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권희정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4일 시청강당에서 ‘인문학 감성충전 도시농부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관양1동 정다운골목의 주민대표 정후교씨가 골목에서 텃밭농사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며 공동체 회복을 실천하고 있는 이야기로 시작됐다.「요리하는 도시농부」의 저자인 푸드스타일리스트 박선홍씨도 자신의 텃밭농사 7년의 경험담과 수확한 채소를 이용한 요리 방법을 설명했다.이필운 안양시장도 당일 시민들과 함께 채소화분 만들기 시연에 참석했다.안양시는 작년부터 안양시민의 1%를 도시농부로 양성하는 ‘도시농부 6천명 양성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한 분야인 ‘한뼘텃밭 도시농부 양성사업’은 가정 내 작은 텃밭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도심 속에서 만나
[미디어스=권희정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돈 안들이고 참여할 수 있는 분야로 이뤄져 있다. 기간은 겨울철로 접어들기 전인 11월까지로 관내 곳곳에서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힐링워킹교육·직장인걷기교육‘힐링워킹교육’은 걷기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을 받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안양천쌍개울 광장(중앙초교 뒤편)에 가면 참여할 수 있다.자연형생태하천으로 살아난 안양천 일대에 쉼터와 문화공간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여가공간을 확보하고 운동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한 걷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윤영일 국민의당 제4정책조정위원장은 7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의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대책을 보면 문제점투성이라며 통합 매뉴얼 개발, 범정부 위기대응체계 구축, 근본적 대응책 강구, 교육 의무화 등을 제안했다.윤 위원장은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해 “지난 5개월 새 중국의 99명이 인체감염으로 사망했다”며 “이제 AI 바이러스는 종간 벽을 넘기 시작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그는 “기존에 알려진 인체감염 가능 AI 바이러스는 6종이었는데 인체감염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던 H5N1, H7N7, H9N2 등 세종의 바이러스가 종을 뛰어 넘어 인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며 “AI의 인체감염 치명률은 50~67%에 이르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하
[미디어스=권희정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3일 신안프라자 전통시장을 찾아 상권활성화를 위한 시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상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찾아가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시의 주요 정책사업 설명에 이어 지난 2월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신안프라자 활성화 방안으로 ‘ICT카페설치’,‘도제지원사업’,‘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받았다.주요 건의사항에 노후 된 신안프라자 시설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30년이 넘어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신안프라자 상가 공용시설 보수에 대한 지원요청이 주를 이루었으며, 그 외 온누리상품권 유통규모를 늘리고 구매 및 환전의 편의성을 높여 달라는 요구가 뒤를 이었다.시는 온누리상품권에 대
[미디어스=권희정 기자] 안양시는 지난 4일 박달도서관에서 스타강사인 큰별쌤 최태성을 초청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역사 특강,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가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역사교육을 제공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다.‘꿈’과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역사적 인물들과 소통하며 역사를 이해하는 방법도 제시되었고, 특강에 참여한 한 청소년(신성중2)은 “여태까지 역사 과목은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해왔다”며 “하지만 오늘 특강을 통해 역사적 인물과 소통하고 과거의 사람들이 꿈꾸었던 오늘을 되새겨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박달도서관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7일 “사드 배치에 대해 어떤 준비를 했고, 어떤 대책을 갖고 있었는지 외교.안보 당국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홍 수석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사드 배치와 관련돼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분들이 ‘중국이 사드문제를 미국의 60년대에 대처했던 제2의 쿠바사태로 의식하고 있다.’ ‘경제재제가 아니라 그 이상으로 간다’고 지적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최근 일부 종편이나 언론에서 과거 센가쿠 열도 문제와 관련해서 일본의 극복 사례를 좋은 사례처럼 이야기하는데 정말 경제 구조를 모르고 하는 이야기”이라고 꼬집었다.그는 그 이유로 “일본의 대외무역 의존도는 30% 안팎인 반면 우리의 대외무역 의존도는 무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을)이 국회 헬스케어 4.0 포럼을 지난 3월 3일, 창립세미나를 개최했다.최근 인공지능 AI·빅데이터·로봇 등의 접목으로 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에서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4차 산업혁명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비한다는 취지다.