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서울인권영화제가 차별금지법 제정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연대하기 위해 특별상영회 를 개최한다.서울인권영화제 측은 오늘(10일)부터 차별금지법 제정 국민동의청원이 만료되는 23일까지 차별금지법제정연대의 만인선언문에 담긴 23개 차별금지 사유를 다룬 인권영화 22편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제 측은 국민동의청원 10만 달성에 성공할 경우 특별상영회를 일주일 연장할 계획이다. 만인선언문에 담긴 23개 차별금지 사유는 성별, 장애, 나이, 언어, 출신 국가, 출신 민족, 인종, 국적, 피부색, 출신 지역, 혼인 여부, 임신 또는 출산, 가족 형태, 종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전과, 성적지향, 성별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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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한 기자
2021.06.10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