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를 거듭할수록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가 드디어 똘복이와 담이가 재회를 하면서 극적인 반전을 기대하게 합니다. 세종의 총애를 받으며 한글 창제에 깊숙이 관여했던 소이와 세종에 대한 복수심으로 겸사복이 된 채윤이 똘복이와 담이의 모습으로 만나게 되었다는 점은 많은 것들을 예고합니다.채윤, 소이로 인해 세종에 대한 복수는 사라질 것이다12회에서 보여준 극적인 재미는 드라마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재미였습니다. 추격전을 통한 극적인 전개는 흥미롭게 다가설 수밖에 없었고, 이런 상황들을 통해 소이와 채윤이 과거 어린 시절 담이와 똘복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과정은 재미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1. 세종은 소이를 사랑했다?일부에서는 세종이 소이를 여자로서 사랑한 것은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하는
가만히 우승하면 그것은 우승이 아닐까? 실력이 있어서, 너무도 뛰어나서 우승하면 싱거운 우승이라고 속단해도 되는 것일까? 실력이 너무 차이가 나서, 단지 그래서 가치 없는 우승이라고 몰아가는 것은 상황을 어이없게 만드는 일이 아닐 수 없다.언론들은 마치 이변이 꼭 있어야만 재밌는 가 되는 양 이상하게 몰아가고 있다. 우승 예상자가 홀로 너무 강력하다고 우승까지도 이변이 있기만을 바라는 듯 가치를 하락시키려는 의도가 눈에 비치고 있다. 심지어 '허무'하다고 까지 말을 하며 그들의 우승 영광의 전망을 희석시켜놓는 발언도 서슴지 않고 있다.현재 '슈스케3'는 결승을 앞두고 있다. 바로 이 글이 발행되는 시점이 그들이 우승을 겨루는 날이기도 하다. 결승 무대에는 '울랄라세션'과 '버스커 버스커
혼란스럽게 다가오던 '하이킥3'가 33회 에피소드를 통해 비로소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입니다. 가족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시트콤의 특성을 수능과 연결해 감동을 전달하고, 어디에나 있을 법한 학교 귀신 전설을 통해 시트콤 특유의 재미를 살려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균형감각을 보여주었습니다.박지선의 슬픔이 타인에게는 기겁할 두려움으로 다가왔다아쉬웠던 행보들이 지난 32회를 기점으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입니다. 기대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반전을 이끌게 만든 것은 33회 에피소드의 내용과 배치였습니다. 기고만장함으로 자신의 불안을 감싸기만 하던 내상 씨가 처남의 한마디에 주눅 든 인생이 되어버린 상황은 씁쓸하게 다가왔습니다.우리네 아버지의 어둡고 슬픈 등을 보여주는 듯한 내상 씨의 외로움은 너무 리얼해
7천만 원이 아까웠던 롯데는 FA로 나선 이대호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자존심 대결에서 선수를 굴복시키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다면 그들로서는 너무 커져버린 시장에서 이대호를 잡는 것은 그만큼 어려워질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팀 전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이대호는 대체불가 선수라는 점에서 롯데가 과연 잡을 수 있을까요?롯데 이대호를 잡을 수 있을까? 만약 이대호를 놓친다면 대안은 있나?롯데의 2011년은 성공적인 한 해였습니다. 새로운 감독이 부임해서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화끈한 야구로 팬들을 즐겁게 하더니 시즌 2위라는 놀라운 결과까지 내면서 야구 도시 부산을 후끈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비록 플레이오프에서 SK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롯데로서는 2012년을 기약할 수 있는 한 해였다는 점
