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언론개혁 범시민 대책위원회'(이하 범시민 대책위)가 미얀마 외유성 골프, 부천시청 기자단과의 유착 의혹 등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부천시에 대해 "사태를 유발했음에도 아무런 반성이나 개선의지를 찾을 수 없다"며 "건전한 지역언론 조성을 위해 노력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부천시 "언론 보도내용 사실과 달라…관언유착은 없다" 지난 2월 관내 대형업체 관계자들과 미얀마에 골프여행을 다녀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홍건표 부천시장은 지난 4일 공보실 명의로 '부천시 사실은 이렇습니다'는 제목의 유인물을 발표해 미얀마 방문, 기자단과의 유착 의혹 등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한 바 있다. 부천시는 해당 유인물에서 "MBC < PD수첩>, KBS 등
22일 방송된 KBS '추적! 위장전입 광풍-견제없는 小왕국'의 한 장면이다.이날 은 대규모 위장전입이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충남 당진군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런데 이곳 당진군의 위장전입의 규모와 행태가 '상상 초월'이다. 군수와 공무원의 전두지휘 아래 군민들이 대거 동원됐다. 이번 총선에서 당진면에 사는 한 할아버지는 읍까지 투표하러 가기도 했다. 실제 사는 곳과 달리 주소지가 당진읍으로 돼있기 때문이다. 서류상으로 보면 한 집에 83명이 살고 있는 집도 있다. 아파트 한 호엔 50세대가 살고 있기도 하다. 한마디로 '황당한 시추에이션'이다.이런 상황이 초래된 것은 '당진군의 시 승격 운동' 때문이다. 당진군을 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민종기 군수가 2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던 설문조사 '삼성특검 수사, 당신은 어떻게 보십니까'가 마무리됐습니다. 참여해주신 총 103명의 독자 여러분께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재벌에겐 너무도 관대한 특검의 행태에 질려서였을까요. 아니면 특검 결과를 어느 정도 예상했기 때문일까요? 의 이번 설문조사 참여율이 그동안의 설문조사에 비해 '상당히' 저조하군요. 그간의 설문조사 '최시중 방통위원장 내정' '유인촌 코드인사 발언' '한반도 대운하'에 각각 434명, 332명, 289명이 참여한 것과는 사뭇 대조됩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삼성특검을 '봐주기 수사'라고 평가하신 분은 81명(79%), '의지도 없고 결과도 미흡했다'고 하신 분은 19명(1
지난 14일 조선일보를 구독하는 EBS 시청자들에게 의아한(?) 일이 발생했다. 조선일보 TV 편성표의 지상파 부문에 EBS가 빠져있었기 때문이다. EBS편성정보가 있던 자리에는 대신 작년 12월에 개국한 'OBS 경인TV'의 편성정보가 제공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EBS는 14일부터 기존에 지상파TV 편성표 하단에 소개되는 EBS플러스1, EBS플러스2 등 교육채널 부문에 통합돼 소개되고 있다.이미 OBS의 역외재전송으로 인한 케이블 채널 변경때 채널 13번을 뺏긴 바 있는 EBS로서는 매우 '섭섭한' 일이었다. 이와 관련해 EBS는 조선일보 측에 항의를 했고, 조선일보는 이를 받아들여 EBS와 OBS를 함께 싣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상태다. 조선일보 문화부 한현우 팀장은 "EB
4월20일에 방영된 '대운하, 물류로 보다'의 한 장면이다.이날 은 독일과 네덜란드 운하 등을 찾아가 운송수단별 수송단계를 집중 분석하는 등 한반도 대운하를 순수히 '물류효과' 측면에서 조명했다. 처음부터 정치논리에서 시작된 한반도 대운하를 '경제논리'에서 실효성만을 따져보겠다는 것이다.그 결과는 과연 어땠을까. 독일운하건설과 관리에 직접 참여했던 아놀드 로트마이어의 말은 이날 방송의 핵심이다."한국에서 강들을 연결하면 바닷길보다 거리는 짧아진다. 그리고 운하는 기수의 영향을 덜 받는다. 풍랑이나 밀물, 썰물이 없어 운하의 수위는 안정적이다. 문제는 한국의 도시들 간에 운송할 제품들이 있냐는 것이다. 아마 하나도 없을 것이다."KBS의 취재결과 아놀드씨의 말처럼
미국이 한미FTA의 선결조건으로 내세웠던 '쇠고기 협상' 문제가 지난 18일 타결됐다. 국내 쇠고기 시장이 사실상 전면 개방된 셈이다. 이후 방송 3사들은 메인뉴스를 통해 이번 개방으로 인해 타격을 받게 된 국내 축산농가들의 모습과 함께 검역 주권에 대한 우려를 보도하고 있다. 하지만 '쇠고기 문제' 만큼이나 중요한 '한미FTA'에 대한 문제제기는 방송사 뉴스들에서 찾아볼 수 없다.KBS…'쇠고기 협상' 문제점 지적방송3사들이 일제히 '쇠고기 협상 타결'로 인한 국내 축산농가의 타격 등을 전한 가운데 특히 KBS는 이번 타결의 문제점에 대해 가장 적극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KBS는 18일 '위생조건 지켜질까?'에서 "앞으로 뼈가 포함된 미국산 쇠고기가 전면 수입될
