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8일 헌재의 탄핵심판과 관련, “어떤 결과가 나오건 깨끗이 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날 담화문에서 “3.1절 이전과 이후가 나뉘듯, 탄핵심판 결정 이전과 이후가 달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탄핵시계가 막바지로 흐르면서 이를 둘러싼 국론분열과 대립이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있다”며 “이제 탄핵 여부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맡기고, 탄핵 심판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 모두 냉정하고 차분하게 준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또 “최근 민주주의의 가치를 부정하고 훼손하는 일이 종종 벌어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고 걱정스럽다”며 “일각에서 벌어지는 헌법기관에 대한 부당한 압박이나 모욕, 심지어 신변위협 같은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28일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국민의 여망을 좌절시켜서는 안된다”고 말했다.심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야4당 대표, 원내대표 ‘4+4’ 회동에서 “특검을 살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야4당 원내대표들이 합의한 대로 새로운 특검법을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통과시켜서 박영수 특검 시즌2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특검 연장을 거부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 “법원이 승인한 청와대 압수수색도 거부했고, 특검법에 명시돼 있는 승인 요건이 아닌 다른 이유를 들며, 특검을 강제 종료시켰다”며 “명백한 직권남용으로 탄핵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총리-후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8일 “마지막이라도 대통령의 모습이 국민에게 좋은 인상을 줬으면 했는데 끝까지 변명하고 거짓말하고 출석하지 않은 것은 그만큼 국민을 무시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야4당 당대표, 원내대표 ‘4+4’ 회동에서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변호인들은 참으로 오만방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박영수 특검에 대해 “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았으나 옥의 티가 있다”며 박 대통령의 대면조사 불발, 우병우 전 민정수석 불구속을 거론한 뒤 특검 연장을 거부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서는 “국민 앞에 큰 죄를 지었다”고 규정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우리는 이러한 것을 예상했기 때문에 처음부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야4당은 압도적 탄핵 가결을 이뤄낸 저력으로 끝까지 버티고 있는 박근혜 정권을 끝장 낼 것”이라고 말했다.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야4당 대표와 원내대표간 4+4회동에서 “적폐 청산을 위한 특검법을 만들어서 특검 연장을 요구하는 국민 목소리에 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헌법재판소 최종변론에서 서면을 통해 자신은 무죄이며 모든 잘못은 국회 탓이라고 주장했다”며 “특검의 활약으로 드러난 박근혜-최순실 일당들이 저지른 죄가 하늘을 찌르는데 참으로 후안무치한 말씀이 아닐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이어 “박 대통령은 특검의 압수수색과 대면조사를 끝내 거부했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는 세계적인 헬스케어 회사인 ‘존슨앤드존슨’와 손잡고 바이오‧의료 분야 우수 인재‧자본을 홍릉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존슨앤드존슨은 초기 단계의 생명공학 회사, 기술 혁신가의 헬스케어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연구인력 간 네트워트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협력관계 양해각서(MOU)를 28일 체결한다.이날 5자간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존슨앤드존슨 아시아태평양 메디컬분야 회장인 블라디미르 마캇사리아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아시아태평양 대표 동 우 등이 참석한다.이번 양해각서는 지난해 2월 기업인 간담회에서 서울바이오허브 내에 ‘세계 유수 인큐베이터 시스템’ 유치 제안을 계기로 존슨앤드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는 오는 3월 준공예정인 노을연료전지 발전사업에 시민이 투자자로 참여할 수 있는 ‘노을연료전지 발전’ 펀드가 27일 판매개시 1시간 반 만에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 제1호 신재생에너지 발전 펀드인 ‘태양광 발전 펀드’에 이은 제2호 연료전지 발전 펀드는 KEB하나은행 전국지점을 통해 27일부터 3월 20일까지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판매개시 첫날 1시간 반만에 114억원 전액 판매가 완료됐다.시는 그간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투자비 대부분을 기관투자로 조달하였으나, 이번 노을연료전기 발전사업은 시민이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투자기관인 칸서스자산운용(주)의 주관으로 펀드 판매가 이루어지게 됐다.이번에 판매되는 펀드는 3년 만기의 중도환매가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에 있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센터 및 장애인단체에서 업무 역량을 키울 중증장애인 인턴 22명을 모집한다.시는 16개 IL센터 및 6개 장애인단체에 각 1명 씩 채용할 예정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턴은 4월 3일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다.시는 중증장애인의 경우 일반 장애인 보다 취업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인턴제를 통해 중증장애인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인턴제를 운영해오고 있다.2년간 중증장애인 인턴제 운영결과 42명의 인턴 중 23명이 장애인 자립생활(IL)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모집대상은 서울 거주 만18세 이상 중증장애인이면 누구나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는 동절기 동안 휴장했던 ‘반려견 놀이터’를 3월 1일부터 재개장, 반려견이 견주와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시는 2013년부터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2016년 12월~2017년 2월은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휴장했다.