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와 등장인물은 같지만 매 회 다른 이야기를 다루는 시트콤이란 장르를 한국에 첫 도입한 것은 서울방송(SBS) (1993)이었지만, 청춘시트콤으로 재미를 본 방송사는 MBC였다. 신동엽, 우희진, 이의정, 송승헌, 이제니, 홍경인의 활약이 빛났던 (1996)으로 큰 재미를 보던 MBC는 1999년 종영 이후 이듬해 이라는 새로운 청춘 시트콤을 선보였다. 박경림, 이제니, 양동근, 정태우 등 당시 잘나가는 청춘스타들을 전면에 배치한 (2000)은 금세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고, 당시 신인인 조인성, 장나라, 고 정다빈, 김정화를 일약 스타로 만들었다. 이후에도 시즌제로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너돌양
2018.10.02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