지난 11일부터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법'(이하 장차법)이 기존 장애인 관련 법령에 비해 진일보하지만 한계가 여전히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법을 위반한다 해도 악의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강력히 처벌하기 어렵고, 장애인에 대한 편의제공 의무에 방송사업자만 해당되는 등 보완해야 할 점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장차법'은 장애인이 고용·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장애로 인해 차별을 당하지 않도록 하고, 억울하게 차별받은 장애인을 효과적으로 구제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18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장애인정보문화누리',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주최하고 '에이블뉴스'가 후원하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과 장애인의 방송통신 접근권 토론회'가 열렸다."장애인차별금지법…기존 법령보다 진일보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운영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기사심의위원회'(위원장 변화석)가 지난 8일 제14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마무리됐다. 선거기사심의위는 선거기사의 공정성을 유지하고 불공정 보도로 인한 피해를 구제한다는 취지에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의 정신에 입각해 '만든' 조직이다. 17대 총선때보다 20건 증가…'경고문 게재' 8.8배 증가이번 18대 총선보도와 관련해 선거기사심의위의 자체 심의에서 총 89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7대 총선 기사심의위의 경우(69건)와 비교할 때 20건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적발 건수의 증가 외에도 눈에 띄는 것은 '경고문 게재' 건수가 8.8배 늘어난 것이다. 17대 때는 5건에 불과
귀뚜라미그룹(총괄대표 김규원)이 SBS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우원길)의 주식 53만2,920주(6.81%)를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이 기존 5.61%에서 12.42%로 확대됐다고 금융감독원이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귀뚜라미는 SBS홀딩스 최대주주인 태영건설에 이어 2대 주주로 복귀했다. 귀뚜라미는 지난해 2월 SBS가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하던 당시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가'로 바꾸고 태영건설의 지배권 강화를 막기 위해 기업 분할안을 부결시킨 적이 있어 이번 주식 취득이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현재 태영의 지분율은 30%다.대구방송 대주주인 귀뚜라미는 분할 전 SBS 지분을 15%까지 확보했으나 민영방송 교차소유를 금지한 방송법 개정안에 따라 SBS 지분을
'신문방송 겸영 허용'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지난 16일 한국정책방송 (밤 10시~11시 40분)에서 "미디어환경 개선을 위한 과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신문방송 겸영으로 인한 여론 독과점을 우려하는 입장과 미디어산업의 성장을 위해 겸영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섰다."여론 독과점" VS "미디어산업 성장"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신학림 미디어스 기자는 "서울에서 발행되는 열 개의 신문 중 조중동이 시장의 약 80%를 차지해 구독·여론·판매를 모두 독점하고 있다"며 "현재도 신문사는 종합편성PP와 지상파 방송만 못하게 돼있을 뿐 이미 방송에 들어와있다"고 주장했다. 신학림 기자는 "중앙일보의
