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무한도전-진짜 사나이’ 편의 웃음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은 굳이 부정하지 않겠다. 그 웃음에 열광한 시청자들이 있으니. 그러나 그의 웃음 한 번으로 대상을 언급하며 띄워 주려 하는 것은 ‘농담이라고 해도’ 불편하게 들린다.평소 꾸준히 어느 정도 이상의 웃음을 책임졌다면 2~3번의 활약에 우수상 정도로 언급될 수 있겠으나, ‘진짜 사나이’ 특집에서 한 번 크게 웃긴 것으로 대상을 언급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기에 불편한 것.예능이니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말이라 생각되고, 그것 하나로 문제를 삼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지난해를 생각한다면 또 그런 말이 듣고 싶지는 않다. 농담인 걸 분명 알면서도 말이다. 지난해 정준하의 활약도는 컸다. 정준하를 위한 특집도 많
김구라에 대한 오해가 있는 건 사실. 김구라가 오해케 하는 것 또한 있는 게 사실. 그래서 그를 어느 한 이미지로 평가를 하긴 힘드나, 그로 인해 피해를 받는 사람이 있기에 좋은 평가를 내리긴 힘든 것도 사실이다. 특집에는 정준하가 출연했다. 그와 함께 출연한 배우는 에서 함께했던 박혜미와 서민정.정준하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호스트 김구라, 윤종신에 뒤지지 않는 말발에 출연 당시 이야기를 들려주며 추억 소환에 이바지했다.에서는 하하 출연에 이어 정준하가 출연한 것인데, 둘 모두 호스트에 뒤지지 않는 게스트로 맹활약해, 많은 웃음을 뽑아낼 수 있었다.정준하가 특히 돋보인 건,
배우 김사랑이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다가 무개념 배우로 몰릴 뻔했다. 이유는 빨간불에 무단횡단했다는 기사 때문.하지만 노림수는 통하지 않았고, 대중은 기자를 향해 기레기의 노오력~이 실패했다며 조롱하는 분위기다기사가 나며 논란이 일자 김사랑 측은 바로 공식 해명을 내놨다. “파란 불에 건넜는데, 힐이 높아 걸음이 느려 중간에 신호가 바뀌었다. 매니저가 일단 멈춰 서게 했는데 (마저)건너오라고 했던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는 충분히 이해 가는 상황이며, 네티즌은 첫 기사부터 이 상황을 예상하기도 했다. ‘다 건너지 못하고 신호가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이다. 넉넉히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몇 초 안 남은 상황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는 경우는
박명수가 ‘무한도전-진짜 사나이’ 편에서 큰 웃음을 줬다고, 그를 새로 봤다 하며 환호하는 분위기다. 덩달아 개그맨 인기 지수에서 1위를 하는 기염을 보이기도 했다.하지만 실상 고문관으로서 준 웃음을 빼고 본다면 그 정도로 환호 받을 만했는지 짚어보고 싶다. 그가 준 웃음은 현실과는 괴리가 있는 내용이었다.박명수가 준 웃음은 현실이라면 속 터질 모습이었다. 군대에선 그런 모습을 보이는 병사를 가리켜 ‘고문관’이라고 한다.혼자 하는 고문관 짓은 큰 문제가 없지만 작게는 분대를 괴롭히는 인물이 될 수 있으며, 크게는 소대와 중대, 대대를 괴롭히는 인물이 될 수 있는 것이 고문관이기에 그리 환호할 만한 일은 아니다. 그가 보여준 도수체조 오류 및 보고 오류, 화생방
어쩌면 이리도 박복한 캐릭터들이 있을까? 안 좋은 벌칙은 항상 한 사람에게 향해 왔고, 이젠 그에 못지않은 또 다른 사람에게 박복 캐릭터가 입혀지고 있다. 물론 여기서 박복은 예능신(神)의 각별한 사랑을 받는 캐릭터를 말하기에 그리 나쁜 게 아니다.에선 예능신의 각별한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가 있다. 그 주인공은 이광수. 유재석도 뒤질세라 열심히 박복 캐릭터에 다가서고 지석진도 열심히 따라붙으려 하지만, 이광수의 박복 캐릭터와 대적은 꿈도 못 꾼다.이광수는 확률 따위를 무시하는 박복 확률을 보여왔다. 확률상 아무리 힘들어도 ‘꽝’은 그의 몫이었다. 돌림판을 돌려도 꼭 그가 걸려왔고, 뽑기 힘든 날달걀을 단박에 뽑아 이마에 꽂는 실력은 누구도 못 따라오는 그의 게임 운이었다.