이번 창립세미나에서는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 기자가 좌장을 맡았으며,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영학 소장과 최근 국내 최초로 암 치료에 인공지능 의사‘왓슨’을 도입한 가천길병원 신경외과 이언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의료부문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지식습득, 전문성 배양을 도모하는 본 포럼에는 김광표(경희대학교 응용화학과 교수), 김범준(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일자리창출형·민간주도형 4차 산업혁명 기본법’을 7일 대표 발의했다.4차 산업(디지털기반 산업; digital-based industry) 육성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해 경제성장과 삶의 질 개선을 꾀하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일자리 감소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민간의 실질적이고 제도적인 참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여기서 디지털기반 기술이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융합을 포함하는 개념이며, 디지털기반 산업은 제품·서비스의 생애주기 전부 또는 일부에 디지털기반 기술을 활용하는 산업을 말한다.정 의장이 발의한 “디지털기반 산업 기본법안”에 따르면,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위해 ▵일자리영향평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도서관은 8일부터 4월 2일까지 4주 동안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해방촌의 작은 책방 이야기와 독립출판물을 만날 수 있는 ‘해방촌에서 숨은 책방 찾기 展’을 개최한다.해방촌에 모여 있는 작은 책방 중 3곳을 집중 조명하여 사라져가는 작은 책방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시민들에게 ‘동네서점’의 매력을 알리고 이와 더불어 다양한 출판문화를 소개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이번 전시는 해방촌의 작은 책방을 소개하는 책방길 산책로, 각 서점의 스테디셀러, 워크숍에서 만든 독립출판물, 독서모임과 강연 등 활동 이력 등의 내용을 담은 전시물과 출판물로 구성된다.서울도서관 이정수 관장은 “예전에 동네 책방이 그저 책을 사는 곳이었다면 요즘은 지역의 문화 소통 공간으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박원순 시장은 사드배치에 따른 보복조치로 중국 정부가 한국 관광 여행상품 판매를 전면 금지한 것과 관련해 7일 오후 3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주재한다.이날 대책회의에는 여행업계, 면세점, 호텔업계 등 관광업계와 항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다. 시에서는 박 시장을 비롯해 류경기 행정1부시장, 안준호 관광체육국장, 서동록 경제진흥본부장, 김병태 ㈜서울관광마케팅 대표이사 등이 함께 한다.박 시장은 중국의 강경조치로 직격탄을 맞게 된 관광업계와 유관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한편 지난해 서울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은 총 1357만 명으로 그 중 중국관광객은 635만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 텃밭에서 채소를 심고 가꿀 참여자 100여 가족을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어린이대공원 텃밭 프로그램의 참가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 중 적어도 자녀 1명의 나이가 만 13세 이하(2003년 3월 6일 이후 출생자)인 가정이다.텃밭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후문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가족당 8m²의 텃밭을 제공받게 된다. 밭농사를 처음 지어보는 사람은 전문지도사가 재배 기술을 지도해 줄 수 있다. 텃밭 프로그램 참가비는 5만원이다.참여한 가족은 4~11월 동안 쌈채소, 배추 등의 작물을 재배하여 수확할 수 있고, 텃밭 분양가족을 대상으로 ▴텃밭 팻말 꾸미기 ▴농작물 재배교육 등 다양한 테마의 계절별 체험프로그램을 6회에 걸쳐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와 관련해 중국의 보복조치, 특히 ‘금한령’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급감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난 6일, 인천지역 관계 기관의 ‘중국 금한령 관련 긴급 대책회의’가 개최됐다.이날 회의에는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IPA), 인천관광공사,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 9개 한·중 카페리 선사 영업 담당자 등이 참석해 대책 마련을 숙의했다.하지만, “단체관광 중심에서 개별 관광으로의 전환과 여행·관광객 유치의 시장 다변화”라는 기존에 거론된 대책 외에 뾰족한 대책이 나오지 않았다는 평가다.특히, 이들 두 가지 정책 역시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개별 관광으로의 전환의 경우, 이번 사태에 따른 중국의 반한감정이 당국의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는 방화동 및 마곡지구 거주자들이 환승주차장에 주차하고 지하철을 이용해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5번, 6번 출입구방향에 승용차 2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환승주차장을 건설하고,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신방화역주차장은 2015년 10월 착공, 올해 2월에 준공됐으며 총공사비 191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설되었다. 주요시설로는 주차구획 200면과 244대 주차규모의 자전거보관소, 상가 3개소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신방화역 주차장은 방화동 주택밀집지역과 마곡지구에서 출발하는 환승수요를 흡수하여 지하철로 유도하는 역세권 환승주차장으로 기능하도록 조성됐다.마곡지역 내 환승수요뿐만 아니라 김포, 인천 등 시계 외에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가 구성‧운영하고 있는 경력단절예방지원단이 사업주 허락 없이도 출산휴가‧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는 근로기준법 제74조와 남녀고용평등법 제19조에 대한 제도개선방안이다.현재 법에 따르면 여성 근로자가 법적으로 보장된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을 사용하고자 할 때 사업주가 허용하지 않을 경우 휴가와 휴직을 임의로 개시하면 무단결근으로 간주된다.