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2017년 예능 내 활약은 여전히 왕성하나 프로그램 개수는 제한해 두는 느낌이다. 벌이기보다는 지키는 플레이의 한 해를 보내는 것.지난 2016년에는 그나마 JTBC 과 SBS 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으나, 2017년에는 KBS 와 MBC , SBS 3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볼 수 있는 게 전부다.마치 더 높게 뛰어오르려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는 듯한 느낌도 주는 게 사실.그는 자신이 할 프로그램만 하는 MC이다. 책임질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스타일의 MC이기에 프로그램을 잘 늘리지 않는 편이다.최근 파업이 시작돼 하는 프로그램이 잠시 줄어들었지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기획 연출된 특집은 저마다의 참신성을 갖췄고, 웃음을 주는 데도 성공했다.그러나 파업의 영향을 무시 못해 급히 종료되는 느낌도 준 게 사실이다. 정준하의 기획 ‘프로듀서 101’이 대표적인 케이스. 겉으로는 PD들이 참가하지 않아 종료된 것으로 표현됐지만, 판을 키우려면 얼마든지 키울 수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부족함을 남긴 것은 박명수의 기획. 유재석이라는 최고의 섭외권을 가졌으면서도 유재석이란 것을 숨긴 인공지능 A.I 연출은 하지 않느니만 못한 연출이었다.제주도 한라산의 맑은 공기를 시민들에게 선물하는 ‘프레시맨’ 기획이었지만, 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해 아쉬움을 줬다. 로봇 가면을 씌운 유재석은 시민들에게 큰 의미가 되어주지
시청자들이 ‘라디오스타’ 작가진에 실망했다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이유는 김생민을 단순 스튜핏으로 만들었기 때문. 특집은, 좋아하는 일에는 돈에 구애를 받지 않고 꼭 해야 하는 출연자와 소금처럼 짜 아무것도 안 하는 듯한 출연자를 불러 특집을 만들었다.특집이 보여주고자 했던 것은 각기 다른 삶의 방식, 각자의 기준 안에서 욜로를 외친다는 식으로 풀려했으나 의도한 대로 되지 않아 김생민이 피해를 봤다. 이전에 해왔던 것처럼 MC들이 그저 물고 뜯으려 하다 보니 김생민이 단순한 수전노로 그려졌기에 좋지 않은 연출로 보였던 건 사실.시청자들이 비판을 하는 이유는 김생민의 팟캐스트를 작가진이 들었으면서도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유재석과 이광수, 배우 박민영이 출연 제의를 받아 긍정 검토를 하고 있다고 알려진 ‘넷플릭스’ 예능에 대한 기대는 크다.출연진은 7명 내외로 구성 중이며, 연출은 SBS의 스타 PD였던 장혁재, 조효진 PD가 맡아 더한 기대감을 주고 있다.장혁재 조효진 PD는 유재석과 오랜 호흡을 맞춘 PD로 을 비롯해, 와 까지 호흡을 맞춘 단짝 PD들이다. 이광수 또한 을 통해 오래 호흡을 맞춘 바 있다.그들이 함께한 프로그램은 모두 큰 인기를 얻었고, 콘텐츠 파워가 가장 강력했을 때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시청자 또한 그들이 호흡을 맞출 때 최고의 특집이 나왔다고 말한다. 출연 제의를 받은 유재석과 이광수는 에서 최고
내줄 때에는 요행을 바라고, 요행이 찾아오면 그 기회를 최대한 자신의 기획사에서 누리고자 ‘프로듀스 101’을 비판하는 기획사들이 반복해서 나오고 있다.인기를 얻은 멤버가 탄생했으나, 해당 멤버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 중소 기획사의 이런 반복적 비판은 다른 방향으로 표현하고 있으나, 결국 당장 써먹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에서 나왔을 것이다.은 현재 중소 기획사들의 전용 채널이 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최소 수개월에서 1년을 넘게 프로그램 프로젝트 전문 그룹으로 활약해야 하기에 기획사들은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시즌1에선 탄생한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약 8개월 활약했지만, 그 사이에도 문제는 많았다. 프로그램과 계약을 하고도 해당 기획사에서 준비했던 걸그룹 론칭에 참