페노메코 탈락과 에이솔의 합격으로 시끌벅적해진 ‘쇼미더머니6’. 편견을 버리면 그 결과는 너무도 당연했다 느낄 것이다. ‘인맥힙합’이라면 페노메코가 합격이었어야 하지만 그런 결과는 나오지 않았고, 여러 무대가 비교적 깔끔한 결과를 만들어 내 비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그간의 실력을 봐왔던 시청자들이라면 페노메코의 실력에 대한 믿음이 있었을 테고, 그는 자신이 보여줘야 할 실력은 보여줬지만 결과적으로 온전히 다 보여주지 못한 탓에 탈락을 했다. 그와는 달리 에이솔은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며 합격했다. 에이솔은 충분히 합격할 만한 실력을 보여줬다. 적어도 그 무대만은 결정에 대한 후회를 할 심사위원은 없을 것이다. 이유는 반전의 실력이 있었기 때문. ‘폭격 랩을 하는
‘해피투게더3’에 조동아리 클럽이 들어오며 변화를 맞이한 지도 몇 주가 지나고 있다. ‘해투동’과 ‘전설의 조동아리’ 두 체제로 이어지고 있는 ‘해피투게더3’는 변화 이후 상황을 따져 봤을 때, 유재석이 주도하는 코너와 즐기는 코너로 나누어지는 분위기다.현재는 두 코너가 1, 2부를 번갈아 가며 방영하고 있으며, 재미에 따라 분량도 줄어들고 늘고 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해투동’ 코너는 박명수와 전현무, 조세호와 엄현경이 출연해 다수의 게스트를 상대하는 코너로 운영되고 있고,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는 소수 게스트 상대로 운영되고 있다.유재석은 이 두 코너에서 확연히 큰 차이의 활약도를 보여준다. ‘해투동’에서는 직접 분위기를 이끌어가야 되는 분위기지만,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
‘신서유기3’까지만 해도 누군가 때문에 본다는 느낌은 없었다. 그러나 ‘신서유기4’가 되고는 누구 때문에 프로그램을 본다. 정확히 말해 ‘송민호 때문에 본다’.그간 송민호는 예능만을 해온 것이 아니다. 그룹 위너로 꾸준히 활약하고 간혹 예능에 얼굴을 비췄지만, 그의 예능 감각을 다 보여줄 일은 없었다.Mnet 에 출연했을 때는 아예 예능 감각을 보여줄 일이 없었다. 오히려 출연이 손해일 정도였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니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란 비아냥을 들으며, 우승을 놓치는 해프닝까지 있었으니.그는 딱히 아이돌 이상의 이미지를 보여주지 못했다. 다만 실력은 최상이라 평가를 받는 래퍼로 자리매김을 하며 살았지만, 를 통해 그는 완벽히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 석자
은 음악 프로그램이지만, 예능의 영역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웃음도 있고, 이야기도 있고, 음악도 있는 프로그램이다.가수 이소라와 윤도현이 출연하고 유희열이 출연하지만, 단순히 그들의 음악만 듣자고 이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게 아니다.‘음악을 매개로 한 여행 프로그램’이라고 하듯 ‘음악을 찾아 떠난 여행’ 모든 상황이 보여지는 프로그램이다. 그 여행길에 마주하는 사람도 보여지고, 또한 다양한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이다.은 음악적 감수성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음악적 감수성은 단순히 건반이나 현에서 오는 것이 아닌 다양한 상황에서 온다. 여행에서도 얻는 것이 음악적 감수성. 여행조차도 단순한 하나의 패턴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또한, 그들이
큰 논란 없이 순항 중이던 ‘쇼미더머니6’가 불공정심사 논란에 휩싸였다. 1세대 래퍼인 ‘디기리’가 좋지 않은 실력을 보였음도 3차 배틀로 향했기 때문.타이거 JK는 도저히 떨어트릴 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밝히며 패스시켰지만, 이후 논란이 지속되자 자신의 SNS에 "쇼미더머니6 제 2회의 논란과 많은 분들의 질타는 100% 옳으신 말씀이다”라며 계속 채찍질을 부탁한다고 밝혔다.래퍼 디기리의 패스는 타이거 JK의 입장에선 이해될 부분이다. 평소 보여줄 실력을 못 보여줬다는 생각 때문에 붙인 걸로 보이기 때문. 1차 예선에선 사실 못한 게 아니었다. 특유의 플로우도 보여줬고, 그만의 음색과 비트까지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보였기에 2차 예선에서의 부족한 실력은 뭔가 의구심을 가질 만했다.
