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리얼미터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두 자릿수인 12.5%p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 정당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 내로 들어왔다.10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10월 2주차 주중 잠정집계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1.9%p 하락한 42.5%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7%p 상승한 55.0%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지난주 7.9%p에서 12.5%p로 벌어졌다. 모름·무응답은 2.5%다. 리얼미터는 “하락세에는 ‘인사청문회 당일 차명폰 통화’, ‘5촌 조카 검찰 공소장 내용’, ‘동생 영장청구 및 강제구인’ 등 조국 장관 가족의 의혹 및 검찰수사와 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SKT와 KT의 현금성 자산이 4년 사이 55%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금성 자산이 불어났다는 것은 통신사의 투자 여력이 향상했음을 의미한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통사가 불법보조금을 뿌리는 구태의연한 경영방식에서 벗어나서 혁신적인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박광온 의원이 한국거래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동통신사의 현금성 자산은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통3사의 현금성 자산은 2014년 3조 1390억 원에서 지난해 4조 5887억 원으로 46.1% 증가했다. 이통3사의 현금성 자산 증가율은 전체 자산 증가율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이동통신사 별로 SKT의 현금성 자산 증가율이 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기독교타임즈 기자 부당해고 판정을 무시하고 있다는 성명이 나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기독교타임즈분회는 “감리회는 노동위의 거듭된 부당해고 판정을 즉각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감리회 감독회장은 기독교타임즈의 발행인·이사장을 맡고 있다.지난해 4월 기독교대한감리회는 기독교타임즈 편집국 기자 전원을 징계하고 정규직 기자 4명을 해고했다. 계약직 기자 1명도 계약 해지됐다.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감리회가 밝힌 징계 이유는 “감리교 명예를 실추시키고 지휘 계통에 복종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반면 기자들은 전명구 전 감리회 감독회장 비판기사가 나가자 감리회 측에서 편집권을 침해했다고 맞섰다. 노동위는 감리회의 기자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와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인수 과정에서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방통위 심사를 받지 않는 유료방송 인수의 법적 미비점을 해소해야 한다는 비판이다.현재 통신 대기업은 케이블 방송 인수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CJ헬로 인수를 추진 중이다.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는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에 대해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 SK브로드밴드는 티브로드 인수합병을 진행 중이다.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SK텔레콤에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에 관한 심사보고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유료방송 인수·합병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의 심사 과정이 남아있다. 티브로드를 인수·합병하려는 SK브로드밴드는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초동·광화문 대규모 집회에 대해 “한국 대의제의 위기”라고 평가했다. 홍익표 의원은 “국회와 언론, 사법 기관에 대한 신뢰가 상실됐다”면서 “국민 대의 기구를 포함해 언론과 사법기구가 스스로 되돌아봐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광화문과 서초동에서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3일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단체들은 광화문에서 조국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5일 서울 서초동에서는 조국 장관 수호,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제8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서초동·광화문 집회에 대해 “최근 표출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엄중한 마음으로 들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SBS 후니드 일감 싹쓸이 의혹’과 관련해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 공정위 국정감사에서 “공정위가 후니드 사건을 조사해서 위법행위를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후니드는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과 SK그룹 3세인 최영근 씨가 함께 만든 기업이다. 윤석민 회장은 SBS 기획실장으로 재직 중이던 1996년 태영매니지먼트를 창업했다. 태영매니지먼트는 SBS 용역을 담당하는 회사로 2013년 SK그룹 3세 최영근 씨가 만든 회사 ‘후니드’와 합병했다. 2013년 10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계열사의 내부거래를 규제하는 ‘공정거래법 시행령’을 입법 예고했다. 후니드는 SBS·태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불법 무기·불법 금융 유튜브 콘텐츠가 별다른 제재 없이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불법·유해 콘텐츠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있지만 유튜브라는 해외 콘텐츠에 대한 접촉 차단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7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심의·의결한 유튜브 불법·유해 콘텐츠 352개 중 83.5%가 여전히 온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다. 유튜브 불법·유해 콘텐츠는 불법무기류, 불법금융, 문서위조, 차별·비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광온 의원은 유튜브가 역외사업자로 방통심의위의 불법·유해 콘텐츠 시정요구를 따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방통심의위가 네이버·카카오에 시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광화문·서초동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과 검찰 개혁을 둘러싸고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지원 무소속 의원은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대화를 가지고 정치적 결단으로 풀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정치권은) 이제 진짜 민생으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조국 장관 문제는) 정치의 장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광화문과 서초동에서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3일 자유한국당·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보수단체는 광화문에서 조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5일 서울 서초동에서는 '제8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조국 장관 수호, 검찰 개혁 등의 구호를 외쳤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가 정상화됐다. 증인채택 논란을 문제 삼아 국감을 보이콧했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나경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복귀한 모양새다.2일 국회 문체위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문경란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장이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자 국정감사장을 집단 퇴장했다. 문경란 위원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 활동을 했을 당시 센터장이었던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부인이다. 한국당은 “스포츠혁신위 활동에 대해 질문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혁신위에 대한 것은 문체부 장관에 물어라”고 반박했다.2일 한국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퇴장한 후 나경원 원내대표의 SOK 특혜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사유화 의혹을 제기한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재차 밝혔다. 신동근 의원은 나경원 원내대표 딸의 스페셜올림픽 글로벌 메신저 선정 과정에 의혹이 있으며 SOK 법인화 국가 지원 예산이 부동산 구입 자금으로 쓰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SOK는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의 스포츠·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국제조직이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SOK 회장직을 역임했다. 