지난 8일 이소연씨를 태운 러시아 소유즈호가 우주로 출발했다. 언론들은 일제히 "한국 최초로 우주인이 탄생했다"고 보도했으며, 이번 사업의 주관 방송사인 SBS는 메인뉴스인 를 통해 이소연씨의 우주 생활상 등을 연일 자세히 보도해 시청자들의 각종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한국 최초 우주인 탄생은 곧 우주시대 개막? 하지만 SBS는 우주기술 분야의 첫 걸음에 불과한 이번 사업을 '우주시대 개막'으로 곧바로 연결하는 등 이번 방문의 의미를 현실적으로 평가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우주과학기술 분야에서 후발주자에 속하는 우리가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해야할 일을 냉정하게 짚기보다는 쇼와 이벤트 뉴스가 넘쳐나는 것도 아쉬운 대목이다.SBS는 이번 사업에 대해
진보 시사 종합지 이 4월호에서 당시 한나라당 진성호 후보의 특집기획 인터뷰 기사를 실어 지난 8일 선거기사심의위원회(위원장 변화석)로부터 '경고문 게재' 결정을 받았다. '경고문 게재'는 동일유형의 위반 사례가 잦은 언론사나 불공정성이 특히 심한 언론사에 대해 내리는 제재 조치로 '주의'나 '경고'보다 수위가 높은 것이다. 은 4월호 84~87쪽에 실린 '전 조선일보 기자, 새로운 도전에 나서다'에서 "한나라당의 정치 신인이자 MB 측근인 '턱수염' 진성호가 과연 5선의 통합민주당 김덕규 의원을 제치고 중랑을 지역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며 당시 한나라당 후보 진성호씨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해당 기사에는 진씨의 주요 이력, 기자 재직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달 17일 사의를 밝힌 정순균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달 초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이전 정권의 정치색을 가진 문화예술계 단체장들은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자연스럽다"라고 발언한 이후 사의를 밝힌 문화부 산하 공공기관장과 단체장 가운데 사표가 수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경우 지난 달 14일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사표가 반려됐다.정 사장 외에 현재까지 장명호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 사장, 윤형식 한국정책방송(KTV) 사장, 정재왈 서울예술단 이사장, 신현택 예술의전당 이사장 등이 사표를 냈으며 이들의 사표 수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 8일 '한국 최초 우주인 탄생'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오늘자 한겨레가 "한국 우주인 탄생에 마냥 환호하기보다는 오히려 차분하게 보도하고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겨레 사회부문 사회정책팀 오철우 기자는 오늘자(14일) 한겨레 30면 에서 "한겨레가 한국 첫 우주인의 탄생 기사를 너무 작게 보도하고 있다는 지적은 어느 정도 타당하다"면서도 "한겨레는 우주인 탄생의 의미 부풀리기나 우주시대의 장밋빛 전망보다는 우주인 사업의 현실적 의미를 짚어보고, 우주인 탄생을 보라보는 과학계나 우리 사회의 다양한 반응을 담고자 애썼다"고 말했다. 오 기자는 "이번 일을 주관하고 있는 우주인사업단 쪽도 '당장의 성과보다 우주실험을 처음으로 직접 해 본다
신문사의 불법 판촉행위를 규제해왔던 신문고시에 대해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이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신문사의 경품 제공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공정위의 이 같은 방침은 신문시장의 혼탁을 사실상 방치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백 위원장은 지난 13일 와의 인터뷰에서 "신문고시 등 소관 법령들을 모두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하겠다"며 "신문협회 등과 상의해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앞으로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문고시 폐지시 신문사들의 불법 판촉행위를 제대로 규제할 방법이 없어 신문시장의 과당경쟁이 재연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행 신문고시는 무가지와 경품을 함께 규제 대상으로 삼고 있으나, 신문고시를 폐지