요즘 신붓감 1위가 교사라고 하지만요, 결혼을 앞둔 남자들에게 아나운서 직업을 가진 여자는 최고 신붓감 중의 하나일 겁니다. 국민MC 유재석도 아나운서 아내가 꿈이었는데요, 나경은 아나운서과 결혼해 그 꿈을 이루고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 MBC 간판 앵커 김주하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결혼해 5살 난 아들을 두었고 올 12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지금까지 남편에게 저녁밥을 차려주지 못해 남편이 늘 혼자 저녁밥을 먹는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면 아내로서 몇 점일까요?사실 김주하 아나운서는 성공한 커리어우먼입니다. 미모, 지적인 능력, 직업 등 뭐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여자죠. 이런 여자를 아내로 둔 남편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런데 김주하가 어제 오전 아침방송에서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14 브라질월드컵 3차예선 중동 원정 2연전을 갖습니다. 조광래호는 오늘(11일) 밤, 아랍에미리트(UAE)와 경기를 가진 뒤 15일 레바논과 또 한 번 경기를 펼칩니다. 반환점을 돈 월드컵 3차예선인 만큼 아주 중요한 일전인 것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물론 두 팀에게는 홈에서 경기를 가져 각각 6-0, 2-1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 상대 전적에서도 앞서 있는 팀이기에 큰 이변이 없는 한 승리를 가져올 가능성은 높습니다. 하지만 만에 하나라는 것이 있습니다. 방심은 금물이라는 자세로 조광래 감독과 선수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종예선 진출 조기 확정 이번 2경기가 중요한 것은 최종예선 진출과도 연관이
마침내 슈퍼스타K3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질 날이 다가왔다. 슈퍼스타K2와 같은 긴장감은 부족했을지 몰라도, 더 좋은 무대와 더 진한 스토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슈퍼스타K3는 이미 그 자체로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슈퍼스타K3의 최고의 수확 중 하나가 바로 울랄라세션이다.울랄라세션이 어떤 팀이고 어떤 실력을 지녔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너무나 많이 나와서 식상하다. 그들은 최고이다. 어느 누구도 그들의 실력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는다. 그들의 완벽한 무대는 슈퍼스타K3가 단순히 참가자들끼리 겨루는 경쟁무대에서 무대 하나하나를 감상하고 즐겨야 하는 장으로 이동하는 데 중심점 역할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선보일 마지막 무대에 대한 관심은 커질 수밖에 없다.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에서 민폐녀로 놀림 받고 비판받던 여러 다양한 여배우들을 익히 만나왔습니다. 추노의 이다혜가 그런 이유로 끝날 때까지 시달림을 당했고, 최근에도 계백의 한지우, 심지어 공주의 남자의 문채원도 등장 초반에는 민폐녀라는 호칭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런 의지도 능력도 생각도 없이 그저 별다른 존재감도 없이 화면에서 공간만 차지하고 있으면서, 때마다 상황의 변화에 휩쓸려 주위에 피해만 주는 여자. 그래서 시청자들의 답답함을 불러일으키는 원흉. 뿌리깊은 나무의 여자 출연자 중에서 가장, 아니 여배우 중에서 유일하게 극의 중심에 있는 신세경도 이런 민폐녀라는 손가락질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사실 사극에서의 이런 민폐녀라는 아픈 지적은 배우 본인의 연기력 부족이나 사극이란 특이한 대사처리
이미지로 보나 스타일로 보나 송중기와 장동건은 그다지 닮은 점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요즘 송중기를 보면 젊은 시절의 장동건이 연상됩니다.장동건은 눈에 확 띄는 외모로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데뷔했지요. MBC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한 후, ‘마지막 승부’를 통해 주연급으로 우뚝 섰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연기력보다는 눈부신 외모로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후 수많은 드라마에서 승승장구했고 영화에서도 김희선과 투톱을 이루며 이름값을 높여갔지요.그런데 장동건의 다음 선택은 다소 의외였습니다. 이미 영화에서 주연급으로 올라섰음에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 안성기, 박중훈라는 두 주인공에 가려진 조연 역할을 맡은 거지요. 분량도 상대적으로 빈약했습니다. 그러나 영화 속 풋내기
