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송창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언론개혁 최우선 과제는 포털규제로 판단된다. 언론시민사회에서는 정치적 논란을 동반하는 포털규제 등은 충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2일 민주당 미디어혁신특별위원회(이하 미디어특위) 김용민 위원장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번주 중으로 신속처리 안건을 한 건 내지 두 건 정도 선정해 가능한 6월 중 입법을 추진하고, 어렵다면 7월까지라도 신속처리 안건은 입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 내용은 포털 규제에 쏠렸다. '포털 화면이 파격적으로 바뀔 수 있는 결론이 금방 날 수도 있겠다'는 진행자 질문에 김 위원장은 "포털이 될지 다른 과제가 될지 산정은 못 했는데, 포털을 신속하게 해야 할 필요성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이 더불어민주당 미디어혁신특별위원회(이하 미디어특위)에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부터 최우선 정책 과제로 풀어내라고 촉구했다. 1일 언론노조는 성명을 내어 "언론개혁 과제는 사안의 시급함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야 한다"며 6월 국회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부터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언론노조는 지난달 31일 미디어특위 1차 회의에 참석했다. 공영방송 지배구조 교체 일정은 오는 7월 KBS 이사 추천을 시작으로 줄줄이 예고돼 있다. 언론노조는 "법적 근거도 없는 여야 정치권의 이사 추천 관행을 반복함으로써 대선을 앞두고 다시 공영방송을 정당의 전리품으로 만들 것인지 아니면 기득권을 먼저 내려놓을 것인지 민주당의 결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서울경제가 기사에 첨부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기념 사진을 교체했다.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따른 사진교체로 보인다. 서울경제 측은 인물 사진을 다룰 때 기사에 신뢰성을 더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은 사진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나, 포털에서 논란이 불거져 사진을 교체했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31일 서울경제는 기사 에 윤 전 총장 측이 제공한 기념촬영 사진을 첨부했다. 애초 사진은 지난달 29일 강릉중앙시장 인근 식당에서 윤 전 총장과 성인 5명이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로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이후 이 사진은 윤 전 총장과 성인 4명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촬영한 사진으로 교체됐다.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백신휴가' 도입을 거부하고 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한미 정상회담, 도쿄올림픽 등 출국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취재기자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상황이지만, 연합뉴스 사측은 '개인연차로 해결하라'는 입장이라는 것이다. 최근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연합뉴스지부)는 경영진에게 2차례 공문을 통해 백신휴가를 도입하고 접종 부작용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업무상 필요에 따라 접종을 받는 구성원들에게 백신휴가를 지급하고 유급휴가가 어렵다면, 고열·통증 등 부작용 발생 시 경중에 따라 휴식·진료·치료비 보전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메뉴얼을 마련하라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연합뉴스 경영진은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산업은행장을 비판한 기자에 대한 민사 재판이 2일 진행된다. 노동계는 "거대자본의 입막음"이라며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소송 취하를 촉구한 바 있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산업은행이 스포츠서울 권 모 기자를 상대로 낸 1억원의 손해배상 재판이 예정됐다. 산업은행측은 기사를 삭제하면 소송을 취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권 기자는 사실에 입각해 쓴 칼럼이라며 기사삭제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10월 권 기자가 작성한 칼럼 가 허위사실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그해 11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권 기자는 칼럼에서 지난해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문재인 정부가 '검수완박'에 이어 언론 개혁이란 가짜 포장을 씌워 '언자완박(언론의 자유 완전 박탈)'에 나섰다"중앙일보가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 주장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미디어혁신특별위원회에 '언자완박' 딱지를 붙였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미디어 개혁이 언론·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공영방송 지배구조, 허위조작정보, 포털 뉴스서비스 등이 언론계 현안으로 떠올라 있는 상황이다. 각 현안에 대해 국민의힘이 취하는 태도를 보면 야당의 '언자완박' 주장이 정당성을 가질 수 있는지 의문이다. 중앙일보는 1일 기사 에서 "민주당 미디어혁신특위가 인터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가칭 '미디어혁신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포털·가짜뉴스 규제, 미디어바우처 제도 도입,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등이 중단기 정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31일 오후 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미디어혁신특위 출범식에서 김용민 위원장은 "우리 언론은 자율성이 어느 정도 보장된 반면 국민에 대한 신뢰, 즉 공정성과 객관성에 대한 책임을 지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며 언론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정파를 넘어 우리 국민은 표현의 자유 뒤에 숨은 허위조작정보, 혐오표현을 언론의 자유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또한 포털의 투명하지 않은 뉴스서비스는 여야를 막론하고 불만과 질책의 대상"이라며 "그동안 변화를 수용하면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월 중 평등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년 간 평등법 발의를 준비해왔다. 