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김동운.
한국언론재단 지부 조합원들이 언론재단 차기 임원 선출이 정권말기 자리만들어주기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 17일부터 피켓팅 시위를 벌어왔다. 이에앞서 언론재단지부 조합원들은 지난 14일 총회를 개최, 차기 임원 선출이 현재 방식대로 강행될 경우 20일 이사회를 온 몸으로 저지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언론재단지부 조합원들의 결의는 언론재단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사수하기 위한 밑으로부터의 몸부림이다. 그런만큼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은 현 정부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부적절한 차기 임원 선출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한국언론재단은 한국 언론의 발전과 언론인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온 유일한 미디어 진흥기구다. 언론재단을 3년간 이끌어갈 임원들은 ‘미디어 진흥에 대한 투철
중국의 해외 공식채널인 CCTV9이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사장 서동구) 채널532번(영어패키지는 779번)에서 21일부터 방송된다.2002년부터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CCTV4(Ch527)는 중국어로 방송되지만 CCTV9은 영어로 방송되며 한국어 자막은 제공되지 않는다. CCTV9은 2000년 개국했으며 현재 아시아, 미주, 유럽, 아프리카 등 42개국에서 4500만 명이 위성과 케이블 네트워크를 통해 시청하고 있다.스카이라이프는 신규채널 론칭 이벤트로 2008년 1월 31일 자정까지 스카이라이프 전 가입자들에게 CCTV9 채널을 오픈할 예정이다.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장에 우동기 영남대 총장을, 부위원장에 김무곤 동국대 신방과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제18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는 2007년 12월 11일부터 2008년 5월 9일까지 선거방송의 공정성 여부를 심의하고 제재조치 등을 정해 방송위에 통보해야 하며 방송위는 통보받은 제재조치 등을 해당 방송사에 지체없이 명령해야 한다.공직선거법은 선거방송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방송위원회가 선거일 120일 전까지 방송사, 방송학계, 대한변호사협회, 언론인 단체 및 시민단체 등이 추천하는 자와 국회에 교섭단체를 가지는 정당이 추천하는 각 1인을 포함해 9인 이내의 위원으로 선거방송심의위를 구성하도록 하고 있다.
△대표이사 부사장 이성우.
△전무이사 겸 편집국장 김종현 △상무이사 겸 광고국장 윤준학.
△사업국장 신상호.
2007 대선 민언련모니터단은 20일 'SBS의 이명박 후보 감싸기 보도에 대한 논평'을 내어 이 후보 관련 SBS의 보도태도에 대해 '막판 줄서기'라고 비판했다.민언련은 대선 하루 전날인 지난 18일 SBS 의 보도를 예로 들며 "지상파 방송사의 메인뉴스가 특정 후보를 감싸는 태도를 보인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명박 특검' 일정 전망과 김경준씨 메모 관련 리포트 등에서 편파성을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민언련은 "17일에도 SBS는 이명박 특검법과 관련해 핵심 문제인 '특검법의 과제' '사태의 원인' 등을 소극적으로 회피하면서 각계입장, 반응, 공방 등만을 전했다"면서 "BBK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의혹해소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 높아진 가운데 통과된 특검법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이 대선 후보 부인을 비롯해 이른바 퍼스트레이디를 다룰 때 꼭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내조’라는 단어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이후 발행된 20일자 대다수 신문들도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명박 당선자의 부인 김윤옥씨를 한국의 전형적인(?) 여성상으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조’ ‘현모양처’ 등과 같이 남성중심의 용어를 사용해가며 “여자는 집에서 밥하고 남편을 보필해야 한다”는 사회의 통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오늘자(20일) 신문기사 중 이명박 당선자의 부인 김윤옥씨를 다룬 것이다.국민일보 7면경향신문 10면동아일보 13면서울신문
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정남기)은 제207회 ‘이달의 기자상’에 대전일보의 ‘죽음의 공장, 한국타이어 근로자 연쇄사망 보도’ 등 11편을 선정했다.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다음은 부문별 수상작이다. △기획보도=‘사회적 기업이 희망이다’(경향신문 국제부 김정선·박지희·최희진·김유진 기자), ‘뉴스추적-부서지는 인공뼈, 그 실체는?’(SBS 보도제작2부 윤창현·하대석 기자), ‘대선후보 정치후원금 분석 연속보도’ ‘시사기획 쌈-대선후보를 말하다 무신불립(無信不立)’(KBS 탐사보도팀 최경영·김민철·이병도, 영상취재팀 고성준·김대원 기자)△지역취재보도=‘이기대 동생말, 석면을 걷어내자’(부산일보 사회부 이현정 기자), ‘죽음의
미국의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전국 20개 도시에 대해 방송사와 신문사의 교차 소유를 허용하고 케이블 방송의 성장을 제한하는 규정을 승인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신문사의 방송사 소유 금지 규정이 시행된 지 32년 만에 다시 1975년 이전으로 돌아간 것이다. 하지만 FCC는 여론 독점을 막기 위해 시장 점유율 4위 내의 TV 방송사는 신문과 방송의 겸영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 신문·방송 겸영 후에도 한 지역에 최소 8개 이상의 언론 매체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FCC는 미 전역에서 한 케이블 방송사가 30%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지 못하도록 했다.FCC의 이번 결정에 대해 미 의회는 법안을 무효화하려 하고 있으며 소비자 단체 또한 지역 언론의 다양성이 위협받는다고 우려했다.
