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쇠고기 파동은 국민들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임에도 조중동은 국민의 열망과 뜻을 무시한 채 진보와 보수의 편가르기로 나누고 있다."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조선일보사 앞에서 '조중동'의 왜곡 보도에 항의하는 이 열렸다. 민주언론시민연합 주최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책반대시위연대, 미친소닷넷,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안티 이명박 카페) 등 단체와 네티즌들이 참여해 최근 미국산 쇠고기와 관련한 '조중동'의 보도행태를 강하게 비난했다.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강전호 공동 부대표는 "국민들 스스로 촛불 문화제에 참석해 그들의 생존권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보수 언론은 국민의 뜻을 왜곡하고
8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에서 열린 'IPTV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IPTV 시행령안이 지나치게 모호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IPTV 도입 관련 법제도 방안과 관련, IPTV시행령이 포괄적이어서 법 자체가 가지고 있는 명확성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모호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정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규제 형평성, 공정경쟁 환경, 콘텐츠 동등접근권 등에 대해 IPTV 시행령 차원에서 명확하게 다뤄야 한다는 것이다. 발제를 맡은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최세경 책임연구원은 IPTV를 둘러싼 이견에 대해 "IPTV사업법 시행령을 놓고 제기되고 있는 여러 쟁점과 그에 따른 이해당사자 간의 입장 차이는 아직
지난 4월 18일 한미 쇠고기 협상이 타결된 이후부터 5월 5일까지의 방송 3사 보도 중 미국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과 광우병 위험성과 관련해 MBC의 보도가 가장 꼼꼼했던 것으로 평가됐다.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박석운·정연구·정연우, 이하 민언련)은 지난 7일 '미국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 관련 방송 3사 보도에 대한 논평을 통해 "MBC는 전체 보도량과 심층보도가 가장 많았고 광우병 위험성을 가장 꼼꼼하게 분석했다"고 평가했다. 민언련은 "(한미 쇠고기)협상 이후에도 대다수 언론들은 협상 과정의 문제와 그로 인한 광우병 위험을 적극적으로 다루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4월 29일 < PD수첩> 방송 이후 미국 쇠고기 전면 수입 개방에 대한 반대 여론이 등장하면서 졸속 협상의 문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이하 언론노조)은 오는 8일과 9일 전남 광주에서 '산별교섭 출정식'을 갖는다.이번 출정식은 언론노조 산하 전 조직의 집행부, 대의원 등 전체 간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언론노조 수련회와 비상대책위 회의를 통해 산별교섭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언론노조는 8일 5.18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지역별로 산별 교섭과 관련된 분임토의 및 전체 토론을 진행하며 9일에는 산별교섭 출정식과 언론노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언론노조 권철 사무처장은 이번 산별교섭에 대해 "이명박 정부의 언론 관련 정책은 공공성을 훼손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를 막아내는데 집중하면서 싸움의 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산별교섭을 통해 내부 조직력을 높여 이명박 정부의
지난 6일 발족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이하 광우병국민대책회의)가 국회 농림수산위원회 한미쇠고기협상 청문회를 겨냥해 한미 쇠고기 협상의 배경과 경위를 철저히 규명할 것을 촉구했다.1500여개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7일 오전 국회 본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문회 검증 3대 의혹 및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2007년 9월 정부 전문가와 검역당국자들이 작성한 협상지침을 지키지 않은 이유와 경위 △월령제한과 부위제한을 모두 포기한 경위 △'한국인이 인간광우병에 취약한 유전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30개월 미만 소에서도 광우병 위험물질 7개를 모두 제거해야한다'는 주장을
"전국언론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족벌신문 조중동이 언론인 체 가장하는 시대에 함께 언론에 종사함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전국언론노조(위원장 최상재)는 6일 '공공의 적, 족벌신문 조선·중앙·동아는 왜곡보도를 당장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논란과 관련한 '조중동'의 보도 행태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언론노조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국민의 기대에 어긋난다는 국민의 간절한 요구를 유언비어에 부화뇌동하는 철부지들의 행동으로 격하시키느라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면서 "인터넷 괴담이란 표제를 써가며 성숙한 시민이라면 그런 소리쯤에 귀를 기울여서는 안 된다는 식으로 국민행동의 확산을 차단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
