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이준상 기자] 최근 ‘MBC 정상화’를 촉구하는 시민들이 공동 행동에 나선 데 이어 노동조합·직능·지역을 막론한 MBC구성원들이 ‘김장겸 사장과 고영주 이사장의 퇴진 촉구’ 행동에 나섰다. 언론노조 MBC본부는 총파업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 “MBC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내겠다”고 밝혔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김연국)와 43개 전국 직능단체가 17일 상암 MBC경영센터 1층 로비에서 ‘김장겸·고영주 퇴진 MBC비상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얼마 전 KBS·MBC 정상화 하자는 시민행동이 출범했다. 213개의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KBS·MBC 정상화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김장겸 사장과 고영주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언론 자유를 감시하는 비영리 국제단체인 대표단이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를 방문한다. MBC 내부에서 벌어진 언론 탄압 실태에 대한 현장 조사를 위해서다.언론노조 MBC본부에 따르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 명예이사와 우얼 카이시 명예이사, 크리스토퍼 들루아르 사무총장 등은 오는 20일 언론노조 김연국 MBC본부장과 왕종명 MBC기자협회장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면담에서 노조와 기자협회 등을 상대로 지난 9년간 MBC에서 벌어진 부당 징계와 노동 탄압, 방송 독립성과 공정성 침해 사례를 청취하고, MBC 정상화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는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거치며 한국의 언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청와대 캐비넷에서 발견된 박근혜 정부 당시 작성된 각종문건에 대해 “작성 주체를 발견하기 위해선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을 포함해 소환 조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청와대가 (해당 문건이) 2014년 6월부터 2015년 6월 사이에 작성됐다고 봤다. 당시 민정수석실에 근무했던 관계자가 많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청와대가 해당 문건을 발견한 뒤 열흘 뒤에 공개한 것과 관련해서는 “문서가 어떤 의도로 작성됐으며 공개를 한다면 어느 범위로 해야 되는지에 대한 고민을 했을 것”이라며 “최소범위의 공개와 특검 이첩을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조용히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 2주 동안의 상승세가 꺾이며 소폭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한 여야 대립의 장기화가 원인이란 분석이다.리얼미터가 1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취임 10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74.6%(부정평가 18.6%)로 전주 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2주 동안 한미·G20 정상외교로 거둔 인한 지지율 상승세가 꺾인 것이다. 리얼미터는 “‘송영무·조대엽 임명 여부’와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에 대응한 야3당의 협공이 이어지고, 추경안 처리 또한 장기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대통령의 정국타개 방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조금씩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박종진 바른정당 조직강화특별위원이 14일 자신의 입당을 둘러싼 부정적 댓글에 대해 “댓글 부대가 동원된 것이 아닌가 의혹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박 위원은 이날 S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저도 팬이 많은데 댓글이 전부 부정적이었다. 댓글을 다는 사람들 아이디어가 반복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13일 바른정당이 박종진 전 앵커를 영입하고 당 조작강화특위 위원에 임명하자 박 위원의 이름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했다. 박 위원은 종편에서 ‘막말·편파’ 방송을 해왔다는 지적에 “저와 이전 앵커들의 차이는 자기 생각을 밝히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진행자가 질문을 어떻게 던지느냐에 따라 얘기는 굉장히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수행 운전사들에게 폭언한 녹취 파일이 공개되며 ‘갑질 논란’이 들끓고 있다. 이번 사건을 폭로한 종근당 전 운전기사 A씨는 “종근당은 병 주는 제약회사였다”고 토로했다.A씨는 이날 S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 회장은 기사가 마음에 안 들거나 기분에 따라 기사를 수시로 교체했다. (이 기간) 이 회장에게 매일같이 폭언과 폭설을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A씨는 올 4월18일부터 7월5일까지 3달간 이 회장의 수행 운전사로 근무했다. A씨는 이날 라디오에서 이 회장의 욕설 일부를 공개했다. 이 회장은 녹취파일에서 특정 운전사에게 “너는 생긴 것부터가 뚱해가지고 자식아. 살쪄가지고 네 차 가지고 다니면서 XX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MBC가 김민식 PD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개최했지만 김 PD의 55쪽에 이르는 소명서 낭독 듣기를 포기하고 인사위를 정회했다.MBC는 13일 오후 5시 김민식 PD의 징계를 위한 인사위원회를 진행했다. 인사위원회에는 인사위원장 백종문 부사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김 PD에 따르면 백종문 부사장은 김 PD가 55쪽에 이르는 소명서를 낭독하기 시작하자 김 PD의 말을 가로막으면서 ‘그만하라. 짧게 하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김 PD는 “제가 김장겸 사장을 물러나라고까지 얘기했는데, 그 소명이 5분에서 10분정도로 짧게 하고 만다면 버르장머리 없는 것”이라며 소명서 낭독을 지속했다. 