아... 이것 참 난감하네요. 은 인도 출신으로 할리우드에서 데뷔한 타셈 싱이 오랜만에 내놓은 신작입니다. 그리고 몇 차례 블로그에서 말했듯이 타셈 싱은 제가 거의 경외하다시피 하는 감독입니다. 오래 전에 개봉했던 그의 첫 번째 작품인 은 말할 것도 없고 뒤를 이었던 까지 제 마음을 앗아갔습니다. 당연히 에 대한 기대가 클 수밖에 없었죠. 바야흐로 설렘을 가득 안고 극장으로 달려가 영화를 관람한 지금은, 차마 뭐라고 말을 못할 것 같아 당황스럽습니다. 흡사 소녀시대와 아이유 중 누가 더 좋은지 말하라고 종용받을 때의 당혹스러움이랄까요?타셈 싱은 두말할 나위 없이 독특한 비주얼리스트이자 스타일리스트입니다. 그의 전작 두 편이 공히 가진 고유의 정체성이라면, 역
뿌리깊은 나무가 순식간에 절반이 지났다. 지금까지 뿌리깊은 나무는 주로 인물들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워낙 짧지만 굵었던 젊은 이도 송중기의 열연이 좋았고, 젊은 이도의 열연을 예고편으로 만들어버린 한석규의 본격 세종 연기는 시청자의 모든 관심을 독점하기에 충분했다. 그렇지만 당연하게도 그 모든 것이 배우의 역량 이전에 작가가 짜놓은 대본의 힘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 작가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상당히 많지만 새삼 놀란 것이 소이(신세경)이 왜 이 드라마의 주연 중 하나인지를 알게 된 때문이다.먼저 훈민정음 서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이런 절차로 어린백성이 니르고져 할빼이셔도 비로서 제뜻을 시러 펴디 못할노미 하니라” 훈민정음의 창제 이유는 배우지 못하는 일반
들어가기에 앞서, 일단 이쯤에서 이제 한 가지를 인정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의 리뷰에서 "인도를 다녀온 후에는 인도의 영화를 보는 것이 더 불편해졌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할리우드보다 발리우드가 꿈의 공장에 더 가깝다"라고도 했습니다. 여전히 이 사견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만, 과연 인도의 영화는 놀랍도록 매혹적입니다. 최근에 그리고 을 보면서 공히 기묘한 경험을 했습니다. 분명 제 이성은 머릿속에서 꿈틀거리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감성이 서서히 목을 죄어오면서 그 맥박이 약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은 한때 최고의 마법사였으나 사고를 당해 전신마비 환자가 된 이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튼은 일순간에 최악의 절망에 빠진 후에도 삶에 대한 열
2011년 들어 가장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가 나타났다. 바로 SBS 수목드라마 다. 이 작품은 조선 세종 시대를 그린 사극이다. 올해 초부터 전개됐던 로맨틱코미디 열풍에 이어, 중후반부엔 사극 열풍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는 현재 사극 열풍의 정점을 찍고 있으며, 이대로 마무리가 잘 된다면 아마도 올해 방영된 드라마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뛰어난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통상적으로 드라마는 주부들이 집안일을 하다가 힐끗힐끗 봐도 흐름을 따라가는 데에 큰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만들어진다. 그것이 스크린에 온전히 집중해야 하는 영화와 TV 드라마의 큰 차이다. 따라서 드라마는 웬만큼 재미있다고 해도 조금씩은 늘어지는 구석이 있게 마련이다.또, 영화는 일부러 시간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 김추련이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쓸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대부분이 그러하듯 과거의 영광과 현재의 초라함, 그 사이에서 꿈틀대며 돋아난 외로움과 상처 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드러나 있습니다. 여기에 더 이상 배우로서 살아갈 수 없는 현실이 그를 더욱 힘겹게 했을지도 모릅니다.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춤추는 꿈들, 위태롭다영화판은 승자 독식이 그 어느 곳보다 강한 곳입니다. 1등이 모든 것을 가져가는 구조에서 1등을 하지 못하는 대다수는 항상 빈곤에 허덕일 수밖에 없는 곳이 바로 꿈 공장이라고 불리는 영화계입니다. 전국적으로 분포된 수십 개의 영화학교에서 매년 수백 명의 예비 영화학도가 나오지만 그들의 실업률은 통계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것도 현실입니다.