시는 1일 오전 10시부터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상암동 월드컵공원, 동작구 보라매공원 등 반려견 놀이터 3곳을 개장한다고 밝혔다.운영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고, 우천시에는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반려견 놀이터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시민 이용이 많은 5~8월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1시간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상상나라는 상설전시 과학놀이 영역을 새롭게 교체하고 전시물 도색 및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7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동안 임시휴관한다.임시휴관 기간 중 교체되는 새로운 과학놀이 전시는 물과 바람의 ‘흐름’을 주제로 아래로, 거꾸로 혹은 흐름을 바꾸는 물놀이를 통해 기초과학 및 수학의 원리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전시다.또한 많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전시물의 특성상 오작동이 발생하는 전시물과 마모 등 노후화된 전시물도 휴관 기간 중에 전면 재점검 및 보수가 진행되며 체험관 내부 도색과 환경미화 작업도 실시된다.한편 서울상상나라는 ‘영유아놀이학교’와 ‘어린이요리학교’ 봄학기 참가자를 3월 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특검연장을 거부한 것에 대해 “적폐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에 대못을 박았다”고 말했다.심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에서 “황 대행은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헌신적으로 달려온 특검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검 수사 기한 연장은 황 대행의 재량권이 아니다”며 “특검이 수사가 더 필요하면 당연히 수용하는 것이 특검법의 입법 취지”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황 대행의 특검 연장 거부는 특검의 강제해산”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좁혀가는 특검수사를 막고, 비호하겠다는 노골적 사법방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황 대행은 지금의 국정농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특검연장을 거부한 것과 관련,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표는 이날 대전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떻게 이러한 불의를 보고 대행으로서 특검연장을 승인하지 않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정농단 5인방은 박근혜, 최순실, 황교안,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측 변호인, 인명진 이 다섯 분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우리 국민은 규탄해 마지 않는다”고 비난했다.그러면서 “새로운 수사요인이 발견됐고 수사가 미진했다고 하면, 황 대행은 검사출신으로 당연히 국민적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특검수사 기한연장을 승인했어야 한다”며 “이러한 만행에 대해 국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특검연장을 거부한 것과 관련, “국정농단 세력 처벌과 적폐 청산의 염원을 외면한 헌정사 최악의 결정”이라고 말했다.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긴급 의원총회에서 “오늘의 이 결정은 시대적 과제인 적폐청산의 기회를 걷어차는 반역사적인 행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범법자이자 피의자인 박근혜 대통령과 재벌의 범죄를 옹호하는 반법치주의적 결정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는 “특검연장 거부로 가장 좋아할 사람이 누구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바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일 것이다. 또 삼성과 똑같은 일을 저지른 재벌들과 법꾸라지 우병우일 것”이라며 “황 대행은 그들과 같은 적폐이자 청산의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는 토양과 비료, 작물별 친환경 재배기술, 병충해 관리 등 도시농업을 위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과정 10기 교육생 50명을 선발한다.양성교육은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스쿨팜, 도시농부학교 등 강사와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9기 454명의 전문가를 양성, 배출했다.교육은 서울시민으로서 농업계학교 출신자, 농업관련 자격증 소지자, 농업경영체 등록한 영농경력 3년 이상자, 농업관련교육 50시간(사이버교육 100시간)이상 이수자, 서울시소재 농업관련 기관 또는 농업관련 단체 근무 경력자 등 농업관련 경력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8일부터 3월 8일까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서울시민이 보장 받을 수 있는 최후의 안전장치로서 ‘긴급복지 지원 제도’가 서울시민의 복지 응급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서울시는 장기화된 경제 침체기로 인해 실직, 휴․폐업, 중한 질병, 부상, 사고 발생 등으로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닥친 시민이 없도록 지난 1월과 2월에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만286가구를 발굴하여 긴급복지제도로 도왔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배 실적이다.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들이 위기상황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섰고 시민들이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 곳곳 2100개 소에 현수막 게시를 하는 등 동절기 집중 홍보의 결과다.