Mnet ‘쇼미더머니6’는 지금까지도 그랬듯 좋지 않은 버릇을 이어가고 있다. ‘슈퍼스타K’에서도 그랬듯 ‘감성팔이’ 화면 삽입과 ‘지명도’에 따른 편파적 지지를 막아내지 못하는 문제를 보이고 있다. 이는 종반으로 가며 비난받는 주원인이다.초반 는 그래도 이해할 수 있는 결과를 줬다. 이름 있는 래퍼가 나왔어도 실력이 없거나 가사를 저는 등 치명적인 실수를 할 때 가차 없이 내쳐, 시청자로부터 질타를 받지 않았다.배틀이 진행되며 가끔은 지명도 있는 래퍼가 작은 실수를 한다고 해도 심사위원이자 멘토가 끌고 가야 하는 입장을 생각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에서도 불만을 이야기하는 여론은 많지 않았다.하지만 경쟁이 심화될수록 시청자는 불만을 강하게 이야기할 수밖에 없기에 조심해야
손연재가 리듬체조 선수에서 은퇴한 이후 눈을 돌린 건 연예계다. 일반적인 행보라면 체육계 행보였겠지만, 더 쉬운 곳으로 눈을 돌린 듯하다.연예계에 진출하는 전직 스포츠 스타는 많았다. 그러나 특별한 끼를 보이지 못한 스타들은 모두 다시 제 갈 길을 가는 과정을 거쳤다.살아남은 전직 스포츠 스타 방송인은 강호동과 안정환, 서장훈 정도. 이는 결코 연예계가 쉬운 곳이 아니란 것을 대변하는 것으로, 쉽게 들어와 쉽게 나가 버리며 생태계를 교란한다는 데서 그들의 모습이 결코 좋아 보이지 않는다. 일반인들이 마뜩잖게 생각하는 건 ‘너무 쉬워서’이다. 그저 자기가 하고 싶으면 진출하는 것이 연예계처럼 보여서 마뜩잖게 여기는 것. 실제로 누군가에게는 그런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무모한 시도라도 계속해서 시도하니 판을 뒤집는 수가 탄생한다고, 유재석의 빅 픽처를 위한 집념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에서 유재석은 어느 순간부터 새로운 수를 두기 시작했다. 게임을 위한 복선의 수를 미리 깔아 두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어떤 게임의 룰이 정해지기 이전 깔아 놓은 밑밥은, 깔 때는 큰 효과가 없으나 게임이 시작되고 그를 이용한 트릭이 시작되며 효과는 극대화되는 식이다.제작진이 마련해 놓은 게임 룰은 언제 바뀔지 모른다. 매번 순발력을 발휘할 수도 있지만, 급작스럽게 시도되는 엉뚱한 게임 룰은 멤버를 당황케 했고, 어쩔 수 없이 당하고만 있어야 할 때가 많았다. 유재석은 지난 게임에서도 이광수를 이용해 위기를 벗어났다.
배우 이종석이 자신의 팬미팅과 관련, 최근 있었던 일에 해명하며 이해를 바라는 입장을 보였다.매년 이어 오던 팬미팅을 올해는 하지 못할 것 같다며 올린 SNS의 글이 문제였으며, 의도치 않게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하는 글처럼 오해를 받아 서로 해명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이종석은 팬미팅이 올해 열리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하며, 그 이유는 YG엔터테인먼트와의 소통의 어려움이 이유인 듯 말했다. YG 각 팀들이 워낙 자부심이 강하고 자존감도 높아 소통이 잘 안 된다는 투의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최상의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한 일련의 과정에서 생긴 오해였다고 밝혔다. 또 팬을 위한 이종석의 따뜻
남자는 대부분 예뻐하는 여자 동생을 대하는 방식과 친한 남동생을 대하는 방식이 다르다. 어차피 똑같이 친해진다고 해도 친해지는 과정의 모습은 다르기 마련이고, 돌려놓으면 여자의 입장에서도 같다. 편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은 이서진과 에릭, 윤균상 삼형제다. 우애 좋은 득량도 삼형제의 모습은 전 시즌부터 이어왔기에 편하게 볼 만하다. 낯선 모습도 없고 여름이니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시도한 것이 목장 운영 정도.키우는 산양에서 얻은 우유를 득량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정도의 소소한 운영을 하고 있다. 전문적이라기보다는 이런 생활을 할 수도 있다는 예를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는 기획이기에 특별히 무리를 하지 않는다. 첫 게스트로 등장한 한지민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효리네 민박’을 촬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일 게다. 