완득이는 참으로 독특한 영화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큰 사건 없이 적절한 긴장감과 적절한 이완감을 안겨준다. 일반적인 영화들은 '발단, 전개, 절정, 결말'로 이어진다. 이를 쉽게 풀어 쓰면 '사건의 시작, 사건의 진행, 사건의 해소(카타르시스), 사건의 마무리'가 되는 것이다. 물론 이 같은 영화적 문법은 2000년대 들어서 '절정, 발단, 전개, 절정, 결말'로 변화하기도 하였다. 매트릭스가 첫 장면에서 상상을 초월한 임팩트를 주는 방식으로 성공한 것이 그 대표적인 예다. 영화의 이런 구성이 얼마나 잘 이어지느냐에 따라서 영화의 몰입도와 긴장감은 급격하게 향상된다.그런데 완득이는 그런 구성을 따르지 않는다. 마치 시트콤처럼 에피소드-해결, 에피소드-해결이 아주 착실하게 진행될 뿐이다. 이
2012년 신인 K리거를 뽑는 드래프트, 역대 2번째로 많은 참가자와 함께했지만, 지명률은 매우 낮았는데요. 최악의 드래프트라고 불리우기도 한 이번 드래프트, 1순위 1번은 대구FC가 차지했고, 대구FC는 올림픽대표 조영훈을 지명했습니다. 대부분의 올림픽 대표와 U-20선수들이 드래프트를 신청하지 않았던 올해, 당연히 지명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번외 지명은 더 늘어난 경향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승강제의 씨앗이라 할 스플릿 시스템을 앞두고 선수를 육성하기보단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선수를 원하는 구단들, 당연히 2차 지명부터 구단들이 심드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싼 계약금을 지불할 선수도 없고, 이유도 없었다는 거죠. 드래프트와 같은 리그의 큰 행사조차 이런 여러 외부적 요인에 영향을
라디오스타가 다시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제 궤도로 돌아와 반가움을 줬다. 아무리 잘나고 못난 연예인이라고 해도,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만은 같은 입장이 되어야 재미를 주는 법이라고 이번 '라스'는 시원스레 이야기들이 이루어졌다.어떤 이야기를 한다며 숨기거나 에둘러 말하면 본 맛이 없어지는 무향무취의 음식 같아진다고 , 결과가 뻔한 이야기 따위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결심을 '라스' 진행자나 게스트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었다. 철저히 '라스' 정신으로 무장한 이들의 이야기쇼는 그래서 더욱 큰 재미를 줬다. "라디오스타니까 솔직히 말한다"라는 제시카의 말대로, 그래 그렇게 말들이 이루어져야 진짜 '라스'를 보는 시청자들이 제맛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라스'가 직설과 독설로 무장이 된 프로그램으로 다시 본
좀처럼 도약하지 못한 채 그 자리에서 맴돌고 있는 '하이킥3'는 언제나 화려한 비상을 할 수 있을까요? 이제는 조금씩 그 진가를 드러낼 시기도 되었지만 여전히 궁색한 이야기들의 반복은 무기력하게 다가올 뿐이네요. 전작과 비교해 너무 빈약해진 재미와 감동은 아쉽기만 합니다. 지리멸렬을 방조하고 조장하는 김병욱 사단, 문제 있다지난 '지붕킥'에서 김병욱 피디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았음에도 러브 라인으로 인해 많은 것들을 놓쳤다고 밝혔었습니다. 실버세대의 사랑을 담을 것처럼 진행되던 이야기는 젊은이들의 사랑에 매몰되어 사라져 버렸고, 집요하게 집중한 그들의 사랑 이야기가 화제를 몰며 인기의 일등공신이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모든 이야기는 거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고 이런 러브 라인들이
드디어 이번 주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즌2가 시작되겠군요. 비록 유치리가 아니고 원년 멤버들도 없지만 새로운 멤버들과 새로운 장소에서 는 시즌 2를 열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시즌 2인만큼 새로운 멤버들로 시작하는 게 낫겠지요.원조 G7의 써니가 투입돼서 멤버들을 인도하긴 하겠지만, 다른 멤버들은 사실 이번이 거의 첫 고정이 되는 것이에요. 물론 모든 멤버가 예능 고정의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G8에서 가장 연장자인 고우리는 케이블 쇼 에서 고정을 한 경험이 있고, 쥬얼리의 예원도 같은 소속사 광희와 함께 케이블 프로그램 "엠넷 아이돌 차트!" MC를 보고 있거든요.하지만 대다수의 멤버들이 예능에 첫 고정으로 출연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모두가 다 낯선 얼굴이라고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연출한 거스 히딩크 감독(현 터키대표팀 감독)이 다시 한 번 한국 대표팀 감독직을 맡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자신을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 축구 담당 기자로 소개한 한 트위터러(@realryanmatt)는 9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히딩크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된 한국대표팀을 다시 한 번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며 “그는 언제든지 한국에 고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는 '트윗'을 남겼다.그는 이어 "히딩크는 한국이 2014년 월드컵에서도 4강 진출을 해낼 것이라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트윗을 남긴 트위터러가 실제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기자인지, 기자가 맞다면 히딩크 감독과 정말로 인터뷰를 했는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으나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