시 직장맘지원센터는 9개 여성노동단체 및 기관,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국회의원과 함께 7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로기준법’과 ‘남녀고용평등과일‧가정양립지원에관한법률’ 개정안을 2015년에 이어 재발의한다고 밝혔다.참여한 여성노동단체 및 기관들은 구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청년자립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인천지역 서민 주거 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 공기업인 인천도시공사는 그동안 각종 주택복지 사업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해 왔다.그 일환으로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6일, 만18세가 돼 보육기관을 떠나게 된 청년 7명의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남구 소재 보육기관인 향진원을 찾아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또한, 매입임대사업 연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주거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자립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이들 청년들의 안정적인 학업성취와 취업을 통한 자립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김우식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날 기부금을
“‘화도진’은 동구의 역사성이자 정체성”“나의 시간은 동구의 ‘발전적 변화’를 위해 달려 왔다”[미디어스=박봉민 기자] “동구를 더 이상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는 절박함이 나로 하여금 구청장에 도전하도록 했다.”이흥수 인천시 동구청장은 지난 2년여의 임기를 “변화와 개혁을 통해 발전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한 도전이었다”고 말한다. 그 과정에서 얻은 ‘일방통행’, ‘고집불통’이라는 별명에 대해 개의치 않고, 오히려 그 시간 동안 이룬 성과를 자랑스러워했다.이흥수 구청장은 자신이 꿈꾸는 동구에 대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살맛나는 도시”라고 말한다. 그래서 지난 2년여 ‘이흥수의 동구’는 늘 분주했고, 늘 역동적이었고, 늘 변화했다.이제 동구는
[미디어스=권희정 기자] 최근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한 뉴딜일자리사업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31명의 청년들이 2월 27일 강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뉴딜일자리는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일자리다.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31명은 8: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로, ▲ 강동 구인‧구직 발굴단 운영 ▲ 영‧유아 놀이문화 체험사업 ▲ 친환경 로컬푸드 청년활동가 육성 ▲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디렉터 양성 등 4개 사업에 각각 투입돼 구민들에게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사업기간은 오는 12월까지며 참여자들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성남지역의 유일한 도매기능을 하는 하대원 시장이 오는 11월 말 현대식 시설의 공설시장으로 재탄생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63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월 6일 하대원 공설시장(중원구 하대원동 266-1번지 일원)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지은 지 26년 된 노후한 하대원 시장 단층 가설 건축물(7개 동)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건축면적 1992㎡(연면적 3030㎡), 지상 2층 규모의 시장 건물 2개 동(A·B동)을 신축한다.A동 건물은 건축면적 1137㎡(연면적 1759㎡), B동은 건축면적 855㎡(연면적 1271㎡) 규모로, A·B동 시장 건물 1층은 75개 점포, 2층은 휴게실, 회의실, 사무실, 창고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미디어스=권희정 기자] 1만이 넘는 축구팬이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았다. 총 10,248명의 관중이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FC안양의 홈 개막전을 찾아 안양의 봄을 만끽했다.지난 5일(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 FC안양과 수원FC는 2017 시즌 K리그 챌린지 1라운드에서 맞붙었다. 경기는 FC안양이 수원FC에게 1-2로 역전패했다.경기 결과에서는 아쉽게 패배했지만, 홈 개막전에 1만명이 넘는 관중들이 찾아 FC안양을 향해 뜨거운 목소리를 냈음은 FC안양에게는 상당히 고무적이다. FC안양은 이 날 총 10,248명의 관중을 기록해 지난 주말 열린 K리그 챌린지 2017 1R의 5경기 중 총 관중 수 1위를 기록했다(성남 6,700명 · 안산 8,405명 · 부천 7,209명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6일 “지금 대한민국에 가장 시급한 일은 무너진 국민주권주의, 법의지배, 민주주의를 다시 세워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분명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안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박영수 특검의 대국민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유린과 법률위반, 나아가 사적 집단의 이익을 위해 국가권력을 총동원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정경유착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자행되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며 “헌재가 국민과 국회의 뜻을 따라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그는 박 대통령에 대해 “가장 큰 잘못은 헌법을 수호해야할 책임을 저버린 것”이라고 지적한 뒤 “헌재에서 탄핵이 인용된다면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