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K리그의 중계에 대한 이야기는 시즌 초반부터 꾸준하게 언급됐던 부분입니다. 한동안 중계 채널에 대한 복잡한 이야기도 많았지만, 지난해에 비해 새로운 채널들이 부쩍 늘어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특히 이번 주는 그 중계가 거의 대부분의 공간에서 펼쳐지고, 스포츠채널 3곳도 참여하고, 심지어 KBS의 공중파 중계도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스포츠채널만이 아닌, 리얼 프로그램 전문채널 리얼TV나 범죄수사 전문 채널디원TV, 교통방송 TBS까지 함께하는 K리그, 그 중계의 근간에는 NIB 남인천방송, CJ헬로비전 부산, CMB 대전, CMB 광주, T브로드 수원 등 지역SO들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몇몇 기사 등에는 지역방송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지역공중파와 지역SO의 차이는 분명히 구별해야 할 듯하다는 -
석기자의 PD수첩
석기자
2011.04.14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