이 의원은 애초 평등법에 '종교기관 예외' 조항을 포함하려 했지만, 법안취지가 훼손됐다는 시민사회 비판 등을 고려해 해당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31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평등의 약속, 차별금지법 바로 지금' 기자회견에서 이 의원은 "사실 민주당 내에서의 동참이 녹록지 않다"며 "6월 중 발의해 법사위에서 장혜영 정의당 의원의 포괄적 차별금지법안과 심의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준비 중인 법안에서 '종교기관 예외' 조항을 제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의 '차별에 관한 정의' 조항에 '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TV조선의 '일감몰아주기'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착수 이후 오히려 늘어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하승수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변호사)는 공정위에 추가자료를 제출하고 엄정한 조사를 촉구했다. 하승수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는 31일 "TV조선의 (주)하이그라운드에 대한 일감몰아주기가 2020년에도 계속됐으며, 오히려 규모가 더욱 커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외주제작사인 하이그라운드의 대주주는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이사(현 사내이사)다.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둘째 아들인 방 전 대표는 하이그라운드 주식 35.3%를 가지고 있다. 2018년 방 전 대표 지분은 50%였다. 조선방송의 대주주는 조선일보사(21.9%)다. 하 공동대표는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포털의 알고리즘 추천 뉴스서비스에 대한 정치권의 검증은 기계적 공정성에 한정될 것이라는 학계 비판이 제기된다. 29일 열린 한국언론정보학회 봄철정기학술대회에서 김동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강사는 "정치권이 알고리즘 검증위에 들어가게 되면 국회에서 발언 시간을 가지고 싸우는 것처럼 포털 알고리즘에서 각 정당을 동등한 비율로 보도하지 않느냐는 기계적 논란만 더 불러올 것"이라며 "또 다른 노이즈(잡음, 불필요한 데이터 신호)로 알고리즘의 품질을 더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강사는 "AI 알고리즘을 공개한다고 했을 때 검증이 어려운 이유는 코드를 공개하면 또 바뀌기 때문이다. 코드를 분석하는 게 아니라 알고리즘을 통해 '왜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항체형성률을 80%로 규정, 국민의 90%는 맞아야 집단면역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부 언론은 안 대표가 의사 출신임을 강조하며 이를 인용보도했다. 그러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AZ 백신 항세형성률은 1차 접종 시 96%, 2차 접종 시 99%에 달한다. 안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오찬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우리나라가 11월까지 70%의 국민이 항체를 갖는 집단면역이 가능하다는 말을 했다"며 "청와대에서 대통령 포함 모든 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 사실을 바로잡아 드렸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70%의 국민이 백신을
[미디어스=송창한기자] 타투(문신)는 불법행위가 아니라는 목소리를 내고있는 김도윤 화섬식품노조 타투유니온 지회장이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지회장은 "누군가의 신고가 있을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며 문화예술행위인 타투는 불법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28일 오전 서울북부지법에서 타투 시술행위의 불법성 여부를 가리기 위한 1심 재판이 열렸다. 유명 타투이스트인(문신사) 김 지회장은 2019년 12월 초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자신의 타투샵에서 문신을 시술한 행위로 신고를 당해 수사를 받고 약식 재판에 넘겨졌다. 수사당국은 김 지회장이 타투 기계를 통해 신체 일부에 잉크를 주입하는 방식의 문신시술을 한 것은 '무면허 의료행위'로 의료법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의사 면허가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표)가 종합부동산세를 대폭 후퇴시키는 안을 내놓으면서 부동산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주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그러나 보수·경제지는 민주당이 종부세·양도세 완화안을 정부·친문 반대로 확정짓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극소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세제완화 정책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도 보수·경제지는 이를 강변하고 있다. 민주당 부동산특위는 27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개선안'을 내놨다. 