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 =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대통령기록관에서 ‘우리 살던 고향은' 세종시 2005 그리고 2015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세종시가 2016년‘세종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대통령기록관(관장 이재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과 함께 여는 것으로 행정도시 개발 이전과 이후의 민속을 비롯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이주 과정과 생활상을 선보인다. '제1부는 고향(故鄕)-대대로 살아오다’에서는 고대부터 2005년까지 세종시 전통문화의 모습을 소개한다.'제2부는 이향離鄕-흩어지다’에서는 2005년 이후 마을주민들이 보상을 받고 마을을 떠나 타지로 이주하는 과정을 보여준다.‘제3부에서
[미디어스=조영민 기자]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안민석, 홍익표, 한정애, 소병훈, 금태섭 의원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3일 발표했다.이상민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을 이끌어 갈 대통령으로서의 지도력은 이미 붕괴한 상태라고 주장했다.따라서 국정을 다시 복원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전대미문의 충격적 사태 중심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 앞에 엎드려 속죄하기는커녕 오히려 국민에 정면 거역하니 차라리 처량하기까지 하다”며 성토했다.이어 “박 대통령의 이제는 집권 연명은 극심한 국정혼란과 국정파탄을 초래하고, 국민만 더욱 피폐해질 것이다”며 “박 대통령이 자신의 잔여 임기 1년 5개월에 집착하고 퇴진하지 아니할 경우 그 기간 내는 물론 그 이후까지
[미디어스=조영민 기자] NH 개발 대전·충남 지사는 지난 31일 충남 아산시와 세종시 장군면 농가를 방문하여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15명은 지붕개량공사, 도배, 장판, 폐기물처리 작업을 진행했다.김일규 씨는 “노인 혼자서 작업을 할 처지가 못되었는데 이렇게 일손을 덜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NH 개발 김길동 지사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하여 집안 보수작업이 힘든 가운데 NH 개발이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농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정과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건축, 전기, 통신, 소방 등 전문인력을 보유한 농협 은행 계열 건설사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저서 '콜라보네이션'을 출간했다.콜라보네이션은 협력(Collaboration)과 국가(Nation)의 합성어로 '국민이 참여해 이끄는 나라'를 의미한다.안 지사는 이 책에 재직 6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정의 시련과 도전을 극복한 원칙과 방법, 미리비전을 담았다. 그는 1~2장에서 시민과 국가, 지방과 중앙정부, 관료의 제자리 찾기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내놓았다.국민이 모든 좌표의 중심이며, 이로부터 관료와 정부, 국가가 자기의 위치 값을 다시 정해야 한다고 제시한다. 지금까지 사람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국가가 오히려 백성을 지배했던 역사였다며 백성이 주인이 되어 정부를 제대로 부려야 한다고 주장한다.국민이 부리기 쉬운 정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오는 22일 개최되는 사이언스페스티벌의 성공과 시민 요구 R&D(연구개발) 확대 등을 위해 대덕 특구와 협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권 시장은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지난해 행사를 크게 확대한 이래 두 번째로, 향후 행사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행사는 핵심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를 대폭 늘여 시민과 대덕 특구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 시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 R&D 사업에도 예산을 지원하는 등 대덕 특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라”며 “특히 시민 요구 연구개발 등 대덕 특구와의 협력사업을 확대하는 것에 더욱 관심을 두고 추진하라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천안시가 보다 안정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 재정자주권 향상 노력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천안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나왔다.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197회 임시회 시정 질문을 통해 천안시 자주재원 확보방안을 묻고 세입부서 인력 확충을 18일 주장했다.엄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9년간 지방채무는 10조1천억에서 34조9천억으로 무려 3.5배나 증가했다.또한, 지자체 간의 법인 지방소득세 세수 격차도 크게 벌어져 최소-최대 시·군을 비교했을 때, 2011년 639배에서 2015년 1천510배로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전국 152개 시·군 중 상위 10개 시·군의 세수가 전체의 49.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클린축산’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윤택진)으로부터 감사패를 18일 받았다.이 협회는 지난 6월 세종시와 ‘제3회 축산기자재 전 및 세종 클린축산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공동 개최에 따른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윤택진 회장은 “세종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클린축산 심포지엄과 제3회 축산기자재 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 말했다.이 시장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축산환경시설 기계협회와 협력하여 세종형 클린축산정책을 개발․추진하여 세종시를 클린축산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