한·미 FTA, 변양균-신정아씨 사건,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고백 등과 관련한 보도가 '올해의 나쁜 보도'로, MBC , EBS 등이 '올해의 좋은 방송'으로 꼽혔다. 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신태섭·김서중)은 지난 18일 올해의 좋은·나쁜 방송과 사설을 선정해 발표했다. '뉴스후', 삼성 침묵 카르텔 깨…MBC '하얀거탑' EBS '스페이스 공감'도 좋은방송 민언련 방송모니터위원회는 2007년 올해의 좋은 방송으로 △시사 부문 MBC (연출 최원석) △교양 부문 EBS (연출 이영호, 김준성, 김형준, 백경석) △드라마 장편 부문 MBC (연출 안판석) △드라마 단편 부문 KBS '이웃의 한 젊은이를
대다수 신문들이 여전히 '변양균-신정아 사건'의 본질인 '권력형 비리'보다 신정아씨와 변양균씨의 '연애생활'에 집중하고 있다. 18일자 신문들은 17일 있었던 '변양균-신정아 사건' 4차 공판을 등의 제목으로 전하고 있다. 전형적인 가십성 기사다. 오늘자 신문에서 가장 충실하게 그들의 '연애생활'을 전한 신문은 바로 중앙일보. 중앙은 11면 에서 "변 전 실장이 신씨에게 선물한 귀금속은 반 클리프 앤드 아펠의 제품"이라며 "반지 한 개 가격이 최고 억대에 이르기도 하는 이 브랜드의 목걸이와 반지(1010만원), 꽃잎 두송이 반지(910만원), 다이
수도권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이 TV전화서비스를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한다고 17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씨앤앰은 VoIP 지능망과 양방향TV를 결합시킨 ‘Click to Call’을 기반으로 한 방송통신융합서비스인 TV전화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전망이다.씨앤앰은 "TV화면을 통해 발신번호가 표시되는 CID(Caller-ID)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상용 제공하는 기능"이라며 "부재중 전화 확인, 문자메시지 수발신, 주소록 관리, TV다이어리, 일정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TV전화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씨앤앰DV(디지털케이블TV)와 씨앤앰인터넷전화 서비스를 동시에 가입해야 한다.
올해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 주요 분쟁 지역에서 모두 110명의 취재 언론인이 숨져 '사상 최악의 해'가 된 것으로 밝혀졌다.국제언론보호단체인 PEC는 "올해는 2006년도의 96명에 비해 14% 증가했고 2005년의 68명에 비해서는 61.8% 늘어난 것"이라고 17일 발표했다.또 이들은 "소말리아, 스리랑카,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4곳에서 피살된 언론인이 69명으로 전체의 62.7%에 이른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언론인이 가장 많이 피살된 지역은 이라크(50명)이며, 소말리아(8명)가 2위, 파키스탄(5명)이 3위, 아프간·필리핀(4명씩)이 4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올해의 좋은 방송·기사로 TV편성 부문에서 전주방송의 ‘피우자 민들레’, TV보도 부문에서 전주방송 ‘미륵사지 복원비리’의 김철·정희도 기자를 각각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라디오 부문에서는 전주CBS 이균형 기자의 ‘형님이 접수한 자치단체’가, 신문 보도 부문에서는 진안신문 류영우 기자의 ‘이제는 그늘진 곳을 돌아볼 때’가 선정됐다.전북민언련은 언론의 민주화와 개혁에 부합하는 지역 언론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우수 보도·프로그램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시상식은 28일 오후 6시 전주 경원동 산업은행 2층에서 열린다.
전북기자협회는 ‘미륵사지 복원 비리’의 전주방송 김철·정희도 기자, ‘활개치는 상사 대포차’의 전주MBC 정태후 기자를 올해의 기자상 일반 취재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전북도민일보 기획취재팀의 ‘부안 요천도요, 상감청자 중흥 다시 연다’는 기획취재 보도 신문 부문, KBS전주방송총국의 ‘신산업의 혁명, 탄소가 미래다’는 방송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과 영상 부문에는 전북일보 안봉주 기자의 ‘안개 걷히는 북녘 산하’가 선정됐다.시상식은 20일 오후 7시에 전주 우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북기자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편집국장 황광연.
△기술본부장 최재환 △콘텐츠전략〃 김재근 △정책기획센터장 김이기 △경영지원〃 이현호 △교육제작〃 윤문상 △영상아트〃 박강순.
참여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YMCA전국연맹,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KYC(한국청년연합회) 등 전국 100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은 17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향린교회 예배당에서 ‘BBK 대국민 거짓말, 이명박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전국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를 열고 “BBK 주가조작한 이명박 후보는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전국시민사회단체 비상대책회의는 기자회견 후 대선 전까지 비상행동에 돌입, 17일 저녁 7시 광화문에서 촛불 집회를 열고, 18일 정오와 저녁에 전국 모든 시도에서 이명박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범국민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하며 “대선이 거짓과 부정, 기만으로 얼룩지고 있는 것을 목도하면서 민주정치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