그러자 백 부사장은 인사부 직원에게 ‘그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미디어스=이준상 기자]바른정당이 13일 ‘막말·종북몰이’ 등으로 논란을 빚었던 박종진 전 앵커를 영입했다. 박 전 앵커가 종편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당시 박 전 앵커의 문제적인 발언 때문에 해당 프로그램이 방송통신심의위로부터 15차례 이상 제재를 받은 바 있다. 박 전 앵커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 전체회의에서 입당 기념 인사말을 통해 "정치시장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저평가 우량주'인 바른정당이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제가 한조각 주춧돌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바른정당이 똘똘 뭉쳐 다같이 행동하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1당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3년 후 총선에서 1당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박 전 앵커는 지난해 7월부터 올 2월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MBC의 특별근로감독 방해·비난 수위가 도를 넘고 있다. MBC가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에 대해 '방송 장악'을 위한 행위라고 규정, 보도했다. MBC 앵커는 지난 11일 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 “고용노동부가 방송 장악을 위해 시작한 MBC 특별근로감독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멘트했다. MBC의 부당노동행위로 인해 착수된 특별근로감독이 '방송 장악'을 위해 이뤄졌다는 규정까지 더했다.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지난달 29일 “노사 간 장기 분규․갈등으로 인한 노사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특별근로감독의 필요성이 인정돼 실시한다”면서 “MBC 파업의 장기화에 따른 노사갈등 심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방송인 김미화 씨, 가수 김C,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 등 ‘KBS·MBC 정상화’를 촉구하는 시민들이 행동에 나선다.민주언론시민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언론시민단체들은 이날 오전 10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KBS·MBC정상화 시민행동’(KBS·MBC시민행동) 발족식을 개최했다. KBS·MBC 시민행동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에 완전히 장악된 공영방송 KBS·MBC는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은커녕 부패한 권력을 떠받치는 도구일 뿐이었다. KBS·MBC를 국민의 품으로 되찾아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종철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은 “촛불시민들이 뜨겁게 요구했던 검찰·재벌·언론개혁 중에 유독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3일 국가정보원 적폐청산TF가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이 주도·관여한 13건의 정치공작 의혹에 대해 재조사 방침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국정원은 재조사 권한이 없다고 본다”며 ‘정치적 보복’이라고 규정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YTN라디오과의 인터뷰에서 “국정원이 이미 검찰 조사가 끝난 것을 다시 조사해서 들여다보겠다고 하는 것”이라며 “검찰 조사가 다 끝난 것을 국정원에서 적폐란 이름으로 TF까지 구성해서 재조사 하면 정치적 보복으로 갈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정원의 국내정치 개입을 바로잡기 위한 비정상의 정상화 활동’이라고 한 것을 두고 “그렇게 따지면 예전 ‘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김관영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장은 안철수 전 대표가 ‘문준용 씨 제보조작’ 파문에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는 것과 관련해 “개인적으로 안철수 전 대표가 새 정치에 관한 열망이 있을 때까지 정치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김관영 단장은 이날 MBC라디오과의 인터뷰에서 “(안 전 대표의 사과) 시기가 좀 더 빨랐으면 좋았겠지만 검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입장 표명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단장은 안 전 대표의 사과 수위에 대해 “어찌됐든 검찰에서 최종적으로 수사에 관한 조사결과가 발표된 다음에야 이번 사건을 매듭지을 수 있다”며 “그 전까지는 어떤 얘기를 하든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뉴시스가 구성원들의 반대에도 야근 시스템 개편을 강행,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구성원들의 동의 없이 사내에 CCTV를 설치, 위법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뉴시스는 지난 10일부터 일부 야간근무가 필요한 부서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서의 야간근무를 없앴다. 편집부와 국제부는 부서 특성상 야근이 필요, 야간 근무를 남기고 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스포츠부의 경우, 탄력근무제를 적용해 전날 야간 근무자는 오후에 출근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불필요한 야근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편이라는 것이 사측의 입장이다. 