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에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가 서울 시청광장에서 계속 이어졌다. 주최 측 추산 약 3만명(경찰 추산 4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촛불문화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뿐만 아니라 공기업, 상수도 민영화 등 이명박 정부 정책전반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졌다. 이날 시청 광장에는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한 물품이 곳곳에 배치돼 눈길을 끌었다. 다음 아고라에서는 초코바와 생수, 음료수를 준비해 촛불문화제 참석 시민들에게 나눠줬으며 인터넷 오디오 동호회에서는 생수 5000병을 제공했다. 오후 7시30분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로 시작하는 '헌법 제1조' 노래를 부르면서 시작된 촛불문화제는 자유발언을 통해 미 쇠고기 수입을 비롯해 이명박 정
정부는 29일 오후 4시 미국산 쇠고기 새 수입 조건을 담은 최종 고시안을 발표했다. 확정된 고시에 따라 소의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부위의 미 쇠고기가 개방되며 곱창, 막창과 같은 소 내장과 소시지와 같은 가공품도 개방된다. 고시는 다음 주 화요일자 관보에 실림과 동시에 법적 효력을 갖게 돼 미 쇠고기에 대한 검역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고시가 발표된 29일에도 수 만 명의 시민들은 미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며 촛불을 들고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 모였다. 또한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정부의 고시 발표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온 국민을 상대로 한 선전포고"라며 강력하게 규탄했다. 수많은 시민들이 한 달여 동안 연일 촛불문화제에 참석하고 있고, 네티즌들은 다음 아고라 등을 통해 쇠고기 수입 반대에 적
방송사 기자들의 모습을 담은 MBC 드라마 . 드라마에는 방송사 뿐만 아니라 신문사의 모습도 등장한다. 한겨레는 당초 에 등장하는 신문사와 관련해 장소를 협찬할 예정이었으나 촬영을 얼마 앞둔 지난 2월, 장소 협찬을 갑작스레 취소했다. 한겨레는 지난 15일 발행한 한겨레 노보 '한소리'에서 이와 같은 장소협찬 취소 전말을 자세히 공개했다.'한소리'에 따르면 한겨레는 에 등장하는 극중 손예진의 오빠가 신문사 기자로 나오는 것과 관련된 장면을 한겨레 2층 로비와 7층 편집국에서 촬영하도록 장소 협찬을 할 예정이었다. 제작진이 드라마가 끝날 때 마다 한겨레 로고를 눈에 띄게 보여주겠다고 한 것에 대해 드라마 장소 협찬이 한
"회의 공개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독립과 중립을 보장하는 유일한 수단이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은 29일 오후 2시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방송통신위원회 회의 비공개 취소 행정소송'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번 행정소송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위원회 설치법이 정한 회의 공개원칙을 무시한 채 임의대로 공개 여부를 결정한 '회의 운영 규칙' 비공개 예외 조항과 관련해 모법이 위임한 규칙 제정 권한을 심각하게 일탈했다는 이유에서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방통위원회는 대통령 직속으로 대통령이 지명한 위원장과 공무원으로 조직이 구성돼 있어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기 어렵다"며 "구조적으로 정부의 통제를 벗어날 수 없는 위원회가 최소한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조선·중앙·동아일보가 국민에게 버림받겠다고 작정한 모양이다. 이들 신문은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거리시위를 어떻게든 폄훼하고 음해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28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 태평로 조선일보사 앞에서 '조중동 왜곡보도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광우병대책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기자회견은 "국민은 조중동에 속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30여명의 참석자들이 조중동 신문을 바닥에 깔고 이를 밟은 채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석운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는 "어린 청소년들이 앞서 촛불문화제를 주최하고 있는 것을 세상사람 다 알고 있는데 오로지 조중동과 이명박, 그 배후세력인 미국 사람들만 모른다"며 "촛불문화제라는 범국민적 민주화 함성을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가 남성과 여성의 성 역할을 고정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소장 강혜란) 모니터분과는 지난 27일 발표한 '리얼리티 쇼 오락 프로그램에서 나타나는 성역할 고정관념의 문제' 보고서에서 지난 4월27일부터 5월18일까지 4주간 모니터링 한 결과를 소개, 성역할 고정관념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벤트하는 남성과 이에 반응하는 수동적인 여성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는 남성들의 이벤트가 프로그램의 중심이 돼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여성은 수동적, 남성은 능동적으로 역할을 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정의 평화와 화목을 손에 쥐어주는 역할은 남성이 맡고 이에 여성들은 불만족