현재는 SOK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딸은 2014년 스페셜올림픽 글로벌 메신저로 선정돼 2018년까지 활동을 이어갔다.2일 신동근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22%로 1위를 차지했다.한국갤럽은 4일 10월 1주차 데일리 오피니언을 발표했다. 대통령 지지율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1%p 상승한 42%로 조사됐다. 2주 연속 상승세다. 부정평가는 1%p 상승한 51%였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 잘함'이 16%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검찰 개혁’ 12%, '전반적으로 잘한다'가 9%였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인사 문제‘가 25%,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이 20%로 나타났다.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 3년간 방송사업자로부터 600억 원에 달하는 정부 광고 수수료를 거둬들였으나 방송사업자에 대한 지원은 없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언론재단이 정부광고 수수료로 방송사업자 지원을 하지 않는다”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방송에 대한 지원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언론재단은 방송사업자에 대한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 의원이 4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언론재단은 정부광고 대행수수료를 통해 방송사업자 지원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광고를 수주받는 방송·신문사는
[미디어스] 최근에 포털과 관련한 사회 이슈가 부각되면서 국정감사장에 포털 관련 증인 출석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국정감사장에 포털 운영사 대표와 이사회 의장이 심심치 않게 증인으로 불려 나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네이버와 카카오의 대표가 국정감사장에서 증언했다. 매년 차이는 있지만, 올해의 화두는 실시간 검색어(이하 실검) 논란이었다. 포털이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검색과 뉴스를 연계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포털사마다 명칭은 다르지만 ‘급상승 검색어’와 ‘실시간 이슈검색어’ 등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실검은 PC나 스마트 기기의 포털 메인화면이나 서브화면에 서비스되고 있는 관심 검색어를 순위로 분류한 것이다. 실검은 초기에는 주요한 네티즌들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현 시점에서 관심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를 사유화해 자신의 딸에게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SOK가 별도 공모 없이 나경원 원내대표 딸을 글로벌 메신저로 선정했고, 나 원내대표는 SOK의 법인화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다.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나경원 원내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나경원 원내대표의 SOK 사유화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었다. 신동근 의원 질의서에 따르면 나 원내대표의 딸은 스페셜올림픽 폐막식 축사,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공연 등을 진행했다. SOK는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의 스포츠·문화예술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넷플릭스가 방송통신위원회가 규정하는 청소년 보호 책임자 지정의무 대상 사업자에서 제외된 것으로 드러났다. 방통위가 넷플릭스의 하루평균 이용자 수를 집계할 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를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김성수 의원은 “방통위는 시대착오적인 실태조사로 청소년 보호 책임자 지정 법규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청소년관람불가 콘텐츠를 유통·매개하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중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자는 ‘청소년 보호 책임자’를 지정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내야 하지만, 규제 당국(방통위)의 잘못된 의무대상자 실태조사로 2012년 이후 단 한 차례의 과태료 부과처분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가 첫날부터 ‘반쪽’이 됐다. 자유한국당이 국감 증인으로 문경란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장이 채택되지 않자 집단 퇴장했다. 한국당의 문체위 국정감사 보이콧이 장기화될 전망이다.앞서 국회 문체위 여야는 문경란 위원장의 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었다. 문경란 위원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 활동을 했을 당시 센터장이었던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부인이다.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무소속 의원들은 1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국감 계획서를 채택했다. 2일 열린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한국당은 “민주당이 국정감사를 무력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인숙 의원은 “여야 간 국정감사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매경미디어그룹이 지난 1일 단행한 인사발령에 비위 관련 인사의 승진이 포함됐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MBN이 종편 자금 의혹 관련 인사를 전보시키고,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을 자행했던 데스크를 승진시켰다는 지적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N지부는 “비위 관련 인사를 당장 철회하라”고 요구했다.1일 매경미디어그룹은 승진·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언론노조 MBN 지부는 이번 승진·전보에 비위 관련 인사가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다. MBN지부는 1일 성명에서 “(이번 인사는) 종편 자금 의혹과 관련한 보은 인사로 보인다”면서 “비리 혐의로 계열사 대표에서 쫓겨나 몇 년을 있는 듯 없는 듯 지내던 모 인사가 어떻게 심의실장으로 복귀를 할 수 있는지 알 수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벌금 300만 원 형을 내린 수원고등법원 판결에 대해 ‘현실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류석준 영산대 교수는 “사법부가 선출직 공무원의 권리를 제한한 판결”이라면서 “심각한 오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 참여자들은 이재명 지사에 벌금 300만 원 형을 내린 법원 판결이 적절하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벌금형의 근거가 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가 엄격하게 적용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해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지사 후보자 합동 토론회에서 “친형 강제입원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수원고등법원 형사2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CJ헬로 고객센터 사장이 직원들에게 자신의 나체사진을 보내고 노동조합 조합원을 탄압했다는 고발이 나왔다. 희망연대노동조합은 “원청인 CJ헬로는 ‘문제가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면서 “CJ헬로가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훈 민중당 의원은 “CJ헬로가 자신의 책무를 망각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희망연대노동조합은 1일 김종훈 민중당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희망연대는 CJ헬로 서부해운대고객센터, 영서고객센터, 전북고객센터 등에서 벌어진 노동조합 탄압 사례를 고발했다. 희망연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부해운대고객센터 이 모 대표는 자신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 8월 신설한 권익보호특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강현희 휴먼에이드 미디어정책연구소 소장 등이 권익보호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권익보호특위는 방송 및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는 정보 중 성 평등·사회적 약자 차별·혐오 표현물 방지를 자문하는 기구다. 방통심의위는 권익보호특위 자문 내용을 참고 삼아 심의를 진행한다.강상현 방통심의위 위원장은 “방송-통신 콘텐츠 중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 차별-혐오 방지와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해 위원들의 전문적인 고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익보호특위 위원 위촉 기간은 2019년 9월 30일부터 2020년 9월 29일까지다.권익보호특위 위원장은 강혜란 한국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