신정원 언론노조 뉴시스 지부장은 11일 와의 통화에서 “사측이 야근을 없앤다고 해서 노조가 지난 며칠 동안 수차례 걸쳐 우려를 전달했지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12일 국민의당의 문준용 취업 특혜 의혹·이유미 증거조작 특검 주장에 대해 “삼류정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걸 자인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노 원내대표는 이날 TBS라디오과의 인터뷰에서 “추미애 민주당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을 검찰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라고 얘기한다면 (국민의당의) ‘이유미 단독범행’ 주장도 또 다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노 원내대표는 “소매치기가 돈을 훔쳐 소매치기를 잡으니 소매치기가 (피해자에게) 하는 말이 ‘지갑에 있는 당신 돈은 정당하게 번 돈인지 조사해보자’ ‘특검을 합시다’ ‘특검에 안 가려면 그냥 다 풀어주세요’라고 하는 꼴”이라며 “상식적으로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김연국)가 김민식 PD의 인사위원회에 참여할 ‘국민 배심원단’을 모집한다. 김장겸 사장과 인사위원장인 백종문 부사장은 김 PD의 잘잘못을 따질 자격이 없다며 ‘국민과 시청자’에게 의견을 묻겠다는 게 언론노조 MBC본부의 판단이다.언론노조 MBC본부는 11일 낸 보도자료에서 “국민과 시청자 여러분이 판단해 달라. 그가 유죄인지, 무죄인지. 공영방송의 진짜 주인으로서 주권을 행사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김 PD의 ‘국민 배심원단’이 돼 달라”며 언론노조 MBC본부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의견을 남겨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소중한 말씀들은 인사위원회에서 김민식 PD가 여러분을 대신해 MBC 경영진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공영방송 KBS가 ‘블랙리스트’ 논란에 휩싸이자 담당 간부를 직위해제하고 해명에 나섰지만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꼬리 자르기’, ‘거짓 해명’이라고 반발했다. ‘블랙리스트’ 사건은 박근혜 정권이 임명한 사장과 이사장 체제가 존속됐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주장이다.언론노조 KBS본부는 11일 성명을 내고 “사측은 인사 조치로 사태를 무마하고 싶겠지만 그 누구도 이걸로 문제가 해결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번 사건은 KBS에서 김미화 씨부터 촉발된 지난 9년의 블랙리스트 적폐가 진행 중임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 정권의 언론장악 대리인인 고대영 사장과 이인호 이사회 체제가 존속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이 둘에 대한)퇴진을 앞당겨야 할 이유”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12일로 YTN 해직사태가 3202일 맞는다. YTN 내부에서는 해직자복직 협상이 이르면 이달 말에 끝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에 따르면 앞서 지난달 26일 김호성 YTN 상무의 사장 공모 출마 소식이 전해지기 전, YTN은 노조와 해직자복직 관련해 전체적 윤곽을 잡는 절차를 밟고 있었지만 김 상무의 출마 이후 복직협상은 미뤄졌다. 하지만 김 상무가 지난달 23일 사장 후보직에 사퇴하고, 지난 7일 사추위가 재구성돼 사장 공모 절차에 본격 착수함에 따라 복직협상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언론노조 박진수 YTN지부장은 11일 와의 통화에서 “이번 주 내로 회사에 해직자복직 협상 재개를 요청할 것”이라면서 “전체적인 윤곽이 잡힌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YTN사장추천위원회가 논란 끝에 재구성을 마치고 사장 선임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면 이달 말 이사회에서 사장 내정자가 선정돼 9월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선임이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부 후보에 대해선 ‘정치적 중립성’ 등의 문제가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YTN 홍보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사추위 재구성이 완료됐다. 앞서 지난 5월19일 조준희 전 사장이 자진사퇴한 뒤, YTN은 대주주 추천 3명, 사원 추천 1명, 시청자 추천 1명 등 총 5명으로 사추위를 구성했지만 한 차례 논란을 겪으며 재구성에 돌입했다. 지난달 16일 사추위 운영 방안과 구성 등을 지휘한 김호성 YTN 상무가 사장직에 응모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노조·구성원·해직자들이 발끈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파업 노동자들을 향해 “미친X들”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이 부대표가 입장문을 올려 사과를 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1일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 부대표의 발언에 대해 “정치인으로서 아주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처음 그 애기를 들었을 때 귀를 의심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자기 삶의 존엄을 유지할 권리가 있다”며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일 국민의당 혁신위원장은 이날 BBS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파문에 대해 “참 난감한 일들이 계속 되기 때문에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공영미디어로 분류되는 KBS·MBC·YTN의 추락은 언론장악의 수단이 된 부당한 인사권이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사 대주주 등에 의한 직·간접적 이사진 임명과 이사진에 의한 사장 및 경영진의 교체가 가능했고, 교체된 경영진이 조직·편성 개편이라는 명분이나 사장 선임에 반대했단 이유 등으로 부당한 인사를 단행했다는 설명이다.김동준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과 최선욱 KBS방송문화연구소 연구원이 11일 한국언론정보학회 언론정상화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기획 세미나에서 발표할 이란 주제의 발제문에 이 같은 내용이 실렸다. 김동준 소장과, 최선욱 연구원은 발제문에서 이명박·박근