자신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끊임없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선택으로 촬영을 시작한 것.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자신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줄까라는 생각으로 만들어 낸 기획이 민박을 운영하는 것. 이는 함께하고자 하는 이들의 작은 소원을 들어주는 기획이라 칭찬받을 만했다.하지만 그 효과적인 기획은 부작용을 낳았다. 환상을 풀어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 더한 환상을 갖게 하며 힘든 생활을 자초하게 됐다.관광객들은 여전히 이효리가 사는 집을 관광 코스로 생각해 방문하고 있고, 조금이라도 그녀의 사생활을 들여다보고자 하는 마음에 무리수를 두며 집안을 보
세상 모든 것에 불만을 가진 이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들은 자신만의 생각을 정상이라 우기며 남을 괴롭히는 일에 적극적이다.오상진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일본여행 사진과 약간의 코멘트가 문제 될 일은 없었다. 그러나 8월 15일 광복절 이전 그의 여행이 악한 네티즌의 표적이 되어 공격을 받았고, 오상진은 재빠르게 해당 사진 모두를 지우며 논란을 진화했다.악플러의 조롱을 차단코자 글을 지우고 차단 등 할 수 있는 대처를 한 오상진. 하지만 악플러는 다시 찾아 비아냥거리는 댓글을 달아 공격하는 모양새를 보이기도 했다.오상진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은 ‘고려국수’ 사진.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역사적 아픔을 잊지 말자는 뜻이 담긴 사진과 코멘트를 업로드했다. 그
샤이니 멤버 온유의 강제추행 논란을 너무 빨리 매듭 지으려 한 나머지 SM엔터테인먼트는 무리수를 두고 말았다. 차근차근 이성적으로 접근해 대처했다면 대중도 지켜보자는 반응이었을 테지만, 지나칠 정도로 빠른 대응은 반감을 키워 드라마 하차 요구까지 이어지고 있다.온유의 강제추행 사건 소식이 알려지자 실시간으로 기사는 내려졌다. 최초 보도 기사도 바로 내려가는 상황이 벌어진 바 있다. 일단 사실 여부가 중요했기에 팩트체크 할 부분이 있고, 각자의 이견이 있을 수 있기에 논쟁을 피하기 위해 최초 보도 기사가 내려갔을 수 있지만, 대중의 입장에선 그런 상황도 좋지 않아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초반 반응은 대부분 불만이 가득했다. 논쟁이 벌어져도 보도 자체를 막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기 때문. S
잭 블랙이 맞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몰래카메라는 기분 좋은 느낌을 남기고 끝났다. 그러나 가장 강력한 재미는 ‘무도’ 멤버와 ‘잭 블랙’이 함께한 장면에서 터져 나왔다. 멤버들은 할리우드 데뷔를 위한 도전을 위해 LA를 찾았고, 영화 를 찍고 있던 잭 블랙이 LA를 찾으며 전격 재회했다. 잭 블랙이 소개하는 는 .잭 블랙은 방문 목적에 맞게 오디션을 진행하며 ‘무도’ 멤버를 속였다. 아바타 오디션을 진행하는 잭 블랙의 오더에 연기자는 충실히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을 속여 가며 재미를 줬다. 멤버들은 급작스레 재연해야 하는 모든 상황에 당황할 만했다. 한국에서 당하는 상황들이야 어느 정도 눈치를
삼시세끼에 출연한 고정 출연자 및 게스트가 빛나지 않은 적은 없다. 그러나 유독 한지민이 독특할 정도로 특별해 보였던 것은 실제와 가장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일 게다.한지민은 시청자들이 생각한 모습과 많이 다른 모습을 보였다. 흔히 생각할 수 있는 그녀의 성격은 작품에서 만났듯 차분하고 수줍어하는 모습. 하지만 달랐다.모난 부분이 없는 무척이나 밝은 성격을 보여줬고, 거리낌 없는 모습도 보였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경계심을 갖거나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성격의 사람들이 많은데, 한지민은 처음 본 후배 윤균상과도 쉽게 친해져 놀라움을 줬다. 이서진과 에릭은 작품을 통해 만났고, 사적으로도 친한 사이. 그러나 형동생 수준의 친분을 보인 것이 그녀가 보여준 모습.