유재석에 숨 쉴 틈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 생겼다. 기존에도 존재한 프로그램이지만, 최근 ‘해피투게더3’는 유재석에게 숨 쉴 틈을 마련해 주고 있다. 그중에서도 ‘조동아리 클럽’은 유재석에게 정신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 있다.타 프로그램에서 유재석은 전체 프로그램을 조율하는 조율사 역할을 하고 있다. 진행뿐만 아니라 연출도 신경 쓰고, 출연자까지 챙기기 바쁘다.누군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는 것이 유재석을 돕는 것이지만, 타 프로그램에선 제 역할을 충실히 못하는 이들이 있어 유재석이 고군분투하는 일이 많다.에서도 전부 제 역할을 하는 것 같지만, 박명수와 정준하에게 조금만 신경을 안 쓰면 제 역할도 못하는 일이 많아 늘 신경 쓰는 분위기다.
언론의 과잉 취재가 문제가 되고 있다. 또 그에 머물지 않고 문제제기에 골몰하고 있기도 하다. 이유는 대체 뭘까? 그것도 일제히 그런 모습을 취한다는 것은 머리를 갸웃할 일이다.지난 하루는 연예인이라면 아찔했을 만하다. 좋은 소식이든 나쁜 소식이든 어차피 결과는 나쁜 쪽으로 향하는 모습이었으니 아찔할 만했던 것.먼저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네티즌의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그 응원에 찬물을 끼얹은 것은 언론.언론은 송혜교와 숭중기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다방면으로 클릭 유도에 몰두했다. 열애 소식에 이은 결혼 소식 보도 및 그간의 과정 등을 되밟는 보도를 수없이 내보냈다. 같은 언론사에서도 우려먹기식 보도를 남발했고, 타 언론에서 나온 소식을 베껴 쓰며 바짝 클릭을 유도했다.
6월 마지막 주에서 7월 첫째 주 예능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한 인물은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이다. 화요일 ‘뭉쳐야 뜬다’부터 ‘집밥 백선생3’, 목요일 ‘해피투게더3’ 그리고 다시 ‘뭉쳐야 뜬다’까지, 그의 활약은 상상 이상이었다.윤두준은 그간 자신의 존재감을 꾸준히 인정받아온 케이스. 아이돌 그룹 멤버로 대중에게 인지된 실력은 만능 아이돌이라 불릴 정도고, 연기에서도 그만이 보일 수 있는 독특한 영역을 구축했다.소속사 계약 해지와 동시에 ‘비스트’ 팀명을 잃어 새 팀명인 ‘하이라이트’ 시작 후 그는 예능에 본격 출연했다. 그 결과 새로운 팀명인 ‘하이라이트’가 자리잡고 있으며, 윤두준은 상당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중이다.이기광도 예능과 드라마로 얼굴을 알리며 ‘하이라이트’ 알리기에 적극적
‘무한도전’에 호흡기를 달아줄 것으로 생각했던 노홍철 투입에 대한 희망고문마저 사라졌다. 정형돈에 이어 노홍철까지 실제 투입 가능성이 사라졌기에 마음을 정리할 시청자들이 있을 것이란 불안한 예감도 든다.그간 마니아 시청자들은 오늘일까 내일일까? 하며 노홍철과 정형돈의 투입을 기다려온 게 사실. 그러나 이번 주 편에서 노홍철의 투입이 무산된 것을 공식화해 아쉬움을 남겼다.유재석은 배정남의 반고정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일곱 명이 하던 프로그램이라서 다섯 명이 하기 힘든 게 사실이라고 어려움을 털어놨다. 그러며 노홍철 투입 무산 소식을 밝힌 것. 이어 “노홍철도 걱정과 고민을 많이 했다. 가장
‘이미 한 번 히트 친 콘텐츠는 웃길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시청자들이 있을 것이다. , ‘전설의 조동아리’ 쿵쿵따 리바이벌도 마찬가지였다. 매회 반복되는 컨셉은 아니더라도 시청자는 과거 콘텐츠라 웃기지 않을 거라 생각해 재미없을 것이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방송이 끝나고도 일부 시청자들은 과거 콘텐츠라 재미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와 달리 대다수의 반응은 생각 이상의 재미가 있다고 평가하는 분위기다.이런 상반된 반응이 나오는 것은 기대 수치가 달라서이기도 하다. 전자는 아예 재미가 없을 거란 확신을 가지고 봤기에 콘텐츠의 재미를 못 찾았을 가능성이 있고, 후자는 큰 기대 없이 시청하며 의외성을 봤을 수 있다.또한 재미의 기준이 다르기에 재미없게 봤을 수도 있으며, 본
나영석 PD의 히트작이자 여러 스타들의 브랜드를 강화시킨 ‘삼시세끼’가 ‘어촌편 시즌4’로 돌아온다. 시청자에게는 반가움이지만 동시에 아쉬움을 갖게 한 부분도 생겼다.반가움과 동시에 아쉬움을 준 부분은 멤버 구성. 어촌편 시즌4가 나온다고 했을 때 시청자가 바라는 멤버 구성은 차승원과 유해진이 선두에 서는 것이었다. 그러나 후속 보도로 등장한 멤버는 이서진과 에릭 그리고 윤균상.실망까지는 아니지만, 아쉬움을 표한 시청자도 있었던 건 또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시청자가 아쉬움을 표한 이유는 원래 ‘어촌편’을 대표하는 주연은 차승원과 유해진의 구성이었기 때문이다. 손호준과 남주혁이 제2의 주연으로 활약하긴 했지만, 역시 ‘어촌편’을 대표하는 이미지는 차승원과 유해진이었다.