민주당은 공시가격 6~9억원에 해당하는 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의 재산세를 감면하고,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1주택 종부세를 공시가격 '상위 2%'에 해당하는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유료방송 업계 갈등 현안을 조정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고, 미디어 환경에 맞는 전반적인 규제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료방송 업계에는 ▲프로그램 사용료 ▲홈쇼핑 송출수수료 등의 현안이 불거져 있다.27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의실에서 조경식 과기정통부 2차관, 유료방송(IPTV·케이블TV·위성방송) 관계자, 홈쇼핑 관계자,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유료방송업계 현안 간담회'가 비공개로 열렸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유료방송 시장 정체, 글로벌 OTT와의 경쟁 심화 등에 따라 이해관계자 간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와 유료방송업계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고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 이후 과기정통부는 프로그램 사용료와 홈쇼핑 송출수수료 문제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포털 뉴스 알고리즘이 설계자나 운영자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설명·입증 책임을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회 공청회에서 모아졌다. 이에 대해 네이버·카카오 등은 국회 논의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원론적 태도를 유지하며 뉴스 알고리즘이 기업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지적을 인정하지 않거나 기업의 자율 관리를 강조하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 알고리즘, 설계·운영 주체에 영향 받아" 투명성 규제 공감대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포털 알고리즘 공청회'에서 4명의 진술인들은 구조적 문제에 따라 포털 뉴스 알고리즘의 편향성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전제로 진술을 이어나갔다.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방안은 또 다른 편향성 문제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일방처리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공식 사과했다. 안건처리 무효소송 등을 검토했던 국민의힘 측은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포털 알고리즘 공청회'에 앞서 이원욱 과방위원장은 "지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때 무리한 의사진행에 대해 사과말씀 드린다"며 "평소 정치하며 다짐했던 역지사지라는 말을 스스로 무시하는 모습이었다. 부끄러운 날이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국회는 대화와 타협의 공간이라고 생각해왔고 그런 상임위를 만들고자 노력했지만 그마저도 스스로 무너뜨렸다. 위원들께 사과문자를 보내고 싶었지만 조롱당한다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돼 보내지도 못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이준석 돌풍'으로 대표되는 세대교체 바람으로 정치권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미래비전 부재와 계파싸움, '영남 꼰대' 경선룰 등으로 혁신론이 얼룩지고 있다는 언론 평가가 나온다. 26일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8명 중 5명을 추리는 예비경선(컷오프)이 시작되자 여론조사에서 연거푸 차기 당권 주자 1위로 꼽힌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의 '계파 논쟁'이 불거졌다. 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특정 계파의 당 대표가 뽑히면 윤석열·안철수 같은 분들이 과연 선뜻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할지 의문"이라며 "벌써부터 '미리부터 당 밖 주자들을 견제하나?'라는 의구심이 드는 발언도 나온다. 정권교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위원장 한상혁)에서 경기방송 신규 라디오 사업자 공모를 위한 논의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진행하자는 얘기가 나왔다. '특정 사업자를 위해 공모를 미루고 있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불식시켜야 한다는 것이다.시간상으로 경기방송이 자진 폐업한 지 1년이 넘어 방통위가 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장고를 거듭했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한 방통위 관계자는 사업자 공모 시행이 늦어지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공모시행 주체로서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고 밝혔다. '정치·경제적 독립성' 담보할 사업자는 경기방송에서 해고된 노동자들과 시민사회, 경기도의회의 일치된 의견은 지역성과 독립성을 담보한 '경기도형 공영방송'의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위원장 한상혁)가 휴대전화 불법지원금 지급 문제를 막지 못한 채 이른바 '호갱' 논란을 낳았던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 개정을 추진한다. 방통위는 공시지원금 추가지급 한도를 기존 15%에서 30%로 상향해 불법지원금 지급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방통위는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유통점이 지급할 수 있는 공시지원금 추가 지원금 한도를 현행 15%에서 30%로 상향하는 단통법 개정을 정부입법을 통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통위는 지원금 공시 세부기준 고시를 개정해 이동통신사의 공시지원금 변경일을 월요일과 목요일로 지정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재 유통점은 공시지원금의 15% 범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용자 편익 보호를 위해 유료방송 채널에서 홈쇼핑채널 번호를 사실상 지정하는 정책을 검토 중이다. 유료방송 업계(IPTV·케이블TV·위성방송)는 채널 편성권을 침해하는 규제라며 반발하고 있다.과기정통부는 유료방송 업계에 총 3가지 개선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1안은 가장 낮은 번호부터 높은 번호 순으로 연속된 30개 운용채널 중 홈쇼핑 채널을 10개까지만 (3분의 1 이하) 편성토록 하는 내용이다. 이 경우 유료방송 플랫폼은 1~4개 홈쇼핑 채널을 고번호대역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2안은 TV홈쇼핑·데이터홈쇼핑 겸업사업자의 채널이 30개 이상의 간격을 두도록 제한하는 내용이다. 이 경우 30번 이하 홈쇼핑 채널은 12개까지 가능해져 유료방송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