이미 두 차례의 방송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의혹을 제기한 MBC (기획 조능희)이 지난 27일 방송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언론 보도'를 통해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의 주장과 조중동의 '왜곡보도'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이날 의 진행자인 송일준 PD는 "사그라질 줄 모르는 촛불시위와 정부의 빗나간 대응, 과잉 진압 논란이 되고 있는 경찰에게 더욱 강경한 대처를 요구하는 일부 신문들 그리고 공안기관 대책회의"를 언급한 뒤 "갑자기 흘러간 옛 영화를 다시 보는 것 같아 황당할 따름"이라며 첫 말문을 열었다.한나라당 심재철 의원 정정 보도 요구 수용, 그러나 다시 반박 은 방송에 앞서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의 정정 보도 요구를 수용, "본 방송은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이하 광우병대책회의)는 27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화시위에 대한 폭력진압 중단과 연행자 석방을 촉구했다. 광우병대책회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은 약 70여명의 경찰들이 기자회견장 주변을 둘러싸 삼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참여연대 안진걸 민생희망팀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대법원 판례에도 기자회견은 집회가 아니라고 되어 있는데도 경찰은 기자회견을 막고 있다"면서 "경찰은 더 이상 기자들의 취재의 자유와 국민들의 알권리를 막지 말라"고 경고했다.광우병대책회의 박원석 공동상황실장도 "시민들이 한 달여 동안 청계광장에서 촛불집회를 하고 있지만 정부는
경향신문 차기 사장으로 이영만 대외협력담당 상무가 결정됐다.경향신문은 27일 오전 9시30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 23일 사원총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영만 상무를 찬반투표 없이 만장일치로 사장에 선출했다.전체 주주의 79.3%인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임시 주주총회는 당초 이영만 상무에 대한 찬반 투표를 거쳐 50% 이상이 찬성할 경우 사장 선임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찬반 투표 없이 참석자 전원이 박수를 치며 만장일치로 이영만 차기 사장 선임을 결정했다.이영만 차기 사장의 임기는 오는 6월12일 정기 주주총회 때부터 2년이다.이영만 차기 사장은 1978년 신아일보에 입사한 뒤 1980년 신군부에 의해 해직됐다가 1986년 경향신문에 입사, 편집국
"정부는 연행된 시민들과 주동자에 대한 사법처리를 강행할 태세다. 정부는 즉시 평화 시위에 대한 폭력진압을 사과하고 연행자를 선방해야 한다."'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이하 광우병대책회의)는 지난 2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통인동에 위치한 참여연대에서 가진 일일브리핑에서 경찰의 촛불문화제 진압과 관련, "생명과 건강을 보호해 달라는 국민을 공권력으로 누르겠다는 발상"이라고 평가했다. 광우병대책회의는 지난 5월 24일과 25일 청계광장 촛불문화제 이후 진행된 시민들의 행진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혔다.최근 가두시위 논란과 관련해 광우병대책회의는 "광우병국민대책회의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촛불문화제가 시작되었기 때문이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26일 오후 7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이 촛불들의 모임은 계속되어야 한다"라고 촛불문화제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혔다. 강 의원의 발언에 앞서 촛불문화제 사회자를 맡은 정보선 활동가는 강 의원을 "대한민국 정치인 가운데 유일하게 촛불 문화제 무대에 설 자격이 있는 분"이라고 소개했으며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은 '강기갑'을 외치며 환호했다.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해내지 않았냐, 장관고시가 또 연기됐다"라고 강조한 뒤 "전국에서 저녁마다 모인 촛불의 힘으로 우리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강 의원은 이어 이명박 정부의 최근 행보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의 편에 설지 미국의 편에 설지 갈등하고
5월 24일 MBC에서 방영된 '3만 5천원의 비밀'의 한 장면이다.'3만 5천원의 비밀'은 한국전쟁 고아들을 위해 처음 만들어진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인 컴패션(Compassion)을 소개하며 한 달 3만 5천원으로 한 어린이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한국은 한국전쟁 이후 1993년까지 10만 명의 어린이들이 컴패션의 도움을 받았고 2003년부터는 가나, 우간다, 탄자니아, 부르키나파소, 방글라데시, 아이티 등 24개국의 어린이들을 후원해주는 후원국이 되었다.컴패션을 통해 한 아이를 후원하는데 드는 비용 '3만 5천원'은 어떠한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 2년 전 대학교 3학년 때 우연한 기회로 대학생 모의유엔회의를 준비하게 된 나는 회의 주제인 '인도적 지원
뉴라이트전국연합 김진홍 상임의장은 26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에 대한 반대 여론과 관련해 "전달하는 과정에 국민에 대한 설득이 부족해 과잉반응이 일어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상임의장은 이어 "3억 미국 국민이 늘 일상적으로 먹는 고기를 수입하는 것인데 전달하는 과정에서 국민에 대한 설득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사실을 사실대로 충분히 알리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고 일시적으로 오해가 생겼다"고 덧붙였다."민주화 시대 길거리 점령하니까 교통질서 유지하는 선에서…"지난 주말 촛물문화제 참가 시민을 진압하는 과정이 과거 권위주의 시대 정부 모습과 비슷하다는 지적과 관련해 "진압하는 과정이야 민주화 시대에 길거리를 점령
