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정상회의, V4(체코·폴란드·헝가리·슬로바키아) 정상회의 참석 등으로 해외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CJ E&M의 음악 시상식 (이하 MAMA)에 등장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깜짝 출연’이다.2일 오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MAMA가 열렸다. 빅뱅, 엑소, 샤이니, 싸이, 박진영, 2NE1, 자이언티, 태연, 레드벨벳, f(x), 에일리, 아이콘, 산이, 몬스타엑스 등 수많은 가수들이 공연을 펼쳤고, 1만여 명의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로 화답했다. 엑소 무대 직전 등장한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올해로 17회를 맞은 MAMA 개최를 축하하고 한국 방문을 독려하는 내용의 축하메시지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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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2015.12.03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