‘무한도전’이 잭 블랙과의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그와의 만남이 이루어진 미국은 한국에서의 관계를 확장한 것으로도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잭 블랙과의 만남은 순탄치 않았다. 한국에 방문했을 때 프로모션 차원에서 출연한 ‘무한도전’에서 뭔가 강한 것을 보여주긴 했는데, 반응은 강렬하지 않았다.두 번째 만남을 약속한 것도 당시 방송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말이 씨가 되는 무한도전 기획’에 따라 미국행을 기약했지만 그 기약은 하염없이 미뤄져 지금까지 왔다.‘1년 7개월 만의 가족 상봉’이라는 문구가 적힌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전했듯, 그와의 만남은 1년 7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팬으로는 약속을 하고 떠난 이후 연락이 안 되는 상태라고 여겨졌기에 내심 서운한 마음을
세계 최고라 불리는 농구 선수 스테판 커리와 그의 동생이자 선수인 세스 커리가 ‘무한도전’에 등장했다. 몸값을 따진다면 출연이 불가능했겠지만, 마케팅 차원에서 출연한 만큼 제약은 없었다.에 출연한 해외 유명 스타는 영역을 가리지 않고 등장해왔다. 역시 세계 최고 선수인 축구 선수 앙리가 출연했었고, 이종격투기 선수 효도르가 출연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으며, 패리스 힐튼이 출연했으며, 1기 때에는 샤라포바가 출연하기도 했다.마리아 샤라포바가 출연했을 당시 많은 환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말실수를 하는 바람에 출연이 퇴색되는 일이 있었고, 이후에는 모두들 큰 환영을 받은 바 있다.앙리는 하지 않아도 될 물공 맞기 게임을 적극적으로 하는 등 유쾌한 웃음을 줬고, 효도르는 리본풀기와
워너원이 흥하려면 그만큼 대중에 노출이 되어야 하는 건 기본이다. 케이블 채널의 시대라고 해도, 또 인터넷 시대라고 해도 아직 한국은 지상파의 힘을 무시할 수 없기에 지상파 출연은 최고의 기회 중 하나다.지상파 또한 자존심만 세울 때가 아닌 시대에 와 있다. 그래서 작게라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고, 변화에 맞춰 케이블 스타를 찍어 올리는 노력을 해 서로 ‘윈윈’하는 시대이다.케이블 스타를 탄생시키는 와 에 이어 또한 지상파가 눈여겨보는 프로그램. 각 기획사의 예비 스타들이 한 프로그램에서 경쟁을 하고, 이루어지기 힘들었다고 생각했던 프로젝트 그룹이 성공적으로 탄생하니 눈여겨볼 수밖에 없는 이유. 특히, 은 기
방송인 이휘재가 악플러 처벌에 선처가 없을 것이란 입장을 밝히며 고소한 사건에서, 네티즌 총 4명이 경찰에 붙잡혀 입건됐다.입건된 네티즌은 20~30대 남성 4명으로, 이휘재 소속사 측은 해당 사실이 보도되자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특별한 입장은 없을 계획”이라며, 기존 방침과 같은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해당 네티즌은 단순히 이휘재 개인에 대한 비난을 넘어 아버지에 대한 모욕적인 언사가 담긴 악성 댓글을 달아 고소까지 진행됐다. 악플러 입건 소식이 전해지자 다수의 네티즌들은 ‘선처하지 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고, ‘가족은 건드리는 것이 아니다’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휘재 개인에 대해선 호불호 중 불호 이미지라는 네티즌이 상당수다. 보통 비판
‘런닝맨 7주년 특집-리얼 패밀리가 떴다’ 편은 ‘런닝맨’ 7주년을 기념하는 특집이었으며, 7년을 지켜온 멤버들의 우수성을 증명한 특집이라 할 만하다.또 쉽게 기획하기 힘든 ‘리얼 패밀리’ 특집이었다는 점에서도 돋보인 기획이었고, 가족과 그 못지않은 친분의 패밀리가 보여준 활약상 때문이라도 시청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 말할 수 있다.‘리얼 패밀리’ 특집이 돋보인 건 그들이 초대한 인물이 시청자에게 친근감 있게 받아들여진 활약을 보였다는 점 때문이기도 하다.유재석은 조세호, 지석진은 김수용, 하하는 친구 박근식, 이광수는 배우 태항호, 양세찬은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을 초대했다. 이들은 지인을 초대한 것.진짜 가족은 김종국과 형 김종명, 송지효와 동생 천성문, 전소민과 동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