"집회에 반정부 좌파세력이 본격 가담하고 수백 명이 청와대로 쳐들어가겠다며 경찰에 맞서 새벽까지 수도 한복판에서 불법 시위를 벌인 것은 '표현의 자유' 범위를 넘어서는 일탈이다. 과연 이들이 국민 건강을 염려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려고 거리에 나선 순수한 시민뿐이라고 볼 수 있겠는가" 오늘자(26일) 동아일보 31면 사설 의 일부분이다. 동아는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열린 촛불문화제가 차로와 인도를 점거한 시위로 변질되었다고 언급한 뒤 특정 세력이 계획적으로 시위에 가담했다는 의심(?)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동아일보와 색을 같이 하는 중앙일보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중앙은 한발 더 나아가 경찰이 연행한 '과격 행위자' 37명
길거리에서 인터뷰 한 시민분께서 이메일로 24일 밤에서부터 25일 새벽까지의 상황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현장에 늦게 도착해 정황이 없는 기자에게 이렇게 친히 사진까지 보내주신, 자신을 김 아무개라고 소개한 PHOSlab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현장 1. 다음 아고라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인 사람들이 자유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 2.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8일간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이명박 탄핵 단식농성을 했던 배성용군이 참석했다. 현장 3. 청계광장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이명박 탄핵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에서는 시민들이 "독재타도", "물러나라 폭력경찰", "이명박 타도" 등의 구호를 외치며 광화문 사거리를 가득 메워 경찰과의 긴장감 흐르는 대치 상황이 계속됐다. 이날 오후 9시가 조금 지난 시각,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주최로 진행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와대로 행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경찰은 주변을 봉쇄해 이를 막았다. 이에 시민들은 광화문 교보문고 인근에서부터 종로1가까지를 점거했으나 경찰이 시민들 주변을 둘러싸면서 현장의 대치 상황은 시작됐다.오후 9시, 경찰 현장봉쇄…인터넷 알려지면서 더 많은 시민 모여오후 10시. 경찰이 시민들의 움직임을 막고 있다는 사실이
경향신문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이영만 대외협력담당 상무가 선출됐다.경향신문은 오늘 오전 9시30분 사원총회를 열고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사원 투표 결과 261표를 얻은 이영만 대외협력담당 상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경향신문 전체 사원주주의 약 98%가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이영만 상무는 261표, 표완수 전 YTN사장은 190표를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전체 459표).이영만 경향신문 사장 당선자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지금 뭐라고 말하기는 곤란하다"면서도 편집국장 인선과 관련해선 원칙을 분명히 밝혔다. 이 당선자는 "사장이 바뀌었다고 경향신문의 정체성이 흔들려서도 안되고 편집권과 경영권은 분리해야 한다"며 "편집국에서 투명하고
대통령이 국민앞에 고개를 숙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쇠고기 파문과 관련해 국민과의 소통 부재를 인정하며 모두 자신의 탓이라고 사과했다.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데 소홀했다는 지적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발표는 그간 국민과의 소통 부족을 스스로 인정하고 국민 앞에 고개숙여 사과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그러나 ‘자신의 탓’이라고 인정만 했을 뿐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에 대해서는 함구했다.지난 22일 방송 3사는 메인뉴스를 통해 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일제히 보도했으나 보도 태도 또한 대국민담화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방송3사는 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전하며 이에 따른 추후 방향과
방송통신 융합시대, IPTV를 장애인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장애인의 접근권을 모색하는 '장애인의 IPTV 접근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가 22일 오후 12시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 5층 미디액트 대강의실에서 개최됐다.장애인미디어운동네트워크 주최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장애인들의 IPTV 체험 사례를 바탕으로 IPTV 시행령의 문제점과 장애인 미디어 접근권에 대해 첨언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IPTV 화면해설, 자막, 수화방송 서비스 활성화해야" 먼저 장애인미디어운동네트워크 정책연구팀의 박규민 활동가는 시각장애인 입장에서 느낀 IPTV 체험 사례를 소개했다.박 활동가는 "IPTV는 초기 화면에서부터 접근이 매우 힘들고 시각장애인의 경우 활동보조기가 없을 경우 무용지물이 돼
22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장애인미디어운동네트워크 주최로 장애인의 IPTV 접근권 보장을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에서는 IPTV 시행령 안에 장애인의 접근성이 명시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방송과 통신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최강민 조직국장은 "사회는 발달하고 매체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지만 장애인들은 물리적 장벽 안에서 소외되고 있다"면서 "물리적 환경과 매체 환경 속에서의 차별은 곧 사회에서의 격리를 의미한다"고 말했다.최 조직국장은 이어 "방송통신위원회가 최소한의 공공성을 담보한다면 IPTV에 대한 장애인들의 동등한 접근권을 보장해야 한다"면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