2017년 6월 27일 유아인의 병역 면제 사실이 알려졌다. 그와 동시에 악플러들은 앞뒤 안 가리고 달려들어 물고 뜯는 형국이다.유아인의 병역 면제 사유는 골육종. 영화 촬영 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고, 영화 촬영 중 증상이 악화돼 2015년 골육종 진단을 받았다. 이후 치료를 받아왔지만 완치가 안 됐고, 4번의 신체검사를 받았지만 매번 7급 판정이 내려져 곤욕을 치렀다.7급 판정이 내려질 때마다 악플 주도자들과 이에 동조하는 이들은 똑같은 모습으로 그를 공격했다. 군대 가기 싫어 가지 않는다는 식으로. 가고 싶었다면 치료를 받았을 것이라고.하지만 병에 대한 기본 지식도 없이 공격하는 것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적어도 병에 대한 지식만 있었어도 그런 공격을
스케치북에 쓴 러브레터로 프러포즈를 한다면 그와 비긴어게인 할 수 있을까? 적어도 민박집을 운영하는 효리네에서 그와 시작할 수는 없겠지?JTBC에서 시작한 두 프로그램의 기대감은 천양지차였다. 으로 향한 기대감이 압도적이었고, 은 시작하는 것도 모르는 시청자들이 많았다.두 프로그램이 보여준 매력은 각기 달랐다. 당초 은 이효리가 출연한다는 점만으로 대중의 기대감이 몰릴 수밖에 없었다. 이상순과의 제주살이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지라 당연히 화제가 될 수밖에 없었다.방송을 거의 쉬며 제주살이에 만족하는 이효리가 갑자기 세상으로 나온다는 것은 신기한 일이었고, 화제가 되지 않을 수 없었던 게 사실이다. 방송계나 언론계에서도 주
AOA 초아가 공식 탈퇴를 선언해 소속사와 팬을 난감하게 했고, 회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이 협의할 문제 또는 존중해 결정한다는 방침을 전해 어지러운 시점이다.초아가 탈퇴를 하는 것에 찬성을 하고 이해를 한다는 대중은 ‘얼마나 힘들었기에 그랬겠느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시에 ‘혼자 고생하고 대우는 제대로 못 받은 것 때문 아니겠느냐’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삐딱하게 바라보는 이들은 각종 루머로 초아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신’이나 ‘낙태’, ‘결혼’ 등 자극적인 루머로 공격해 초아 본인이 질색하며 해명하기도 했다.모 언론이 터트린 후속 열애설에 대해 초아는 가족여행이었고 잠깐 지인의 도움을 받았다고 했지만 지인과의 관계는 숨길 것도 없기에 앞으로도 사실대로 알리
래퍼 딘딘에게 아직 호감 이미지는 남아 있다. 하지만 그의 예능 방송을 보면 아슬아슬한 면이 있어 호감도가 떨어지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이유는 그의 버릇 때문이다. 편해서 쓰는 말이겠지만, 습관상 입에 붙은 ‘에이씨’는 들어주기 힘들 때가 있다. 방송 용어상 좋지 않거니와, 예의에서도 벗어난다.그가 예능 방송 출연 때 습관적으로 쓰는 말은 그 스스로가 인지하지 못하겠지만, ‘에이씨’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에서도 그 광경은 찾아볼 수 있었고, 조금 지났지만 최근에는 에서도 ‘에이씨’ 소리는 들렸다.귀엽게 봐주며 넘어갈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적 자리에서 그와 친하다는 가정에서나 생각해 볼 일이다.시청자가 딘딘의 ‘에이씨’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