"4월 18일 한미 쇠고기 협상을 전면 무효화하고 재협상에 착수하라. 이명박 대통령은 잘못된 협상의 책임을 인정하고 국민 앞에 공개 사과하라!"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1500여개 단체가 '국민대책회의'를 구성하고 미국산 쇠고기 협상의 전면 무효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통합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각 정당과 광우병국민감시단, 참여연대, 함께하는시민행동 등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국민대책회의'는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 무효화 및 재협상 △협상책임자(정운천 농림부장관, 민동석 한미쇠고기협상대표) 파면 △이명박 대통령의 책임표명 및 대국민 공개사과 △광우병 예방을 위한
인터넷을 통한 여론 형성 과정과 그 의미를 해석하는 보수신문과 진보신문의 시각 차이가 극명하게 나눠지고 있다.오늘(6일)자 조중동은 일제히 미국산 쇠고기 등과 관련한 '인터넷 괴담'을 거론하며 "인터넷이 잘못된 여론을 호도해 터무니없는 괴담들이 인터넷에 난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한겨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대규모 도심집회'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젊은층의 주된 소통 수단인 인터넷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조중동, 인터넷 괴담 소개하며 친절히(?) 해명 먼저 조선일보는 6일자 3면 에서 "인터넷 사이트 '미친소 닷넷'에는 인터넷에 돌고 있는 각종 '광우병 괴담'이 모여있다"며 "
지난 2일과 3일, 서울 청계공원 일대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대규모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이틀 동안 가족 단위, 학생, 직장인 등 자발적으로 모인 1만 여명이 넘는 시민들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철회'를 요구하며 "국민들의 안전을 지켜달라"는 간절한 바람을 촛불에 실어날렸다.그러나 경찰은 이 촛불 문화제를 개최 이틀만에 불법으로 규정하고 주동자를 사법처리한다는 계획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집회를 주도했던 인터넷 동호회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이 피켓을 흔들고 구호를 외친 것을 이유로 문화 행사가 아닌 사전 신고가 필요한 집회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4일 밤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
5월 3일 KBS 1TV에서 방영된 의 한 장면이다.경남 김해시 진영읍에서도 2시간에 한 번씩 버스가 다니는 봉하마을. 조용하던 이 마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귀향 이후 연일 떠들썩하다.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봉하마을을 찾은 사람들은 노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서 "대통령님, 나와주세요"를 연신 외친다.방송은 봉하마을을 찾는 사람들의 소박한 마음과 노 전 대통령의 72시간 동안의 소소한 일상을 담고 있다.지난 2월 25일 퇴임 후 진영읍 봉하마을에 전입신고를 한 노 전 대통령. 그의 귀향 후 두 달 동안 봉하마을을 찾은 방문자는 대략 23만 명 정도가 된다고 한다. 아침 일찍부터 노 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단체로 관광버스를 타고 오는가
5월 1일. 대학교 졸업 후 처음으로 사회에서 맞는 노동절. 그리고 내게 맡겨진 취재. 과거 나는 대학교 게시판에 노동절(메이데이)의 의미와 함께 노동절 참여를 권하는 대자보가 대문짝만하게 붙어있어도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다. 학점 관리한다고, 내가 좋아하는 일 한다고 그렇게 사회 문제에 귀를 닫은 채 4년을 보냈다.그래서인지 내게 주어진 노동절 취재가 참으로 막막하고 막연했다. 더군다나 코스콤, 이랜드와 같은 비정규직 분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고 이명박 정부 출범 후 노동 운동을 탄압(?)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 익히 들은 터라, 노동절 행사가 진행되는 대학로를 향하는 나의 발걸음은 꼭 코스콤 노조를 인터뷰하러 갈 때처럼 무거웠다. 대학로에는 참 많은 노조와 노동자들이 모였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이 대변인을 둘러싼 의혹은 크게 두 가지로 첫 번째는 농지 매입 당시 거짓 서류를 제출했다는 것이다. 이 대변인은 2004년 부인 명의로 땅을 구입 하면서 농업경영계획서와 위임장을 제출했는데 당시 이 대변인의 부인은 해외에 나가 있는 상태로 기재돼 대리 제출됐으나 이 대변인 부인은 국내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 됐다. 두 번째 의혹은 이동관 대변인은 농지 관련 의혹을 단독 보도하려는 국민일보에 전화를 넣었고 이에 기사가 해당 지면에 실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기사 무마 압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지난 30일 방송 3사는 메인뉴스를 통해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을 둘러싼 의혹을 보도했다.KBS MBC 이동관 대변인 둘러싼 의혹 소상히 보도먼저 MBC는 이날
지난 4월30일 MBC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가 방영된 이후,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미니홈피까지 폐쇄하게 만들 정도로 파문이 확산됐지만 이날 방송3사의 보도 분량과 방향은 달랐다.MBC, 분석적·비판적 시각으로 미국산 쇠고기 문제 접근먼저 MBC는 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이틀 연속 집중취재 리포트로 보도했다. MBC는 지난달 29일 '위험하다더니..'에서 광우병 전염 경로를 설명하며 "이런 과정을 통해 광우병 위험물질이 또 다시 소 입으로 들어간 뒤 사람으로 전염될 수 있고 이런 실태는 우리 정부도 잘 알고 있었다"고 보도했다.이어 는 '광우병 위험 물질이 집중적으