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는 27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우리가 함께 한 꽃 피는 서울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갖고 시민과 각급기관과 단체, 기업 등 총 7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이날 행사는 뮤지컬 배우 최수형과 오진영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녹색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 단체와 기업 등의 지난 해 활동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고, 표창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표창 수상자는 지난 해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과 2016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시민참여와 협력을 통한 도시녹화 활성화 및 친근한 정원문화 형성에 기여한 36명의 시민·단체와 8개 기업 및 기관, 32명의 관계 공무원 등이다.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일상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서울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1월부터 운영 중인 도로사업소 혁신단의 연구성과와 올해 연구계획을 발표하고 이들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로사업소 혁신단은 도로 및 도로시설물의 안전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안전총괄본부와 도로사업소 소속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전문가․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소별로 구성된 혁신단은 도로와 관련된 현안을 직접 연구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고 있다.시 도로사업소는 도로 및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제설·수방 업무, 과적차량 단속 등 시민과 밀착된 도로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동부·서부·남부·북부·성동·강서 6개 도로사업소가 있다.도로관련 전문가와 이용 시민, 도로포장연구센터, 서울시설공단이 참여한 혁신단에 도로사업소 직원들도 함께하여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의기억재단, 평화나비 등 소녀상 관련단체는 24일 외교부가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 소녀상 이전을 요구하는 취지의 공문을 지자체에 보낸 것과 관련, “민심과 역행하는 소녀상 이전 요구를 즉각 철회하고, 굴욕적인 조치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부산시의회는 예정대로 소녀상을 관리하는 위안부 피해자 지원조례 제정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이들은 “정부는 왜 일본정부가 ‘소녀상’ 이전에 집착하는 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며 “일본정부는 소녀상의 철거를 통해 침략과 반인도적 전쟁범죄 가해국의 역사를 지우고 동북아 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것”이라고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국민의당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24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특검 연장 수용을 결정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 “탄핵안의 국회통과를 이끌어낸 촛불민심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손 전 대표는 이날 대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행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하여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지 못 하는 오만하기 짝이 없는 자세”이라며 이같이 비난했다.그는 “황 대행이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을 승인하지 않는 것은 명백하게 국정농단세력을 비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스스로 국정농단세력의 일부임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이로 인해 정국이 또다시 혼란에 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황 대행이 그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24일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가가 위해서는 통합의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안 전 대표는 이날 대구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배타적, 패권적 리더십으로는 국가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통합은 공정의 결과로 공정한 사회라야 진정한 통합을 이룰 수 있다”며 “국가의 통합을 위해서도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산업화, 민주화 세력을 넘어 미래 세력으로 리더십이 교체되어야 한다”며 “이번 대선을 통해 수십년간 국민을 분열시켜온 갈등의 리더십을 교체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안 전 대표는 또 헌재가 27일을 최종변론기일로 정한 것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 측은 더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당내 경선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역선택을 조장하는 특정인들에 대해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안호영 당 법률위원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 민주당의 완전국민경선에서 역선택할 것을 노골적으로 선동하는 글들이 상당히 퍼져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의도의 악의성, 선동의 노골성 등을 감안해 역선택 선동자들을 고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피고발인들은 일간베스트 등 특정 인터넷사이트와 SNS를 통해서 민주당의 특정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국민경선에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 역선택을 하기 위해 민주당 국민 경선에 참여했다는 인증샷 등을 게시하고 있다”며 “고발대상자 중 일부는 박사모 회원인 것으로 확인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