해야 한다는 생각에 여러 고민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