지난 30일 오후 서울 중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란 주제로 국제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날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뉴스 시장에 신문이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 방안을 강구해야 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졌다.이날 세미나에서 이란 주제로 발제를 맡은 랜디 코빙톤 교수(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저널리즘스쿨)는 "전통적 의미의 편집국은 이제 신문, 인터넷, 방송 제작까지 모두 가능한 통합 뉴스룸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랜디 코빙톤 교수는 이어 "뉴미디어 사업을 통해 창출하는 수입이 전체 전통 매체보다 더 많고 신문사들이 오디오와 비디오를 접목시켜 웹 사이트를 이용한 새
4월 28일 EBS에서 방영된 의 한 장면이다. 사람이나 동식물 따위가 자라서 점점 커짐을 의미하는 성장.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가슴에 기쁨도 상처도 담으며 다양한 모습의 성장통을 겪는다. 성장의 통증이 누군가에게는 무디거나 담담할 수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잊지 못할 상처로 남아 지워지지 않는 흔적이 되기도 한다.은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결혼'에 대한 성장통을 솔직하게 담았다. 이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밝게 웃으면서 때론 지난날의 상처로 아파하면서 그렇게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서 겪었던 성장통을 솔직하게 고백한다.결혼이라는 인생의 큰 관문을 비교적 행복한 성장통으로 넘긴 웃는 모습이
미디어경영과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연구하는 한겨레경제연구소(소장 이원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10층 대회의실에서 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연다.한겨레경제연구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신문이 가진 고급 콘텐츠에 대한 접근력과 기획력, 정보생산력을 유지하도록 돕고 미래의 매체 경쟁시대에 기존 신문사가 지향해야 할 미래형 신문의 조직구조와 수익창출 방안이 무엇인지 살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소라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랜디 코빙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저널리즘스쿨 교수와 함석진 한겨레 뉴미디어전략팀장이 '멀리플 저널리즘을 위한 뉴스 조직의 혁신'과 '뉴스 콘텐츠 온라인 비즈니스 모
"언론은 공직자들의 재산 형성 의혹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도덕적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하지만 수구보수신문들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 형성 의혹에 대해 과거와 달라진 느슨한 잣대를 들이대며 수박 겉핥기식의 원론적인 지적에 머물고 있다"최근 이명박 정부의 고위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보수신문들의 보도가 소극적 보도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박석운·정연구·정연우, 이하 민언련)은 지난 25일 발표한 '강부자 정부에만 너그러운 보수신문의 도덕성 잣대'란 제목의 논평에서 이명박 정부의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와 관련한 주요 신문들의 보도를 분석했다.'재산 형성 의혹'에 소극적인 동아, 중앙 동아일보는 공개된 재산 내역에 대해서는 비교적 상세히 다뤘지만
한 장의 초대장을 받았다. 이라고 적힌 초대장에는 "잘 지냈냐?"는 인사에서부터 "야! 보고싶어 죽겠다!"라는 마지막 인사까지 초대의 글이 빼곡하게 적혀있었다. 작가 차지량씨와 일면식도 없음에도 꼭 친구가 보낸 초대장처럼 느껴진 이유는 뭘까.차지량 작가의 은 우표를 바탕으로 한 회화 작업 전시로 이름 모를 어떤 이는 차씨의 전시를 이렇게 표현했다."작가는 사각의 우표 안에 담긴 형형색색의 다양한 대상으로부터 파상되어 하나의 새로운 작품을 완성해 나간다. 섬세한 선과 따스한 색감으로 표현된 차지량의 작품들은 우리들 가슴 한 켠에 늘 자리하고 있었지만 서서히 잊혀져가던 순수한, 따뜻한 마음들을 슬며시 건드린다."딱 이 정도의 정보와 초대장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대국민 사과와 삼성 쇄신안 관련 보도를 한 방송 3사중 MBC의 보도가 가장 뛰어났던 것으로 평가됐다.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박석운·정연구·정연우, 이하 민언련)은 24일 발표한 '이건희 삼성 회장의 대국민 사과와 삼성 쇄신안 관련 방송 3사 보도' 대한 논평에서 "MBC는 쇄신안의 주요 내용과 한계를 하나 하나 독립된 꼭지로 다루며 자세히 전달했고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제기했다"며 MBC의 보도를 호평했다.삼성그룹이 쇄신안을 발표한 지난 22일 방송3사는 메인뉴스를 통해 이건희 회장의 대국민 사과와 쇄신안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MBC는 21개의 리포트로 KBS와 SBS는 각각 11개, 9개의 리포트로 보도했다.MBC, 경영권 승계에 대한 핵심 지적
인터넷 쇼핑몰 옥션에 이은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의 개인정보 유출 파문으로 '개인정보 보호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재발 방지 대책을 24일 발표했다. 정부 대책에 따르면 인터넷 사이트 가입 시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하며 특히 전자상거래 가 일어나는 경우에 한 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할 수 있게 하기로 했다. 또한 개인정보가 유출 되었을 때에는 사업자가 이를 고객들에게 알리고,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인 아이핀 입력을 의무화 하는 등의 내용을 뼈대로 하고 있다.24일 KBS는 에서 21번째 리포트로, MBC는 에서 22번째 리포트로, SBS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