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가 ‘문화권’에 대한 서울시민의 권리와 시의 의무를 총 4장 17개 조문으로 구성한서울시민 문화권 선언문을 발표한다.이번 선언은 시민이 문화의 주인이자 권리의 주체라는 전문으로 시작하며 제1조 ‘문화를 향유할 권리’를 통해 “시민은 문화예술 향유에 있어 계층‧연령‧지역‧성차‧인종‧종교‧국적 등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17개 조문은 ▴문화 향유권, 문화 접근권, 문화 교육권, 표현의 자유▴서울의 문화다양성, 문화경관, 문화자원 등 ▴문화 협의의 가치, 문화정책 수립·집행의 참여, 평가와 의견 수렴 ▴시민의 의무, 서울시의 의무, 문화권 원탁회의으로 구성된다.시는 지난 6월 시가 발표한 비전2030, 문화시민도시 서울을 통해 밝힌 ‘
수도권
임진수 기자
2016.12.20 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