제18대 총선 개표 결과 예측조사가 모두 빗나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송3사는 지난 10일 저녁 메인뉴스에서 별도의 리포트를 통해 일제히 그 이유를 분석했다. 이들 방송사는 "초접전 지역이 많았다" "총선은 원래 예측하기 힘들다" "유권자들이 본심을 이야기하지 않았다"며 '외부 변수'에 오보의 원인을 돌렸다.MBC와 SBS는 각각 "총선예측보도가 빗나간 부분이 많아서 사과드린다" "시청자여러분께 혼선을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사과성' 코멘트를 내보냈다. 하지만 KBS의 경우 "예측조사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보완해 더욱 정확한 선거방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만 했을 뿐 따로 '사과'를 하진 않았다. MBC·SBS "사과드립니다"…KBS "정확한 선거방송 위해 노력"먼저 한나라당과 친박연대
지난 1일부터 총선 전날인 8일까지 진행됐던 '한반도 대운하 문제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넷 설문조사가 마감됐습니다.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289명의 독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우리 사회의 반대와 우려 목소리는 미디어스 설문조사에서도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설문에 참여하신 총 288명 중 260명(89%)이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 주셨네요. "대운하를 추진해선 안 된다"고 하신 분들은 247명(85%), "총선 공약에서 삭제한 만큼 폐기해야 한다"고 하신 분들은 13명(4%)입니다. 반면 "한나라당 대선공약이므로 추진해야 한다"고 하신 분도 21명(7%)입니다. "총선 이후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결정해야 한다"고 하신 분은 8명(3%)이시
18대 총선 과정에서 방송·신문을 비롯한 언론사들이 정책 검증 보도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높은 가운데 의제설정 기능을 하고 있는 포털사이트 역시 동정보도·갈등보도에 치중하는 등 '공론장 역할'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포털뉴스도 동정보도 치중, 정책·공약보도 실종"2008 총선미디어연대(공동대표 권미혁·김서중)가 3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박스', '뉴스홈' 기사, '뉴스홈 포토' 기사, '정치섹션' 기사, '정치섹션 포토' 기사를 모니터한 결과 이들 사이트의 포털 뉴스에 총선 관련 동정 보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네이버의 경우 동정보도 38.8%, 내부 갈등보도 25.9% 순이었고, 다음은 동정보도 47.4
이명박 정부의 신문법 폐지 방침으로 언론재단, 신문유통원 등 언론유관기관의 통폐합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2일 문화관광체육부가 이들 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평가 추진계획을 설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자 서울신문은 "지난달 12일 문화부가 언론유관 기관 통폐합을 위한 사전 정지 차원에서 이들 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평가 추진계획을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문화부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관련 기관들은 총선 이후 정치권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8일자 서울신문 24면 에 따르면, 지난 3월 12일 문화부는 4개 언론유관기관(한국언론재단·신문유통원·신문발전위원회·지역신문발전위원회) 관계자
오는 9일 치러지는 18대 총선을 앞두고 SBS 내부에서 "SBS 총선 보도에 비판과 분석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위원장 심석태)가 'SBS 노보' 지난 호(3월 20일자)에서 "심도 깊은 분석과 적절한 비판이 부족하다"고 밝힌 것의 연장선이다.3월 19일부터 4월 6일까지 SBS 총선 보도를 모니터한 언론노조 SBS본부 조합원 73명(참가율 19.2%)은 "균형감 있는 보도에 치중한 나머지, 쟁점화와 이슈화 그리고 내용에 '각을 세우는' 공격적 자세가 아쉽다"(3월 19일) "어떤 사안이든 양비론적으로 접근하고 피상적인 사실만 전달해 분석은 회피한다"(3월 20일)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SBS '비판·분석 부족' 여전"SBS 내부 모니터단은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