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인천인권영화제 ‘있다, 잇다’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예술영화관 주안 3, 4, 5관에서 열린다.‘있다, 잇다’에서는 △인천 △장애인권 △이주인권 △노동 △성 △반전평화 △반 신자유주의 △민주주의 등 8가지의 주제로 총 30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작 는 다라 켈, 크리스토퍼 니싸의 작품으로 강제퇴거에 맞서는 판자촌 사람들 이야기를 그렸다.영화 상영뿐 아니라 감독, 인권당사자, 활동가들과 이야기 나누는 대화의 시간, 이동수 만화가가 참석하는 ‘만화로 만나는 인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있다.또한 ‘있다, 잇다’는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접근권 확보에 공을 들였다. 개·폐막 행사 및 대화의 시간 때 수화, 자막을 준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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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수습기자
2012.11.19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